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다... 작은일에도 상처받는 내가 싫고, 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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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elody38
·7년 전
죽고싶다... 작은일에도 상처받는 내가 싫고, 끝내 눈물을 보이는 나도 싫다. 나를 붙잡아 줄 사람은 없고, 설령 나를 붙잡아 줄 사람이 있다해도 그 사람앞에서도 가면을 쓰는 내가 싫다. 살*** 이유가 없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도 모르겠고,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어차피 인간은 모두 죽으니... 지금 죽어도 괜찮지 않을까? 끝없는 생각들이 나를 괴롭힌다. 삶의 의욕이 없다. 내가 왜 사는 지도 모르겠다. 가면을 쓰는 내가 역겹다. 이제 그만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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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tblue237
· 7년 전
그럼 좀 솔직해져봐.... 그럼 창피하기도 하고 좀 부끄럽겟지만 자유로울거야. 좀 덜 답답할거야. 난 당신이 어떻게 생겻든 어떤 사람이든 지금보다 행복해졋으면 좋겠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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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y38 (글쓴이)
· 7년 전
그 창피와 부끄러움때문에 지금까지 솔직해지지 못한게 아니었나 돌아보게 되었어요. 감사해요.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진 내일이 올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