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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노력하면 언젠가는 사랑받을 수 있을거라고 믿던 때가 있었는데, 결국엔 아니더라. 나는 뭘 해도 사랑받을 수 없는 사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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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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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에게서 벗어나고싶다ㅠㅠ 수없이 빠져나오려고 했지만 언제나 제자리걸음만 하는 것같아 답답하다...

rinrinri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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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나를 비교하지 않는 것...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학교 친구들을 매일 보고 매일 연락하다 보면 그만큼 주변을 많이 생각하게 되고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데...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주변 친구들과 저의 능력 또는 환경을 서로 비교하게 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남들과 비교하며 제가 남들보다 잘난 것 같을 땐 우월감 느끼고 그렇지 못하다 싶을 땐 열등감 느끼는 버릇을 정말 고치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남들과 나를 비교하지 않고 나 자신만을 기준으로 나***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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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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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했던 이유는 단지 좋아서 재밌어서 였다. 하지만 대학생이 되고 여러가지 공식,명도 채도,색감,조형 등등이 나를 덮쳤다. 나는 자유를 위해서 그리고싶었다.하지만 세상은 그러면 안된다고한다. 내 멋대로 그리면 돈이 안되니까. 노래를 배우고있다.전공으로 할생각은 아니다.이 녀석만큼은 내 밥벌이가 되게 하고싶지 않다. 내 노래 만큼은 자유로 부르고싶다. 단지 길거리에서 노래를 불러, 다른 사람들이 내가 걸어왔던 길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해줬으면좋겠다.

rita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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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내 문제점을 내가 알아 자문자답을 한다.. 독학? 무리. 공부만 하라고? 내 집념이 그만큼 될리가ㅋ 벌써 포기하는거야? 진정 하고싶다면 벌써 포기하면 안되는거잖아 말로만 하고싶다 하고싶다? 맞아 사실 이 길이 맞는지도 모르겄고 내 앞이 너무 불투명해보여. 꼭 이래야만 하는걸까? 너가 하고싶을걸 찾을수있을거같아? 지금 네 행동을 고칠수는? 아니. 난 아무것도 못해. 쉬운방법만 찾고 원하는걸 얻고싶다면 노력해야한다 해도...난 답이 없고 못하는 애니까. 내가 가능할거같니? 갈수록 우울해져간가

HaRamD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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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였던 아이에게 문자가왔이요. 더 이상 연락 그만하는게 좋을것같다고.. 나는 너의 감정쓰레기통이 아니라고 저와 연락하는게 힘들다고말이죠 되짚어보니 저는 상황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여 항상 마이너스적인 기운이 많았던것같아요. 저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어디서부터 저를 바꿔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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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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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공황장애 일까요. 밤맘 되면 하루에 있었던 일들이 머릿속에 모두 몰려 들어와 곱***고 후회하고 뭐가 나았는지 고민하고 또 반복해서 생각하고 중요한 일이 아니라고 마음 먹고 그만 생각하자 그래도 계속 반복적으로 생각이 떠올라요. 나쁜 일이었으면... 더 심하게.. 별일 아니면 별일 아닌 것도 의미릉 부여하며 스스로 별일로 만들어버려요. 그래서 어떤 날은.. 사람들은 안 만나는게 맘이 편해요. 그런데 또 사람을 만나고 오는 날 저녁은 시끄러운 머릿속이 무한 반복입니다. 요즘은 몇년전부터 사이가 안 좋았던 사람을 계속 보는데 그때마다 몇년전 일의 시시비비까지 가리며 무한반복으로 그 사람과의 일도 되뇌이고.... 지금은 그냥 거리두며 생활하는데 그럼 또 그게 불편해서 밤마다 생각나고.. 사이가 그먄 괜찮은 사람과의 일도 계속 되뇌이고.... 스스로 정신병인가 싶을 정도네요.. 수돗물처럼 콸콸 쏟아지는 생각의 머릿속을 잠가버리고 싶네요.........

HOOA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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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 건 나뿐이다. 하지만 남보다 나를 사랑하는 것이 더 어려운걸 어떡해.

moonston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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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요 행복의 의미는 애초부터 없었고, 내가 가고있는 이길 이 맞는지 분간이 안간다. 나 죽어도 슬퍼할 사람 하나 없다는게 진짜 ***같고 ***은데 이게 현실이야 노래하나에 울고, 웃는다는게 되게 웃긴데. 이게 지금 내 현실이야. 뒤 한번 돌아***도 못하고 앞으로만 뛰어가고 있는데 애초부터 나는 이세상에 존재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생각이 자꾸만 엄습해서 불안해져서 미칠거 같아요 누가 나좀 구해줘요 사실은 누군가가 알아주길 바라면서, 곪아 썩어 문드러져버린 그런 흉터들은 보여주기 싫어서 또 다시 감추어 버리지. 겉으로만 위로해주는 사람들이 역겨워서 그런게 너무 싫어서 진정한 위로한번 받아*** 못한 나는 아직도 뭔 감정이라고 단정을 못짓겠어. 정말 뭣 같거든. 피식 웃는 내 입가에 씁쓸함이 맴돌고 있단걸 알아줘 미소 짓고 있는 내 모습 뒤에 울고 있는 내가 있다는걸 알아줘 혼자서 상처 숨기는 내가 *** 같더라도 손 잡아줘 혼자 답답하게 굴더라도 이해해줘 너무 큰 욕심인가 찢어져 버린 심장을 붙들고 울고 있어 알아주길 바라는건 욕심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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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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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더 밝게 웃으란 말이랑 동성 좋아하는 분들은 사탄이란 말이랑 여자는 꽃이란 말이랑 생리 참으란 말 말고 더한 ***가 있을텐데 일단 제가 들어본건 여기까지임

aa5aa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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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어떻게 해도 결국 답은 하나잖아. 어차피 내 의견 하나도 안 듣고 이러저러해서 아니다 하기 싫다 해도 그러면 어쩔거냐며 해야한다며 ***잖아. 진짜. 진짜 이건 아니야. 우리나라 정말 웃긴게 뭔지 알아? 어렸을때부터 원하는걸 포기하는법을 가르쳐. "하지마. 안돼. 참아. 그건 아니야." 무언가를 원한다고 할때 그게 자신의 맘에 들지 않는다면 나무라고 혼내. 아니면 눈살을 찌푸리고 탐탁치 않아하지. 끝끝내 그걸 잡고 늘어서선 시비를 걸어. 반면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해준다면 환하게 웃으며 기뻐하지. "그럴줄 알았어!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칭찬받고 사랑받고. 그런 예쁜 감정들을 갈구하는 아이들이 하게 되는 행동은 무엇일까? 눈치를 봐가며 원하는걸 빠르게 포기하고 당신들이 원하는것에 맞춰주게 되버려. 그게 사람일까? 당신들은 사람을 키우는게 아니라 말 잘듣는 개나 꼭두각시 인형을 갖고 놀고 있는거야. 아이가 크면 "네가 원하는건 뭐니? 너의 꿈은 무엇이니? 너는 어떤 사람이니?" 네가 누군지 마구 물어봐. 근데 자아를 잃어버린 아이들이 어떻게 반응할까? "원하는거? 내가 원하는게 뭐지? 내 꿈? 나한테 꿈이 있었나? 나...? 나는 어떤 사람이지?" 억제되고 억눌려있던 아이들의 반응은 한결같아. 자아가 형성되기 전부터 자아를 없애는 법을 교육받은 아이들은, 자신이 누군지 찾지 못해 정신이 붕괴되어버려. 모든게 무너지고 망가져버려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아이를 붙잡고 백날 말해봐야 아무런 반응도 기대할 수 없을거야.

akmong41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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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여 집으로 가는중. 우리집차 앞좌석에 나란히 앉아 계시던 부모님의 어색한 웃음이 기억난다... 분명 오랜만에 와서 그런거겠지..나는 어색함을 털어버리기 위해 2년전처럼 말하고 행동했다. 그제서야 2년전의 웃음소리가 들리었다. 오랜만의 반가운 가족의 웃음소리에 안심 할수 있었다. 이사한 집에서 생활한지 몇일 뒤....부모님이 내가 미국에 있던 동안 이혼했다는 사실을 전해들었다. 그제서야 귀국한 첫날 부모님의 어색한 웃음의 의미가 무엇이였는지 알게됬다. 내가 타고온 우리집차는 이제 아빠차였고 아빠가 이사한 집으로 찾아오지 않는 이유는 엄마 집이였기 때문이였다. ' 아 그랬구나 그렇구나 ' 라고 이해하려하는 상황에 앉아있었다. 원래 우리집은 썩 화목한 가정이 아니였다.. 돈 좋아하던 친가와 엄마는 항상 싸우고 이 때문에 아빠는 자기 부모를 당당히 *** 못한지 몇년.. 아빠와 엄마는 사이가 좋지못했고 그와중에 누나의 사춘기가 곂쳐 엄마와 누나와 아빠는 이런이유 저런이유로 싸우며 정상이 아니엿다. 정말 우리 가족은 가족사이에 있을 수 있는 모든 불화의 집합체였던것 같다.  어찌보면 당연한 이혼소식에 당시에 1년이상 상황을 모르는 어린 나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그렇다고 이혼이라는 걸 이해하지 못할 나이는 아니였다. 미국에 힘든 영어울렁증과 외국인기피증 나보다 나이가 많은 한국인들사이를 눈치보고 라면도 끓일줄 몰라 부셔먹는등 이런 생활적인 괴로움에서 나를 받아줄 가족이 사라진것에 허망감이 라고 해야 맞을까? 그때 느낌을 표현할 길이 없다. 원래 가족이란건 어떠한이유로 어떻게 모인집단인지 모르는 거라 사실 화목한 가정같은건 없다...화목한 가정은 눈치보며 기분맞춰가며 아니면 애써 화목한척 하는 가족뿐만 있다는거 알게된 이제와서는 이혼한것이 얼마나 우리 가족의 개인구성원들에게 도움이되고 이득이 됬는지 알게됬고 잘 풀려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있다.. 우리 가족의 분리후 5년지난지금 가족 4명이 모두 떨어져살지만 개개인만큼은 건강하게 잘 살고있는거 같다.... 정말 그러할지는 나중에 가야 알게되겠지만,, 2014.2월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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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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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쉽게 못 지우는 게 고민이예요... 제가 사진을 조금 병적으로? 좋아하는데 사진을 삭제하면 지난 과거의 추억들도 함께 지워지는 것 같아서 비슷한 사진들도 삭제를 못 하다 보니 지금은 갤러리에 사진이 6만 장이 넘게 있어요... 저장공간이 부족한 원인이 다 사진들 때문이예요... 외장메모리 카드를 넣었는데 외장메모리에도 사진이 넘쳐나서 저장공간이 부족해요ㅠㅠ 컴퓨터로 옮기는 건 싫고... 사진을 삭제하긴 해야 할 것 같은데 마음 편하게 과감하게 사진을 삭제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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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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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모두에게 자유롭지 못하다 나처럼......난왜이리 ***같을까? 어떨때는 이유없이 화가나고.... 어떨때는 화가나도 참기만하고...... 나도 내가 싫을때가 많다 모두가 한번씩 그런것처럼 몇일전은 친구가 계속 나를 놀려서 엄청나게 화가났다 그런데 난또 ***같이 참기만했다...... 그때 내옆에있던 친구가 나서서 해결해주었다 난그때 울컥했다 왜난 아무것도 할수없었을까? 속으로만 생각하고..... 속으로만 말하고..... 어떨때는 매일 참기만했는데 누가 살짝 건드리면 화가 솟구쳐오른다 그리고 어른들이 그이유를 물으면 아무말도 못한다 이유가 없으니까..... 나도 화를내기싫다 그런데 가끔은 나도 제어 할수없을만큼 화가 커진다 오늘처럼...... 오늘도 화가 터져나와 집에서 난리를쳤다 그리고 울었다 아무 이유없이 그때 참 많은 생각이 흘러지나간다 그래서 더욱 더 울음이 멈추지 않는다 멈추고싶어도 멈추지않는다..... 지금도 화가 풀리지않아 이글을 쓴다 글을쓰니 한결 마음이 편하다 앞으로 계속 이기분이면 얼마나 좋을까?

mint298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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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나한테 누군가 그랬다 넌 틀렸다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는거 같다 근데 그 사례는 벌거 아니었다 내가 기억하고 있는 어떠한 사실을 말했는데 그 바리에 있던 사람들 모두 기억이 안난다고 잘못 안게 아니냐고 했다 난 내 기억이 애매한것도 아니고 확실했을 뿐이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이었기때문에 몇시간뒤 확인을 했고 내 기억이 틀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했었다 근데 틀렸다는 걸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이건 내가 안틀렸던거 아닌가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틀렸던 거잔아 그걸 확인한게 문제인가 물론 아주 사소한 사실이었다 그걸 모른다고 해서 틀렸다고 해서 세상이 큰일 나는 것도 그 당시 문제가 생기는 것도 아니었다 내가 답답해 보이겠지???왜 그러한 사실에 집착하냐고 근데 난 어느정도까지는 허용하고 어느정도 까지 허용하면 안되는 거지 난 그래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이 결국은 더 큰 도덕심없는 행동 하는거 아닌가 난 그냥 다 맞으면 맞고 틀리면 틀리고 를 정확히 나눌 뿐인데 왜 못 받아 들인다는 거지 알아 꽉막히고 틈도 없고 완벽주의 자라 인간미도 없다고 근데 나는 너희들처럼 그냥그냥 하는게 더 힘들어 오히려 그러려고 생각하고 노력해야해 더 지친다고.... 대체 안그러는 건 어떤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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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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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만에 다시 나를 본 사람이 왜이렇게 달라졌냐고 했다 요즘 나를 보면 감정의 기복이 0아니면 100이랄까 buffer가 아예없는 사람같다고 근데... 달라진건진 이게 원래 나인건지도 모르겠다 원래 감정은 제로인나 남들 앞에서는 웃고 다녔지만 요즘 많은 걸 놓아버린 뒤로는 그냥 일만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나도 모르게 재밌는 상황이나 웃긴일이 있으면 웃었을뿐 역시 이상한가...? 예전의 내가 나인건지 지금의 내가 나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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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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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누구나 실수를 하고 후회를 해본 경험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실수하지 않은 사람 없고 나 자신으로 인해 주변 모두에게 피해를 주고 자칫 큰 일을 그르칠 뻔 했던 일을 되돌아보면 나 자신에게 실망을 한다 물론 지나간 일을 반성하고 과거를 통해 앞으로의 일을 바르게 가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다 사람이라는 것이 이성으로 생각한대로 하려고 해도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 그리고 안좋은 일이 중첩이 되고 더 큰 사건 사고가 나를 몰아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저히 해쳐나가 *** 할 자신이 없다 마치 끝 없는 망망대해에 작은 돚단배 하나가 큰 폭우를 맞이하고 태풍에 흔들릴 때 아무 생각도 하지 못하고 작은 기둥하나 잡아 눈물흘리며 살아남*** 발버둥 치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사람은 누구나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은 내가 겪은 일들도 다른 누군가가 겪어왔던 일이며 다른 누구도 한 번 쯤 겪을 수 있는 사소한 일 일 수도 있다 나는 삶을 살아가는 모든이들이 어떠한 일을 겪더라도 자신에게 다가오는 모든 것 으로 부터 자신을 성장***는 경험으로써 더욱 성숙해지기를 원한다 나 자신에게도 하는 말이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든 일상에서 일어나는 작고 사소한 것 일지라도 결국은 어느 누구나 한 번씩 지나가는 길이기에 조금더 자신에게 강하게 할 필요도 힘들게 할 것 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이 앱을 통해 느낀 것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힘든 일을 겪을 수도 있고 나름 고민을 하며 이를 통해 알게 모르게 삶을 배워가며 자신을 키워간다는 것이며 어느 순간 자신에게 어렵고ㅂ7 버거운 것 들이, 아무 일도 그렇다고 힘들게 생각할 이유도 없는 사소한 삶의 과정이라는 사실을 배웠다 그리고 앞으로 나에게 다가오는 모든 것에 그리고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모든 이들이 자신의 삶에 용기를 가지고 자기에게 주어진 삶을 외면하지 않고 당당히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44hyuk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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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하늘이 붉은색으로 물드는 시간이 되면 그 하늘을 보다가 나도 모르는 감정에 휩싸여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는 시간이 있다 그 시간엔 나도 모르게 뭐가 슬픈건지 뭐가 서러운건진 몰라도 그냥 눈물이 나고 울고싶다.

seulgi10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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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고 입밖으로 말을 내뱉으면서도.., 왜 자꾸 눈물이 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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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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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생활이 힘들 정도로 자존감이 낮아요. 3년 전 어떤 기준으로 갑자기 자존감이 훅 떨어졌어요. 사람들한테 말도 못 거는 건 당연한 거고 누가 먼저 말 걸어줘도 웃기만 하고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누가 칭찬 해줘도 그게 자꾸 꼬여서 들리고 사람 성격에 따라 말투가 조금만 맘에 안 들어도 비뚤게 해석하게 돼요. 3년 전부터 친했던 사람들을 제외하면 대화하는 게 너무 힘들어요. 저도 고치려고 노력 해보긴 했는데 영 안 되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Fek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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