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들 뺏어가지마 너무 외롭다고
내 친구들 뺏어가지마 너무 외롭다고
무슨 말만하면 빈정거리는 아빠때문에 너무 화가난다 저럴거면 왜 자식은 낳아서.. 혼자사는게 나은 사람이다
제발 자기 자식 물건 버리지말기
고3생인데 아빠가 많이 힘들지.. 라고 했을때는 정말 감동먹었는데 어제 밤에 졸린 아빠한테 공부하다가 다퉜는데 머리도 안좋은 년이 ***하네라고 했을 때는 그게 본심인 거 같아서 아빠가 저한테 해왔던 선한 말은 진심이 아니고 위선인 거 같아 혼란스러워요 이번만 그랬으면 많이 기분 나쁘셨나라고 퉁쳤을 수도 있겠는데 저번에도 아빠가 차로 데릴러 왔을때 제가 아빠가 이렇게 오는게 너무 죄송하다 했더니 당연히 죄송해야 한다면서 좀 음..?했던 적도 있었고 제가 뚱뚱한 편인데 평소에는 너 별로 살찐거 아니라고 평균이라고 밖에 나가면 너보다 뚱뚱한 애들 천지라고 했는데 야자 끝나고 야식 먹을때 그만먹으라고 살찐다고 했을때도 살쪽으로 얘기 하시니 평소에 제가 뚱뚱한게 맞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고 평소에는 남 위한 말 잘 하시는데 군데군데 가다가 저를 아니꼽게 생각하시는 그 본심이 나오시는 거 같아요 그래서 아빠랑 마주치기 두렵고 힘들어요.. 또 마음속에 담아두는 편이라 아빠가 얘기하신 폭언이 머릿속에서 안나가니까 너무 아빠 앞에서 힘들고 눈치보게 되고 목소리도 작아져서 아빠가 좀 크게 얘기해! 이러신 적도 많구요 며칠 전에 충격먹었던 건 평소에 아빠가 제 앞에서 언니 많이 까시는(..)데 언니랑 통화할때 제가 옆에 있다는 걸 모르고 제 욕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쟤 저 성적으로 대학 갈 수 있을 거 같냐 꿈만 커가지고 ㅉㅉ 언니마저도 과제한다고 돈 달라고 할 땐 몇만원 추가해서 주시면서 제 앞에서는 너네 언니때문에 손해난게 얼만지 아냐? 이러시고.. 제가 지금 화가나서 이렇게 부정적인 얘기만 써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부모님 문제는 너무 깊은 문제라 친구들하고도 다뤄*** 못했고 그저 인터넷 글로만 본 부모님 희생 그런거에 심취해있는 건지 이게 보통인건지 저 혼자 피해망상하는 건 아닌지 궁금해서요.. 저도 성격이 나빠서 제가 한 행적은 안올렸는데 저도 잠 많아서 알람도 못듣는 지경인데 새벽에 공부하고 있으면 마음이 얼마나 답답하실지 짐작가고 이 대학교 가겠다면서 정작 성적표는 자신있게 못보여주고.. 깨끗하게 살라고 해도 작심삼일가고.. 정리도 안하고.. 소심하고 고집세고.. 쨌든 저도 절대 착한 편은 아닐거에요.. 그런데 새벽에 공부한다고 싸웠을때 자려고 하는데 조용히 와서 선풍기 틀어져있는지 확인하고 가셨을때 정말 혼란스러웠어요 아빠는 저를 자식으로써 사랑하시는 걸까요?
오늘도 제 속마음을 털어 놓아야겠네요 아들이 휴대폰 꽝에 같이 합류 했네요 그런데 개통하고 다시 되팔기를 친구가 했고요 아들 친구부모랑 통화 하니까 자기 아들은 잘못없다고 300백만원을 내놓으라네요 어제 그리 설득하고 아들이 반성하는 기미가 보이길레 한번만 더 참자했는데 매일 나갔다가 꼭두 새벽에 들어옵니다 백수건달처럼 놀고 먹고 아들을 달래보기도 하고 협박도 해보고 오간 순단을 다써도 제자리걸음이고 그다음날 되면 지가 한약속 까먹네요 아들왈 다른부모처럼 쿨한게 냅버려 두라길레 내버려 뒀더니 나가서 절도등 사고만 치고 들어오는데 통금시간 저녁12시까지 정하니까 안지키네요 제가 너무 한가요 아니면 아들 말대로 쿨하게 내버려 둘까요 속에서 천불이 올라오고 숨을 쉴수가 없어서 잠을 못 이루고 있네요
***...가족이 가족 같아야 가족 취급을하지.... 가족 같지도 않으면서 가족 같은 대우를 원하네...*** 걍 다 죽어버려
정말 짜증난다.... 이럴거면 왜 가자는 건지.. 이러니까 가족여행 가는걸 싫어하지 갈때마다 싸우면 어쩌자는거야.... 그럴때마다 눈치보이는건 나뿐이고 하아..... 진짜 가기 싫다... 짜증나...다 죽었으면 좋겠어.. 갈거면 싸우질 말든가... 가다가 교통사고나서 다 죽어버렸르면 좋겠어 정말.. 우리 가족만 이런가... 하아.......짜증난다
내 형은 21살이고, ***다. 얼마 전, 심각성을 느낀 부모님이 형을 정신병원에 데려가서 약을 받아올 때 까진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냥 눈치가 많이 없고, 사교성도 떨어지고, 말을 논리적이게 하지 못 하고, 대화를 나눌 때 쟁점을 잘 파악하지 못 해 누군가와 대화를 오래 나누지 못 하는 사람, 그냥 '덜떨어진'정도의 사람이라고 생각해왔다. 나 뿐만 아니라 부모님, 교회 사람들, 형과 나와 부모님의 지인들까지 모두들 말이다. 형의 증세가 심해진건 19살, 수능이 끝난 후 부터다. 형은 예술고등학교에 갔다. 형이 예고에 간다고 했을 때 부모님은 크게 반대하지 않으셨다. 형이 원래 음악을 좋아하기도 했고, 예고 가면 공부 스트레스는 안 받겠지 싶은 생각이셨다고 한다. 어쨌든 19살이었던 형은 수능을 치렀고, 대입에 실패했다. 형이 이상해지기 시작했다고 느껴진건 그 때부터였다. 형은 대학에 떨어지자 엄청난 방황을 시작했다. 수능이 끝난 뒤부터 1년 이상을 그냥 집에서 놀았다. 여기서 놀았다는 말은 정말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시간을 죽였다는 의미이다. 당시 나는 중학교 3학년이었고, 집에 6시쯤 들어왔다. 그러면 형은 자고 있거나, 핸드폰을 하거나, 알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었다. 친구와 놀러 나가는 일은 극히 드물었다. 원체 친구도 없고 있는 친구마저 멀리 대학으로 가버렸으니. 그런 형이 한심했다. 그 때는 그저 한심할 뿐이었다. 형은 19년동안 부모님께 반항 한 번 하지 않고 곱게 순종하며 살아왔다. 그런데 19살 수능이 끝난 어느 겨울 형은 사춘기를 정통으로 맞았다. 핸드폰을 하다가 갑자기 머리로 벽을 세게 박아 벽에 구멍을 내고, 기분 나쁜 일이 있다고 벽에 주먹을 때려박아 벽에 구멍을 내고, 그 때문에 엄마에게 혼나면 엄마는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며 집 밖으로 뛰쳐나가 집 앞 놀이터에서 청승맞게 기타치면사 노래를 부르다가 경비 아저씨한테 쫓겨나고, 사람들이 하지 말라고 하는 일은 오기로라도 꼭 해놓고. 형은 이 외에도 셀 수 없이 많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들을 남발해댔다.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오늘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말이다. 나는 그냥 '그렇구나'하며 넘겼다. 어차피 나와는 관계가 없는 인간이고 나에게 별 피해도 가지 않았으니 말이다. 그런데 저 인간 때문에 언제나 강직한 모습으로 굽히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우리를 키우셨던 엄마가 내 앞에 주저앉아 "형을 어쩌면 좋니"라는 말을 꺼내셨다. 나는 이 말을 듣고 엄마를 많이 도와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엄마의 요청에 따라 사춘기를 먼저 지나온 한 사람으로써 나보다 늦은 그 인간이 이상한 행동을 해도 이해하고 나에게 피해가 와도 꾹 참기로 했다. 그런데 저 인간은 그 시기가 너무나도 길었다. 나는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억지로 그를 이해하려 노력했고, 기괴한 형태를 가진 그의 사고의 틀에 나를 맞춰보려 안간힘을 써 봤다. 하지만 그런 틀에 내가 맞을리가 없었고, 결국 구겨지고 고통받는건 나였다. 2년. 이.시간은 사람의 인내심이 바닥나기에 더없이 넉넉한 시간이다. 나는 20*** 7월 19일에 방학을 했고. 집에 있는 시간이 꽤나 길어졌다. 이 때부터 내 인내심은 바닥에조차 남아있지 않게 되었다. 집에 오래 있는다는 것은 형과 자주 부딪친다는 뜻이었다. 나는 집에 있는동안 형과 계속해서 마찰을 일으켰다. 하지만 다 끝에는 내가 한 수 접었다. 늘 그랬듯이 말이다. 그런데 오늘, 일이 터지고야 말았다. 오늘 일을 설명하자면 어제 일에 대한 설명이 조금 필요하다. 어제 형은 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 자신의 방에 40만원짜리 공부 전용 책상이 있는데 굳이 거실에 있는 앉은뱅이 밥상에서 공부를 하겠는 것이다. 때는 마침 점심 때였고, 나는 밥을 먹을 장소가 필요했다. 밥먹게 비켜달라고 했지만 비키기 싫다고 했다. 나는 내가 이 책상을 써야만 하는 이유를 대며 비키라고 했지만 형은 내가 여기 있고싶은 것도 이유라며 니 방 침대에서 먹으라고 했다. 참았다. 나는 침대에서 밥을 먹을 수는 없어 방 바닥에 반쯤 엎드려서 먼지와 밥알을 함께 삼켰다. 억울하지도 않았다. 이런 일이 워낙 다반사여서 말이다. 그리고 오늘, 또 같은 짓을 하고 있었다. 나는 어제 내가 비켰으니 오늘은 형이 비키라고 했다. 이제는 대꾸조차 하지 않았다. 나는 또 한 수 접기는 했지만 내가 무시당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무시당하는 것은 정말 참기 힘들다. 그래서 속으로 아주 강하게 벼르고 있었다. 그렇게 속이 끓는 와중에 나는 도서관에 가려고 방에서 채비를 했다. 그런데 태블릿이 충전되지 않아 잠시 쉬며 태블릿 충전을 기다렸다. 형은 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 방금까지 나에게 그렇게 화를 불러일으기케 만들어놓고는 자신과 같이 도서관을 가자는 것이었다. 나는 같이 갈 친구도 있고, 형과 1분 이상 마주하고 있으면 당장이라도 목을 ***버릴 것 같은 충동이 나를 휩쌀것을 직감해 애써 친절함을 유지하며 거절했다. 그러나 형은 같이 가자고 계속해서 졸랐다. 나는 계속해서 거절했다. 그러다보니 언사가 높아졌고, 형의 입에서 욕설이 튀어나오자 나는 이성의 끈을 반쯤 놓았다. 나는 그저 부탁을 거절한 것 뿐인데 내가 왜 욕을 들어야 하는가? 나는 그간 쌓여던 것이 폭발해 형에게 나의 분노를 그대로 보여줬다. 나의 억울함과 형의 잘못과 이제 형이 어떤 태도를 나에게 취해야 하는지도 따박따박 다 따져가며 알려줬다. 아니 쏘아붙였다. 속이 너무도 후련했다. 그러나 논리력이 많이 딸리는 형은 그저 분개하며 벽에 또 주먹질을 해댔다. 나는 그걸 보고 실소를 흘리며 다 들리게 "***같은 ***"라고 했다. 이런 말이라도 해야 내 앙금이 조금이나마 떨어질 것 같았다. 그렇게 말하고 나는 집을 나섰다. 너무 후련해서 다시 집에 들어가기 전까지 최고의 컨디션이었다. 그러나 집에 들어가고, 엄마와 형과 내가 한 자리에 모이자 컨디션은 최악을 달렸다. 엄마는 내게 윙크로 '형 달래려고 하는 쉰소리니까 그냥 들어'라는 느낌의 제스쳐를 보내며 나에게 갖은 질타를 쏟아부었다. 그러나 형은 잠시 방에 들어가는 첫 하며 집 밖으로 나가있었고, 나는 애꿎게 질타만 들었다. 후에 형이 없음을 알게된 엄마는 또 다시 '네가 참아. 형은 환자야'라는 말만 반복했다. 정말 미칠 것 같다. 저 죽일놈은 군대도 상근(군대 출퇴근)으로 빠져서 군대를 가도 매일 얼굴을 봐야한다. 이렇게 지내다가는 내가 저***를 죽이거나 자살을 해버리거나 할 것 같다. 진심으로 하는 말이다. 2년동안 쌒인 이 한과 스트레스는 한계치에 다다른지 오래다. 대체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할까? 어떻게 해야할까? 어떻게 해야할까????? 내가 잘못한걸까? 내가 못된걸까? 내가 쓰레기인걸까? 내가 이해하면 끝나는 문제인가? 내가, 내가 문제인건가? 제발 도와주세요
우리 아부지.. 너무 보고싶다....
아빠..보고싶어.. 나는 말이야..차례도 제사도 다 그냥 무덤덤한데.... 맛있는걸 먹을때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감성. 뭐랄까..언니랑 엄마는 나에게 공감은 못해준달까... 나 지금 진짜 맛있는 대창이랑 막창 먹었는데 눈물나게 아빠 보고싶다..
할머니가 좋게말하면 되게 엄격하시고 나쁘게 말하면 자기기분나쁠때 진짜 쓸데없는거로도 트집잡아서 혼내는데 오늘 학원가기싫다고 했는데 엄청 맞았어요 붓고 피멍이 들때까지 주변사람들이 너무 심한거아니냐고할정도로 근데 이럴때보면 너무 싫은데 평소에 너무 잘해주셔서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대답 하는게 맘에 안든다고 별걸 다 트집집아서 ***하던 ***,애비***들 *** 이해 안되고 덕분에 *** 내가 정신병원 상담 정기적으로 받으면서 삽니다^^ 남동생은 나 쳐 맞을 때마다 옆에서 혼자 실실 쳐 쪼개는데 그*** *** 찢고 싶은거 겨우 참았다. 집 나와서 몇일 사는 중인데 엄청 살만하고 가끔 부모였던 놈들한테 전화오는거 빼곤 진짜 좋다. 맞으면서 살아있음을 느끼는게 얼마나 빡치고 ***같고 비참한지 그 ***들은 절대 모를거다ㅋㅋㅋㅋㅋㅋ 그동안 몰래 몰래 알바하면서 돈 모아든 보람이 있네ㅋㅎ 지금은 자취하는 친한 언니네 집에서 같이 사는중입니다^!^
우리아빠는 *** 진짜 *** 미음에 드는 구석이없다 맨날 사람들데리고 와서 술텨먹눈게 일인가 싶을정도로 너무 ***가따 돈많이 벌어오고 열심히 하면 내가 말을 난한다 시바 진짜 맨날 쳐놀면서 살림 거덜나고 술만 사오는게 시바 돈없다없다 이***하면서 맨날 돈도 엄마한테 받는데 뭔 ***인지 아***같다 하 ***놈 진짜 그냥 죽어버릴껄 아무것도 안하고싶다 다음주 필기시험인데 *** 도움이 되주지도 못할망정 또 술판 *** 어제도 술 오늘도 술 근데 간이튼튼한게 줜나 신기하다 그냥 삘리 ***러 제발 내인생에서 도움이됬던 순간이 1도없다 ***노마 내아***서 단지 부모라는 자격은 말로만 자격이지 솔직히 한게뭐가있어??돈도 엄마가 거진다벌어오지 맨날 쳐***같이 돈도못받고 공사해주고 빨리 이집구석나가고 싶다 제발
난 여기 있을 사람인건가. 여기의 일원이 맞는걸까.
안경통 잃어버렸대서 찾아줬더니 그거 아니라고 생각좀 하고 살랜다 아빠가 할 소린가
누가 그러더라 남는 건 가족밖에 없다고. 그래, 내 가족은 너밖에 없나보다.
걍 가족 다 ***다
학생입니다 솔직히 저도 제가 나약하고 의지박약인 걸 인정하고... 그리고 제가 보기에도 저 자신이 한심해보일 때가 많아요 중학교 땐 공부를 별로 안해도 성적이 괜찮게 나왔는데 고등학교 올라오니까 제가 더 공부를 안해버렸고 성적은 나락으로 떨어지더라구요 머리 믿고 나댄 거 아니고 저도 머리로는 진짜 계획 세워서 열심히 해야지, 힘들어도 몇년만 참아서 좋은 대학 가야지 이렇게 하루에도 수십 번씩 생각하는데도 행동의 변화는 없어요 제가 생각한 원인이 우선 첫째는 당연히 의지 없는 저이고 솔직히 부모님 때문에도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진짜 제 생활의 모든 부분을 하나하나 간섭하세요 ㅋㅋ 예를 들어 새 친구를 사귀면 걔랑 놀러갔으면 걔 사진 좀 보여달라고 그러고 어떤 애랑은 뭐 너무 친하게 지내지 말라... 심지어 방학 3주 증에 학원 안가는 날 3일 쉬는것도 뭐라고해요 숙제 좀 틈틈이 해라 그리고 일어나는 것부터 밥 먹는 거 학원 가고 놀러가는 모든 걸 진짜 전부 간섭하세요. 밥 먹을 때도 왜 그 반찬만 먹니 저것도 먹어 이런걸... 말투가 걱정돼서 하는 말투가 아니라 그냥 분노를 참지 못하고 나오는 짜증스런 말투거든요 이게 또 놀러간다고 하면 누구랑 어디 가냐 몇시까지 들어와라... 고등학생인데도 매일 하는것도 아니고 가끔 놀거나 어디 가는 날에만 화장해도 얼굴이 그게 뭐냐 떡칠을 해놨네 부모 앞에서 그런 얼굴 보이고 싶냐 등등 그리고 알아서 밥 먹고 입맛 없으면 안 먹어도 되는데 꼭 밥 차려놨는데 그런 말 하고 싶냐 입 닥치고 처먹으라는 식으로 말해요 또 성적 떨어지면 너 그래가지고 대학 못 가네 어쩌네 저쩌네 그런식으로 할거면 다 때려치라 그러고.. 그리고 그것보다 더 스트레스 받는건 다들 짜증이 심하세요 솔직히 핸드폰 밤 늦게까지 하다 걸리면 그냥 압수를 하고 엄하게 혼내면 될거를 무슨 엄마를 속였네 부모가 우습네 하면서 진짜 발을 세게 구르면서 막 때리고 물건 들고 위협하고... 아빠는 진짜 뭐먹다 흘리기만 해도 짜증내고 한숨쉬고 넌 잘하는게 뭐냐는 식으로 말하세요 그리고 엄마랑 말다툼하면 책상을 치고 욕하면서 무섭게 소리지르고 달려와요 다리를 부러뜨려버려야된다는 둥.. 진짜 웃긴건 지 자식이라 세게는 못때리겠는지 때릴것처럼 위협하다 뺨 살짝 때리거나 몽둥이로 위협하더라고요 차라리 때리면 신고라도 하지.. 한번은 엄마가 화났을때 귀를 잡고 질질 끌고가서 귀에서 피멍들고 혈관 터지고 발 때려서 발톱 깨져서 피난 적도 있고 몸 때려서 긁힌건 별것도 아닐 정도에요 심지어 오늘 아침에는 건강검진 가야되는데 모르고 소변 봐버렸다는 거 하나로 ***년 소리 듣고 짜증도 엄청 들었어요 이 외에도 성적으로 엄청 갈구고 일상적인 별거아닌, 넘어가도 되는 일인데도 잡아먹을 것처럼 눈 부릅뜨고 난리를 쳐요 진짜 죽고싶다... 무슨 말이라도 써주세요 위로받고 싶어요 반에서도 많이 잤더니 친구도 한명밖에 없는데 걔도 그렇게 친하진 않고.... 학원은 네개를 다녀서 숨돌릴 틈도없이 매일매일 가야해요 너무 힘들다 죽고싶어서 매일매일 울고 우울해하다보니 점점더 무기력해져서 이제는 아침에 일어나려고 몸 일으키는 행동조차 하기 싫고 무기력해요... 그냥 관심 좀 주시고 아무 말이나 해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저희 엄마가 바람을 피세요 알고있었어요 한달 전까지만해도 그남자랑 알콩 달콩 하고 자주 집 밖으로 나가고 문자하고 그랬거든요 행복해보이고 . 근데 요새 엄마가 부쩍 우울해하시고 짜증을 많이 내시는거에요 그래서 문자 내용을 봤더니 엄마는 잘못하다고만 하시고 계속 웃고 그러시고 있고 그 남자는 ***년 , 오라질년 , ***년 , *** 이러면서 욕하시고 내가 언젠가 널 찢어 죽인다 , 너 내가 꼭 죽인다 이러시는 거에요 그래놓고 저희 엄마한테 문자하지말라고 약속 좀 지키라고 . 근데 저희 엄만 계속 문자하시고 매달리시고 저희 아빠도 지금 불안전한 직장에 엄마가 사랑받고 싶은 마음 알아서 엄마 바람피는거 알았을때도 무덤덤하게 있었어요 . 근데 그 남자가 왜 우리엄마한테 이러는건지 그리고 그남자는 바람피면 안돼는 직업이에요 말도 험하게 하면 안되고요 . 근데 그냥 뭐든 지금 당장 엄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남자가 힘들어 지는것보다 .. 어떻게해야 이 시기를 잘 넘길수있을까요 ? 제가 해야할 행동이 있을까요 ?
당신들 눈에는 내가 *** 같지? 그래. 그럴지도 모르지. 근데 내눈에는 당신들이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