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친절이였을텐데 나 혼자 착각하고 좋아한거 같아서 슬프네
그냥 친절이였을텐데 나 혼자 착각하고 좋아한거 같아서 슬프네
6년이면, 정말 오래 좋아했다. 그치? 너도 내 마음 혹시나 알아주진 않을까 혼자 뒤에서 끙끙 앓았는데. 너랑 함께하는 행복한 상상도 하곤 했어.가끔... . 어쩌다 네가 나한테 말 걸고 웃어줄때면 세상 다 가진 듯 행복했는데. 이젠 그냥 포기해야할 것 같아. 매일 밤마다 네 생각에 잠 들지 못하지만 너를 지울게. 앞으로 나한테 잘해주지도 말고, 웃어주지도 않았으면 좋겠어.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네가 나에게 관심가져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나도 나를 정말 모르겠다.아직도 혼란스러워. 그냥 오늘도 니 생각이 나는걸 어쩌겠어. 아마 난 너를 평생 잊지 못할것 같아. 첫사랑으로서, 기억할게. 행복해라.
어젯밤에 헤어지고 장문카톡 썼는데 그냥 보내지 않고 저만 간직하는 게 좋을까요? 말해봤자 달라지는거 없을것같아 연락하지마 이런식으로 싸우면서 끝나서 좀 후회되거든요ㅠㅠ 좋은 감정으로 만났던건데. 그래서 어제일 사과하고 그동안 좋았던거 오해였던거 구구절절 쓰면서 마음정리 좀 됐는데 이거... 보내는게 더 매너없는짓일까요? 찌질해보여서 짜증난다거나ㅠㅠ... 오해는 해소하고 끝나는게 더 좋지 않나해서.. 어쩔까요?
저가 처음 차여봐서 그런데 이사람 한테. 다시 연락 온다고 생각이 들어요?
남자의 마음을 제가 잘 모르는거같고, 혼자 불필요한 생각/상상도 많이 해 잠도 못이루고, 남자친구를 신뢰하지만 한편으로는 불안할때, 어떤 마음을 가지고 연애를 해야할까요??
아닐걸, 그게 나는 아닐걸.
누가 당신을 좋아하게요? 나에요, 내가 당신을 좋아해요.
와 근데 어장 당해보니까 어떤 느낌인지 알겠네요 당하기 전까진 이런 기분일줄은.. 쟤 어장이라고 주변 사람들이 다 그랬건만 나한텐 아니겠지 아니겠지 했는데 정작 어장친 애는 고개 빳빳이 들고 아무렇지도 않게 다니는데 저는 눈치 계속 보고 결국 남은건 마음 다 주고 얻은 상처.. 진짜 어떻게보면 좋은 경험인거 같아요 당해봐야 정신 차린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야죠 뭐
퇴근하고 나서 약속하지 않았지만 그냥 불러내서 같이 카페라도 가고 얘기를 나눌 수 있는 동네 친구 한명 사귀고 싶다 어플도 깔아보려고 했는데 얼굴을 무조건 공개해야 한다고 해서 포기했다 어디서 인연을 만나고 친구들 사귈 수 있는거지
니가 보고싶다 나엄청참는거 넌 모를꺼야.. 그래도 나 잘살꺼야:) 나쁜놈!
너때문에 많이 힘들었고 너도 나때문에 많이 힘들었고 돌아돌아 다시 돌아가도 또 똑같은 이유로 힘들거란 걸 알아. 널 좋아하지 않았던 게 아냐. 널 많이 사랑했었다.
씨씨는 ***이다.
연애 하고 싶어요 하하 외로워요
저는 얼마전 졸업을 하고 휴식을 취하자는 마음으로 혼자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여행에서 어떤 한 남자를 만났는데 고민도 잘 들어주고 말도 잘 통해서 술도 마시고 밤새 이야기를 하며 친해졌어요. 그리고 분위기에 취해 술김에 취해 키스도 했어요 그 후에 계속 호텔로 가자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미안하다고 거절을 계속하고 전화번호를 받고 차를 태워 보냈고 저는 여행을 마치고 일상생활로 돌아왔습니다.. 딱 봐도 어떤 사람인지 눈에 보이는 사람인데 4년동안 솔로여서 그런가? 연애를 너무 안해서 외로운건가? 대학 다니면서 인간관계를 무서워했어서 그런가? 그 하루밤에 대화들이 너무 위로가 되고 좋았습니다 계속 그 사람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저만 그 남자의 번호를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역시 잘 되기는 힘들겠죠? 저도 이제 사랑을 하고 싶은데..이제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힘드네요
헤어진후로 계속 뭘 먹기만 하면 토하고 속이 안좋아요 입맛도 없고 하루에 한끼정도만 먹고 먹더라도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요 많이 먹으면 속이 너무 안좋구요 저는 살이 안찌는 체질이에요 날씬보다는 말랐다에 가까운 편이구 살도 잘 안찌는데 살이 더 빠질까봐 몸이 상할까봐 걱정되면서도 먹기는 싫어요 어쩌죠
그린라이트의 기준이 뭘까? 술이 들어가면 엄청 많이 스킨십을 해도 술김이니 별게 아닌걸까? 아 내가 눈치가 있는 편인지 없는 편인지 모르겠다 분명 뭔가 있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일까 그냥 내가 너무 들뜬건가 좋을대로 생각하는 걸까 궁금해 죽겠다 무슨 생각 하고있을지
너와의 첫 여행때 찍은 사진은 너와 나의 핸드폰 배경화면 잠금화면이 되었다 서로 사귀는 내내 단 한번도 바꾼적이 없는 그 사진들은 이제 기억속으로 들어가야만 하겠지 너와 헤어졌다는걸 인정해야하는데 인정하지 못하는 내가 그럼에도 시간이 지날수록 인정할수밖에 없는 현실이 슬퍼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다 드디어 바뀠다 마치 내 핸드폰이 아닌듯 하다 언제나 잠금화면은 너였고 잠금을 풀고 들어가면 배경화면에서도 너가 있었다 사진속 우리는 누구보다 다정하고 서로를 사랑했다 너와 나는 김광석 노래를 좋아했지 너와 헤어지고 나 혼자 여행을 갔다 버스킹을 구경하는데 너와 내가 그렇게도 좋아하고 노래방에서도 많이 불렀던 그렇게 많이 들었던 잊어야한다는 마음으로 가 나왔다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다 숙소에 어떻게 돌아왔는지도 모르겠다 잊어야한다 잊어야해 오늘도 잊어볼게
사랑은 서로가 서로에게 맞춰주고 이해하는거야 사랑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게 진정한 사랑인거야
오래연애 하신분있나요 ? 헤어지고싶어도 못헤어지겠어요 너무 헤어지고싶은데 용기를 내도 늘 제자리걸음이네요 헤어지는 용기는 얼마나 커야 끝을 낼수있을까요 10년째 서로 헤어졌다 사겼다 오래된부부처럼 이렇게 지내고있네요 지겹고 내자신이 너무 싫어요
보고 싶어 아마 지금도 앞으로도 말은 못 할테지만 많이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