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바빠 못만나는 걸 어쩌라는거야... 누군 바쁘고 싶어서 바쁘나 나도 야근하기 싫고 여행가고싶고 먹고마시고놀고싶고 늦잠도 자고싶은데 일이 많아 그래서 너를 못만나 이런것도 이해 못해주면 나랑 친구 왜하니? 맘상하지 말라고 달래도 먼저 토라져서 답장은 단답에 카톡도 ***을거면 왜 나보고 여행갈까 하는 소리를 한건데? 니가 바쁠땐 세상이 다 미쳐 돌아가는 것 같고 내가 바쁜건 그냥 바쁜 척 하는거니? 진짜 이해를 못하겠다. 카톡이라도 좀 봐라 그래야 무슨 말을 할거아냐 애도 아니고 진짜 이게 한두번인가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