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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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연애를 한번 하게됬지만. 진짜 내가 생각하는 연애랑은 1도 같은게 없었어... 결국 서른이 넘었지만 제대로된 연애는 하질 못했고 그냥 누군가랑 좋아하고, 만나고, 사귀는것에 대한 안좋은 기억만... 생겼다. 다시 누군가를 만나고 좋아하는 걸 어떻게 해야되는지... 다 잊어먹은거 같다. 아니 원래 몰랐던건가...

Gab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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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오랜데 아직 내 이상형은 너야 그래서 내가 혼잔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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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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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니가 좋은데 너랑 만나고 싶은데 왜 너는 자꾸 니 친구를 소개시켜준다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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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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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게 표현해줄래?

me392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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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너무나도 과분하고 과분한, 좋아할 수 없는 당신을 아주 많이 좋아해요. 말할 수 없어서 너무 답답하고 속상하고 또 이 마음을 조금도 보여주지 못한 채로 꾹꾹 누르다가 비워내야 해서 미쳐버릴 것만 같은데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쉽게, 그리고 가볍게 당신을 내 맘 속에서 떠나보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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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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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은 종종 저에게 흔히 말하는 징징대기를 합니다 저도 안하는것도 아니고 저도 제 일 표현하고 제가 애인이 좋은것도 있고 근데 전부터 뭔가 징징대고 ㅠㅠㅠㅠㅠ 하면 이제는 뭔가 무의식적으로 듣기가 힘들어지는것이 있네요 너만 힘드냐? 라는 심리가 아니라 그냥 제 자신의 자존감까지 깎이는듯해서 봐도 그냥 몇시간은 읽***하곤 합니다 이런일로는 전혀 헤어지고싶은 마음이 없는데 매일 ㅠㅠㅠㅠ 나 힘들어하는듯한걸 보면 이젠 전처럼 사력을 다해 진심다해 위로해주고싶어지지 않네요 시간을 가지는게 나은가요 아니면 다른 해결책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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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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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이별 후 뭔가 되게 감성적으로 해시태그를 썻더니 감성적으로 써야할것 같다 내가 짝사랑한 사람은 많았다 하지만 고백한 사람은 2명 한번은 어린 맘에 한번은 내가 100%된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그렇게 고백해 성공해서 내인생에 제대로된 첫연애를 했다. 장난스럽고 쾌활하며 붙임성 좋은 애였다 그애는 나를 좋아했고 나역시 그런 그애가 좋았다처음에는 짝사랑하던애가 내친구랑 이어져서 홧김에 잊고싶다는 맘에 사귀었고 분명 그 애가 날더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내가 더 그애를 좋아하게 됬다. 너무 좋아하는 크기차이가 큰나머지 나는 감정적으로 첫연애를 마무리했다 그와 동시에 시작한 첫 이별 마음이 아팠다 감정적으로 해결한 그날을 후회했고 왜 내가 차고 내가아픈지 몰랐다. 하루종일 그애 생각에 묻혀 잠을 설치고 1년은 더 지난 지금 돌이켜보면 감정이 매우 극단적이었던 사랑인것 같았다 다음연애는 좀더 이성적으로 해결하자

min061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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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디서부터 꼬인걸까. 내가 잘못한거겠지...? 가슴이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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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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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언제쯤 완전히 너를 놓아줄 수 있을까 난 언제쯤 완전히 이별할 수 있을까 난 언제쯤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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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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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잘 보내라고 연락하고싶다. 미련이겠지 이것도 ......

sound0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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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낯을 정말 많이 가려요 사람하고 친해지는것도 어려워했어요 그럼에도 이쁜외모로 사람들이 저에게 다가오는건 익숙하지만 제가 다가선적이 거의 없었어요 거의 공주처럼 살았죠ㅋㅋㅋ.. 그런데 그 사람은 다르더라구요 제 생에 처음으로 첫만남에 번호를 물어보고 데이트 신청을 하고 정말 창피하지만 항상 남들이 저랑 어떻게든 데이트 하고싶어서 영화표 예매를 해와서 22살에 누군가를 위해서 처음 영화를 예매해 봤어요 그리고 썸타는 동안에도 몇번 더 데이트 신청을 했구요.. 그냥 너무 좋았어요 사귀는 동안에도 외모 몸매 키 성격까지 제 이상형이였어요 가치관 성격도 다 맞고 좋아하는 부분 어느것 하나 빠짐없이 잘 맞았어요 이사람이다 싶었고 정말 쉴틈없이 더 좋아지더라구요 정말로요.. 뭘 해도 좋았고 주위에서도 저희는 거의 커플의 표본이라고 할정도로 부러워했어요 제가 남친에게 해주는거 남친이 저에게 해주는걸 보며 부러워하고 그것때문에 서로의 연인과 싸우는 사람도 있을정도로.. 서로 친구들을 만날때 연인 이야기가 나오면 저희는 너무 꽁냥거리는 커플이라 논외라고ㅋㅋ너희는 뭘 해도 다 사랑사랑한다고 할 정도였어요 근데 헤어졌어요 감정기복도 안되고 참을수 없이 외로워요 같이 했던게 너무 많아서 뭘 해도 그 사람 생각만 나요 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요? 이만큼 외모부터 성격까지 맞춰가지 않아도 처음부터 잘맞는 이상형인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인터넷에 남친의 표본이라고 하는 사람이 제 전남친이였어요 타고난 센스도 좋고 늘 배려심 넘치고 무조건 여친 최고라고 외치는..ㅎ 말 이쁘게 하는 남자가 최고라고 하잖아요 그 사람은 항상 말을 너무 이쁘게 했어요 이런남자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오늘도 너무 외롭고 그리운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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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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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내가 널 좋아한단 이유로 너를 더 힘들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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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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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너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 같다. 지난 290일 동안 정말 수고 많았어. 우리 처음에 기억나? 너 고백하고 부끄러워서 근처에 있는 애들한태 들킬까봐 화장실 ***다 뛰어가서 나한테 좋아한다고 문자보낸거. 그리고 그 다음날에 사진관 건너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만났잖아 ㅋㅋ 둘다 부끄러워서 한마디도 못하고 말야 내가 처음으로 너한테 준 선물이 팽귄 스노우 볼이었어 혹여나 깨질까봐 포장지 둘둘 말아서 줬잖어 또 학교에서 애들 들킬까봐 몰래몰래 손잡다 걸려서 결국엔 공개했지 그다음 만난게 아마 크리스마스였어. 신과 함께 보자고 ***서 봤지? 나 그때 너무 슬퍼서 엄청 우는데 너 옆에서 나 빤히 보고 영화 보는 내내 손 꼭잡아주면서 눈물 닦아줬는데,, 그러고 여러번 방학때 더 놀러다녔지? 아마? 너가 몇달 뒤에 징미꽃하고 편지를 줬었어. 편지를 봤는데 너무 귀여워가지고 엄청 고민하면서 쓴 흔적들이 보였거든 그러고 사건 터졌을거야. 너가 나한테 문자로 유서써서 보낸날. 4월1일 너무 충격 받아서 아직까지 그 날짜 기억한다. "나 먼저 가서 미안해. 항상 잘해줬어야하는데 그러질 못했네. 처음에 많이 힘들꺼야. 그렇지만 나 빨리 잊어줬으면 좋겠어. 사귀는 기간동안 너무나 잘해줘서 고마웠고 사랑해" 보고 충격먹어서 바로 너 집 위에 사는 너 단짝친구 전화해서 내 남친 살려달라고 애 죽는다고 이말하자마자 친구 형 뒤에서 욕하면서 뛰쳐나가는데 정말 고마웠다. 너 기절한거 깨우고 형이 뺨때렸다며 미쳤냐고 그말한거 전화기 너머로 다 들리드라 그러고 너가 전화받아서 다 갈라지는 목소리로 나 괜찮다고 그만 울어했을때 있는 눈물샘 다 쏟아 낸거 같다. 그래서 다음날에 너네집 달려갔잖아. 너 괜찮은지 확인할려고 하하..참 몰골이 말이 아니더라 얼굴에 힘들어하는 거 다 보이더라 그러고 나서도 자해 여러번했지? 너 술먹고 나 다른앤 줄알고 야 나 며칠날 뛰어내리러 간다 이거 듣고 선생님한테 울면서 전화했다..ㅎㅎㅎ 인젠 많이 괜찮아졌지? 나따라가서 상담받구 지금은 잘 웃고 다니드라.. 언젠간 우리집에 왔을때 커다란 우산을 쓰고 나하고 너하고 너희집 반려견하구 같이 마당에서 놀았잖아.그때너가 "우리 진짜 부부같아" 하하..너그때 놀구 양치하고 침대가서 책보고 너 잤잖아 그때 진짜 귀여웠는데 ㅎㅎㅎ 지금은 다 추억이겠지. 힘들지만 나도 잘버틸게. 언젠간 웃으면서 만날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나중에 웃으면서 보고싶어 내가 너무 못해준 기억만 있었다. 너무 미안하고 마지막으로 사랑해 이제 너 잊어볼게 조금씩조금씩

donkey102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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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알고 싶어서 맨날 쓸데없고 의미없는 카톡만 보내 너는 내맘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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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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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남자분들은 아는 동생과 만나면 뭘 해주면 좋을것같아용 그니까 a형 남자들은 뭘 조아하나요!

jjung2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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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내일 아는 오빠 만나는데.. 떨려요.. 처음 오빠가 버스에서 내리면 무슨말을 하면서 인사할지.. 어떻게 대화를 이끌지 ㅜㅜ 모르겠어요.. 그리고 할말없을때 어떠케 하는지 . 알려주세요! 그오빠는 저랑 3살차이구 키가 큰편이라 둘 키차이가 22cm나 나요..

jjung2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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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다정하던 너 언제나 내가 0순위였던 너 언제나 나를 바라보던 너 이제는 다 과거가 되버린 너 앞으로 내가 아닌 다른사람에게 사랑을 말할 너 그리고 과거에 멈춰있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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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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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네가 보고싶다. 너의 품이 그리워서 너의 냄새가 그리워서 아니 그냥 그때의 우리가 그리워서 ***같이 나 혼자만 우리의 추억을 다시 , 또 다시 되돌아본다. 너는 잘 살고있는지 밥은 잘 먹고 다니는지 학교는 잘 다니고 또 밤새 게임만 하는건 아닌지 알 수도 없으며 알아야 할 이유도 없어진 그런 이도저도 아닌 사이가 되어 남보다도 못하게 된 너와 나의 사이가 되어 나를 힘들게 한다. 이 우울한 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풀기엔 너무 ***같이 보일까 하고 결국 찾는 곳은 여기. 항상 나의 말을 잘 들어주던 너였고 나의 버팀목이었던 너였지만 이제는 정말 혼자가 되었기에 가슴이 미어지고 또 우울감에 빠지게 된다. 하루 이틀 ..그렇게 시간이 흘러 가면서 이 아픔도 흘러가길 바란다.

sound0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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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어떻게 다가가면 좋을까 하루에도 몇번씩 고민하며 기회를 놓쳐

chocolatebox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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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너무 늦어버렸고 한참을 돌아온거 충분히 알고있어 그렇기에 너한테 너무 미안하고 내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고 힘들다. 그래서 그냥 여기서 시작전인 우리의 관계를 끝내려고해 그동안 나 좋아해주고 아껴주고 챙겨줘서 고마웠어 그리고 미안해

me930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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