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친구들이었는데 한번 소외감 느끼고나니까 이제 아무도 못믿겠어요 진심으로 사과는 받았지만 이런일은 더이상 겪고싶지않고 상처를 크게받아 전처럼 못대하겠어요 그래도 친구들은 저한테 전처럼 대하는데..제가 예민한것같아서 뭘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믿었던 친구들이었는데 한번 소외감 느끼고나니까 이제 아무도 못믿겠어요 진심으로 사과는 받았지만 이런일은 더이상 겪고싶지않고 상처를 크게받아 전처럼 못대하겠어요 그래도 친구들은 저한테 전처럼 대하는데..제가 예민한것같아서 뭘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착한 사람을 ***, ***로 *** 않고 배울 점 많고 존경스러운 사람으로 똑바로 보는 사회에서 살고 싶다.
다 필요없다 친구들 힘들땐 다 들어줘도 나 힘들땐 주위엔 아무도없다 같이 술마실사람도없고 위로해주는 사람도없고 그냥 옆에 아무도없다 선뜻연락할사람도없는데 주소록만 계속보게된다 인간관계 싹엎어버릴거다 나 못찾게 슬프게도 이제 혼자 울고 혼자버티는게 익숙해졌다 이제 정 안줄거다 안웃을거다 거리를 둘거다 다짐했다
제가요 공장알바를 다니는데요 오늘 일하다가요 저는21살이구요 갑자기 상사님이 오셔서 이것저것 물어본다음에 같은공간에서일하던 20 중반 남자를 소개시켜주는듯한 말을했어요 몇번 .. 근데 저는 모쏠이라서 어떻게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뭔가 좋으면서도 부끄럽고 지금 제 경제상황도 안좋고 저는 대학생인데 그쪽은 사회인 공장에서 일하는사람이니깐 서로 많이 다를것같고 그러네요 그냥 가만히 일하고 안만나는게 낫겠죠.. 왜 힘들죠 ..
나는 이기적인 사람이다. 그걸 이제서야 알았다. 성인이 된지 몇년째인데. 이제서야 알았다. 그래서 오늘 대화를 할때 남의 얘기를 더 들어주려고 더 공감하려고 애를 썼다. 내가 말을 할때도 단어를 신경써서 고르고 주제를 내 위주로 돌리지않으려고 애썼다. 생각없이 뱉어내던 단어들을 고르고 골라 얘기했다. 상대가 신나서 더 얘기하는 것이 보였다. 웃으며 고개 끄덕여주는데 그동안 내가 신나서 얘기하는걸 내 친구들은 다 참고 기다려주고 들어줬을 생각을하니까 얼굴이 뜨거워졌다. 친구들한테 고마웠다. 나는 왜 내 얘기만 끝없이 뱉어냈지 대화는 혼자하는게 아니라 같이하는건데.
잘 살거야 정말 보란듯이 잘 살거야 그동안 내가 흘렸던 눈물이 너무 아까워서라도
초등학교 1학년부터 쭈욱 절친이었던 친구가 있었어요. 싸우더라도 이틀도 지나지 않고 화해하고, 내 진정한 친구라고 장담할 수 있었던 친구였어요. 진짜 진짜 제가 너무 좋아하고, 아끼는 친구였어요. 그러다 중학교 2학년이 됐어요. 저와 그 친구 둘 다 무척 내성적이고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하는 성격인데, 2학년 때 아예 생판 모르는 얘들하고 반이 된거예요. 그리고 그 친구는 반에서는 친구를 못사겼고 원래 있던 친구들과도 싸우고 친구가 저밖에 없어지고. 저는 한 명 친구를 사겼는데 질이 안좋았던 아이여서 결국 싸우게 돼 계속 괴롭힘을 받고 있던 상태였고요. 제가 힘들어하고 있을 때 그 친구가 자신이 친구가 없어서 힘들다. 요즘 아무 이유없이 죽고싶다. 이런 얘기를 저한테 지속적으로 하는거예요. 제가 조언을 해줘도 아니라면서 받아들이지도 않으면서요. 저는 친구가 힘든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고, 내가 받아들이고 위로를 해줘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너무 힘들더라고요. 나도 힘든 상황인데 쉽게 긍정적인 말이 안나오고. 제가 그 친구의 감정 쓰레기통이 된 것 같았어요. 그러다가 결국 넌 나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나도 힘든데 더이상 힘든 얘기를 하지 말아달라, 하고 말했는데 그 친구가 왜 이해해주지 못하냐고 화를 내더라고요. 그렇게 싸우고 서로 말 하지 말자고 하게 됐어요. 그 이후로 마음이 편해져야 하는데 그리 편해지지 않더라고요. 매일 걔가 꿈에 나오고. 그 친구의 이름에 예민해지고. 그런데 오늘 우연히 그 친구의 SNS를 보게 됐어요. 그런데 많이 힘들어하고 저를 저격하는 듯한 글들이 많더라고요. 보고나서 미안하면서도 내가 왜 미안해 해야하는 건지 모르겠어서 화도나고, 자책하게 되고, 감정이 복잡해요. 계속 눈물 나오고. 너무 힘들어요.
나이를 좀 먹고 늦게 군인이 되었는데 사람들의 이기적과 잘안맞는 성향인 사람들과 생활하는게 너무 힘들다.
모두에게 사랑받을 순 없으니까 욕심을 버리고 자기 사람들에게 집중하라는데 나는 내 사람이 없는데 어떡하지..? 내가 아무에게도 소중한 사람이 아니면 어떡하지....?
절친이었다가 끝난 관계가 된 친구가 싸우기 전에 제가 소개시켜준 알바를 한다고 했는데 같은 알바 다른친구가 소개시켜준대로 간다고 연락이 오더군요 나중에 알바하면서 절 마주치는게 껄끄러워서 인지 뭔지 몰라도 그냥 이랬니 저랬니 하면서 옮겼다고 하는게 그냥 너무 어이가 없네요
답답하다며 맞춰주지 말고 이번에는 내가 좋아하는 걸 말해보라면서 내가 말하는 것마다 다 싫대. 그러면서 다른 사람 그만 좀 맞춰주라고 나보고 어쩌란 건지....
생각보다... 그렇게 '깊은 사고'를 하는 생각이 무거운 사람은 흔치 않은 것 같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생각이 깊지 않다...
누구라도 좋으니 대답해주세요 저는 왜 이 세상을 살아야 하나요?
본인이 만난적도 없고 말해본적도 없는 상대를 소개팅상대로 소개시켜주는 사람은 어떤 심리인가요 나이는 너랑 동갑이고 친한 언니가 본인 동생이 소개팅 좀 해달라 했다고 그 동생을 만나본적은 없지만 그 언니가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고요 그 언니가 괜찮은 사람인거지 그 동생을 알지도 못하면서 어찌 알고 그렇게 쉽게 소개팅 해준다는건지....참 전 기분이 안 좋네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제 친구중에 ㅊㅇ 라는 애가 있는데,,,, 진짜 자기 마음대로만해요.. 그 ㅊㅇ 라는 애 포함으로 총 5명 이서 수학학원을 가는데 저는 수학 끝나고 쉬고 싶은데 ,, 다른 학원 숙제도 많고,,;; 근데 ㅊㅇ 라는 애가 저랑 놀기로 한것도 아니면서 원래 놀리로 약속한것처럼 뻔뻔하게 해요. 제가 다른 친구랑 약속있으면 따라갈려하고 할머니댁 가는 날이라 빨리 가려니까 화내고.. 저는 용돈 다 떨어져서 못 노는데 막 금요일에 시내가자고하고...하... 어떻게 하죠.....
오래전부터 잘못된 생각에 묶여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나란 존재가 다른 사람의 소유가 될 수 없듯이 다른 사람도 나의 울타리 안에 있을 수 없다.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다른 사람과 친하게 지낼 때 나를 버린다고 생각했고 그 친구를 버린건 나였다. 나는 나 혼자 추측하고 상상했다. 나한테 싫은 말을 한것도 아니고 싸운것도 아닌데 연락을 끊어버린건 나였다. 그리고 외로워 진 것도 나였고 또 다른 얕은 관계를 계속 맺어왔다. 이제는 보인다. 뻔뻔하게 다시 친하게 지내자는 말을 하고 싶다. 미안하다. 나혼자 오해 했던 지난 날에 대해서...
세상의 시선에 지쳤습니다...
친구가 ***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친구가 원래부터 페미니스트였던 아이였는데 전 부터 ***에서 쓰는 용어들이라든지 흔히 ***리아에서 쓰이던 용어들을 쓰기 시작하더라구요. 근데 오래 사겨온 친구이기도 하고 별로 심한 편도 아니여서 그냥 넘어갔는데 학교에서 남자애들이 지나갈 때 뭐라고 말해야하지? 좀.. 많이 성적인 말을 하면서 남자애들한테 시비를 걸거나 저번에 같이 놀러를 가서 식당에 갔는데 거기 남자 사장분한테 남자가 조신하게 집에서 집안일이나 해야지 라고 한다든가요. 솔직히 처음엔 그렇게 심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같이 놀러 다니고 했었는데 요새들어 너무 심해져서 너무 고민입니다. 너무 그런 말들을 지속적으로 들으니까 이 친구의 말이 맞는 것 처럼 들리기 시작해서 너무 혼란스러워요. 어떻게 해야할 지 정말 모르겠어요. 전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래전부터 알아 온 친구고 그만큼 잃기 싫은 친구라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너무 혼란스러워요
나도 누군가한테 다 털어놓고 기대고 싶은데 연락처에 들어가면 그 많은 사람들 중 연락할 사람도 없고 다 털어놓으면 예전처럼 나를 피하고 얘기 조차 잘 들으려하지 않는 모습들에 상처받을것 같아서 연락 못 하겠어
요즘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해가고있는 중인데 너무 힘들다. 사람들은 다 좋아서 관심도 가져주고 말도 붙혀주려고 노력해주는데 나는 그 관심을 본의아니게 쳐내는것같아 힘들다. 나도 사람들이랑 같이 어울리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 무슨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러다보니 눈도 나도모르게 피하고있고 그러다보니 관심가져주는 사람들도 점점 없어지는거같고 왕따가 되어가는거같은데 내가 내 자신을 그렇게 만드는것같아 너무 괴롭고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