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이 정말 말이 쉬운것 같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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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이 정말 말이 쉬운것 같아요. 세상에서 이게 제일 힘들어요. 못생기고 통통하고 성격도부정적이고 친구도 없고 못생긴걸 극복하*** 화장 열심히해요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되는거 아니더라구요 화장이 이쁘면 뭐하나 피부가 똥인데 피부관리 열심히 해도 나아지지도 않고... 통통한체형때매 다이어트로 20키로 이상을 감량햇는데 그것도 세번이나.항상 다요트하기전엔 이번엔 살빼면 이쁠거야라며 뺀 후 본판불멸. 다이어트는 최고의성형이다는 말을 믿지않으며 살빼는만큼 자신감이 생긴다 이 두말을 세상에서 제일 저주해요. 하체비만이라 시술도 받아보고 극복하려고 운동 돈 시간 많이 투자햇는데 기승전 우리나라는 이뻐야하더라구요 마음이 이뻐야한다는말 진짜 엄청난옛말이더라구요 성격부정적인건 집에 가족말고는 아무도 몰라요 밖에선 사회적인척 긍정적인척 밝은척하니까 이제 이것도 너무 힘들구요 나자신을 사랑하기위해서 눈썹하나라도 사랑해보려고 노력많이하고 거울보며 웃으며 나에게 칭찬도 해보고 노력정말 많이햇는데 단 하루 단 몇초라도 현실을 자각하는 순간 그노력이 물거품이 되버리는걸 수도없이 반복하다보니 너무 힘들고 지쳐요. 아무도 이해해주지못하고 공감해주지못하고 정말 살기도 싫어요 전 내일당장 죽는다 해도 오히려 맘이 편해질것 같아 죽는게 괜찮다고 생각해요. 차라리 조금잇다가 잠들면 다음날도 다다음날도 계속 깨어나지 않고 수면상태로 상상속에서 꿈속에서 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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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young2275
· 7년 전
저랑 좀 비슷하시네요..ㅠㅠ 저도 피부 똥이고 살 좀 빼면 도로 찌고ㅜㅜ 그래도 얼굴보다 마음이 더 예쁜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 적어도 한명쯤은 있을거에요(예쁜 사람 치고 인성 좋은 사람은 뱔로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