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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고1되는 여고생이예요..요즘 제가 1달 좀넘게 좋아한 남자애가 있는데요.저랑 다른반이여서 말한마디도 못해봤어요.근데 그애가 지나갈때면 자꾸 신경쓰게되요....혹시...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가봐...혹시.....내가 먼저 다가가면 날 싫어하면 어쩌나....행여나 지금 사귀고 있는사람이 있으면 어쩌나....이런저런 걱정이 많아요...자연스럽게 친해지는 방법 없을까요?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JZ52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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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넘게 사귄 커플입니다. 다툼의 원인은 SNS입니다. 서로 인스타를 하는데도 팔로워하지않고 잇다가 6개월 뒤쯤 제가 인스타 친구 왜 안하냐고 해서 등록을 햇습니다. 남친이랑 초반에 데이트햇을때 먹었던 음식들이 다 자기 혼자 먹은거처럼 올려져잇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걸로 몇개월동안 마음속에 담고잇으니까 그때서야 커플사진을 올리더라구요.. 그후로 인스타를 저도 남친도 눈팅만하고 사진은 전혀 올리지않았습니다. 그러고 4개월정도가 지나고 남친 인스타를 보는데 아무리생각해도 이해가 가지않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납득이안가고 이해도 안되서 조심스럽게 물어봣어요.. 사진을 아무리봐도 나랑먹은거 혼자먹은거처럼 올리고 이해가 안된다고..그때 여자친구 잇는거 알면안되는 사람이 잇냐고.. 그랫더니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겟다고 하고 잇는데 혼자 생각해도 기분이 나빳는지 화를 내더니 ***저팔하면서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나가라고.. 머리아프다고.. 저는 그냥 그럼 우리사진 많이 찍어서 올리자 하고 말해줫음 하는데 그건 제생각이래요.. 원래 남친이 좀 난폭하고 폭력적이긴한데 저를 때린적은 없어요.. 근데 화가 안풀리는지 일하면서도 ***년 ***은년 두고보자면서.. 말을 너무 심하게하네요.. 이게 이렇게 제가 욕먹고 싸울일인가요....??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cscs200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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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되고 나서 처음 짝사랑이에요. 부끄러움 많은 성격이라 앞에서 티도 못내고 혹시나 들킬까 작은 친절함도 못 내비치구요. 이어지긴 좀 많이 힘든 사이에요... 보고싶어 미칠것 같고 온종일 그 사람 생각만 나서 어쩌다 마주치고 한마디 하게 되기만을 기다리는데 막상 그렇게 만나게 되거나 스쳐지나가면 그렇게 마음이 아리고 괴롭고 슬퍼지는 건 왜일까요? 차라리 눈에 안보이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만큼 너무 아프고 괴롭네요. 제가 왜 이러는걸까요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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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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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오랜기간 만나고 있어요 처음엔 대전에 남자친구가 일을했는데 지금은 멀리있어 장거리 연애가 되어버렸어요 장거리연애라 그런지 서로 보고싶을때 못봐서 그런지저도 보고싶은마음은 엄청크지만 그래도 제가 열심히 일하면서 돈도벌고 남자친구한테 사주고싶은것 해주고싶은것 다해주며 노력하고싶어서 일도열심히하고있어요 남자친구가 보고싶을때 못보고 장거리연애라고 많이 힘들어해요 그래서 장거리연애못하겠다고 그랬는데 저는 서로 힘내면서 지내자고했어요 그래도 내가 오빠 보려고 노력하고있어 서로 노력하며 지내고있으니까 언젠가 꼭 가까이서 지내며 볼수있는날이 올꺼야 오빠 너무 힘들어하지마 우리서로힘내자 내가 주말마다 꼭 올라갈께 장거리라 힘들지만 그래도 보는날 생각하면 저는 설레면서 기쁘거든요 그래도 떨어져있으니까 더애틋하게되고 서로생각도해보고 그리고 싸우는 일도 잦아졌다고 생각해요 만나면 자주싸웠었는데 지금은 만나면 싸우지않으니까 장거리연애가 꼭 나쁜점만 있는건아니더라고요 제가 떨어져있는 시간동안 믿음주고싶고 그래서 사진도 찍어보내고 전화하고 카톡자주하고 그러는데 남자친구가 저한테 이런말했을때 가르치지말라고 너가 연애에 대해 뭘그렇게 많이아냐고 아는듯이 말하냐고 그랬어요 그러고나서 이제 이런문제로 싸우진않는데 장거리연애를 어떻게해야 확실하게 남자친구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수있을까요? 그리고 어떻게해야 저희가 싸우지않고 오래오래예쁜사랑을 이어갈수있을까요 제가 많이 사랑하고 좋아하고있기때문에 장거리연애하지말고 가까운사람만나라는 되도안되는말말고요.. 그사람은 세상에 하나뿐인사람이잖아요 다른조언있으시면 말해주세요 떨어져있을때 서로불안하고 보고싶고 이런문제 어떻게해야할까요? 장거리연애하시고계신분들도 답글많이남겨주세요

free00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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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끝나고 카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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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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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날 잊고 여자친구도 사귀며 잘지내는데 나는 왜이렇게 못잊고 힘들까..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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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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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지고 싶어서 자주 연락했을뿐인데 차단을 당한 이유가 됐구나 어렵다 사람 어렵다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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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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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용서할게

eastwin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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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한 후 맞이하는 실패는 아픈 만큼 값진 경험이야. 아파서 값진 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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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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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회 - 더 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 움켜쥐면 움켜쥘수록 이 황홀감은 영원할 것 같았고 이 나날들이 당연하게 느껴지기를 반복하며 자만했었다. 내가 너에게 소홀해질수록 너의 맘이 점차 멀어져 간다는 걸 알면서도 애써 무언가를 믿고 붙잡으며 너를 제쳐두었지. 니 마음이 곪고 곪아 상처가 커지고 번져 심장이 기동조차 하지 않으려 했을 땐 이미 늦었을까. 내 잘못을 책망하듯 너와의 행복했던 시간들이 나에게 다시금 돌아와 날 어지럽게 만들어. 이제는 너와 맞잡은 손을 통해 나누었던 따뜻한 온기도 서로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뛰었던 감정들도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긴장이 풀리고 피로가 사라지는 마법들을 경험할 수 없을거야. 많이 어려웠었지. 너무 서툴러서, 처음이여서, 어색해서, 불편해할까봐 서로 머뭇머뭇 거리면서도 노력하던 그때에 우리들은 어디간걸까. 갑작스레 내 인생에 나타난 너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고 이런 자격없는 나를 불평없이 아낌없이 사랑해줘서 고마워. 그래도 애써 지운 기억들을 끄집어내어 널 다시 쓰리게 하긴 싫어 그저 이렇게 적어봐. 지금 생각해보면 어쩌면 그땐 내가 너무 성급했을지도 몰라. 너의 그 잔잔한 반응들이, 뭘 해도 서툰 행동들이 꼭 나만 사랑하고 있고 나만 기대하는 것만 같게 느껴졌을지도. 근데 뒤늦게 알겠더라. 그것 또한 너가 힘겹게 노력하여 낸 니 모습이였다는 걸. 그런 난 내 두 눈에 비친 널 애써 외면하고 내가 원하는 너로서의 모습이 비치길 바란걸지도 몰라. 사랑이란 감정에 존속되어 있던 시간과 시리고도  아팠던 그 마음들이 꼭 잊을만하면 다시 나타나 날 채찍질해. 이리도 뒤늦게 깨달은 나도 아픈데 그 오랜 기간동안 자신을 혼자 달래던 넌 어땠을까. 이별을 고하기 전 너에 기분은 어땠을까. 후련했을까? 날 미워하고 원망했을까? 아님 이별을 하기 마음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나에게 미련을 가져줬을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해봤긴 했는데 난 이런 생각 해서는 안되겠더라. 할 수 있는 자격이 없더라고. 모두가 나에게 물어. 그렇게 사랑하던 사람과 이리 쉽게 헤어질 수 있냐고. 어째서 잡지 않았냐고. 그 질문에 난 대답할 수가 없더라. 내가 욕심이 많아서 너에게 너무 많은 걸 바래서 너가 나에게 해줬던 조그맣고 사소한 행동들은 나에게 보이지 않았던거야. 이런 뻔뻔한 내가 어떻게 널 붙잡고 다시 한번 발을 묶겠어. 그래도 구질구질한 사람이 되지 않기로 마음 먹어 너의 근황을 알려 하지 않았는데 정신차려 보면 난 널 또 애타게 찾고 있더라. 나말고 니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생겼다는 사실은 제법 내 마음을 뒤섞이게 만들어놨어. 그럼에도 난 널 책망하고 미워하면 안돼. 미련을 가져서도 안되고 그래서 더 아파. 이미 그 사람과의 시간으로 가득 차 있는 널 다시 끌어내릴 수는 없잖아. 그래도 너가 나와 함께 한 시간들을 조금이라도 진심으로 사랑했었던 지난 날이다라고는 생각해줬음 좋겠다. 너에겐 뻔뻔하고 염치없게 들릴 수 있지만 내 마지막 투정이라 생각하고 그랬음 좋겠다. 아픔 뿐이었던 우리의 만남이 자신을 더 굳게 만들어줄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그나마 나라는 사람이 널 더 강인하게 만들어준 조금에 가치가 있었던 사람이길 바라며. 이 글을 마무리 지어. 지금에 니 곁을 지키는 사람은 끝까지 너에게 변치 않고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길 바라며 너가 평생을 행복하길 바래.

liliili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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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자친구의 대화법에 대하여 조언부탁드려요 제 남자친구는 저와 대화를 할때 대화 내용이나 주제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는것같아요. 예를들어 “내가 식당에서 음식을 계산하는데 알바생이 잔액부족이라고 해서 창피했어” 이런 식으로 말을 하면 제 남자친구는 “그 알바생 남자야?” 이런 식의 질문을 해요 대화의 초점이 다른데있어요 그리고 말을 할때도 필터를 안거칠때가 많아요 예를 들자면 제가 회사에서 상사한때 심하게 혼나서 눈물이 났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보통은 아 그런일이있었냐 괜찮냐 이런식으로 나오잖아요 근데 제 남자친구는 왜 그런걸로 우냐 , 그 사람이 뭔데 너가 울고그러냐 이런식이에요 제가 그런 반응이 더 서러워서 어떻게 남자친구가 돼서 위로는 못해줄망정 뭐라하냐.. 다른 직원들은 나 걱정해주고 위로해줬는데 어떻게 정작 남자친구가 이런 반응이냐 이러면 “그 직원들남자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요 위에얘기랑 겹치죠. 이런식이에요어떻게생각하세요ㅇ다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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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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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님 안녕하세요? 30살 남자입니다, 며칠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지고나서 너무 답답하고 힘듭니다. 여자친구랑 올초에 소개로 만나서 만난지 10일만에 사귀기 시작했어요, 처음에 연상인 여자친구의 야무지고 똑부러진 모습이 매력으로 느껴졌고 여자친구는 저의 자상하고 잘맞춰주는 모습이 좋아서 서로 참 잘맞는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여자친구는 우유부단하고 모든지 일을 똑부러지게 하지못하는 저때문에 답답해하기 시작했고 자기 입장만 생각하고 자기주장이 강한 여자친구때문에 저는 속으로 힘들어하기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최근들어 거의 주말마다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 화해하고를 반복했어요, 사실 여자친구가 카페를 운영중인데 일적으로 워낙 완벽주의여서 알바생들이 있어도 믿고 맡기지 못합니다. 그래서 여자친구랑 200일넘게 만나면서 정말 유일하게 쉬었던날이 올해초 설날과 얼마전 추석 딱 이틀이었고 그외에 매주 주말이나 휴일 모두 여자친구나 저나 카페일을 했어요. 저도 평일에는 퇴근하고 바로 일을 도와주고 주말이나 휴일 빠짐없이 일을 도와주었는데 주말 점심타임에는 항상 여자친구와 저 둘이서만 일을했고 이때가 매주 고비였어요. 워낙 바쁜타임이기도하고 또 제가 성격상 느긋하고 행동이 빠르지않기 때문에 이때 실수가 잦고 그때마다 여자친구가 짜증을 많이 냈어요. 제 입장에서는 나도 도와주겠다고 같이 고생하고있는데 짜증내고 안좋은소리를 들으니 서운해서 같이 짜증을내고 손님응대도 친절하게 안하게되었고 이거때문에 매주 싸웠고 그때마다 일적으로도 너무 지쳐있는데 사랑싸움까지하니 여자친구가 너무 힘들어했어요. 그래서 정말 서로 싸우는것도 지쳤고 마지막으로 제가 고치고 바뀌겠다고했는데 또다시 제가 일하다가 여자친구 짜증을 받아주지못하고 같이 짜증내버리면서 헤어지기로 했어요. 이번엔 여자친구가 확고하고 연락도 모두 차단한 상태에요. 그런데 지금 여자친구가 너무 걱정되고 그리워요. 사실 여자친구가 몇년전 아***가 돌아가시고 다른가족들과 사이가 좋지않아서 저한테 많이 의지하고 저만믿고 힘든상황을 버티고 있었어요. 그리고 지금 일년넘게 제대로 쉬지못하고 일하느라 몸도 많이 안 좋아요. 혼자 아파하면서 나쁜마음까지 먹을지도 모르는 심각한 상황이에요. 도저히 여자친구 혼자 내버려둘수 없는데 제가 정말 바뀌고 고칠수있는 방법을 찾기전에 여자친구에게 다시 돌*** 못하겠어요. 여자친구가 너무 힘든상황인거 알아서 무조건 내가 참고 다 받아줘야지 다짐하고 또 다짐해도 막상 일하면서 나도 몸이 지치고 스트레스받다보니깐 나도 모르게 여자친구 짜증을 받아주지못하고 받아치는데 정말 이걸 고칠수 없을까요?

expert
마카님 안녕하세요. 엔젤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생길 때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정도로 힘이 들지요. 글을 읽어보니 마카님도 일을 하시면서, 여자 친구의 일까지 도와주고, 두 분이서 잘 지내도 힘든데, 여러 가지 갈등과 감정싸움까지 겹쳐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여자 친구를 향한 애틋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저도 마카님의 관계가 빨리 회복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요. 두 분이 싸우고 화해하면서 그래도 사랑하는 관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애쓰셨고, 마카님도 여자 친구에게 잘 해주고 싶어서 다짐하고, 또 다짐하면서 혼자 마음 고생을 많이 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도, 몸과 마음이 지친만큼, 마음처럼 잘 되지 않아서 속상하고, 어떻게 해야할 지 답답한 마음이 드시겠어요. 마음을 다잡아도 사람이 잘 변하지 않고, 스트레스 상황에선 더 그렇지요. 다음의 10가지 내용은 커플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정형화된 구체적인 방법입니다. 더 구체적인 내용은 「커플 체크업」(학지사, 2011)이라는 책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친밀한 관계 안에서도 갈등은 피할 수 없는 일이 되는 만큼, 그 갈등을 어떻게 지혜롭게 해결하는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지요. 다음과 같은 매뉴얼은 감정이 아니라 문제에 초점을 둘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것 같아요. 논의할 시간과 장소를 정하기: 예를 들어, 구체적으로 토요일 오후 2시에 30분 동안의 시간을 정하여 한 가지 명확한 문제에 초점을 두어 서로 나누며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커플의 의견이 불일치하는 문제를 명확히 하기: 마카님의 느긋한 행동이나 태도, 여자 친구의 짜증내는 반응, 서로에 대한 말투, 까페 일에 대한 의견 등 구체적인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 문제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적고 책임에 관하여 이야기하기: 서로의 반응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인정하고 확인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과거에 시도했으나 실패했던 문제해결 방법들을 기록하기: 마카님이 참아보기로 하거나, 여자 친구 분이 마카님을 기다려주거나 했던 여러 가지 시도했던 방법들에 대해 왜 실패했는지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중요한 과정인 것 같아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열 가지 방법을 브레인스토밍하기: 마카님도 그냥 무조건 참겠다고 다짐하기보다는 현실적으로 본인에게 필요한 격려의 말, 실현가능한 방법을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가능한 해결방법을 논의하고 평가하기: 각각의 해결방법에 대해 좋은지 싫은지 서로 나누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한 가지 해결방법에 동의하기: 해결을 위해 각자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동의하기 이 과정을 토의할 다음 만남을 정하기: 각자 계획을 실천한 후 어떻게 느끼는지를 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문제해결을 위한 각자의 노력에 대해 보상하기: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외식이나 여행 등을 계획해보는 것도 지친 삶에 활력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마카님 역시 무언가를 바라기보다 여자 친구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었고, 그에 대해 인정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말을 듣고 싶으셨을 것 같아요. 서로가 지친 상황인걸 알면서도 가시 돋힌 말들로 마음에 생채기를 낸 부분에 대해 후회도 많이 하실 것 같고요. 상대방이 정말 바라는 사랑의 언어가 어떤 것일지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함께 하는 시간, 인정하는 말, 선물, 봉사, 스킨십 등 사랑을 표현하는 많은 방법 중 나와 상대방이 정말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해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카님의 진심어린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에 남기신 대로 여자 친구 분을 사랑하는 마음 그대로를 솔직하게 나누고 힘이 되어 주고 싶다고 이야기해보세요. 진심으로 마카님과 여자 친구의 삶이 행복하고 평안하기를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관계 갈등 #커플 체크업 #사랑의 언어 #진심
마카님 안녕하세요. 엔젤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생길 때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정도로 힘이 들지요. 글을 읽어보니 마카님도 일을 하시면서, 여자 친구의 일까지 도와주고, 두 분이서 잘 지내도 힘든데, 여러 가지 갈등과 감정싸움까지 겹쳐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여자 친구를 향한 애틋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저도 마카님의 관계가 빨리 회복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요. 두 분이 싸우고 화해하면서 그래도 사랑하는 관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애쓰셨고, 마카님도 여자 친구에게 잘 해주고 싶어서 다짐하고, 또 다짐하면서 혼자 마음 고생을 많이 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도, 몸과 마음이 지친만큼, 마음처럼 잘 되지 않아서 속상하고, 어떻게 해야할 지 답답한 마음이 드시겠어요. 마음을 다잡아도 사람이 잘 변하지 않고, 스트레스 상황에선 더 그렇지요. 다음의 10가지 내용은 커플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정형화된 구체적인 방법입니다. 더 구체적인 내용은 「커플 체크업」(학지사, 2011)이라는 책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친밀한 관계 안에서도 갈등은 피할 수 없는 일이 되는 만큼, 그 갈등을 어떻게 지혜롭게 해결하는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지요. 다음과 같은 매뉴얼은 감정이 아니라 문제에 초점을 둘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것 같아요. 논의할 시간과 장소를 정하기: 예를 들어, 구체적으로 토요일 오후 2시에 30분 동안의 시간을 정하여 한 가지 명확한 문제에 초점을 두어 서로 나누며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커플의 의견이 불일치하는 문제를 명확히 하기: 마카님의 느긋한 행동이나 태도, 여자 친구의 짜증내는 반응, 서로에 대한 말투, 까페 일에 대한 의견 등 구체적인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 문제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적고 책임에 관하여 이야기하기: 서로의 반응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인정하고 확인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과거에 시도했으나 실패했던 문제해결 방법들을 기록하기: 마카님이 참아보기로 하거나, 여자 친구 분이 마카님을 기다려주거나 했던 여러 가지 시도했던 방법들에 대해 왜 실패했는지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중요한 과정인 것 같아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열 가지 방법을 브레인스토밍하기: 마카님도 그냥 무조건 참겠다고 다짐하기보다는 현실적으로 본인에게 필요한 격려의 말, 실현가능한 방법을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가능한 해결방법을 논의하고 평가하기: 각각의 해결방법에 대해 좋은지 싫은지 서로 나누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한 가지 해결방법에 동의하기: 해결을 위해 각자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동의하기 이 과정을 토의할 다음 만남을 정하기: 각자 계획을 실천한 후 어떻게 느끼는지를 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문제해결을 위한 각자의 노력에 대해 보상하기: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외식이나 여행 등을 계획해보는 것도 지친 삶에 활력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마카님 역시 무언가를 바라기보다 여자 친구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었고, 그에 대해 인정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말을 듣고 싶으셨을 것 같아요. 서로가 지친 상황인걸 알면서도 가시 돋힌 말들로 마음에 생채기를 낸 부분에 대해 후회도 많이 하실 것 같고요. 상대방이 정말 바라는 사랑의 언어가 어떤 것일지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함께 하는 시간, 인정하는 말, 선물, 봉사, 스킨십 등 사랑을 표현하는 많은 방법 중 나와 상대방이 정말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해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카님의 진심어린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에 남기신 대로 여자 친구 분을 사랑하는 마음 그대로를 솔직하게 나누고 힘이 되어 주고 싶다고 이야기해보세요. 진심으로 마카님과 여자 친구의 삶이 행복하고 평안하기를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관계 갈등 #커플 체크업 #사랑의 언어 #진심
이보라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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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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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늘 너무 떨려서 공부가 안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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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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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아트 하시는분! 선물해주려고하는데 여자친구가 이번에 오픈매장에 일을 시작해요 뭘 선물해주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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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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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대구 풍등축제를 보러갔어요 정말 이뻤어요 정말로요 그런 이쁜 풍경을 사랑하는 사람과 본다는게 너무 좋았어요 물론 사진도 엄청 많이 찍었죠ㅎㅎ 풍등을 보며 이 사람과 평생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랑하게 해달라고 빌었어요 근데 역시 그런게 이루어질리 없나봐요 헤어졌어요 난 이렇게 망가지고 있는데 사진속의 우리는 아름답고 빛나는게 더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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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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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하라고했지? 왜자꾸 날 힘들게하는데 그만좀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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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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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너무더러워서 고민이예요 오래사겨서 결혼생각도없진않은데 너무비위생적입니다 청소?안해요 . 청소기소리가싫대요ㅋ 진짜집안구석구석 먼지가엄청쌓여있는데 거기다가 베***는 베게던져놓고 그거다시주워다가쓰고, 변기에는 똥가루튀어있고 똥은하루에5번씩싸면서 변기청소는안하고. 제가매번잔소리하면 그제서야치우는데 그것도 맨날하려니 지칩니다. 설겆이?일주일은 미뤄요. 하는말이 청소기소리ㅇ싫어서 안하는거니 다이슨청소기사주면 하겠대요ㅋ 잘도하겠다진짜. 성격 잘맞고 딴건 딱히흠잡을것없는데 진짜 시궁창에 사는느낌입니다 남진자취방은. 같이살면서 이런꼴보긴싫은데 저습관어떻게못고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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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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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10월 1일 05시40분 나는 20살 남자 게임에서 한 여자를 알게되었다. 이 사람과는 마음이 잘 맞아서 빠르게 친해지게 되었다. 사는 곳도 1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서 자주 만나기도 했다. 만나면서 나는 이 사람에게 호감이 생기기 시작하여 신경을 쓰게되었다. 은근슬쩍 스킨십도 하고 좋아하는 티를 내기도 했다. 그 사람도 나를 피하는 기색은 없었다. 오히려 먼저 스킨십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사람이 항상 하는 말이 있었다. "나는 랜선에서 만난 사람이랑 연애하기 싫더라" 처음 이 말을 들었을땐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러면서도 나는 무슨 경우인건지 생각하게 되었다. 솔직히 아직도 잘 모르겠다. 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도 그냥 랜선에서 만난 사람들 중 하나인걸까? 그냥 모든 사람들에게 나에게 한 행동을 똑같이 하는건가? 저런 생각이 들때 쯤, 가슴이 답답해지기 시작했다. 뭔가 조급한 마음도 생겼다. 다른 사람과 게임을 하고있는 것을 볼때면 짜증이 나기도했다. 이 시점에서 나는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 나의 마음을 전하던지, 아니면 내가 선을 긋던지. 결국 나는 선을 긋기로 했다. 괜히 고백해서 어색해 지는것보단 친구로 남는것이 서로에게 좋을거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산을 긋기로 결정했지만 여전히 나는 그녀에게 마음이 가있는 상태다. 이대로는 선을 긋지 못하고 계속 마음이 갈 것만 같다.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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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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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살 남자입니다, 며칠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지고나서 너무 답답하고 힘든데 털어놓고 상담받을사람이 없어서 상담받을곳을 찾던중 발견하여 이렇게 상담부탁드려요.. 여자친구랑 올초에 소개로 만나서 만난지 10일만에 사귀기 시작했어요, 처음에 연상인 여자친구의 야무지고 똑부러진 모습이 매력으로 느껴졌고 여자친구는 저의 자상하고 잘맞춰주는 모습이 좋아서 서로 참 잘맞는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여자친구는 우유부단하고 모든지 일을 똑부러지게 하지못하는 저때문에 답답해하기 시작했고 자기 입장만 생각하고 자기중이 강한 여자친구때문에 저는 힘들어하기 시작했어요.

choii8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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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연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해본적이 있나요. 서로가 인간관계에서 많이 지쳐 있을때 만난 우리는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어요. 매일 연락하며 서로의 삶과 인간관계를 공유하고 힘들때는 하루종일 고민을 털어넣고 들어주는 관계가 됐죠. 서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하루하루 대화했어요. 그러는 사이 저는 혼자만의 연애감정이 생겨버렸어요. 처음부터 이런 감정은 아니었어요. 연인이 있다는것도 알았고요. 이런 감정을 확인한건 아이러니하게도 서로 노력해오던 인간관계가 빛나기 시작하던 시기였어요. 그녀 주변에 사람이 모이고 인간관계에서 상처 받지않고 행복한 모습을 응원해왔는데 막상 그 시기가 오니 그로 인해 저에게 소흘해지는게 섭섭하게 느껴지더군요. 저에게 오던 많은 관심이 다른 사람에게 나눠지며 저도 그 사람들과 다를바 없는 그냥 그런 친구중 하나가 되가는게 느껴졌어요. 저는 그녀의 연인이 아니니까요. 그게 맞는거고 서로가 바래왔던거 알아요. 저도 절 찾아주는 좋은 사람들이 생겼고 그만큼 서로에게 소흘해지는게 어쪌 수 없는거겠죠. 하지만 저는 그녀에게 계속 이전과 같의 관심을 받기를 바래요. 계속 연락하고싶고 보고싶어요. 그리고 이제는 그녀에게 특별한 사람이 되고싶단 생각을 해요. 저도 부정해오던 연애감정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게 됐어요. 이런 생각을 가지는게 자괴감도 들어요. 그녀의 인간관계에서의 행복을 온전히 기뻐해주지 못하고 질투하는것과 좋은 친구로 지내고 싶을텐데 혼자 멋대로 연애감정을 느끼는것 때문에요. 자괴감을 느끼면서도 그녀의 연인에 대한 얘기를 들을때는 너무 힘이 들어요. 그녀는 의미 없이 하는 말에 저 혼자 괴롭고 참고 좋은말만 하는 좋은 친구로 지내는게 점점 힘들어지네요.

비공개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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