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는성격 고칠 수 없을까요?스스로도 너무 답답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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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말없는성격 고칠 수 없을까요?스스로도 너무 답답합니다..소심하진 않은데 낯을 좀 가리고 말 수가 너무 없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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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21
· 7년 전
저는 말도 없고 소심한 성격을 가진 학생입니다. 말이 없다는 것이 질문자분은 답답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말은 쓰는 것과 달리 지울 수도, 쏟아진 필기구들을 주울 수도 없습니다. 한번 내뱉은 말에 어떻게 보면 세상을 뒤집을 수도 있겠지만, 제 주변의 말 많은 사람들은 항상 자신이 내뱉은 말들을 되새겨 보기도 합니다. 그렇게 매번 후회하면서도 말을 많이 하는것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그렇게 그런 일상이 반복 되는 것도 문제지만, 자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는 거겠지요. 질문자분처럼 말이 적은 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있지요. 말이 적어도 장점이 있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자아존중감도 향상 될 것입니다. 낯을 가리는 것은 남들보다 새로운 사람 만나는게 어색해서 늦게 친해지는 것이죠. 괜찮아요, 시간이 많으니 다른 사람들보가 더 좋은 사람을 만나려고 하는 것이니까요. 저는 피아노를 전공 하려고 하는데 매번 제가 좋아하는 클래식 이야기를 하죠. 관심이 없다해도 저는 그 사람들만이 이해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이해를 못해주더라도 가급적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려는 좋은 사람을 만나면 되는 것이니까요. 때가 되면 분명 찾아올거에요. 말을 시작하는게 어렵더라면 취미나 진로또는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부터 해보세요. 어색해서 어려울 수도 있지만 천천히 노력해보면 되는 거죠. 질문자님,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모든것이 쉽게 풀릴 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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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en
· 7년 전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에게 다가가 대화를 시도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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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3b6d6b8906b540f4234 할말이 없는데 자꾸 말을 하려고하니까 횡설수설만 하게되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