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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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2학년 입니다.  저희반에서 친구 한명 있지만 너무 비즈니스? 느낌 친구 입니다.. 그러던 중 옆반 친구@랑 친하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아주 중요한 시간(이 선생님 시간은 선생님오기전까지만 해도 떠들다가도 선생님이 오시면 달라지는 애들 만큼 떠들고 있어도 소리는 민감한 시간)에 갑자기 @가 오더니 앞문을 쾅 열고 야야!! 아주크게 외치면서 너 국어책 있냐? 하면서 완전 난리 난것처럼. 외치더니 제가 없다고 하니까 아 씨x.하곤 나갔는데 문을 쾅 소리를 내면서 가더라고요. 그 순간 다들 정지. . 저는 무안하고 그래서 한 2주일 정도 저희반에 짝수 그룹이랑 같이 먹었는데 짝수 그룹이 불편 하다고 해서 그다음 부터 @랑 다시먹는데 점점 다닐수록욕은 기본이고 너무 불편한 친구? 점점더말투가 ... 예요.이미 딴 애들은 저희반에서 다 두루두루 친한데 전 그 속에서 이야기 하고 싶어도 늘@가 자기 수업이 끝나면 복도 밖에서 손을 흔들고 있고. 제가 못 본 척하면 늘 다가와서 뭐해?이러고. 제가 자고 있으면 와서 깨우고ㅡㅡ 또 제가 선생님께 여쭤볼게 있어서 여쭤다보면 한 두세문장 말하면 @가 어디선가 나타나서 절 끌면서 야 가자. 하면서 끌고 늘 허둥지둥하게 가고. 늘 거절하면 옆에서 궁시렁궁시렁 하는데... 집중이 안 되고 그래서 샘께서 눈치 주세요.. 그래서 늘 @랑 있을때 선생님께 물어볼때 늘 끝맺음이 안되요. 그래서 늘 사적으로 혼자 가고 싶어도 제가 반에 없으면 반 애들한테 야,내 친구 ㅇㅇ(제이름)어디있냐? 제가 또 @에게 이건 고치면 좋겠어 하면 남이사. 이러고ㅜㅠ 제가 새로운 사람이 될수있을까요? 저희반 친구도 사귀고ㅡㅡ.  제가 눈치가 진짜 하나도 없습니다.  @랑 다니다보니까 점점 더 심각하게 욕하고 때리기까지 합니다. 가볍게 때리는 정도? 그리고 중복될수있지만 이번주 수요일 @랑 이야기하다가 선생님께서 지나가시길래 인사하고 한 10보를 걸은후 또 다른 선생님께서 지나가시길래 인사를하니까 왜 선생님께 인사를 하냐고? 넌 싫어하는 선생님이 있으면 안사하느냐의 질문에 저는 나는 관계없이 다 해. 하니까 쳇 그러더라고요. 그러면서 @가 난 별로 싫어하는 선생님 있으면 인사를 건성해 목례 수준? 그러더라구요.  또 제가 선생님께 @만나기전부터 선생님과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가 부르길래 아는 척하고 계속 선생님과 이야기하고 있으니까 가까이 오고 끝난후 @가 보통 친구만나면 선생님과 뭘하고있든 그만하고 친구랑 이야기 하는거야.  또 제가 선생님께서 앞을 걸어가고 있으면 약간 걸음을 늦추어요. 그선생님의 그림자는 안 밞으려고 하는데 @는 선생님을 만나면 빠르게 앞지르는거야. 이러고ㅜ 전 이해가 안되는데. 요 3가지가. 아 맨 아랜것 제가 이해해요. 제가 너무 그러니까. 근데 나머지 2가지가 이해가 안되요. 제가 비정상적인가요. ? 이제는 @랑 같이 무언가를 샀는데 우리가 잘못 보고 사서 제가 직접 만나서 구입 했다고 너가 책임 지라고 소리를 지르는데...하,.. 늘 @는 1주일 1번은 쉬는시간되면 야. 하면서 크게 소리 내면서 와요.  애들이 자든 신경쓰지않고... 제가 이제 저희반한테 가까이 가도 넌 @있잖아. 이러고. ..  또 제가 특별구역 청소를 맡아서 점심시간에 가야해서 제가 @보고 기다리라고 했어요.  청소가 한 15분정도 하고 나왔는데 그 장소 가니까 @가 넌 오늘 구사일생이야. 이러길래 왜?하니까 그이유가 어떻게 15분동안 청소하냐. 내가 오늘 너희반에서. 깽판칠라고 했다. 너 진짜 샘들께 잘보이려고 노력하지마.이러고 막 말을 하더라고요. 또 제가 2학년때 2학기부터 일본어를 완전 처음 배워요.  그런데. 제가 특별구역청소에 일본어 샘께서 계시 길래 발음만 배워왔어요. 그 중에 일본어로 안녕하세요. 를 배워서 어느날 @랑 이야기하다가 그 일본어샘께 안녕하세요. (일본어로) 하니까 그 선생님께서는 웃으면서 받았는데 @는 야 니가 뭘 알길래 하냐? 하길래 전 따로 사적으로 배웠어. 하니까 @가 쳇. 이러더라고요.  이젠 제 언어까지 겁나로 바꿔라. 슈퍼문을 누가 대보름이라 하냐. 이래요.  그냥 @무시하고 공부만 할까요? 제가 초등학교때 한 직책을 받았는데 그 때 그 담당샘께서 너는 웃음만 보이라고 해서. 딴 감정을 드러내지말라고 그렇게 사니까.제가 부족해서 어떻게 하면 감정을 드러내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화도 다 안으로 마음속으로 푸니까... 조언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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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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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 쉽게 주지 말자. 정을 쉽게 줄수록 상처는 더 깊어지니까.

TRIVIA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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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쎄하다. 갑자기 불안감이 온 몸을 휘감는다. 나를 싫어할까봐. 나에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갖을까봐. 나를 보고 실망이라 얘기할까봐. 숨죽이고 눈치를 보자. 조심에 또 조심을 하자. 나대지 말고 조금 더 생각해보자. 나를 죽이자. 세상 긍정적이고 걱정없는 사람인것처럼 행동하는 것도 관두자. 나를 묻자. 그림자처럼 조용히 있자. 내가 당신들을 사랑하고 있음을 은연중에 표현하자. 누구든 그 진심을 볼 수 있을정도로 강렬하게. 사랑받고 싶어함을 숨기자. 사랑을 갈구하는 나는 철저한 을일 뿐이니까.

akmong41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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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만나는 사람에 따라서 달라진다 그 사람에게 맞춰주는게 나를 편하게하고 그게 나의 인간관계다 근데 이제는 내가 편한 누군가가 나에게 맞춰주고 있는 것일까 미안하다 혼자이고 싶은데 혼자이기는 싫다

hysta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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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중2 여학생입니다 제가 초등학교3학년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는데 요즘 들어서 너무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을 자주 해요 맨날 등교 하교를 같이 하는데 아무말도 안하고 화난 것처럼 표정 굳은상태로 계속 가요 그래서 제가 가는 길에 너무 어색 하니깐 웃긴얘기도 해보고 여러가지 별 짓을 다 해봤는데 말을 안해여 그렇다고 저한테 삐진건 아닌데..... 또 진짜 말을 못 알아 먹어서 말을 할때마다 자꾸 싸우게 되여 진짜 말을 해도 못알아 먹고 진짜 이해력이 딸려요 그래서 국어 시험본거 한 25점 정도 나왔을거에요 그만 큼 진짜 이해력이 딸려서 평소에 애들이랑 얘기 할때 무슨 말을 하는지 못 알아 듣겠어요 또 제 친구가 저한테 맨날 돈을 1000원 2000원씩 빌여서 돈 생기면 바로 갚는다고 했는데 어제 화장품을 사러가자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돈 생기면 바로 나한테 준다고 했잖아 이렇게 말했더니 내일 줄게 보채지좀마 이러는거에여 그래서 지금 까지 기달리고 있긴 한데 ....그래서 애들한테 고민상담을 털어놓으면 너가 ***라고 하긴해여 근데 초등학생때 부터 친한친구였고 그래서 절교 하기도 좀 그렇고 그렇다고 개가 잘나가서 저를 무시하는것도 아니에요 개는 학교에서 조금 소문 안좋은 ***에요 친구도 거의 2명밖에없고 제 친구가 사춘기가 와서 그러는 걸까여? 절교할지 아님 계속 같이 다녀야할지 몰르겠어요 조언좀 해주세여 맞춤법 많이 틀렸을거에여 읽을때 주의 하세여

rkdtjsw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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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군가에게 잘보이려고 태어난게아니야 나는 그저 나답게 살고싶었을 뿐이야 나는 누구의 꿈을 대신 이뤄주는기계가 아니야 나에게도 작지만 소중한 꿈이 있어 나는 누군가의 욕받이가 아니야 내 귀가, 마음이 태어나보니 달려있을 뿐이야 나는 화려하고 귀한걸 바란게 아니야 그저 내 말을 묵묵히 들어주기만 해도 좋아 난 누군가의 놀림거리가 되고싶지 않아 언젠간 너희들도 그런날이 올테니까 난 죽고싶어서 태어난게 아니야 그렇다고 살고싶어서 태어난 것도아니야 나도 내맘을 모르겠어. 마카님들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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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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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언니들중에 중3 언니가 있는데 그언니랑 전에는 인사는 하는 사이였다가 이제는 인사도 안하고 진짜정말많이 어색해졌는데 제가 인스타에서 사진을 캡쳐해서 제 친구한테 디엠으로 보내려고 하다가 그언니에게 보내버렸습니다. 그 언니한테 존댓말로 죄송해요 친구한테 보내려다가 잘못보냈슴당이라고 보냈는데 마음이 불편해요 ㅜㅠ 위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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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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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끝난 인연은 어찌되든 두번다시 엮이면 안된다. 공적으로도 사적으로도. 더 큰 상처가 됨. 그리로 후회함. 다만 세상을 겪는 과정이기에 이는 도움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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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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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 가족들도.. 뭐대화같은거 나누다보면 너그거못버텨 . 할수있어? . 이런 대화가 진지하게나오진않지만 분위기상 그냥 웃으면서 흘러넘겨지는 좋은분위기거든요... 근데 나중에혼자있을때 생각나요 근데 그친구들이 절볼때 어떻길래 저런말이 나오는지모르겠어요 왜 여러명있었는데 굳이 절 찝어서 언급이되는지... 뭐 다른예를들면 기숙사생활하게되면 너할수있겠냐 ... 다른친구도하는데 저는 왜 친구들이 저런생각을 들어하는지 궁굼하네요... 제가 소심해서 다그렇게생각하는건지.. 이게은근히 스트레스에요 난정말로 못하겠구나 근데또 혼자서 곰곰히생각해보면 못할만도하겠고.. 걍 나도정말못하니까 맞는말했다치지뭐해서 인정하기러하니까 기분은안나쁘더라고요 이렇게맨날 혼자생각이들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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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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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있잖아요 알사람은알거라고생각해요 내성적인데 남들이 내성적인부분을 언급하는거 들으면 뭔가위축되고 내자신을 거기에 가둬두게되는거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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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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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노력했다. 다이어리며 노트며 빼곡히 적는다. 잊지 않으려고 몰두한다. 근데 그걸로는 안되는거같다. 내가 알아서 할게요. 바쁜거 안 보여요? 알아서 하면 안 돼요? 알아서... ... 일머리가 없는걸 어떡하지. 계속 잊어버리는걸 어떡하지. 예를 들면 이런거다. 식당에서 손님들이 전부 테이블에 앉아 밥을 먹고 있는데 밥, 반찬을 치우고 ***질을 해야한다. 다 밥을 먹고있는데 언제쯤에 정리를 시작해야되나 가만히 있는게 어색해서 안절부절하다가 내가 시작하기전에 다른 사람이 하나둘씩 정리하는것. 나는 찾아내지 못 했던 일들을 전부 다 하고 있는 것. 선임분과 특히나 친해지지 못 했다. 일을 잘 하질 못 하니까 계속 지적받고 도움되지 못 하니까 앞에서 당당하지 못 하고 사적인 대화는 할 생각도 못 하고 주눅드니까 쏘아붙이는 말에 죄송하고 긴장하고 얘기해주셨던걸 또 실수하고 같은날 두번씩 세번씩 계속.. 계속 열쇠를 꽂아두고 나오고 옷을 벗어놓고 잊어버리고 사교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교성을 떠나 말하는게 어려워서 단한마디도 붙이질 못 한다 입열때 내 말에 집중되는게 싫고 무슨말이던 안해도 괜찮은 말들이란 생긱이ㅈ들어서 말하려다 삼킨다 사실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왜 대화를 나눠야하고 왜 다들하는것처럼 서로간에 농담도해가며 편해져야하는지 일끝나고 함께 술마시고 해야하는지 아무튼 그래야한다는걸 알지만 그게 어렵다 하지 못하겠다 안하고싶다 내가 불편한 손님일거란 기분이 든다 끼어들면 싫어할거라고 어***거라고 *** 쓰다보니 진짜 사회부적응자네 아니 그게 맞네 미칠것같은기분밖에 안든다 모든게 다 미칠 것 같다 사람 없이 살고싶다 나는 사람들 사이에서 즐거움을 찾지 못 하겠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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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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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하고 아끼는 친구이기에 질투가 나고 배신감도 크다 소중하고 아끼는 친구이기에 기대도 크고 그만큼 실망도 크다 하지만 소중하고 아끼는 친구이기에 함께 하는 순간들이 즐겁다 소중하고 아끼는 친구이기에 사소한 일이라도 기쁨이 두배 그냥 단지 소중하고 아끼는 친구니까 더 조심하고 신중해야한다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깨지지 않게 서로 노력하자 친구야

UJiN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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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우연한 기회에 이 앱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 이런 앱이 있는줄도 모르고 살았거든요 실제 병원외에는상담을 받아본 적인 없습니다 저는 많이 상담을 받아봤지만 상담할 때 얘기하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그 선생님을 계속 의식하게 돼서요 병원에선 사회공포증 이란말을 들었습니다 그 병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과 관계 하는 것만큼 힘든 게 없는 건 맞습니다 익명이 아니면 여기 글쓰는것도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잘하는건 시간 약속 철저히 지키는 것과 하라는 일만 잘하는 거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 백수지만 일을 못해서 일을 그만둔 적은 없습니다 항상 인간관계 가 힘들어서 그만두게 됩니다 심지어는 저는 사람 많은 공연장같은데도 못갑니다 사람들 하는 말이 들리거든요 제가 좋아해서 간곳에서 제가 싫어하는 말을 들을까봐 무서워서 못가고 인터넷 댓글이나 사람들 많은 커뮤니티는 전혀 안갑니다 네이버 다음 같은 포털사이트 는 절대 이용하지 않고 구글 같은 검색 사이트만 씁니다 자동 검색추천도 사용 안합니다 지금 국비무료교육을 받고있는데 이런 교육 받을 때마다 항상 맨 앞에만 앉고 사람들이랑 최대한 눈도 안마주치고 얘기도 안하려고 합니다 무조건 맨먼저 입실하려고 일찍가눈데 그것도 스트레스지만 사람들이랑 말 안하려고 일찍갑니다 맨먼저가면 인사인데 도 되서요 쓰다보니 사는게 왜이렇게 됐나 싶고 다 그만 두고 나는 자연인이다 나오는 분들처럼 산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또 듭니다 아니면 죽는 게 더 편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생각들 전부 제가 거의 매일 한번이상 하는 생각들입니다 예전에 안그랬던적도 있었지만 학창시절과 성인이 된다음 겪은 인간관계 의 실패 경험만 계속 겹치면서 사람을 점점 더 멀리하고 무서워하고 그냥 인간세상이 무섭습니다 모든 사람이 한순간에 다 죽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여기 글을 남기면서도 저는계속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고 대비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날 있는그대로 보이는게 제일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사람들과 장기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건 너무 너무 힘든 일인 것같습니다 이런 얘기 의사선생님함테도 많이 했는데 솔직히 한다고 달라지진 않았숩니다 맨날 말하다보면 거의 습관적으로 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너무 힘든건 사실이고 지금도 힘듭니다 주말이면 사람을 안만나도 돼서 참 편합니다 그리고 다음주가 또 걱정되고 뉴스나 다큐를 보면서 인간이 필요한가 라는 생각을 맨날 합니다 읽어주셔서고맙습니다

appr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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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중2 여학생입니다 저의 고만은 바로 친군데요 물론 같은 여자입니다 초6 좀 되고나서 친해진애가 있었는데 이름은 정윤이에요 그애가 같이 뒷담까고 놀고 노래방 가고 그랬어요 그런데 중1되고나서 신화초인 애가 정윤이랑 놀면서 저한테 점점 소홀해져가는 느낌이 났어요 그래서인지 다른 애들이랑 노는걸 싫어했고 걔한테 (정윤이)털어놨어요 소유욕..그땐 아직 넘 어리석어서 근데 걔가 너 나 좋아하냐고 절 동성*** 만드더라고요 물론 저도 반성했어요 (그래도..)암튼 그랬어요 그런데 걔가 약간 좀 재수없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게 무슨이야기냐면 전 혼자 급식실이든 이동수업이든 같이 가요 애들이랑..근데 급식실 정윤이랑 같이 갈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떤 여자애가 말했어요 얘 왜 안가냐고 그랬더니 그..정윤이가 “몰라”라고 하더라구요 전 그래도 같이 갈껀가***라도 말할줄 알았어요 그 뿐아니었어요 정윤이랑 가장 친한 신화초 제가 말한 애가 1학년 끝날때 전학간다고 그래서 다른애가 롤링페이퍼를 쓰라는거에요 진짜 쓰기 싫었는데 계속 강요하듯이 그러니까 그냥 잘가라고 썼는데 넘 성의 없다고 그래서 그냥 길게 보일려고 20000(이만이란 잘가라는 뜻)하고 잘가라고 썼는데 그아이가 정윤이한테 보여 주더니 정윤이가 별론가*** 라고 했는데도 좀 기분이 별로도라고요 그 뿐인줄 아세요? 1학년 2학기때 가장 기분이 나빴던게 이거였어요 2학기 상담때 친구문제도 얘기했다고 정윤이한테 얘기했어요 그래서 걔가 아직도 못사귀겠냐고 이랬는데 그때 전 넘 소심한 애라..암튼 니네가 나 과롭힌거 말했다고 했어요 근데..걔가 우린 그저 따시킨거뿐이지 괴롭힌건 은빈이가 다 했다고 이러는데 진짜 기분이..언니가 그러더라고요 “그게 그거지”라고... 이제는 지금 2학년 때의 일도 있었어요 2학년 충무교육원에 학교에서 갔는데 예희라는 새로 사귄 친구에요 물론 같은 초등학교 였구요 재가 걔한테 말했더니 예희가 미안하도고 했어요 그러곤 정윤이도 기억이안난구 아니냐고 만약 그랬다면 자기들이 따 시켰는지 어떻게 알아요..암튼 초1때부터 초5학년 까지 괴롭힌애가 있었는데 이름이 은빈이에요 어느날 들었어요 살도 빠져서 예쁘고 키도170이래서 다이어트 시작 했다고 그걸 정윤이 앞에서 말했어요 그런데 걔가 무러고 말했냐면 “니가 뺄살이 어딨...”라고 하다가 제 살보더니 “...있네..”라고 했어요그냥 전 농담으로 여겼는데 언니한태 톨어놓니 알고보니 일부러래요 그말을 듣고 나서 완전 청전벽력 이었죠..또 그 뿐이 아니에요 급식실 가기전 화장실에서 애들한테 나 살빼면 아빠가 선물 준다고 그럼 난 신비아파트 전권 다 사달라고 할거야라고 했는데 정윤이가 화장(?)하고 있었어요 뭐라고 했는지 아세요? “어떻게 살빼게”라고 중얼거렸어요 언니가 그냥 귀싸대기 때리든지 이빨 뽑던지 머리채 잡던지 하래요 근데 전 초등학교때 여자애들한테 따 당했던 기억이 있어서 성격 더럽다는 소문 날 것 같고 새로 사겼던 친구들까지도 욕이나 배신 때릴것 같아서 아무 말도 못하고 그냥 이렇게 표정이 굳기만 했어요 사실..걔가 직접 과롭힌건 아니고 그저 보기만 했어요 여자드애들이 초3땐 달리는게 느리다고 안놀아준것도..무려 머스타드 크게 숟가락에 퍼서 준것도 쌈장 다 먹였다고 너도 먹으라한것도 이지민이 주동자였고 모두 지켜보기만 했어요 그냥 당하기먼 했던 제가 과연 정윤이한테 뭐라 할 날이올까요 안녕하세요 프로그램에 사연 보내고 싶고 그럴 정도로 싫고 무려 정윤이네 엄마 아빠가 제 가족이랑 아는사인데..저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Qwer100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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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친구때문에 상처받아요 저랑 가장 친하다면서 다른 친구랑은 절대로 못놀게하고 집갈때나 밥먹을때 교실로 올라갈때 항상 자기랑만 가게 해요 그런데도 자기는 주말에 저를 부른적이 한번도 없이 다른 친구랑만 놀고 심지어 그 친구들이랑 놀다 비오니까 저한테 전화해서 우산 가지고 나오라고 합니다. 근데 저는 그런 싫을때 화날때 속상할때 말을 못해요 선생님께 말하려고 해도 선생님이 어떻게 이걸 처리해 줄지 아니 처리해 줄 방법이 있을지도 의문이에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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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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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면 나만 ***되는 세상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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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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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친구가 정말 중요한가요? 다 내쳐버리겠단 소리는 아닌데 꼭 자주 봐야 하고 틈틈히 연락해야 하나요? 전 친한 친구 한 두명.. 혹은 두 세명만 두고 정말 만나고 싶을 때만 보고 싶거든요. 가끔 친구들 말에 영혼없이 맞장구 치는 것도 지치고 저만의 시간을 갖는 게 더 편해서 말이죠. 연락은 카톡이나 문자 위주로만 하고~ 제가 이상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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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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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알아요? 소수집단 사이에서도 소수자가 생기는거. 난 그게 나일줄은 몰랐어요. 나는 남을 함부로 욕하지 않는 사람이에요. 내 입으로 이런말 하기 우습지만, 정말 그래요. 왜냐면 다들 그런게 한 부분쯤 있기 마련이니까. 그냥 그런 사람인가 보다, 하거든요. 나는 그런 내가 좋은 사람까진 아녀도 별로라고 한 번도 생각해본적 없었는데... 이제는... 남을 까내리는 거에 내가 너무 과민반응한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다들 아무렇지도 않아보여서. 내가 이상한 걸까요? 너무 무겁게 사는 걸까요? 사실 답도 알고 있어요. 맞아요. 이건 단지 상황일 뿐이예요. 언제든 변할 수 있는. 내게 좋은 상황에서는 나와 맞는 사람들을 만나겠죠. 다만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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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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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그 사람도 좀 불쌍하다. 어쩌다 그런 인격이 형성된 것일까. 어떤 일들이 그런 인격이 형성되도록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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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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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구가 한명도 없다. 남자친구 빼면 얘기 할 사람이 없다. 대부분 다가오는 사람들은 자신의 이득을 취하기 위해서이다. 여사친들은 앞에서는 친한척 뒤에서 뒷담화 혹은 같이다니던 무리에서 싸웠거나 왕따당해서 나한테 잠깐 와있다 걔네랑 화해하면 다시 날 모른척하고 남사친들은 친구로 지내자 해놓고는 갑자기 좋아한다 고백... 안받아주면 받아줄때까지 마음대로 날 만지고 고백한다. 그리고 절교하자 한다. 슈ㅣ바...... 최근에 게임에서 친해진 남사친이 있었는데 나한테 친해지기 전에 그랬다. 친구하자고, 난 다른 남자들처럼 당신 절대로 안꼬시겠다고 그냥 친구하자고 그래서 흔쾌히 알겠다 했는데...왠걸 한달도 안돼서 외롭다고 사귀자고 하더라 ㅋㅋㅋ...근 세달정도 계속 거절했다. 그쪽이 기분나쁜말 해도 웃으면서 좋***겼었다. 한달뒤쯤인가?? 그쪽에서 여친이 생겼고 그뒤로는 연락한번 안하고 게임도 같이 안하더라 이해했다. 여친있으니 다른 여사친한테 연락하는것도 내가 연락하는것도 예의는 아니지 근데 방금 오랜만에 접속했길래 게임했는데 물어보는거에 다 단답 , 되게 성의없이 대답하고, 무시하고 한두판하고 자러간다 하더라ㅋㅋㅋ.... 게임끝내고 모니터 보는데 인간관계 급 현타오더라ㅋㅋ... 오늘도 카톡, 게임 차단할 사람이 늘었다. 나한테는 영원히 친구가 생기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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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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