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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놈인거 아는데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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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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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타이밍이다 라는 말대로 내 사랑은 지금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제 그녀와 단 한번 만남이 남았고 잊지못할 기억을 남겨야한다. 이 순간이 지나면 우리는 최소 1,2년은 서로 못본다. 서로의 할 일 때문에 그녀를 놓아주어야 한다는 생각과 인연이 아니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괴로워했다. 근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사랑은 도전하는 자의 것이고 용기있는 자의 것이다. 박명수도 14번을 구애했고 정형돈도 몇개월이 넘는 시간을 쫒***녔고 이수근도 띠동갑인데 6개월을 구애했다. 나 고백할 때도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는 생각으로 고백했다. 그리고 받아들여졌다. 지금 당장은 서로의 환경때문에 틀어졌지만 결코 포기 안한다 될때까지 도전한다. 시간은 내편이고 도전의 카드는 내가 쥐고있다. 카드 갯수는 무한정이다. 인연은 내가 만들어갈거다.

changem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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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온전히 사랑하기엔 그동안 너한테 받은 상처가 커서 그럴 수가 없었다. 내가 너에게 순수하게 온전한 사랑을 줬을때 돌아온 너의 차가운 이기심은 너에대한 믿음을 쌓을 수 없게했고 결국 우리관계를 끝맺게했다. 너가 나의 울부짖음에 깨닫고 예전의 나처럼 나를 온전히 사랑할때쯤 나 또한 너처럼 상처입은 내마음을 보호하기위해 상처를 준 너를 온전히 품지 못했다. 지금 내 옆자리는 녹슬고 상처입어있다. 그로인해 내 자리까지 녹슬려고 하고있다. 그래서 나는 다음에 올 내 옆사람을 위해 너와 함께하는 동안 망가진 내 옆자리와 나의 자리를 예전처럼 되돌리려 노력하려한다. 미숙한 사랑이 스쳐지나가서 망가진 자리이지만 버려두지않고 다시 관심을 주고 보듬어서 예전처럼 누구나 잠깐 앉아보기만해도 일어나기 싫고 빛나던 자리로 만들어 두고 싶다. 나는 그럴 가치가 있었던 사람이니까. 생각 보다 꽤 괜찮은 사람이었으니까. 그래서 니가 그 자리에서 떠나기 싫어했으니까 니가 앉았던 그자리 보다 더 빛나고 탐스러운 자리로 가꿀거다.

0oeo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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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년전 삼년정도 만난 사람과 군대에서 헤어졌습니다. 기다리기 힘들다는 이유로 그사람은 새로운 사람과 만나 지금까지 만났고 일주일전에 헤어졌는데 다시 시작해보고 싶어요ㅠ 연락해도 괜찮을까요..

aaa033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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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친구야 안녕. 나 너랑 헤어지고 바로 대학에 합격했어. 너무너무 기쁘다. 행복한 고민도 해 어떤 대학을 갈까 하고. 그치만 네가 아직도 내옆사람이었다면 넌 축하대신 인상을 찌뿌리고 가지말라고 했겠지. 이제 후련해 너무 행복해. 드디어 원하는걸 배울수 있어서. 이제야 숨통이 트이는거같아. 다들 날 축하해줘. 곧있을 추석에 값비싼 술 마시며 놀자고 그랬어. 이제 난 멀리멀리 떠날거야. 네가 찾으려해도 찾을수 없을 곳으로 갈거야. 거기서도 더 높게 더 멀리 날아 갈거야. 축하해줘. 다 니덕분이야. 난 더 독한년이 될거야. 남이야 뭐라하든말든 난 내앞길만 보고 갈거야. 몇천번을 넘어져도 툭툭 털고 일어나서 더 열심히 뛸거야. 고마워. 정말. 진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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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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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직업때문에 관계를 발전***는 것에 주저하신 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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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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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귀자고 안해? 삼개월을 만났다. 주말마다. 다정하게 손깍지를 끼고, 내가 자다 일어나면 사랑스럽다는 듯 보고있고, 절대 밥도 못사게 하고, 설거지도 못하게하고, 집 비밀번호도 알려주고, 핸드폰 꺼지고 늦었을때 걱정했다고 꽉 껴안아 주고, 감기걸리지 말라고 안아주고, 보내는 밤마다 좋았는데 왜 첫번째로 물어본건 이거였다 우리는 왜 안사귀어? -그런거 중요하게 생각해?...그럼 사귀고. 웃고 넘겼고, 삼주쯤 후에 손잡고 그 남자 집에 가다가 답답해져서 물어봤다. 농담하고 뽀뽀하다가, ㅇㅇ아 나랑 사귈래? -ㅋㅋㅋ그런걸 뜬금없이 여기서 말해? 이제 짜증나서 얘기도 안꺼낼건데 나는 그냥 친구들이 물어봤을때 남자친구라고 대답하고 싶어서였는데 너는 무슨생각인지 모르겠어.. 휴 답답해 중요하게 생각하니까 물어봤겠지? 항상 술마실때 먼저 자고. 남자랑있냐 묻지도 않고. 믿어주는 건 고마운데 아주 약간씩 거슬리는 것들이 있네 이제 널 알것같았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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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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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어요 근데 저는 그 사람에 대한 마음에 확신이 없어요.. 사실 그 사람이 싫은 건 아니에요. 오히려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는 있는데 이게 연인으로서 좋아하는 감정인건지를 모르겠어요... 그래서 솔직하게 아직 제 마음을 모르겠다고 했는데 그 사람은 계속 좋아할거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제가 싫어하면 그때는 연락 끊고 마음 정리할 거라고 했지만요.. 그리고 이 사람이 불쑥불쑥 귀엽다거나 좋아한다고 표현을 자주 하는데 좋아한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솔직히...설레기도 하고.. 두근거리는 것 같아요... 이게 좋아하는 마음일까요....? 근데 사실 그 사람하고 제 나이가 11살 차이인데.. 저도, 그 사람도 연애경험이 없어요. 솔직히 제가 지금 20살인데 20살에 첫 연애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과 하는 것이 가장 망설여지는 것 같아요.. 게다가 사는 곳도 차이가 많이 나서 장거리구요... 지금도 계속 연락은 하고있는데.. 그 사람의 마음에 확실히 대답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면서 연락을 이어가는 게 제 스스로 너무 이기적인 거 같고... 그 사람한테 상처만 주는 거 아닐까 싶기도 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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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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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여자랑 27살 남자랑 사귀는거 어떤 것 같아??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직장 생활도 하고있고 성격도 좋아서 주변에 좋은 사람이 많은데 뭔가 내가 그 사람에 비해 한참 부족한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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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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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생긴다고해도 딱히 하고 싶은 일도 없는데 연애를 해보고 싶은건 왜일까요.. 주변에서 계속 염장 질러서 그런것 같은데 딱히 누굴 안 사귀고도 이 찝찝한 기분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marchen769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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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우울증때문에 남친이랑 자주 싸우면 남친을 위해 헤어져주는게 맞는걸까요..치료중이고 약먹으면 괜찮아지긴 하는데 약을 끊으면 너무 힘들어서요..머리로는 남친 고생***지말고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남친이 없으면 내 편은 아무도 없어서 홀로서는게 그게 너무 무섭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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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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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한눈에반했다를 믿으시나요? 저는 토요일까지만해도 한눈에반했다라는건..너무 해프다..라고 생각을했어요. 하지만 일요일날 처음으로 아는언닐 따라가 교회에 처음갔어요.. 근데.. 제또래 비슷한 얘가 있는데..너무 제 취향인거에요.. 제가 초등학교와 중학교 올라와서 한번도 짝사랑. 연애에대해 관심조차 없었는데.. 요번에 그애를 보고난뒤 너무 좋아졌어요. 하지만.. 그애가 철벽이 심하다고 해서 ㅠ 너무 떨리는 중이에요. 그애와 친해지곤 싶은데.. 제성격상 때문에 못친해지겠고.. 어떻해야할지모르겠어요 ㅠ (남자애성격이 조용한거같구,무뚝뚝이구 철벽이에요. 5면 전부터 다니는 여자엄미랑도 잘 얘기안해봤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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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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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실 너 전부터 계속 좋아해왔어. 너는 별거 아니었겠지만 나를 향해 웃어주는 네 모습이 너무 좋았어. 작은 친절에도, 너와 잠시 눈이 마주칠때도, 내 이름을 불러줄때도 모두에게 그랬겠지만 그럼에도 설레더라. 내마음 다 담아서 너에게 줄 수 있는데... 나도 좀 봐주면 안돼? 나 진짜 너 좋아해. 그런데도 무서워서 고백은 못하겠더라. 이번 시험 끝나면 진심으로 고백할게. 널 정말 좋아해 왔다고... (여자가 고백하면 싫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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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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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아는 나와 많이 다를지 몰라 그럼에도 넌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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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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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이 여자친구가 생겼다 기분 너무 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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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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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더 너를 잊지 못하는데.. 너는 이미 가버리고 없네 그때 좀더 솔직했으면 어땠을까? 첫사랑을 잊는법은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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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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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한테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다시 예쁘단 말 듣고 싶어서 열심히 꾸미고 다녔는데 너는 이제 마음이 다 식었구나 그런거구나 아직도 나만 진행형인걸까 슬프네 좀 난 아직도 네 말 한마디에 설레어 미칠거같은데

seowol0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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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모르겠지? 나 언니 좋아한다

acer050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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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애할때면 헌신적이 됩니다 뭐 하나라도 받으면 보답해주고 싶고 고마워요 사실 연애에 있어서 당연한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데이트할때 항상 나를 배려해 주는것 항상 우리집 앞까지 나와서 나를 기다리고 데이트가 끝날때는 집까지 데려다 주는것 밥 먹을때면 내 음식부터 잘라주고 덜어주고 맛있는건 나에게 주고 그 다음 본인이 먹는것 여행할때 길치인 나를 위해 길을 미리 알아보고 여행 코스를 짜고 본인이 운전하는것 항상 안쪽에 나를 두고 본인은 바깥쪽으로 걷늗것 그 무엇 하나도 당연한게 없다고 생각하고 항상 고마워하고 보답하려고 해요 그래서 편지도 많이 쓰고 데이트 비용도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내려고 하고 3단 도시락도 가끔씩 해주고 발렌타인 데이면 초콜릿을 네박스로 만들어줬네요 생일이면 미역국이랑 크레이프 케이크 만들어서 주고.. 헤어졌어요 울고 있었는데 친구가 저보고 ***래요 맞다고 했어요 근데 그 다음말이 저를 울리더라구요 ***가 나쁜게 아니래요 저같은 사람이 연인으로써 최고인데 다들 그 진가를 모르고 고마워할줄 모르는거래요 받기만 하면 당연해지는게 나쁜거라고 다음에는 저같은 *** 만나서 서로 고마워하고 챙겨주고 그러래요 하나를 받으면 더 보답하려고 하고 상대방이 기뻐하는게 같이 기뻐서 뭔가를 더 주려고 하고 챙겨주고 싶어하는 저같은 사람을 만나래요 뭔가 감동이 되면서 정신 못차리고 있던 저에게 정신을 차리게 하는 말이더라구요 그래서 이겨내려구요 무너졌던 제 생활도 되찾고 친구도 만나고 힘내려구요 힘내라고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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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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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보이는 소식에 기르려던 머리도 짧게 자르고 상메도 힘든 티 다 나고 걱정되고 위로해주고 싶은데... 너가 내게 준 상처들이 나를 너무 아프게하네 나도 위로받고 싶은데 너한테는 위로 받을 수 없을 거 같아서 돌아가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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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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