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자아/성격

난 나에게서 이 점을 지워버리고 싶어 비누로 빡빡 지울 수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지워버릴 거야 내 소심함을

greentea09
· 7년 전
공감4
댓글댓글
조회수13
자아/성격

제 성격은 소심한 성격이에요. 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다 말하고 싶은데 성격 때문에 참게되요. 겁도 많아요. 내가 마음을 표현하면 나에게서 멀어질까 두려워요. 그래서 항상 울었어요. 밤에 아무도 몰래 흐느꼈어요. 지금 참고있는게 너무 많아요.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저의 이런 성격을 고칠수있도록 도와주세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5
댓글3
조회수17
자아/성격

마지막이라고는 했었는데 이후 계속 글을 올리게 되네요... 내 능력이 여기까지인가여 내 운도 여기까지인가요 내가 죽으면 슬퍼해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갈수록 일이 꼬여만 갑니다

kindeath666
· 7년 전
공감3
댓글4
조회수21
자아/성격

전 왜 이렇게 겁이 많을까요? 누군가한테 다가갈 용기는 당연히 없고, 누가 나한테 다가와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렇게 혼자 오해하고 겁내다가 이미 다가와주는 좋은 사람들 많이 놓쳐버렸는데 너무 후회됐는데 이번에도 겁내다가 놓쳐버릴 것 같아요.

vvew
· 7년 전
공감4
댓글댓글
조회수14
자아/성격

토닥토닥 괜찮다고 위로한 뒤 다시 스스로에게 상처주는 나 나는 누구지?

high1254
· 7년 전
공감4
댓글댓글
조회수13
자아/성격

학창시절때 왕따를 당했었습니다 중/고등학교를요... 지금 25살이 되었지만 아직도 그 트라우마를 이기지 못한거같아요 점점 소심하고 남의시선에 민감하고 항상 남 눈치를 보고있으니 내자신이 너무 지쳐요 남들과 친해지고 싶은데 ...

비공개
· 7년 전
공감7
댓글1
조회수21
자아/성격

아아아아 어떡해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을라면 시간이정해져있지않아.....올래걸려 하하하......안된다 아아어어어어나나아아아아아ㅏ제발 너무 너무 힘든데 한번씩 이렇게 번개치듯 나는 무너뜨리구나 ㅠㅠㅠ 왜그래요...하느님 살려주세요 빨리 낫게해주세요 하느님 제가 잘못했어요 하느님.....하 빨리낫게해주세요 하누님

papalote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14
자아/성격

인생 마지막 포스트가 될수 있겠네요 전 뭘해도 안되나봐요 여기서 위로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kindeath666
· 7년 전
공감6
댓글12
조회수25
자아/성격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갑작스럽게 한국으로 왔었다. 다른 환경 때문인지 적응을 잘 못했었다. 아이들의 생각과 분위기가 너무 달랐다. 엄청 힘든일을 겪고 난 뒤 그 이후로 계속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았다. 나의 생각을 제대로 얘기하지 못하며 어떻게 하면 상대방이 기분나쁘지 않을까, 좋아할까 등 .. 옛날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지금도 자꾸 의식하고 겁을 먹는다. 이야기를 할때도 너무 신경을 써서 머리가 아프다. 스스로 힘든다는것을 알면서도 자꾸 버릇처럼 그런 행동을 한다. 내 스스로가 지긋지긋하다. 언제부터 평가받는것을 걱정하고 살았을까...외국에서 살았을때처럼 당당해지고 싶다. 어떡해야 이런 생각을 그만 둘 수있을까? 너무 과도해서 내 자신이 피로해지며 나의 진짜 모습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jump1209
· 7년 전
공감4
댓글1
조회수19
자아/성격

혼잣말을 많이 해서 친구들이 항상 시끄럽다고 조용히 하라고 한다. 혼잣말을 하는 이유가 뭘까...?

비공개
· 7년 전
공감4
댓글2
조회수22
자아/성격

나는 괜찮은 사람인데 그사람 앞에서는 못난이가 된다. 그런 내가 싫다고 생각했다가 문득 생각이 바꼈다 어쨌든 내가 난 괜찮은 사람이란 걸 알고있으니까 결론은 내가 괜찮은 사람인 거란 걸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

비공개
· 7년 전
공감4
댓글댓글
조회수13
자아/성격

대인공포증 시선공포증 너무 힘들다... 차라리 안면인식장애가 생겼으면 좋겠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5
댓글1
조회수15
자아/성격

욕하는게 나쁜가요? 저는 욕을 안하는데 주변친구들은 욕하면서 친해지네요 욕이란게 별로 좋지않다고 생각되는데 서로에게 욕을하면서 친해지니까 뭔가 이상하네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3
조회수18
자아/성격

여기서 처음에 실시하는 심리검사에서 강박이 높게 나왔어요.. ㅠㅠㅠㅠㅠ 저는 딱히 강박에 대해서 느끼지 못했는데 강박지수(?)가 높게나와서 무섭기도하고.. 걱정스럽기도해요. 대인관계능력은없고요..ㅠㅠㅠ 이게 무슨일인지.. 대인관계 때문에 매일잠못자고 힘들어하고 있어요. 정신과상담이나 심리상담을 받으면 정말 괜찮아질까요? 게슈탈트나 비구조화집단상담은 어떤가요? 어디서 알아보고 받으면 좋을까요.. 정말 너무너무 변하고 싶고 고치고싶어요.

likethesea
· 7년 전
공감1
댓글1
조회수17
자아/성격

착하지 않은 게 낫나요, 착한 척하는 게 낫나요?

deodeum
· 7년 전
공감1
댓글7
조회수19
자아/성격

새학기였잖아요 다들 어땠어요? 전 친한애들 다 다른반이고 좀 어색한 작년같은반 친구랑 겨우 같이 다니고 말하게됬는데 다른애들이랑도 말하고 그래야할텐데 입이안떨어져요 도저히.... 쟤가 이상하게생각하지않을까 내가하는얘기가 정말 재미없어서 안듣고싶진않을까 내자체가 피해가 되진않을까 라는 생각들을 해요 제가생각해도 그게 과하고, 사람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과장을 해서 생각을 한다는걸 알아요 그렇지만 너무 두려워요 정말 심각하게 다른애들이 새학기에 긴장하는거에 한 5배는 긴장하는거같아요 정말 이런 상황에서는 말도안되지만 제가 부반장에 나가고싶다는 생각을하게됐어요 나가면 욕듣거나 제말을 안듣거나 무능하다고할거같고,제 성격때문에 왜나왔냐고 하거나 그런 두려움이 많이 커요..이런 두려움은 어떻게 없애는 건가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4
댓글1
조회수13
자아/성격

어릴때부터 사람은 왜 사는걸까? 늘 나쁜일만 일어나고 평생 고생만 하다 결국 죽는데... 라는 생각을 거의 매일 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무엇을 해도 관심도 안생기고 무엇을 해도 재미도 없고 모든것이 무의미하게 느껴졌습니다 인생과 인간관계에 회의를 느끼면서 집밖으로 나가는 일도 줄어들고, 자연스레 말수도 줄면서 친구들과도 멀어지고 사회로부터 내 마음 스스로를 격리***게 되었습니다 어릴때 그런 생각(삶의 의미가 없다)을 하게된 계기는 어머니를 원인으로 한 집안에 끊이지 않는 우환이 계속되면서 부터 였는데, 20대에는 지속적으로 우울증 치료를 받기도 하였고, 가난으로 인해 영양실조 상태까지 갔었다가, 자살시도도 1차례 하였습니다. 성격은 성실한편이라 안정적인 직장도 잡고 승진도 하고, 자력으로 대학, 대학원 졸업했고 돈도 저축하는등 겉보기엔 문제 없어 보이지만 여전히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거나, 어울리는 삶을 살고있지 않습니다. 중간 중간 이성도 만나보고, 사랑도 해봤지만, 마음 기본적인 부분이 여전히 사람도 삶도 허무하게만 보이는 제 자신의 문제도 있었지만, 남자들쪽의 문제(모두 바람폈음)로 인해, 자연스레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자기 가정 꾸리고 사는 사람들 보면 당연히 그러지 못하는 제 자신이 문제가 있다고 느낍니다. 그런데 정확히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대인기피증인지, 성격이상인지, 단순히 사회성이 많이 부족함인지 - 한마디로 요약하면, 그냥 사람들은 다 위선으로만 보이고, 죄다 싫습니다. 있는것들끼리만 끼리끼리 몰려다니고, 없는것들은 집단에서 소외되는게 두려워 마지못해 있는것들 아래로 들어가 비위나 맞추고, 모두 거짓된 삶을 살고 있는 마당인데, 구지 어울리고 함께 살*** 마음이 안듭니다. 어릴때 어머니로부터 지속적으로 당한 정서학대 때문에 마음과 성격이 뒤틀린걸까요? 아니면 어떤 병리적인 문제인걸까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7
댓글댓글
조회수16
자아/성격

그동안 바빠서 몰랐을까 내가 이렇게 눈물이 많다는걸 눈물을 잊을려면 또 바빠져야할까

비공개
· 7년 전
공감4
댓글댓글
조회수16
자아/성격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이 정말 말이 쉬운것 같아요. 세상에서 이게 제일 힘들어요. 못생기고 통통하고 성격도부정적이고 친구도 없고 못생긴걸 극복하*** 화장 열심히해요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되는거 아니더라구요 화장이 이쁘면 뭐하나 피부가 똥인데 피부관리 열심히 해도 나아지지도 않고... 통통한체형때매 다이어트로 20키로 이상을 감량햇는데 그것도 세번이나.항상 다요트하기전엔 이번엔 살빼면 이쁠거야라며 뺀 후 본판불멸. 다이어트는 최고의성형이다는 말을 믿지않으며 살빼는만큼 자신감이 생긴다 이 두말을 세상에서 제일 저주해요. 하체비만이라 시술도 받아보고 극복하려고 운동 돈 시간 많이 투자햇는데 기승전 우리나라는 이뻐야하더라구요 마음이 이뻐야한다는말 진짜 엄청난옛말이더라구요 성격부정적인건 집에 가족말고는 아무도 몰라요 밖에선 사회적인척 긍정적인척 밝은척하니까 이제 이것도 너무 힘들구요 나자신을 사랑하기위해서 눈썹하나라도 사랑해보려고 노력많이하고 거울보며 웃으며 나에게 칭찬도 해보고 노력정말 많이햇는데 단 하루 단 몇초라도 현실을 자각하는 순간 그노력이 물거품이 되버리는걸 수도없이 반복하다보니 너무 힘들고 지쳐요. 아무도 이해해주지못하고 공감해주지못하고 정말 살기도 싫어요 전 내일당장 죽는다 해도 오히려 맘이 편해질것 같아 죽는게 괜찮다고 생각해요. 차라리 조금잇다가 잠들면 다음날도 다다음날도 계속 깨어나지 않고 수면상태로 상상속에서 꿈속에서 살고싶어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8
댓글1
조회수14
자아/성격

낯이 심한 탓에 난 항상 새학기분위기를 싫어해. 그래도 초중고때는 그나마 아는친구 친한친구 한두명은 같은 반이 되니까 괜찮았어 문제는 이제 내가 대학교 신입생이 되고 나서였지. 운이 좋았다고 해야할까 나빴다고 해야 할까 나는 다른 사람시선이 너무 두려워 그래서 내가 입고 싶은 옷이 있어도, 외적으로 변화를 주고 싶어도 주변사람이 칭찬이든 뭐든 내게 하는 말이 듣기 싫어서 꾸미고 싶어도 날 모르는 사람앞에서 새로 시작해볼려고 했어 그런데 세상은 좁다는 말이 진짜 맞나봐 고2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가 나랑 같은 대학 같은 과에 가게 되었지 처음엔 좀 많이 불편했어 변화를 주고 싶어도 원래 내 모습을 아는 애가 있는거니까. 근데 또 막상 오티때 아는애가 있다는것자체가 힘이 되더라고 참 간사하지ㅎ 새친구를 많이는 아니더라도 한명정도는 사귈수있을거라 생각했어 근데 만나는게 처음인 자린데도 불구하고 이미 끼리끼리친해져있는거야 우리는 그렇게 새친구를 못사귀었지 나는 상관없었어 어차피 난 무리를 별로 좋아하지않고 그냥 딱 같이 다니는 친구 한두명정도를 더 좋아하거든 그래서 난 솔직히 지금 이대로 둘이서 지내는 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내친구는 생각이 다르겠지 아니나다를까 그친구는 기숙사라서 기숙사애들끼리 친해져서 막 놀러다니고 그러더라 혼자가 된 기분이야 아직 난 걔밖에 친한애가 없는데 걔한텐 새친구가 여럿생겼으니까 좀 조급하기도 해 하루빨리 다른 친구사겨서 걔가 혼자있는 날 챙겨야되겠다라는 그런 부담감을 안가졌음해서..우린 막 그렇게 성격이 잘맞지는 않거든 그냥 어색하지않게만? 친한. 딱 그정도라. 음 내가 성격이 너무 소심하다해야되나? 나랑 관심사가 겹치는 애들이랑은 되게 잘지내는데 그런게 아니면 다른사람이 말을 걸어도 단답으로 밖에 말이 안나와 노력해도 도저히 어떻게 말을 이어가야될지 모르겠다 이런 성향때문에 나는 나랑 맞는 친구를 찾을려면 좀 시간이 걸려 요즘은 이렇게 사람사귀는것때문에 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냥 혼자가 편하겠다는 생각도 들어 억지로 술자리그런데 나가기도 싫고. 친해질려면 술게임보다 나은게 없다는데 성격상 술게임같이 시끌시끌한걸 잘 못 어울려서 싫어하기도 하고 하 빨리 나랑 같은 친구한명사겨서 단체로 술자리같은데 가끔 빠지고 둘이서 편하게 조용히 술마실수 있었음 좋겠다 그렇게 조용히 대학생활보내고 싶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