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중 제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나는 너랑 지금까지처럼 평생 같이 살고싶은데 너는 어때?" 라는 질문을 하고싶어요... 왠지...나이도 슬슬 결혼생각도 해야되고, 취업하면 독립해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혼자 조바심나서 말로라도 안심하고싶어하는거같아요.. 정말 헤어지기 싫거든요..ㅜㅜ 그런데 막상 물어보려니 제가 너무 집착하는거같이 느낄것같고, 부담스러워 하지않을까 ..등등 이것저것 걱정이 들어서 저대로는 말을 못할거같은데 어떻게 말해야 상대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지않을까요?ㅜㅜ 이것때문에 밤샐거같은 기분입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