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잘못된 생각에 묶여 있었다는 생각이 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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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오래전부터 잘못된 생각에 묶여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나란 존재가 다른 사람의 소유가 될 수 없듯이 다른 사람도 나의 울타리 안에 있을 수 없다.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다른 사람과 친하게 지낼 때 나를 버린다고 생각했고 그 친구를 버린건 나였다. 나는 나 혼자 추측하고 상상했다. 나한테 싫은 말을 한것도 아니고 싸운것도 아닌데 연락을 끊어버린건 나였다. 그리고 외로워 진 것도 나였고 또 다른 얕은 관계를 계속 맺어왔다. 이제는 보인다. 뻔뻔하게 다시 친하게 지내자는 말을 하고 싶다. 미안하다. 나혼자 오해 했던 지난 날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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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suk0123
· 7년 전
저도 지금 그러고 있는것같습니다..항상 내 주위사람들에게 잘해주고, 해가 안되게 하려하며, 열심히 인간관계를 신경쓰는 편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돌아오는것은 없어도.. 외로움을 달래줄 친구를 만든다고 생각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