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바빠 못만나는 걸 어쩌라는거야... 누군 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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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ooducksoo
·7년 전
일이 바빠 못만나는 걸 어쩌라는거야... 누군 바쁘고 싶어서 바쁘나 나도 야근하기 싫고 여행가고싶고 먹고마시고놀고싶고 늦잠도 자고싶은데 일이 많아 그래서 너를 못만나 이런것도 이해 못해주면 나랑 친구 왜하니? 맘상하지 말라고 달래도 먼저 토라져서 답장은 단답에 카톡도 ***을거면 왜 나보고 여행갈까 하는 소리를 한건데? 니가 바쁠땐 세상이 다 미쳐 돌아가는 것 같고 내가 바쁜건 그냥 바쁜 척 하는거니? 진짜 이해를 못하겠다. 카톡이라도 좀 봐라 그래야 무슨 말을 할거아냐 애도 아니고 진짜 이게 한두번인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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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g7760
· 7년 전
일을 이해못하는 사람이라면 금이 간다해요 그사람이 하는 일은 한때 그사람의 목표이자 가치관일수 있는데 때론 그사람의 중심이 되기도 하죠 그렇게 중요한것이 상대의 직업이에요 내가 사무직을 해봐서 컴퓨터로 언제나 카톡을 하기에 카톡은 누구나 되는것이야 라고 생각 하는 것은 경험이 없는것 뿐이니까 같이 대화도해보고 직업체험 등을 데이트 코스로 해본다면 발전있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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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ducksoo (글쓴이)
· 7년 전
@asg7760 답변 감사드려요ㅎㅎ 상대방이 남자친구는 아니지만ㅎㅎㅎㅎ.. 답답한 마음에 한탄해봤어요.. 조근조근 잘 이야기하며 풀어가면 해답이 나오겠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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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g7760
· 7년 전
음.. 저는 직업군인이라 연락문제로 헤어지기도 해봤죠 훈련나가있는동안 연락이 안되는걸 이해못하는 여성들은 많으니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해답은 경험같아요 그래서 저는 같이 백팩킹을 갔었죠 통신전파가 안되는곳으로 일박이일 여행을 갔다오면 대화에 실마리가 풀리더라고요 이처럼 연관성있는 체험을 통해 상대에게 본인일을 체험***고 상대의 경험을 이끌어내는 대화를 하는게 좋을것같아요 대화가 연결되지 않는데 조근조근 이야기만한다면 원점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