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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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5명 무리인데 너무 소외감을 많이 느낍니다ㅜㅜ 둘둘씩 마음이 맞는거같은데 제가 남기때문이죠 애들이 절 싫어하지는 않는데 오디 놀러다녀도 둘씩 키득거리고 손잡고 다니니깐 힘들어요 은따 어떠케 탈출하죠?

dghoh1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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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1여학생입니다 요즘 부쩍 소외감을 정말 많이 느껴요...5명 무리인데 어따해요 ㅠㅠ 곡감되시는분

dghoh1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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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중인데 너무 의욕이 없다고 혼났어요.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그냥 좀 충격이 크더라고요. 같이 하는 인턴 동기 중 제가 제일 평가가 최악이라서 너무 힘들어요. 제 잘못도 몇 개 있어서 그냥 씁쓸하더라고요. 그냥 앞으로 회사 가는 게 무서워요. 이제 한달이나 다녔는데... 직장 사람들 보는 게 무섭네요. 계속 저를 안 좋게 바라보는 시선으로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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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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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텐 친한 이성인 친구가 있습니다. 말과 같이 진짜 친하기만 한 이성 친구입니다. 그런데 저를 피하는 것을 심하게 느꼈습니다. 저는 걔랑 있는게 편한데 걔는 요즘 제 시선도 거의 피합니다. 집 가는길도 요즘은 저 혼자 가게되고요. 친구 관계 유지는 큰 욕심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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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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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요. 털어놓고 싶지만 절 너무 부담스럽게 볼까봐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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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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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문안가기로했어요 그러다가 오늘 시간안되 담에 가기로했다고 해서 담에 갈때 연락달라고 같이 가자고했어요.. 근데 1시간뒤.. 다른분에게서 다른사람들은 다 나중에 짬내서 가고 두 사람만 내일 가기로했다면서 같이 가려면 다녀오래요ㅠ 그런데 소심해서. 그 가기로한 두사람이 절친인데 내가 중간에 끼면 싫어할까봐 말을 못하겠어요ㅠ 평소에두 맛난거 먹으러가도 절 끼워주지 않거든요ㅠ 친해지고픈데 멀게만 느껴지는 사람이라.... 어쩌죠?? 혼자 가긴 싫은데...고민이예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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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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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얘기를 아예 안하는 친구 어떡하죠? 저도 제 얘기 하는 거 별로 안좋아하지만 제 얘기 안하면 대화가 진전이 안돼요 맨날 내 안부, 내 관심사 그런 것만 묻고 제가 뭐하고 있었냐 하면 그냥 있었다 하고 요즘 어떻게 지냈냐 하면 그냥 특별한 일 없이 지냈다 하고 너는 요즘 관심 있는 거 없냐고 하면 없다 하고 이러니 제가 뭔 말을 해요ㅋㅋㅋ 얘기를 해도 자기 얘기가 아닌 어떤 특정한 것에 대해 얘기한다던지 자기 얘기를 꼭 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너무 아예 안하니까 좀 그래요 그리고 위에 얘기했듯이 저도 제 얘기 하는 거 안 좋아하거든요 근데 얘랑 만나면 내 얘기만 너무 많이 하고 오니까 기분이 좀 찜찜해요 그리고 제가 제 얘기 안하고 싶어하는 상대는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들일 경우거든요 그래서 얘도 내가 안친하다고 느껴서 그러는 건가 하고 그렇다기엔 먼저 연락하고 만나자 해서 그건 아닌 거 같고 그냥 성격으로 봐야하나 싶고 애가 나쁜 애는 아닌데 전부터 숨기는 게 많은 것 같다 라는 생각은 들었거든요 그 생각이 점점 더 확고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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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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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난 너에게 어떤 사람이야? 넌 날 한번이라도 친구라고 생각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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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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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바라보고 있으면 난 매일매일이 지옥같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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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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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친구들이랑 노는게 즐겁지가 않아요 학교에서 같이 노는 친구도 있고 동아리장이나 활동도 많이 하고있어요. 그런데 친구들이랑 있으면 불편하고 즐겁지가 않아요ㅠ 제 에너지가빠지고 특히 시내에 놀러갈때는 더더욱 기운이 빠져요. 다른친구들은 다 즐거워 보이는데 전 왜 그럴까요...... 이런 사람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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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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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라는게 20대가 된 지금 점점 더 어려워지는것같다. 친했던 애들과 하나 둘 연끊고 다른 사람과 친해지려니 불편할것같다. 대학친구들은 학교에서 같이 있고 같이 놀아도 왠지 모를 이질감만 느껴지는 느낌 이 생각들은 내가 문제라서 그런걸까? 지금 생각해 과거를 돌이켜보면 난 인간관계를 잘 못했던것 같다. 항상 무리속에 있었고 아무 문제없는줄만 알았지만 그 관계를 유지***는것이 이렇게 힘든 일인지 이제서야 깨달은 내가 너무 싫다. 지금 와서 인간관계를 내가 어떤식으로 넓힐 수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아예 없는것만 같아서 더 외롭고 힘들고 지친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내고 있을까?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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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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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사람과 만나 대화하는 것이... 소통하는 것이.... 너무 두렵다.... 트라우마 생길꺼 같아.. 아니 이미 생긴건가...

tnrnrqkddnf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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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선생님들은 항상 몇천씩 가지고 계시잖아요? 그러니 원비 미뤄도 되는거 맞죠? 이렇게 생각하는 안일한 사람들 때문에.... 너무 힘들다. 교육비는 후불이 아니고 선불이거든요? 그리고 학원선생들도 땅파면 돈 안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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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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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토요일에도 친구들이랑 싸웠습니다. 제가 학교에대한 많은 트라우마때문에 학교가는것을 꺼려합니다. 물론 트라우마가 있다고 부모님이나 친구들한테는 쉽게 말하지못했습니다. 말하면 어처피 자기들과 똑같다고 할게 뻔한데.. 학교는 가면 그만이라고. 학교 가봤자 별거냐고.. 이런 학교트라우마가 생긴이유도있습니다. 제가 아주 어렸을때부터, 아토피란 피부병때문에 애들이 절 왕따시켰습니다. 옮지도 않는 병을 옮는다고 가까이오지말라며, 식겁했죠. 그래서 제 학교생활은 대부분 왕따생활이었고, 지금까지도 계속 유지되고있습니다. 아토피는 이제는 거의다 완치되어 보이지도않지만, 이번엔 엄마와 아빠가 싸우셔서 별거생활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아빠와 오빠 ***지 같이 살고있고, 엄마는 ㅏ따로 혼자 생활하시고계십니다. 그 이유인지 학교에 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그 소문이 어디에서 시작됐던, 그 소문때문에 저의 학교생활 대부분은 혼자였습니다. 그치만 이런 저에게도 다가와주는 친구들이있었습니다. 그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지내면서 나날을 보내왔죠. 하지만 저는 학교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인지 하루하루가 내일이 두려워 학교에 가기싫었습니다. 친구들이나 부모님에게 '나는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눈이 잘 안떠지고, 학교에 가기 무섭고 힘들다' 라고 말했지만 '그건 다 본인의 의지때문이다', '그건 그냥 학교에 가기싫어서 그러는거다' 라는 말뿐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친구들과 나의 사이가 점점 갈라지면서, 결국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저와 친구 2명, 이렇게 셋이서 친하게 학교친구인데 그중 한명이 제가 학교를 잘 안나올때마다 '괜찮다, 다음엔 꼭 와줘라. 약속이다' 라는 얘기를 수백번 하였습니다. 하지만 전 그 약속 하나 못지키고 친구를 실망***게 만들었습니다.. 그친구에게 매일매일 미안하다 미안하다 라고만 하니, 그친구가 저에게 "매일 미안하다고만 해서 사람기분이 바뀌는건 아니란다." 라는 말을 하는겁니다. 물론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사람마음이 사과한마디로 바뀌나요. 전 그저 그친구에게 미안한 마음밖에 없었고, 그 친구가 저보고 '자기비하가 들어가지않은 진심이 담긴사과와 반성의 글과 함께 장문으로 써달라' 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나 긴 사과와 함께 다시는 그러지않겠다. 라는 말을 쓰고 그 친구에게 보냈습니다. 제가 정말 다 나쁘고 문제의 원인이라는것은 알고있습니다. 그 애가 자신에게 상처받았던것처럼 저에게도 폭언과 상처받을 행동들을 골라서 행동하더군요. 그래서 제잘못도 있고하니 '시간이 필요할꺼같다. 지금의 나로썬 너희의 얼굴을 볼 자격이없다. 그동안 잠수타도 이해해줘라'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말은 "니가 잘못한걸 알았으면서 왜 잠수를 타냐? 왜 나를 피하는거냐." 라는 문자 내용. 내가 그애에게 상처받을 일을 지우고 친하게 지내려는 마음이있었으나, 그말 한마디로 저는 한마디로 정신줄이 뚝- 하고 끊겨버렸습니다. 제 멘탈이 약한건지.. 그애가 원래 그런애가아니었는데, 예상하지 못한일에 많이 상처받고말았습니다. 그애에 대한 상처는 더 깊어갔고, 실망과 트라우마가 더욱더 심해진것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 친구, 그 아이는 왜 저에게 개인적인 불만을 털어놓는지 모르겠지만, 저와 그 친구 2명이 있는 단톡방에 톡이 와서 봤더니, 그 둘이 저에대한 불만을 늘어놓은 장문을 같은시각에 올려놓은것입니다. 저는 '아 얘들이 둘이 짜고치고 나에대한 불만을 늘어놓고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뭔가 다굴당하는 기분을 느끼는 나머지, "왜 굳이 우리 셋이있는 단톡에 나에대한 불만을 늘어놓은 장문을 같이 보내는거냐." 라고 말했지만 두명다 아무말없더라구요. 그래서 갠톡으로 하자고 그 불만이 가득한 장문들을 하나씩 읽어가며 해명을 해줬습니다. 한 친구는 저에대해 불만이 많고 다 맞는말이기에 사과를 했습니다.(윗글참고) 그런데 한명은 제 말투가 요즘따라 차갑다며 불만을 늘어놓은것입니다. 평소에 제가 싫어하는 별명과 성드립을 하고 기분나쁘게하니 어쩔수없이 말투가 그렇고, 문자로하면 당연히 그렇게 나올수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치만 그애 말로는 "내가 너 꾸며주고, 스타일링도해주고, 니가 화장하고 다니니까 니가 나를 점점 필요로하지않는거같고, 내가 피씨방돈도 내주고 다해줬는데 왜 너는 나한테 쌀쌀하게 구는거같지? 그렇게 살지마라." 라는 말을 하길래 어이가없어서 '왜 말을 그렇게하냐, 내가 너에게 말투를 쌀쌀하게 한 이유가 다 니가 나의 기분을 상하게했으니까 말투가 차가웠던거였다.' 라고 해줬더니 "누구는 기분안나빠서 말투 차갑게 안하는거냐, 장난도 친한친구니까 너무 진지하게 대하지말자"라며 반박하더군요. 처음엔 자기가 사과받고싶어서 이러는게아니라 자기 의견을 말하는거라고 하더군요. 그러고선 나중에 " 끝까지 사과안하네 *** 질질끄네~" 라며 헛소리를 하더군요. 앞뒤도 맞지않는 내용에 뭐라 할까.. 그러고선 자기마음대로 연을 끊자며 자기 마음대로 안되니 아예 얼굴도 ***말자는거였습니다. 본인 말로는 " 다시 같이 놀고싶으면 너가 말해, 근데 다시 화해하더라도 예전처럼 다시 돌***수없을꺼같아. 이미 정 다떨어져서ㅎㅅㅎ 뭐 너한테 이미 감정이 무감정이어서" 라고 하더군요.. 지금의 저로썬 이글을 읽고 다시 친해지고싶은마음 아니 지금이아니라 별로 상종하고싶지도않네요.. 이친구가 먼저 그친구에게 우리 셋만있는 단톡방에 절 까내리는듯한 불만을 늘어놓는 장문쓰자고 한거같은데.. 그치만 친한친구가 얘들뿐이라.. 전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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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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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토요일에도 친구들이랑 싸웠습니다. 제가 학교에대한 많은 트라우마때문에 학교가는것을 꺼려합니다. 물론 트라우마가 있다고 부모님이나 친구들한테는 쉽게 말하지못했습니다. 말하면 어처피 자기들과 똑같다고 할게 뻔한데.. 학교는 가면 그만이라고. 학교 가봤자 별거냐고.. 이런 학교트라우마가 생긴이유도있습니다. 제가 아주 어렸을때부터, 아토피란 피부병때문에 애들이 절 왕따시켰습니다. 옮지도 않는 병을 옮는다고 가까이오지말라며, 식겁했죠. 그래서 제 학교생활은 대부분 왕따생활이었고, 지금까지도 계속 유지되고있습니다. 아토피는 이제는 거의다 완치되어 보이지도않지만, 이번엔 엄마와 아빠가 싸우셔서 별거생활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아빠와 오빠 ***지 같이 살고있고, 엄마는 ㅏ따로 혼자 생활하시고계십니다. 그 이유인지 학교에 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그 소문이 어디에서 시작됐던, 그 소문때문에 저의 학교생활 대부분은 혼자였습니다. 그치만 이런 저에게도 다가와주는 친구들이있었습니다. 그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지내면서 나날을 보내왔죠. 하지만 저는 학교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인지 하루하루가 내일이 두려워 학교에 가기싫었습니다. 친구들이나 부모님에게 '나는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눈이 잘 안떠지고, 학교에 가기 무섭고 힘들다' 라고 말했지만 '그건 다 본인의 의지때문이다', '그건 그냥 학교에 가기싫어서 그러는거다' 라는 말뿐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친구들과 나의 사이가 점점 갈라지면서, 결국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저와 친구 2명, 이렇게 셋이서 친하게 학교친구인데 그중 한명이 제가 학교를 잘 안나올때마다 '괜찮다, 다음엔 꼭 와줘라. 약속이다' 라는 얘기를 수백번 하였습니다. 하지만 전 그 약속 하나 못지키고 친구를 실망***게 만들었습니다.. 그친구에게 매일매일 미안하다 미안하다 라고만 하니, 그친구가 저에게 "매일 미안하다고만 해서 사람기분이 바뀌는건 아니란다." 라는 말을 하는겁니다. 물론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사람마음이 사과한마디로 바뀌나요. 전 그저 그친구에게 미안한 마음밖에 없었고, 그 친구가 저보고 '자기비하가 들어가지않은 진심이 담긴사과와 반성의 글과 함께 장문으로 써달라' 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나 긴 사과와 함께 다시는 그러지않겠다. 라는 말을 쓰고 그 친구에게 보냈습니다. 제가 정말 다 나쁘고 문제의 원인이라는것은 알고있습니다. 그 애가 자신에게 상처받았던것처럼 저에게도 폭언과 상처받을 행동들을 골라서 행동하더군요. 그래서 제잘못도 있고하니 '시간이 필요할꺼같다. 지금의 나로썬 너희의 얼굴을 볼 자격이없다. 그동안 잠수타도 이해해줘라'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말은 "니가 잘못한걸 알았으면서 왜 잠수를 타냐? 왜 나를 피하는거냐." 라는 문자 내용. 내가 그애에게 상처받을 일을 지우고 친하게 지내려는 마음이있었으나, 그말 한마디로 저는 한마디로 정신줄이 뚝- 하고 끊겨버렸습니다. 제 멘탈이 약한건지.. 그애가 원래 그런애가아니었는데, 예상하지 못한일에 많이 상처받고말았습니다. 그애에 대한 상처는 더 깊어갔고, 실망과 트라우마가 더욱더 심해진것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 친구, 그 아이는 왜 저에게 개인적인 불만을 털어놓는지 모르겠지만, 저와 그 친구 2명이 있는 단톡방에 톡이 와서 봤더니, 그 둘이 저에대한 불만을 늘어놓은 장문을 같은시각에 올려놓은것입니다. 저는 '아 얘들이 둘이 짜고치고 나에대한 불만을 늘어놓고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뭔가 다굴당하는 기분을 느끼는 나머지, "왜 굳이 우리 셋이있는 단톡에 나에대한 불만을 늘어놓은 장문을 같이 보내는거냐." 라고 말했지만 두명다 아무말없더라구요. 그래서 갠톡으로 하자고 그 불만이 가득한 장문들을 하나씩 읽어가며 해명을 해줬습니다. 한 친구는 저에대해 불만이 많고 다 맞는말이기에 사과를 했습니다.(윗글참고) 그런데 한명은 제 말투가 요즘따라 차갑다며 불만을 늘어놓은것입니다. 평소에 제가 싫어하는 별명과 성드립을 하고 기분나쁘게하니 어쩔수없이 말투가 그렇고, 문자로하면 당연히 그렇게 나올수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치만 그애 말로는 "내가 너 꾸며주고, 스타일링도해주고, 니가 화장하고 다니니까 니가 나를 점점 필요로하지않는거같고, 내가 피씨방돈도 내주고 다해줬는데 왜 너는 나한테 쌀쌀하게 구는거같지? 그렇게 살지마라." 라는 말을 하길래 어이가없어서 '왜 말을 그렇게하냐, 내가 너에게 말투를 쌀쌀하게 한 이유가 다 니가 나의 기분을 상하게했으니까 말투가 차가웠던거였다.' 라고 해줬더니 "누구는 기분안나빠서 말투 차갑게 안하는거냐, 장난도 친한친구니까 너무 진지하게 대하지말자"라며 반박하더군요. 처음엔 자기가 사과받고싶어서 이러는게아니라 자기 의견을 말하는거라고 하더군요. 그러고선 나중에 " 끝까지 사과안하네 *** 질질끄네~" 라며 헛소리를 하더군요. 앞뒤도 맞지않는 내용에 뭐라 할까.. 그러고선 자기마음대로 연을 끊자며 자기 마음대로 안되니 아예 얼굴도 ***말자는거였습니다. 본인 말로는 " 다시 같이 놀고싶으면 너가 말해, 근데 다시 화해하더라도 예전처럼 다시 돌***수없을꺼같아. 이미 정 다떨어져서ㅎㅅㅎ 뭐 너한테 이미 감정이 무감정이어서" 라고 하더군요.. 지금의 저로썬 이글을 읽고 다시 친해지고싶은마음 아니 지금이아니라 별로 상종하고싶지도않네요.. 이친구가 먼저 그친구에게 우리 셋만있는 단톡방에 절 까내리는듯한 불만을 늘어놓는 장문쓰자고 한거같은데.. 그치만 친한친구가 얘들뿐이라.. 전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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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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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친한 친구가 있어요. 제 짧은 삶 중에서 아주 우울하던 시기를 거쳐 지금까지 온 친구요. 셋이서 계속 함께 친구였고 계속 그럴거라 의심하지 않았어요. 우린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알았거든요. 사실 몰랐을지도 몰라요. 그 친구는 자기 얘기를 잘 안 했어요. 들어주는 걸 택했고 저도 다른 친구도. 이유가 있겠지, 정말 큰 일이면 알아서 말해주겠지 넘겼어요. 스스로도 잘 하는 친구였거든요. 그 친구가 사이비에 빠졌어요. 흔히 말하는 이단 교회고 살아있는 사람한테 안에 신이 있다고. 그분이 곧 하나님이래요. 진짜 붙들고 서로 엉엉 울었어요. 널 믿고, 네가 부끄러워 할 것 같아서 묻지 않은 건데. 너 힘들었던 시기에 내가 내 환경에 버거워서 너한테 무슨 일 있냐고 안 물어봐서 그렇게 된거냐고. 울고 소리지르고 난리를 피웠어요. 너 계속 다닐거면 나는 너랑 인연 끊어야겠다고. 변해가는 네 모습 더 지켜보는게 나는 인연 끊는 것 보다 더 힘들 것 같다고 그렇게 설득하다 못해 강수를 뒀어요. 생각할 시간을 달래요. 두시간을 혼자 다른 방에서 통화하더라구요. 그 사이비 전도시킨 친구랑요. 다음 날 하는 말이 뭔지 아세요? 내가 무심했고 노력할테니 교회만은 다니게 해달래요. 걔네 어머님 찾아봽고 사이비 전도시킨 친구랑 했던 통화 녹음본부터, 걔가 이상해진 것 다 말씀 드렸어요. 저는 더 어쩌면 좋을까요? 오래 지낸 만큼 너무 소중한 친구에요. 걔가 그것만 종교만 관두면 뭐든 다 같이 노력해줄 수 있어요. 근데 자기는 다녀야겠다그래요. 너무 속상하고 힘든데 그래도 포기하기 싫은데 전 진짜 뭘 더 할 수 있을까요. 정말 포기하는게 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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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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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깎아 내리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하다. 그렇게 해서 남의 기분을 망가뜨리고 마음에 스크래치를 내는 이유가 뭘까. 쿨한게 아니라 자존심만 세고 자존감은 약한갈까. 남의 기분을 헤아리려고 몸짓 표정 하나하나 캐치하려고 하는 나도, 직설적으로 마구 말하는 그 사람도 서로 성격이 그냥 다른 것으로 넘어가야 하나. 이런게 인간관계니 하고 유지해야 하나.. 끝까지 아무렇지 않게 쿡 참았는데 하루종일 스크래치가 아물지 않는건 나도 어쩔수가 없다...

Lillys100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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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 이야기 할때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다른곳을 보면서 이야기 하거나 시선을 아예 피해버립니다.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화가 나지만 속으로 삭히는 버릇도 있구요... 집에 와서는 저를 화나게한 사람 생각하면서 몇십..몇백번..몇천번씩 내가 맞대응 하는 생각도 하는데 이미 늦어버린 경우가 태반.. 고민이 있어도 주변에 제 고민 들어줄 진정한 친구가 없어서 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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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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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널 싫어하는건 무슨소리ㅋ 니가 날 싫어하니까 그런소릴하는거지 난 관심도 없거든? 나 나쁜사람 만들지말고 내가 이유없이 싫으면 다물고 꺼지든가 그게 싫으면 내가 진짜 제대로 싫어할 이유 만들어줄테니까 그 ***같은 남 핑계 대는거좀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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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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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떻게 행동해야하는 지 답 좀 알려줘....

yeonseo797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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