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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십년 넘게 보아온 형부한테 ***을 당했다 10년에 걸쳐 두번이나 이 사실을 언니는 믿지않고 날 *** 취급한채 아무일도 없던듯히 지내고있다 왜 불가능한걸 가능하라 하니 ?

pinkrai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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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건 어떻게 극복해야하죠... 한심하네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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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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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고... 정말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도 모르고 친구도 없고 하고싶은게 없다... 뱐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jsien2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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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으론 늘 혼자있고 싶지 않았는데 내 성격은 늘 혼자 있으려 했어 결국 아무것도 못해 뭔가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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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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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애매한 인생을 살아왔어 애매하다는 말이 적합할지는 모르겠지만말야 나는 친가의 장남인 아빠와 외가의 장녀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났고, 집에서 막내야 이제 스무살이지 얼마 안살아봤지만 가끔씩 소외감이 들어서 그냥 글을 적어보려해 우리집은 부모님이 되게 엄격하셔서 어렸을 때부터 체벌을 받으며 자라왔어 체벌의 강도가 다소 센 경우도 있었지만 정말 잘못했을때 맞는거라서 딱히 억울하진 않았던 것 같아 내가 더 스트레스 받았던건 정신적인 부분? 난 초등학생 때 왕따를 당한 적이 있어 왕따당한 이유도 되게 사소한 거였는데 그 당시에는 그걸로 엄청 힘들어하기도했고, 가해자와 같은 중학교 가기 싫었어 그래서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그거에 굴하지말고 당당하게 맞서야한다는거야. 이상적이긴하지. 말처럼 안되지만 내가 울고불고 말했는데도 요지부동이시더라구 결국 내멋대로 중학교 지원하고, 엄청나게 혼났어 나보고 절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고 하더라 이때부터 부모님이랑 대화를 잘 안하게 된 것 같아 중학교에 입학해선 성적이 잘 안나와서 혼나는것 빼곤 무난하게 생활했어 사실 내가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한 편도 아니기도 했고 제대로 된 갈등은 아마 고1때부터인것 같아 이때부턴 진짜 부모님이랑 대화를 안했지 하루에 한 10마디? 결정적인 사건이 문이과 결정 때였다 난 문과를 생각하고있긴했는데 이과도 가고싶은거야 왜 그런거 있잖아 다 해보고싶은거 근데 이과 가고싶다하니까 엄청나게 욕하시는거야 이과에서 내신 잘 딸 자신있냐고, 뭘 하고싶은거냐고 또 문과에서 역사쪽 가고싶다하니까 굶어죽고싶냐고 하시더라 나보고 내 분수를 모른대 음 솔직히 엄청 상처받았어 뭔가 저렇게 말하니까 갈피를 더 못잡겠는 느낌? 뭐 여차저차 내가 대화하는게 안될 것 같아서 그냥 문과가겠다하고 끝냈어 시간이 흘러 고3이 됐는데, 입시에 예민할 때잖아 우리집은 대학은 서연고서성한 아니면 교대라는 모토가 있었어 그래서 언니도 원치 않았지만 교대갔구 근데 뭔가 내 성적으로 서연고서성한은 무리일 것 같아서 중경외라인까지 말씀드렸거든? 절대 안된다는거야 그리고 내가 문과 선택하고나서 꿈이 외교관이었는데 그 꿈 듣고 나보고 또다시 분수를 모른대 현실감각도 없고 아직도 기억나는말이 동국대나 들어가서 집에 다시 기어들어올거라고. 동국대가 그렇게 나쁜 학교인가? 난 아닌 것 같은데ㅎㅎ 내가 이 때 폭발해서 아빠랑 이래서 대화하기 싫은거라고. 이렇게 말했더니 아빠도 폭발해서 화내시더라. 음 엄마는 그 사이에서 피곤하다는듯 적당히 하라그러고. 생각해보면 갈등이 생기면 아빠는 과거의 일까지 거론하며 날 혼내고, 엄마는 가운데서 적당히하라고 말했던 것 같아. 아님 화를 주체못해 나를 때리거나? 뭐 이런 비슷한 일들의 반복이었어 고3은. 성적이나 입시 문제말고도 되게 여러 일들이 있었지. 나몰래 초등학생 때 일기나 인형, 앨범의 브로마이드를 버린다거나 이런 일들도 있었구. 이제 내가 왜 소외감을 느끼는지 말해봐야겠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나에겐 언니가 한 명 있어. 언니는 첫째다보니까 어릴 때 나보다 훨씬 많이 맞고 그랬어. 근데 신기한게 아빠랑 되게 친하다? 엄마랑도 말 잘 통하고. 부모님이 언니보고 말 되게 많다고하는데 얼굴은 웃는 표정이야. 나는 부모님이랑 잘 대화를 못하겠어. 항상 분위기가 어색해. 언니랑 대화할 땐 리액션도 해주고 대답도 잘해주는데 내가 뭘 물어보면 반응도 거의 없고 그래. 엄마는 주로 언니랑 쇼핑 얘기하고. 언니가 더 잘꾸미고 이뻐서 그럴까? 아님 가족구성원들이 나빼고 모두 첫째라서 그럴까? 아님 성격이 나와 달라서 그런걸까? 우리 아빠는 과묵하고, 감정적이지만 이성적인것을 지향하는 성격이야. 체벌이 필요하다 생각하시고. 예민하고. 엄마랑 언니는 성격이 판박인데 엄청 다혈질이야. 다른 게 있다면 언니는 예민하고 엄마는 둔한거? 나는 되게 애매한 성격이야. 예민하지도 않고, 다혈질이지도 않아. 어린 애들을 싫어하고, 냉정하다는 소리도 주변에서 많이 들었어. 왜이런걸까. 시간이 흐를수록 인간관계에 회의감을 느껴. 솔직히 나중에 어른되면 부모님한테 그 동안 지원해주신 대가로 주기적으로 돈 보내드리고, 연락처 바꾼다음 연 끊을까 하고 생각해보기도 했어. 너무 쓰레기같은가. 그냥 가족의 의미를 잘 모르겠어. 가족의 사랑 잘 모르겠고, 자꾸 소외감이나 힘들었던 과거가 생각나서 대화도 잘 안되고그래. 가끔씩 아빠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웃겨. 평소에 리액션 하나 없다가 갑자기 그런 말을 한다니. 친구관계도 되게 관계에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연락도 거의 아예 안하고, 연락오면 한참 있다 답장하는 정도? 아 적다보니 슬픈데 웃긴다. 그래도 날 기억하면서 연락해준다는거 되게 고맙네. 이런 말 한번도 제대로 안해봤는데ㅎㅎ 사실 남이보면 나 되게 웃길지도 몰라. 솔직히 우리집은 금수저는 아니지만 나름?유복하거든 그래서 난 돈문제로 쪼달린적 없었고 원하는건 대부분 샀고. 대학도 여차저차 운좋게 서연고서성한 중 한 대학에 합격했어. 외모도 못생기긴했지만 엄청 흉한 건 아닌것 같고. 나름 만족스러울법도 한 인생일수도 있는데 누군가에겐 이게 배부른 소리처럼 느껴질수도 있겠지? 그렇다고 나무라지 말아주라. 나 너무 인간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이 된 것 같아. 인간에 대한 애정이 점점 사라지는. 애매한 인생 맞는 것 같다 적다보니ㅋㅋㅋㅋㅋ 슬프다 나도 재밌는 부모님이 계셨으면 나도 엄마랑 같이 데이트하는 사이였으면 좋겠다 나를 믿고 대화해주는 사이였으면 좋겠다 나를 당신들의 소유물로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적다보니 너무 내 중심으로, 두서없게 적은것 같다 그래도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alshd186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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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같아보인다..갑자기 우울했다가 웃다가..ㅎㅎ 오랜시간에 너무 변해서 내 자신이 가끔 ***같고 별로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럼에도 겉으로는 최대한 밝은척하고 집에가면 우울해지고ㅋㅋㅋ ***같다-

als1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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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약간 가족들이 남들 앞에서 제 부끄러운 실수나 잘못한 것들을 드러내는 발언들을 자주 했어요. 칭찬을 받으면 그건 다 너 듣기 좋으라고 하는 소리야 사실 넌 그렇지 않아 이런 식으로 말했고 잘못을 했으면 그걸 몇 년이고 우려먹으면서 절 비웃음거리로 만들었죠. 그게 어느덧 15년도 넘게 지나 저는 20살이 되었어요. 초등학교 5학년 때만 해도 꿋꿋하게 자존감이 높다는 소리를 들었던 저는 노력해도 계속되는 비난과 계속되는 사소한 실패로 자존감이 굉장히 낮아졌어요. 운이 매우 나쁜 편이긴 해서 사실 성공하자는 생각 보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자 라는 생각에 착해야 한다 라는 약간의 강박이 있고 먹는 양도 절대 과식하지 않고 50키로 넘어가면 바로 식단 조절을 해요. 누가 보는 것도 아닌데 스터디플래너에 빽빽하게 계획을 채워넣고 다 하지 못하면 불안해하고요. 덕분에 나름 '완벽한' 사람은 되었어요. 제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착하고 성실하고 남녀불문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단어로 저를 설명하고 호불호 갈리긴 하지만 화장하고 다니지 않아도 번호를 따이고 몇 번의 기획사 캐스팅도 받은 얼굴. 재능이 지지리도 없는 수학 외에는 상위권의 성적. 나쁘지 않은 몸매. 크진 않지만 작지도 않은 키. 친구들도 꽤 많고 남자친구도 이런 제 모습을 매우 좋아해주고 아껴줘요. 근데 운이 더럽게도 없는 저는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잔뜩 올려놓았던 성적을 수능날 떨어트리게 됩니다. 피임약 복용법을 잘못 알려준 엄마 때문에 국어시험을 보던 도중 생리를 하게 되고요 배 아파 죽겠는데 생리대도 약도 없는 상황에 설상가상으로 시험장 화장실이 고장나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수능 당연히 망했죠. 그래도 나름 제가 준비하는 분야에서는 상위권 학교에 지원할 수 있는 성적이 나왔습니다. 1주일 간 한예종 국어 영어 시험을 준비하는데 그 땐 시험장 상태도 뭐 안내방송 좀 안들리는 거 말고는 멀쩡해서 다 풀고 잠까지 자면서 손쉽게 1차 합격했습니다. 그러다 2차 때 면접 질문에서 자주하는 질문은 아닌데 나름 그냥 주는 질문이라고 한 것 같은데 저한테 불리한 질문이 나와서 떨어지구요 다른 상위권 학교는 예비 2번을 받지만 충원이 전혀 돌지 않아 수시에서 처참하게 망합니다. 우울할대로 우울해진 저는 정시는 전부 다 하향지원을 했죠. 근데 올해 컷이 다 올라가 결국 제일 하향한 학교의 예비를 기다리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물론 혹시 몰라 이미 재수학원은 등록을 했죠. 지금 예비 빠지는 속도가 나름 희망적입니다. 그래서 이 사실을 엄마한테 알렸더니 엄마가 대뜸 그 학교를 보내지 않겠답니다. 물론 제 성적에는 좀 많이 아까운 학교에요. 근데 저는 그래도 나름 나쁘지 않은 학교이기 때문에 다니고 싶은데 등록금을 내주지 않겠다고 하시기 때문에 결국 재수를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원서 내줄 때는 이 학교라도 가라는 마음으로 원서비를 대주신 것 같은데 재수학원 등록할 때 제가 서울대반 레벨에 등록하게 되어서 엄마가 괜한 기대를 하는 것 같습니다. 반수는 어떠냐 했는데 엄마가 반수하면 못할 성격이라면서 반수를 반대하십니다. 저 솔직히 수능 그냥 봐도 이번보단 잘 볼 자신은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수능엔 00년생들이 몰리겠죠 그리고 전 운이 나쁜 편입니다. 어떻게 될 지 몰라요. 그냥 다 안될 것 같아요. 공부야 작년엔 저를 너무 채찍질 해가면서 했고 오히려 그게 악영향을 미쳤던 것 같아 올해는 좀 쉬엄쉬엄 하기로 했는데 그냥 모르겠어요 그냥 다 안 될 것 같아요 뭘 해도 *** 것 같고 제 미래는 어둡기만 한 것 같아요 그냥 그지같아요 저는 평생 운이 더럽게 안좋을 것 같고 입시는 그냥 실패할 것 같고 서울대반이든 뭐든 어차피 전 5살 때부터 학습지를 했지만 수학엔 더럽게 재능이 없기 때문에 그냥 모르겠어요 추합 붙으면 대학 그냥 가고싶고 그래요 그냥 너무 모르겠어요 미래가 잘 안보여요 솔직히 작년엔 너무 저를 스스로 괴롭혀서 올해는 덜 그러기로 했는데 그럼 *** 것 같기도 하고 아무리 고3 내내 대치동에서도 독하다 소리를 들으면서 공부해왔지만 세상엔 저보다 독한 사람들 훨씬 많을 것 같고 그 사람들이 저보다 머리도 좋을 것 같고 저보다 운도 좋을 것 같고 전 그런 사람들에게 밀려서 나락으로 떨어져버릴 것 같아서 그냥 지금 추합 된다면 반수하게 된다 해도 다니고 싶어요 진짜 저 어떡하죠 그냥 세상에서 제가 너무 그지같은 인생같아요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하고 싶은 일도 명확하게 있고 뭘 할지도 정해져있는데 겨우 그냥 운이 안좋거나 고집도 자존심도 센 부모님을 만나 이 모양이 되어버렸으니 남들이 갖고싶어하는 꿈 열정 재능 전부 다 가졌는데 그걸 왜 쓰지를 못하고 펴지를 못하고 버려두고 썩히는 걸까요 왜 제 인생은 있어도 이 모양이죠 남들이 부러워하면 뭐해요 정작 난 아무것도 못하는데 생일도 11월 생이라 학자금대출을 받을 수도 없고 그냥 전 안될 사람으로 태어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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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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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저에게 친구 사귀는거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전 혼자가 좋아요..혼자가 좋냐고 말하지 마세요

lam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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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내 모습보다는 가식적일 때의 내 모습이 더 마음에 든다. 단점은 가려지고 장점은 어필이 되니까. 스스로 생각해도, 내가 봐도 정말 싫은 내 모습이 느껴질 땐 내가 너무 싫어진다. 나 자신의 좋고 싫은 모습 모두 포용할 줄 아는 마음이 생기면 참 좋을 텐데. 나의 좋지 않은 모습을 남들에게 들키면 미움받을까봐 두렵다. 나를 포용하는 마음이 생기면 남들 앞에서 떳떳하게 나를 보여 줄 수 있고 그럼 더 이상 가면을 쓰지 않아도 될 텐데. 그게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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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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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부모님 사이가 너무 안 좋으셔서 스트레스예요. 한 번 크게 싸우신 이후로 엄마는 거실에서, 아빠는 안방에서 주무세요. 이것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하루종일 부모님 걱정에 힘든데 여기에 대학진학 후 진로까지 고민 중이니 그냥 다 리셋하고 죽고 싶어요. 이런 제 감정을 풀어놓으려고 할 때마다 말보다 눈물이 먼저 나와버려요. 가족들에게 힘들다는 걸 털어놓기도 전에 눈물부터 흘러서 끅끅대느라 제대로 이야기를 못하고 흐지부지 되어버려요. 아빠도 왜 우냐고 울지 마라고 저에게 되려 화를 내시기도 하고요. 눈물이 먼저 반응하는 건 어렸을 때도 그랬어요. 저는 제 감정을 표현하는 데 너무 미숙한 것 같아요. 가족관계든, 친구관계든 간에요. 참는 게 너무 익숙해져버렸어요. 늘 참자 참아보자 시간이 해결하겠지, 이런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너무나 잘못된 것 같아요. 조금만 더 스스럼없이 제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가족 앞에서 형식적인 대화 말고는 다른 대화를 못 하겠어요.

jevousvoi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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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왜 사는지 모르겠다. 왜 다들 괜찮다고 하는데, 나 혼자 나를 묵직하게 누르는걸까. 다들 편해지라고 하는데, 왜 자신이 나를 이렇게 만든 사람이란걸 모르는 걸까..? 항상 착한사람, 좋은사람이 되라고 그렇게 머릿속에 구겨 박아놨으면서, 나한테 굳이 좋은사람이 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걸까 다들 내가 이중인격인걸 모르는데, 왜 난 새벽이면 혼자 힘들어하면서 울어야할까 왜 다들 내 성격이 어때보이냐고 물으면, 좋고, 착하고, 차분하고 그딴 얘기만 해대는걸까 왜 이세상에 진짜 날 봐주는 사람이 없을까 자해하면 또 짜증나는 일이 벌어지겠지 그냥 누가 죽여줬음 좋겠다. 친한사람들이 왜죽었냐고 날 원망하지 않고 왜 죽였냐고 다른 사람을 원망하게...

sgzmv030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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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고 기분나쁜일은 담아두고 계속 생각하고 그러는데 좀 단순해질수 있는 방법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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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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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이렇게 자존감이 낮을까..나도 잘 할 수 있는데 자꾸만 움츠러들게돼ㅠㅠ...너무 힘들다 진짜

sris9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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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누구에게나 착해게 굴던 제가 처음으로 누군가를 싫어한다고 정의내렸어요. 근데 마음이 너무 무거워요 나는 마치 아무도 싫어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갇힌 사람 처럼. 싫어하는 사람은 절대로 만나고 싶지 않은데 만나지네요. 볼때마다 마음이 무거워지는 제가 너무 미워요 이해할 수가 없네요 저나 제가 싫어하는 사람이나

suhyun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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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른 사람들을 버겁게 하고 있다. 그렇게 털어놓을 만한 관계가 형성돼 있지 않는데도 내가 힘들다는 이유로 주변 사람들에게 내 울분만 쏟아내고 있다. 내게 허락된 기댐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을 하지 못해서 애초에 말을 하지 않거나 아니면 확 쏟아내거나 하고 있다. 날 때부터 그랬고 스물 다섯해를 맞이한 지금도 역시 나는 더 자라지 못한 모습으로 못난 모습을 반복하고 있다. 이런 내가 정말 싫어서 차라리 없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그러다가도 한편으로는 내가 이렇게 청승맞은 내 자신의 이미지에 취해서 벗어나려 하지 않는 게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든다. 나는 그저 불쌍하고 어린 사람이 되어서 내 자신에게, 다른 사람에게 관심받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게 아닐까? 지금 느끼는 이 감정과 힘듦은 과연 정말로 내가 느끼고 있는 것일까? 나는 그냥 그런 척 하고 있으면서 감성에 ***어 자아도취돼 있는 게 아닐까? 그렇다면 이 짓을 그만 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말 모르겠다.

jen3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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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어떻게하고 연애는 어떻게할까요? 이렇게 많이 다투고 서운해하고 싸우는데 제인생이노답인가봐요

Ariel9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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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해야하는지 누가 좀 알려줬으면... 절망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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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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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욕구 개빡치네!!!! 좀 안알아주면 어떻다고 우울해있는거야 한심하게...

kmmnsp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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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성격 탓에 친구가 적다... 피곤하다 내 인생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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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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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격이 부정적이고 소심해요 그래서 사람을 사귈 때 걱정이 앞서고 무서워요 상처줄까봐 친구를 사귀고 싶어도 나쁜 애들 사귈까봐 걱정되고 그리고 부정적이고 아무도 못 믿고 소심한 성격이라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hanhee52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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