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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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으로 살고 싶어요. 사소한걸로 , 오래동안 ***않을 인연인 사람이 상처받고 싶지 않아요 (사실 그냥 전 사소한거에도 상처를 받아서 상처라해도될지 모르겠지만..) 어떨땐 긍정적이고 부정적이고..하지만 부정적일때가 많아요 특히 학교에서 더요.. 이제 삼년뒤에는 졸업이고 ***않을 애들인데 내 인생에서 반을 함께할 애들도 아닌데.. 긍적적인 마음을 가지려면 어떻게해야 할까요

psys558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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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신이 생각하기에 학창시절 겪었던 왕따와 가족의 무관심으로 인해 자존감이 낮은 30세의 여성이 되었습니다. 또 남을 대할때 진실된 제 모습은 숨긴채 거짓된 모습으로만 상대방을 대하게 됩니다. 그러다 제 진짜 모습을 알게되면 그 사람이 떠날까봐 두렵구요. 누군가가 저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를 하거나 안좋은 시선을 주면 견딜수가 없고, 많이 힘이듭니다. 작년 심한 우울증과 폭식, 자살충동으로 인해 상담을 받았었고 잘 이겨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사는게 너무 힘들고 목표와 꿈도 자꾸만 사라집니다. 과거에 제가 무언가 해보고싶다고하면 모친께서는 항상 부정적인 반응이셨던게 이유가 아닌가싶어요. 직장생활은 그럭저럭 해나가고있지만 뭔가 힘이듭니다. 한때는 대인기피증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언건 아니지만 처음에 낯선사람과 있는건 조금 두렵습니다. 혼자있고싶지만 외로운건 싫고 사람을 대하는건 힘들고.. 계속되는 건강악화 덕에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처이던 술도 못마셔서 그런지 더 힘든 것 같아요. 연애도 안좋은 기억이 많아서 누군가가 고백을해도 진심인지 모르겠고, 연애를 하게되어도 그사람에 대한 불안감이 커서 정신적으로 힘듭니다. 이런 제가 삶을 이대로 살아가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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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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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시작이두렵다 초조하다 하루가 지나면 또 휴~하면서 매일. 왜이렇게긴장하고 두려운걸까... 난날위해 살고있는건지? 아님니눈치만보고 살고있는건지.... 부럽다 니가 내가아닌 다른 이들이...

fgh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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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는성격 고칠 수 없을까요?스스로도 너무 답답합니다..소심하진 않은데 낯을 좀 가리고 말 수가 너무 없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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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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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엄마 보고싶다... 서울에서 자취하는 지방분들 있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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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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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나는 소중한 존재인데, 그렇다고 배웠고, 그렇게 생각하며 살았는데, 주변에 파도가 한 번씩 일렁이면 난 왜 이렇게 작아지고 작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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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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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으면 무시받고 힘든이세상 죽을용기도없고 고통없이 편안해지고싶어요 아무생각않고 ..

com035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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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사는 것에 회의감이 물밀듯이 밀려온다. 이대로 더 산다고 해서 뭐가 달라질까.. 반복되는 일상... 나아지는 건 하나도 없다. 오히려 더 늪으로 빠져들어가는 기분이다. 산다는 건 다 이런걸까. 시간이 흐를 수록 인생, 참 지루한 것 같다. 항상 무언가에 기대고, 갈구하고, 원하고... 이런 나 자신이 이제는 진절머리가 난다. 나도 이런 내가 참, 버겁다. 왜 그때는 알지 못했을까... 왜.... 그때는 속수무책으로 놓쳐버린 것들이 지금은 순 후회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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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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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의 느낌이 좀 많이 오래가요 만약 어떤 사람의 첫인상이 쌔고 무섭다 친해지기어려울거같다라고 생각이들면 그 사람이 저에게 호감을가지고 친해지고싶어하는 마음이 보여도 첫인상의 느낌때문에 제 스스로가 거리를두는거같아요 그 사람의 성격과 제가 느꼈던 인상이 정반대인걸 알아도 거리를 두게되요ㅜ 이런 제 생각과 행동 좀 고치고싶은데 방법이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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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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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입니다 요즘 너무 혼란스러워요 제 성 정체성이 뭔지 모르겠어요 같은반 여자애한테 자꾸 설레요 오늘 그 여자애가 저 귀엽다고 했는데 너무 좋았어요 여자애한테 설렌적은 처음이에요 전 어떡해야 할까요?ㅠ

catcat12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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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뎌도 보고, 심리 상담도 받아 보고 그랬는데도 너무 힘들어서 약물 처방 받고싶은데요 우울증약 처방 받으려면 어디 가야하나요? 돈은 얼마 드나요? 어떻게 해야 처방 받나요? 학생이라 아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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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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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자 앞에만 가면 얘기를 해도 얘기를 하는것 같지 않을까... 이래서 연애 못하나 보다. 덜덜 떠는건 아닌데 말 수가 남자애들만 있을때보다 많이 적어지는건 확실한것 같다. 오프라인에서 여자를 보면 단둘이 있을때 무슨말을 해야 할지 잘 생각이 안 나 멍하게 있고 여러 단체로 있을때만 분위기상 말을 약간 하게 되더라. 성격 절박히 고칠려고 '나 빼고는 다 개ㅈ밥이다' 이런말을 수백번도 속으로 되새기고 모임에 갔을때는 리액션도 크게 하고 웃기도 잘웃으며 집에서는 분위기 띄우는 노래도 들어 내적 에너지를 충전하지만 좀처럼 여자울렁증은 나아지지가 않는다. 내가 그 뿐만인가? 얼굴에 손 대고 운동도 겁나 열심히 하고 내 지적 능력도 발달***며 요즘 들어 가장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는데 여자울렁증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 이러다 연애못하는게 아닌가 몰라 ㅜㅜ 왜 진짜 인풋(투자한 노력)에 비해 아웃풋은 그렇게 쓰레기란 말이지? 여자라는게 점말정말 어렵다.... 도대체 다들 남친, 여친은 다들 어떻게 사귀길래 퓨우.... 엄청 신기하네 모임갈때마다 여자애들한테 말수 적어서 소외감 오진다. 그만 살고 싶다

militaryamb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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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에서 어떤 할아***께서 제게 바지에 실례했다고 하시면서 보건소에 전화해달라고하셨어요. 자신이 뇌졸중이 한 번와서 이런다고하셔서 자가관리가 안되시니까 보건소 도움을 받으시는건가, 싶더라고요 잠깐 자리피해서 연락드리고있는데 다른 분께 뭐라고 말을 하고계시더라고요. 그 다른분께서는 할아***말씀 들으시더니 밖에 나가셨고 곧 역무원님께서 오셔서 할아*** 데리고가시더라고요. 역무원님 말씀에 의하면 매번 이러시는 분이신가봐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대책없이 바로 보건소에 전화하다니.. 바로 역무원님께 말씀드렸으면 됐는데.. 제 미숙한 대처가 부끄러워요.

B2Y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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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좀 길어요.. 현재 26살이고, 막학기 대학생입니다 적다보니 계속 떠올라서 두서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23살까지 남들에게 똑똑해 보이기 위해서 행동했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를들어 대학교 1학년때 대학수학시간 반이상을 친구가 대신출석해주고 과제를 받아줘서 그것만 풀정도만하고 시험기간에도 주변친구들이랑 놀다가 전날밤에 공부를 해서 A+를 받았습니다 이 사실이 애들한테 알려지자 주변친구들이 맨날 놀면서 학점을 잘받는다고 천재취급해준게 너무 좋아서 2학기때 나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더 놀게 되고 성적은 좀 더 떨어졌습니다 이 영향을 받았는지 장기적인 준비를 해야하는 공무원시험에 열심히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실성이 떨어지는건지 아니면 단기적인 보상이 눈에 안보여서 안하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 여기서 드는 의문은 지금의 저는 남의 시선과 평가에도 흔들리지않는 사람이 되었지만 여전히 남들에게 멋진모습만 보여야겠다는 강박관념도 있습니다 약간에 거짓말이나 과장하는 경우도 빈번했습니다 도서관을 한창 나가다가 안나갈때 주변사람이 요즘도 도서관 열심히 다니냐면 그렇다고 거짓말도 했습니다 괜히 열심히 살고있는척하며 남들에게 멋진사람으로 보일진 모르지만 이럴수록 저 자신은 조금 한심하게 느껴집니다(물론 전 제 자신을 정말 좋아합니다만 이런점을 고치고 싶습니다) 원래는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힘들어하고 나서기보단 숨어있는게 편한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표강사를 맡으면서 책임감과 리더쉽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렇게 하나둘씩 성격도 고쳐나가고 좀 더 성숙한 사람이 되었지만 인생에서 가장 큰 고민이었던 감정표현은 도저히 고쳐지지 않습니다 저는 정말 무뚝뚝하고 열정이 없습니다 감정표현도 잘못하고 무언가를 좋아해도 그에 따르는 열정은 정말 작습니다 그 결과 좋으면 좋다 이쁘면 이쁘다 말은 하지만 영혼이없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진실된 감정표현을 하려면 어떤 연습을 해야할까요?? 두번정도 특이하게도 감정표현을 잘한적이 있습니다 한번은 가르치는 학생들과 오랫만에 수업을 하였는데 가슴깊숙히 반가움이 나왔습니다 갑자기 이런반응을 보이니 아이들이 조금 당황했지만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열정에 관해서도 들어난 적이 있습니다 하루는 좋아하는 사람이랑 학교도서관에서 보기로 했는데 그 여자가 약속있어서 취소되었고 저는 집에 갔습니다 나중에 여자가 아직 학교에 있냐고 물어보길래 저는 학교에 있다고 잠시만 기다려라하고 정말 ***듯이 뛰어가서 택시를 잡아서 학교를 갔습니다 그러고 그 여자를 보니 정말 좋았습니다 물론 지금은 둘다 공부중이라 못 만나고 있긴 합니다 감정표현과 열정이 없는것 같진않습니다만 어떻게 연습하는지 아니면 어떨때 생기는지를 알고싶었습니다 저는 상황이 심각하든 아니든 항상 평정심을 유지하고 화도 안내고 상황자체를 전체적으로 돌아봅니다 물론 장점이 많습니다 상황을 해결할 방법이나 제가 더 배우게 된다던지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문제는 정말 무서울만큼 태연한데 이게 남들이 보면 전혀 신경안쓰는 사람처럼 본다는 것입니다 누군가 심각한이야기를 하여도 태연하게 분석하다보면 그 누군가는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느끼는거죠 사람이 심각한 이야기를 할때는 해결책을 찾는게 아닌 것을 잘 압니다 그저 자신에게 공감해주길 바라는거죠 그걸 알면서도 잘안됩니다 저는 타인의 감정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배려심이 없는건 아닙니다 예전에 고백받았었는데 그걸 못들은척 못 본척했었죠 그리고 제가 약속에 늦었을때도 친구들은 짜증나있지만 저는 뭐 그럴수도있지하며 가볍게 넘어갑니다 왜 저는 남의 감정을 잘 느끼려하지않고 제 멋데로 생각할까요? 이것도 정말 고민입니다 이 모든게 간절함이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는 정말 간절함이 없습니다 될대로 되겠지, 굳이 노력해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간절함은 어디서부터 생겨나는것일까요?? 마지막으로 번외인지만 하나 더 올리겠습니다 요즘 정말 친하게 지내는 여자동생이 생겼습니다 정말 말도 잘통하고 성격도 좋아서 나중에 이런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걸으면서 이야기하는데 아는여자동생 클럽갈꺼라고 막 자랑하다가 막상 그 전날이 되니깐 여자동생이 또 클럽이야기를 꺼내는데 가지말라고 딱 잘라 말하고싶었는데 남자친구도 아니라 말을 못했지만 정말 말하고 싶었습니다 가슴속에 있는 말을 항상담아두기만하고 말을 잘 못합니다 그리고 가끔씩 자기는 외국나가서 외국인을 만날것이다하면 딱 짤라 말리지도 못하고 그냥 웃기만 하는 제가 조금 안쓰럽습니다 심리는 이런거 같습니다 정말 신경쓰이지만 내가 참견하면 이상하게 보일까봐 태연한척하는데 이젠 정말 태연한척하기 싫습니다 이게 어떤심리 일까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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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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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엔젤님 우울한 제 성격, 부모 탓인가요? 저는 20대 중반 여성이고 혼자가 편한 사람입니다 말수도 많지 않구요 나이를 먹게되니 다행히도 예전보단 수다스러워졋습니다만 사람을 만나서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가 나를 알게될수록 관계가 지루하고 어색한 사이가 되는것 같습니다. 문제는 대인관계와 낮은 사회성으로 스트레스가 굉장하다는 것 학교 졸업하고 또래처럼 본격적인구직활동을 안하고 잇어요 알바하면서 지내고 잇습니다 사회생활 하게되면 이제 평생 직장을 다니게되는건데 지금 상태로는 또 그 곳에 적응못해서 우울해져서 자살하게 될것만 같아요 저는 제 성격이 제일 싫은데 더 큰 문제는 이런 성격이 부모님 탓인것 같아 억울하다능 생각을 끊지 못햇다는 겁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어울려다니는 무리가 없엇고 이사를 자주햇는데 제가 잘 적응하는 성격도 아니엇고 초등학교때 왕따같은 걸 당하기도햇엇고(왕따트라우마는 딱히 업는것 같습니다) 중학교때 친구를 만들려고 애쓰기도 하고 하여간 저는 내성적이고 어울리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엇습니다 집안내력이 원체 조용하기도 햇고 아빠가 가부장적이고 화가 많고 자식들에게 손찌검한건 없지만 아빠가 본인 스트레스를 엄마에게 풀어서 엄마가 다 참고 넘어가기만 하고 엄마가 종종 우울해보엿고 어릴때 성격 형성에 부모영향이 크다고 하잖아요 내 성격이 이모양 이꼴인게 아빠때문인것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대학때 부모로부터 떨여저 살게되엇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아빠때문에 대학생활에 잘 적응하지도 못하고 아웃사이더가 되엇구나 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앗습니다 여지껏 연애한번 해본적도 없어요 우울한 제 성격을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부모로부터의 정신적 독립은 어떻게 해낼 수 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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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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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못하는 걸 남들도 뭐라고 하는데 나까지 뭐라고 하면 내가 너무 불쌍하다 뻔뻔해지자 화이팅 오늘도 내일 시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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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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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울을 많이 품고있는 사람이여도 먼저 다가와줄 사람은 없는건가 웃어야하는걸까 뭘로 삶을 회복할까 어렵다 좀

hodu9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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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고통을 보며 위로받는 내가 너무 역겹다.

FR4NK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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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올리라는데 나를 사랑 해줄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데 이렇게 싫은 나를 도대체 어떻게 사랑하라는 걸까 방법적인 것, 책이라도 알려주세요. 저도 이런 제가 너무 답답해요..

gardengree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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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신입에서 벗어난 피아노를 오랜시간 연주했기 때문에 (20년) 가요 보다는 연주곡 듣는게 편하고 재미있어요 오페라나 뮤지컬을 많이 보고 자랐기 때문에 그걸 더 좋아해요 사진 전시회나 화가들의 작품 보는게 더 마음에 힐링이 되고 좋은 기억이라 선호하는 편이구요 차를 마시며 독서하는게 제일 재미있는 요소이구요 이런것들이 삶에 있어서 제가 편안함을 누리고 행복감과 만족감을 누리는 것들이죠. 하지만 다른분들이 보시기엔 돈도 많고 시간도 많아서 그런걸 다 할수 있는거라며 다른세계에 사는 사람이라고 하고 제벌3세라고 과장되고 부풀려져서 저는 저인데 다른 평가와 기준의 잣대인 제가 많더라구요 저는 그냥 그저그래요... 저는 평범한 사람이구요 빚은 없지만 그렇다고 대단한 벌이가 있는것도 아니에요 오페라나 뮤지컬도 매번 최신의 작품을 보러다니는것도 아니고 가끔씩 봅니다 미술관은 집과 가까이 위치해 있어서 자주가는거고 집이 미술관 뒤쪽에 있어요 이것도 원룸이구... 오페라나 뮤지컬 티켓은 저렴하게 3만원정도 되는것들도 많고 사진이나 그림 전시회는 무료도 많고 1만원대로 구하기도 하죠 그래서 내가 하는것 보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며 주전부리들을 먹는게 더 비싸다고 말했어요 사실이거든요... 그렇게 말하면 우리를 무시하는거라고 하고 저는 까도 되는 상대라고 하네요 직장에서도 까탈스럽다 너무 고오급 취향이사분이 하면서 원치않는 따돌림을 당하기도 하니 내걸 내려놔야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막상 내려 놓자니 일상생활속에서 소소히 즐기던 낙을 없애야 한다니 이것도 좀 아닌것 같구 저는 제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살아가도 되는거 같은데 주위에 큰 피해도 주지 않아요 단지 흥미와 재미를 느끼는 포인트가 다른것 뿐인거 같은데 다들 틀렸다고만 하니 답답하네요ㅠ 다른것은 틀린거야 이런 것들을 좋아하면 제벌이니 돈이많니 이런 선입견들 진짜 너무 힘드네요

lilly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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