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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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입니다 저는 살면서 성취감을 느껴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공부에도 딱히 욕심을 못느끼겠어요 그냥 막연히 공부 열심히 해야하는데 라는 생각뿐이고요 목표가 생기면 열심히 하겠지 하는데 딱히 목표도 생기지 않아요 꿈은 있는데 정말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대학교 목표 잡는것도 어렵네요 공부가 재미 없지는 않아요 그런데 열심히 하는건 안되네요 욕심이 생기게 하는 법이 있을까요 남들은 목표가 생기면 열심히 하게되어있어 이런 말을 많이 하는데 저는 정말 한번도 나는 이걸 꼭 할거야 라는 생각을 가져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좋은 대학교 가고 싶기는 한데 이렇게 살다간 대학교 자체를 못갈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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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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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 사는 초등학생 5학년 입니다 저는 1,2학년땐 좀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개구쟁이 였고 관심받는 걸 좋아했죠 그때 한 반에 16명이 있었어요 전교생이 100명도 채 안 됬었어요 그때부터 였죠 갑자기 학교 옆에서 공사를 시작하면서 고층 아파트가 주르륵 세워졌어요 그리고나서 많은 애들이 전학을 왔죠 4학년땐가 처음 반에 왔을때 다 전학생이 였고 착해보이는 애들뿐이였어요 그러자 몇달 안돼서. 또 전학생이 왔고 그 전학생은 전학온지 3일?만에 친구들과 친해졌어요. 그리고 우리반에 모범적인 친구가 있었는데 걔가 핸드폰을 잊어버려서 이번에 샀다고 하드라구요 다들 번호를 교환했죠 카톡 단톡방에 초대를 했는데 모범생이 카톡에서 개웃긴다라고 하고 뚝배기라고 하질 않나 카악 퉤~하면서 돌변해버리더라구요 그래도 전 착한 줄 알았어요 저가 남자인데 얼굴이 곱순곱순 해서 옛날부터 여자라고 놀림을 받았었어요 그리고 제가 장난을 치면서 난 귀엽다 이쁘다 이러면서 제가 장난으로 말을 했었어요 그래서 동영상을 찍어 제 이름을 넣어가면서 장난을 쳤죠 그걸 모범생 한테 보냈구요 그땐 흑역사였죠 근데 몇달후 애들이 제 영상이라면서 수군수군대는거에요 봤더니 제가 보낸 동영상이였어요..알고보니 모범생이 동영생을 전학생에게 보냈구 그 전학생이 애들한테 다 보낸거에요 전 상처를 받아 모범생이랑 생을 까고 다음 학년이 됬죠 우리 반 애들은 빨리 친해졌어요 저랑 같은 학원에 다니는 친구도 1명 붙고 2명은 다 떨어졌어요 전 그때 파마를 해서 작년 반 애들이 놀려 상처 받아 손 씻으러 갈때나 그럴 때 모자를 써요..그렇게 학교를 다니던 중 학원에서 저랑 반이 떨어진 친구가 자기 반 여자애들이 저를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 얼굴도 모르는 아이들인데 알고보니 그 전학생이 퍼뜨린 영상 때문인거 같더라구요..그래서 저는 눈물을 꾸역꾸역 참아내며 지금 까지 견디고 있어요..그런 이유로 전 자존감이 떨어져 사람들이 다 저를 비웃고있는거 같아요..또 다름 반 애들이 저의 대해 다 알고 있어요..어떻게 해야 하죠?

Hamburgar2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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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혼자 있는거 엄청 싫어하나요? 눈치보이고 나를 다 쳐다보는 것만 같고 은근히 왕따된 기분이고 그냥 엄청 스트레스받는데 어떻게 해야 혼자 있어도 아무렇지 않게 잘 떳떳하게 있을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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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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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가림도 못하면서 내가 누굴 걱정하냐 하기를

sebin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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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남들 눈치 안보고 이기적으로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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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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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나는 왜이렇게 센스가 없을까 실수도 많고 뭐 ***면 우물쭈물하다 망치고 느리고 대답도 잘 못하고 능력도 없고.. 가진 장점이 하나도 없다.. 다시 태어날 수만 있다면 다른사람으로 골라서 태어나고 싶다 그럴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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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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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자신의 우울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라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상대방은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다짜고짜 우울을 말하는 것도 그 사람에겐 폭력이 될 수 있다고. 그 말이 내겐 크게 와닿았는지 전에 가졌던 우울을 말하지 않으려고 조금은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았다. 사실 그래도 다른 사람들은 모른다.

believe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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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15살 입니다.] 저는 자존감이 낮고, 자책도 심하고 (제가생각하기에는) 착한아이 콤플렉스가 있어요. 부모님의 말을 따라야하고. 무엇이든 잘해야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박혀있어요. 최근 사춘기가 심해지면서 시험기간이라 더욱 예민해져있어요. 동생의 목소리, 친구들의 목소리. 그 무엇도 듣기싫고 오로지 혼자 어두운곳에 있고싶다고생각해요. 요즘은 내가 잘하는게 뭐가있을까에 대해 생각해요. 나에대한 질문은 결국 답을 찾지못했어요. 친구들한테도, 가족한테도 물어보았지만 제 장점은 없었어요. 이에대한 나에게느끼는 실망감은 꽤나 많이 컷고, 미래에 대해 걱정이 생겨났어요. 내가 무언가를 특출나게 잘해서 이쪽으로 가야겠다 라는 생각도, 재능도 없고 그저 멀게만 느껴졌던 꿈도 점점 흐려져가고있어요. 점점 부정적인 생각은 커져만 갔고 2시간에 한번씩 "내가 왜 살지, 내가 살아서 도움이될게없는데 부모님 속만 썩이고 뭐하는짓이지, 난 잘하는게 없잖아. 공부가 노력으로 됬다면 내가 이러고있을리가없잖아"등 많은 생각을해요. 제 성적은 중상위쯤에 들어요. 제 꿈은 이 점수론 턱없이 부족하구요. 살기가싫어져요. 목적이 사라져가요. 내가 원하는건 그저 편히쉬는서에요. 하지만, 다른이들도 참고가는데. 다른이들도 다 같은 고통을 느끼는데. 나혼자만 무너지는거같아 속상해요. 나도 이정도 쯤은 어른스럽게 참을수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구나. 나도 내가 싫어하는 애같은 성격이였구나.. 미안해요, 이야기가 길었네요. 제이야기를 들어준분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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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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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상대방의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 할 수 있어 그런데 나 자신을 위로 하는 건 이렇게 힘들까

marong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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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 증상이 맞는걸까요 우선 우울할때는 죽고싶다는 생각이 지속적으로들고 엄청난 자기연민에 빠집니다 주변사람들에게도 비관적인 말만 늘어놓고 갑자기 염세적인 인간이 되고요 주변에서 웃고있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되기시작합니다 인생이 지겹게 느껴집니다 그러다가 어떠한계기로 기분이 좋아지면, 이게 주기가 4일 5일정도인데 갑자기 집에서 혼자춤을추고 걸을때도 흥이나서 뛰어다니고요 별로친하지않은 사람들에게 제얘기를 다 하고 말이 엄청나게 빨라집니다 뭔가 새로운 일들을 벌여놓고요 엄마가 저보고 농담조로 조울증아니냐고 그러셨는데 장난으로 넘길게 아닌것같아서요 며칠전 죽고싶다고 휘갈겨놓은 종이를 휴지통에 구겨서버렸는데 엄마께 들켜서 그냥 잠시 기분이 안좋았다고 둘러댔는데..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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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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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한 짓은 생각도 안하고 ******거리는 년들 심리상태 이해못하겠음 앞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 거리는데 어떤반응 해야되는지 모르겠어요진심 참고로 같은 대학 같은 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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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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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화력이나 사교성이 너무 없어요...ㅠㅠ말도 재미없게 하고 대화도 잘 못하는거같아요..사교성은 그냥 타고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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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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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럼 살고싶지 않아요 저도 강한 멘탈 가지고싶고 무슨 이야기를 해도 비밀보장을 확실하게 해주는 그런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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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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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백수이자 혼자로 친구를 둔 여자입니다 26살이구요 발도양쪽으로한가락만작고 손도 양쪽한가락만작은사람입니다 늘 제곁엔 남자나친구가하나없이 혼자외로이지내거나 배신당하거나 둘중하나를 다 당합니다 동물들도기르다보면 신이아닌이상 듣지못하는 애견들도 신이아니니까요 혼자로 삭힙니다 너무힘듭니다 외롭습니다 저같은사람도사람이라고향수뿌리고 화장을할수잇을까요 너무 우울하고 자신감이없어집니다 왜이리 자신감이떨어지는지를 모르겠고 사실 괜찮은척하는것도힘들고요 또 웃음도억지웃음띄우는것같고 마음은그렇지가않아요 넘 슬픈데눈물도안 납니다 사실은죽어야 이 모든것이끝이나는지모를정도로 울고싶어도 눈물이나오질않으니 이렇게 속삭힌체 남깁니다....... 혼자로 다니는지금 넘 외롭고 혼자로버티고 부모님은 버텨주지않으십니다 그렇다고해서나쁘신건아니지만요 혼자로다니니 혼자버티는게버겁습니다 버거운데 혼자생활을해도똑같을거같아요 나중까지 똑같을까봐 겁이납니다.... 혼자 기대고 혼자로 신이아닌지금 혼자 지냅니다 물론불쌍하시겟지만 연애도 사랑도7글로배우고 실전도없는지금은 대한민국의남자들중 남자사람도없고 산체로말라가는기분을어떻게알까요 그리고 자존감이 낮습니다 그래서 높앗던시절이그립습니다 계속 의지할 남자들을찾고 정상적인 썸조차못 하고 연애들을 못 하고 이리 찾아왓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의존형입니다 자살하고싶엇습니다 독립도 못 하지 저것도 못하지 할줄아는게사회생활경력도없고 그저아이디어와 호기심뿐 라이브실력밖에없으니 돈벌이가당연히될까요....? 할줄아는게 노래부르기 그리고 빨래개기만돕고 부모님이주유소장사를하셔요 넘 외롭습니다 긴글읽어주신점감사드립니다

angelsd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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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이 깊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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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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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널 품을 수 있게 보다 넓은 가슴을 갖고 싶어.

gonnabeagoo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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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랜덤채팅에서 야한사진도 보내본 사람이고 저를 싫어하는 선배들도 있어요. 이런 저도 저에게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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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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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아이이고 싶어서 착한척 했더니 진짜 내 모습이 사라진 것 같다 난 어디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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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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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참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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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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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누가 있어도 외로울 때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결혼한지 1년 가까이 되가고 있습니다. 남들은 신혼이라지만, 저는 애교쟁이에 마구마구 앵기는 스타일인데, 남편은 완전 무뚝뚝 그 자체입니다. 평일에는 매일 제가 먼저 출근하고. 남편은 맨날 늦게 퇴근하고.. 얼굴도 겨우 보는데 본인 몸 피곤하다고 그저 집에와서는 쿨쿨 잠만 잡니다. 잠도 어찌나 잘 자는지.. 저는 예민해서 잠도 못자는데 지금도 혼자만 꿈나라네요... 인생은 독고다이라는 말, 이 늦은 밤이 너무 외롭고 슬프네요. 그저 따뜻한 말한마디와 포옹. 이런걸 바라는 제가 너무 한건가요? 외로운 밤이 또 이렇게 흘러 가네요.

Linse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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