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살 여학생입니다. 제 고민은 친구와의 관계인데요. 제가 집착이 좀심한거같아요. 어릴때부터 상처를많이받고 배신을 많이 당해서그런지 의심도많고 애정결핍도 있는거같아요 근데 보면 제가 의심하는부분중에 50~60은 맞더라구요 이번대학올라와서 좋은친구들을 사겼어요. 그렇게 재밌게 지내다가 A친구에게 잘못된점?이라고해야하나 제가말하긴그렇지만 아무튼 그런게 있어서 B친구가 아 너무 화난다고 같이다니거싶지않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A친구의 행동이 맘에 들진않앗어요 근데 점점 저희 관계가 멀어지고있더라구요 그래서 아닌거같다 생각할찰나에 A가 전화가와서 우리 사이가 요즘 멀어진거같다 다시 예전으러돌아가고싶다 이렇게 얘기를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런거같다 우리사이가 예전같지않아진거맞다 다시 돌아가는게좋겠다 이렇게 풀고 좋게끝냈어요 근데B는 자꾸 불편해하더라구요 그래서 자꾸 3명이서 놀 자리를 만들고 하다보니 결국 다시 붙어서 지금은 같이 펜션도놀러가고그런답니다. 그런데 이두친구는 같은지역이고 저만 혼자 멀리 떨어져있어요 만날때 3명이서 만날때도잇지만 둘은 같은지역이다보니 저보다 더 자주만나고 그래요 그러면서 얘기를 하는데 사실 속상했어요 나는 혼자 집이멀어서 같이 놀지도못하고 3명이거 만나는날이면 얘기를하다가 제가 모르는얘기들이 막막 나와요 그럴때면 기분이 좋진않지만 그걸 그대로 티를내버리면 그친구들도 당황할수있고 그래서 장난으로 에이 뭐냠 나도알려줘~이러고넘어가요. 또 A친구가 저한테 의지를많이했었는데 어느날갑자기 B하고연락도 더 자주하고 그러더라구요 이기적인건 알아요 하지만 섭섭한마음은 어쩔수가없더라구요 왠지 제가 필요없어진기분이랄까 그러다가 오늘 톡을하다가 닮은꼴 얘기가 나왔는데 제가 나랑 그연예인이랑 닮았데 ㄱㅇㄷ이다 이러니깐 A친구가 개이득이네~~이러고 나중에 B친구가 그어플걸러야겠다 이랬는데 A친구가 ㅋㅋㅋㅋ 하...봤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내가 엉?뭘봐?이러니깐 아 잘못보낸거라고 그냥 웃는거예요 뭔가 둘이 톡하는건가?내얘긴가? 이렇개 괜히 찜찜한마음인데 그냥 넘어가긴했어요 제가 이런거 너무 신경쓰고 그래보이지만 이런일에 많이당해서 상처가많아요 그래서 저도 안그러고 싶어도 어쩔수없이 의심을 하게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우울하기도하고 속상하고 지쳐서 마인드카페에 속마음을 털어놓을려고왔어요... 매번 사람한테 치이지만 사람이 좋아요 그래서 대인과 별문제없고 행복하게 지내는 사람들보면 무척이나부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