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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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바빠 못만나는 걸 어쩌라는거야... 누군 바쁘고 싶어서 바쁘나 나도 야근하기 싫고 여행가고싶고 먹고마시고놀고싶고 늦잠도 자고싶은데 일이 많아 그래서 너를 못만나 이런것도 이해 못해주면 나랑 친구 왜하니? 맘상하지 말라고 달래도 먼저 토라져서 답장은 단답에 카톡도 ***을거면 왜 나보고 여행갈까 하는 소리를 한건데? 니가 바쁠땐 세상이 다 미쳐 돌아가는 것 같고 내가 바쁜건 그냥 바쁜 척 하는거니? 진짜 이해를 못하겠다. 카톡이라도 좀 봐라 그래야 무슨 말을 할거아냐 애도 아니고 진짜 이게 한두번인가 에휴

jooduckso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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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기피증이 있는데 누구도 절 이해를 못 하는 것 같아요. 상처받다가 이제는 마음을 닫았어요. 지금 누구도 나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것을 알았어요.

eauquicourt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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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다... 작은일에도 상처받는 내가 싫고, 끝내 눈물을 보이는 나도 싫다. 나를 붙잡아 줄 사람은 없고, 설령 나를 붙잡아 줄 사람이 있다해도 그 사람앞에서도 가면을 쓰는 내가 싫다. 살*** 이유가 없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도 모르겠고,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어차피 인간은 모두 죽으니... 지금 죽어도 괜찮지 않을까? 끝없는 생각들이 나를 괴롭힌다. 삶의 의욕이 없다. 내가 왜 사는 지도 모르겠다. 가면을 쓰는 내가 역겹다. 이제 그만하고싶다.

melody3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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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친구들 이랑은 안싸우는데 유독 한 친구랑은 싸워요 서운한거 얘기하라고 그래야 오래간다 그래서 서운한거 막상 얘기하면 그친구는 자기의 서운한 점을 얘기해서 싸우게되요 자기는 다른 친구들은 성격좋고 배려많다고 했다는데 너 이상한거 같다고 하길래 나도 성격좋다는말 들었다고 너랑만 싸우는지 모르겠다 얘기했어요 저도 아프고 친구도 아픈친구인데 친구는 자기는 아픈거 티나는데 너는 일반사람 같다고 자기도 일반사람 같고싶다 그러네요 그래서 나도 아프다고 일반사람 같으면 뭐하냐고 아픈건 사실인데 이러면 또 싸우고 너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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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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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유지가 너무 힘드네요.. 올해 성인이 되었지만 대학을 가지 않고 바로 취업을 했는데 제가 있는 곳이 거의 어머니뻘 되는 분들이어서 직장 내에서 친구는 없고 고등학교때 친구들이 다인데 이 친구들과 관계를 유지하는게 힘이 들어요 제가 어느 순간부터 한 친구가 귀찮아지고 부담스러워지고 연락이 와도 핑계를 대면서 귀찮아서 안받게 되더라고요 왜 이러는걸까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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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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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자꾸만 제 속에서 문제를 찾으려고 해요. 나 때문이 아닐 수도 있는데.. 환경이나 타인 때문일 수도 있는데 자꾸만 스스로를 괴롭히고 돌아보려고 하는거 같아요. 마음이 너무 괴롭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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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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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는 별다른노력없어도 친구들이 많았었구 질뭉쳐놀기두 하구 그랬었눈데 어느순간 점점 나이들면서 지금은 옆엔 편하게 수다떨친구 한명 없네요... 새로운친구 사귀는것도 쉬운일은 아니구...굳이 힘든시간쪼개고 돈들여가면서 노력할필요있나.....이런생각두 들구요. 그런데 남들은 친구들이랑 즐겁게놀러다녀오고 이런거보면. 많이 부럽긴하네요 돈없어도 잘보이려구 노력안해도 서로 맞는친구가 그립네요...요즘시대엔 너무 큰욕심인듯..

ss20132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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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을 만나는것에대해 너무 귀찮아합니다. 그렇다고 외로움을 아예 못느끼는것도아니구요 연락한통만보내도 사이를 이어갈수있을텐데 그연락한통을 안해서 점점 주변사람들이떠나갑니다. 저의이런성격자체를 뜯어고치고싶습니다. 저는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될까요? 어느순간부터 자기혐오도 심해지고있습니다.

Tenn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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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하나 들어줄 친구도 없구나. 나 이때 동안 뭐한거지.. 내 주변엔 아무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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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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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고시공부로 인해서 정신차리고보니 친구가하나도없네요 이제 고시접고 취업하려는데 친구 다시 생길수있을까요? 취업도 돈도 대인관계도 다 총체적난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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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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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는 직원에게 그냥 편하게 일할수 있게 해줬어요 너무 편한지 일하며 화장실가서 똥누며 20-30분 보내고 할일이있는데도 불구하고 폰보며 시간을 많이보내네요 지금와서 바로잡으려니 ***는일은 하는데 대답도 않네요 얘를 태워야 할까요 어떻게 현명하게 잘 넘겨야 할지 고민이예요

ox0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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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고있는 오랜 친구에게 정말 몹쓸짓을했습니다. 사과를 제대로 하고싶은데 아예 없는사람처럼 대해서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같은 짓을하고도 또 이렇게 뒤에서 몰래 글쓰는 제가참 부끄럽습니다. 서로 집안 가족사정 다알고지낼 정도로 오래됐고 친한친구입니다. 그런데 그친구 사정도 있지만 우선적으로 제 사정때문에 친구가다니는 대학 근처에서 최근1년여동안 같이 살았습니다. 저는 집안사정은 괜찮은편이라, 졸업하고 친구랑 살면서 취업준비중이고. 친구는 사정이그리넉넉치못해 알바를 하면서 용돈 한푼안받으며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몇달 전 친구집안 사정이 어려워져 돈을 잠깐 빌릴수 있냐는말에 흔쾌히승락 했습니다. 친구가 급해서 빌린것도아니고 친구 부모님사정으로 급전이 필요했거든요. 그런데 저는 친구는 몇달동안 말이없어서 제딴엔 조금 서운한마음에 sns대나무숲에 돈겂을생각이없냐 양심이없다정신차려라하는 넋두리아닌 글을 올렸습니다. 익명으로요. 며칠뒤 친구가 우연히 그사실을알게됬습니다. 그것도모르고 대뜸 집안에 전화를해서 돈을구해서 준다길래 눈치없이 좋아했던제가 정말***같고 후회됩니다. 친구가 제게 대놓고 말하면되지 왜 뒤에서그런글올리냐는말에 정말 할말이 없없습니다. 제가왜그냈을까요정말. 그렇게 친하게지낸사인데 앞에서 말도 못하고 뒤에서 호박씨나까다니...바로사과를했어야되는데 그땐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저녁에 다시 사과를하려했지만 그땐이미 마음의문을 닫은건지 묻는말에 대답도안하고 없는사람처럼 대해서 정말 미칠것같더군요. 그일이 있고 다음날 저는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더빨리 진심으로 사과를해도모자른데 질질끌아버렷네요. 얼굴보고 말하고사과하고싶지만 친구는 생각이없는것같아 밤에 진심을다해 사과편지를써서 또다음날 아침에 친구가 알바하러 현관문 나가기전에 쓴편지를 주며 정말미안하다고 다시사과했는데 됐다며 편지를 받지도 않고 가버렸네요...정말어떻게해야할까요 다시돌아보니 그동안 생활하면서 성격이나 제 행동문제로 친구에게 스트레스를 정말많이 주었습니다. 쌓이고쌓여서 여기까지 온거같기도하고.. 편지에 그런내용도 넣어서 사과했는데.. 정말후회스럽습니다 . 인터넷에 여러글들을 많이 봤는데 그냥 그렇게 지내라는말이 많더라 구요 친구입장에선 큰상처입고 마음정리끝나서 더이상 사과해도 스트레스만 줄뿐이라고. 그냥 모르는사람처럼 지내주는게 오히려 그친구에게 홀가분하다고요.하지만 정말 친한친구를 이렇게 잃긴싫습니다. 또 이런 이기적인 제가 정말 싫네요. 도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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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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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같이 노는 애들이 있는데 전부 나랑 2,3살 차이나서 뭐랄까 분위기가 다르다고 할까 나 없어도 잘놀꺼 같아 내가 있으면 불편해할꺼 같고 이럴땐 그냥 내가 빠져주는게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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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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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점 투성이 옆에 있으려고 노력하지마 나는 끊어내려고 하잖아 너도 알잖아 너가 빛날수록 나는 야위어가는 걸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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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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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나 은따시킨애 지금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다 애들 이끌면서 대장노릇하면서 친구들 하나하나 몰아서 맘에 안드는애 왕따***는데 운나쁘게 거기에 걸려서.. 결국 지도 역으로 왕따당하긴했는데 끝까지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거같더라 집도 잘사는집 외동애라 갑자기 외국으로 휙 전학가버렸는데 가장 최근 들은 근황이 외국에서 잘 살고있다는 말이라 화난다 걔는 자기가 한일 다 잊고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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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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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갈 수록 느끼네요. 살아온 환경에 따라 맞는 친구가 참 다른 것 같아요. 경제적으로 많이 차이나는 친구가 있는데 뭐 하나를 사더라도 저는 아끼고 아끼려는 면이 있는 반면에 그 친구는 마음에 드는 건 그냥 살 수 있는 형편이에요. 제가 무언가 사려할 때 저를 답답하다는 듯이 행동하는 게 상당히 철없고 무례해 보일 때가 많아요. 고등학교 시절엔 몰랐는데, 성인이 되고보니 확연히 느껴지네요. 애가 성격도 점점 자기자랑, 자기중심적으로 변해가는게, 그냥 이 친구는 돈 많은 애들이랑 지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이해심이 깊은 친구인 줄 알았건만 갈수록 실망이네요.. 다들 비슷한 경험 해보신 적 있나요? 관계가 어떻게 됐는지 묻고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ㅠㅜ

incoding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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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해진지 얼마안됐지만 같이 다니는 친구의 팔에 자해흔적이 있는걸 봤어요 평소에는 팔토시를 끼고 다녀서 몰랐는데 어제 친구 집에 놀러 가니까 팔목부터 접히는 부분까지 자해한 흔적이 보이더라구요 깜짝 놀랐지만 못본척 했어요 이대로 모른척 하는게 맞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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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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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인간관계에서 을이 아니었던 적이 없다 내가 그 사람에게 약간이라도 밉보이면 금방 버려질것만 같아서.... 억울하더라도 매번 사과는 내가 한다 이런 내가 한심하고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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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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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보다 백배천배 잘해서 꼭 성공할거다 지금은 네가 앞서지만 나도 열심히 해서 너보다 훨신 잘살거야 두고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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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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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다니던애들은 운좋게1반아님 2반되고 나는 혼자8반떨어져 겉으로만친한친구들과 다니게되고 다니던애들은 아직도 같이다니고 난 외톨이아닌척하려 겉으로만 친한애들과 같이다니고 점심시간에 겨우 다니던애들과 밥먹는데 점점 멀어지고있고 나는 점점 불안감을 느낀다 겉으로친한애들은 정말 재미없고 찌질한성격인데 다니던애들은 단톡방도 새로판거같다

beegam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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