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2학년 입니다. 저희반에서 친구 한명 있지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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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여고2학년 입니다.  저희반에서 친구 한명 있지만 너무 비즈니스? 느낌 친구 입니다.. 그러던 중 옆반 친구@랑 친하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아주 중요한 시간(이 선생님 시간은 선생님오기전까지만 해도 떠들다가도 선생님이 오시면 달라지는 애들 만큼 떠들고 있어도 소리는 민감한 시간)에 갑자기 @가 오더니 앞문을 쾅 열고 야야!! 아주크게 외치면서 너 국어책 있냐? 하면서 완전 난리 난것처럼. 외치더니 제가 없다고 하니까 아 씨x.하곤 나갔는데 문을 쾅 소리를 내면서 가더라고요. 그 순간 다들 정지. . 저는 무안하고 그래서 한 2주일 정도 저희반에 짝수 그룹이랑 같이 먹었는데 짝수 그룹이 불편 하다고 해서 그다음 부터 @랑 다시먹는데 점점 다닐수록욕은 기본이고 너무 불편한 친구? 점점더말투가 ... 예요.이미 딴 애들은 저희반에서 다 두루두루 친한데 전 그 속에서 이야기 하고 싶어도 늘@가 자기 수업이 끝나면 복도 밖에서 손을 흔들고 있고. 제가 못 본 척하면 늘 다가와서 뭐해?이러고. 제가 자고 있으면 와서 깨우고ㅡㅡ 또 제가 선생님께 여쭤볼게 있어서 여쭤다보면 한 두세문장 말하면 @가 어디선가 나타나서 절 끌면서 야 가자. 하면서 끌고 늘 허둥지둥하게 가고. 늘 거절하면 옆에서 궁시렁궁시렁 하는데... 집중이 안 되고 그래서 샘께서 눈치 주세요.. 그래서 늘 @랑 있을때 선생님께 물어볼때 늘 끝맺음이 안되요. 그래서 늘 사적으로 혼자 가고 싶어도 제가 반에 없으면 반 애들한테 야,내 친구 ㅇㅇ(제이름)어디있냐? 제가 또 @에게 이건 고치면 좋겠어 하면 남이사. 이러고ㅜㅠ 제가 새로운 사람이 될수있을까요? 저희반 친구도 사귀고ㅡㅡ.  제가 눈치가 진짜 하나도 없습니다.  @랑 다니다보니까 점점 더 심각하게 욕하고 때리기까지 합니다. 가볍게 때리는 정도? 그리고 중복될수있지만 이번주 수요일 @랑 이야기하다가 선생님께서 지나가시길래 인사하고 한 10보를 걸은후 또 다른 선생님께서 지나가시길래 인사를하니까 왜 선생님께 인사를 하냐고? 넌 싫어하는 선생님이 있으면 안사하느냐의 질문에 저는 나는 관계없이 다 해. 하니까 쳇 그러더라고요. 그러면서 @가 난 별로 싫어하는 선생님 있으면 인사를 건성해 목례 수준? 그러더라구요.  또 제가 선생님께 @만나기전부터 선생님과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가 부르길래 아는 척하고 계속 선생님과 이야기하고 있으니까 가까이 오고 끝난후 @가 보통 친구만나면 선생님과 뭘하고있든 그만하고 친구랑 이야기 하는거야.  또 제가 선생님께서 앞을 걸어가고 있으면 약간 걸음을 늦추어요. 그선생님의 그림자는 안 밞으려고 하는데 @는 선생님을 만나면 빠르게 앞지르는거야. 이러고ㅜ 전 이해가 안되는데. 요 3가지가. 아 맨 아랜것 제가 이해해요. 제가 너무 그러니까. 근데 나머지 2가지가 이해가 안되요. 제가 비정상적인가요. ? 이제는 @랑 같이 무언가를 샀는데 우리가 잘못 보고 사서 제가 직접 만나서 구입 했다고 너가 책임 지라고 소리를 지르는데...하,.. 늘 @는 1주일 1번은 쉬는시간되면 야. 하면서 크게 소리 내면서 와요.  애들이 자든 신경쓰지않고... 제가 이제 저희반한테 가까이 가도 넌 @있잖아. 이러고. ..  또 제가 특별구역 청소를 맡아서 점심시간에 가야해서 제가 @보고 기다리라고 했어요.  청소가 한 15분정도 하고 나왔는데 그 장소 가니까 @가 넌 오늘 구사일생이야. 이러길래 왜?하니까 그이유가 어떻게 15분동안 청소하냐. 내가 오늘 너희반에서. 깽판칠라고 했다. 너 진짜 샘들께 잘보이려고 노력하지마.이러고 막 말을 하더라고요. 또 제가 2학년때 2학기부터 일본어를 완전 처음 배워요.  그런데. 제가 특별구역청소에 일본어 샘께서 계시 길래 발음만 배워왔어요. 그 중에 일본어로 안녕하세요. 를 배워서 어느날 @랑 이야기하다가 그 일본어샘께 안녕하세요. (일본어로) 하니까 그 선생님께서는 웃으면서 받았는데 @는 야 니가 뭘 알길래 하냐? 하길래 전 따로 사적으로 배웠어. 하니까 @가 쳇. 이러더라고요.  이젠 제 언어까지 겁나로 바꿔라. 슈퍼문을 누가 대보름이라 하냐. 이래요.  그냥 @무시하고 공부만 할까요? 제가 초등학교때 한 직책을 받았는데 그 때 그 담당샘께서 너는 웃음만 보이라고 해서. 딴 감정을 드러내지말라고 그렇게 사니까.제가 부족해서 어떻게 하면 감정을 드러내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화도 다 안으로 마음속으로 푸니까... 조언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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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y22
· 7년 전
나를 힘들게 하는 관계는 끝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우선 상황에 따라 하게되는 행동이 너무 다르기도 하고요. 너무 다르면 한 사람이 참게 되는데 두분 중에서 참는 사람은 마카님이신 것 같아요. 그렇지만 계속 참는 것은 한계가 있기도 하고 현재도 힘드신 것이라면 관계를 끝내고 공부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화를 계속 속으로 삼키게 된다고 하셨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선 '오마르의 삶'이라는 유튜버의 '아주 다양한 문제들' 이라는 영상들을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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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amk
· 7년 전
평생친구가 되고싶은지 생각해보시고 힘들게 하는 사람은 친구가 아닌듯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