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하고 있는일이 잘하고 있는건지, 옳은 선택을 한건지 걱정돼요 의미없는 시간은 없고 무의미한 경험은 없다고 스스로를 달래봐도 회사가 내부적으로 매뉴얼도 엉성하고 사장 마인드도 글른것 같고요.
내가 지금 하고 있는일이 잘하고 있는건지, 옳은 선택을 한건지 걱정돼요 의미없는 시간은 없고 무의미한 경험은 없다고 스스로를 달래봐도 회사가 내부적으로 매뉴얼도 엉성하고 사장 마인드도 글른것 같고요.
첫취업해서 일을배우기 시작한지 한달정도 되어가는데요 다른건 어느정도할만한데 딱하나 몇번을들어도 받아적어도 이해가안되고 모르겠는게 있어요 , 돈계산 관련된건데 모르는 부분에대해 물어봐서 들어도 모르겠고 ,,,, 그게 일하는데에 중요하고 큰비중을차지하다보니 막막합니다 이건 일을계속해야하는건지 그만둬야하는건지 ,,, 저도제가이렇게 멍청한건가싶고 어쩌면좋을까요 ㅠㅠㅠㅠ진짜심각하게고민됩니다
상사가 각종 자존감을 떨어트리는 말을 일삼는다. 버티기 힘들었는데 사고친 적도 없는데 까인다. 외모에 대한 자존감도 일에 대한 자존감도 떨어져간다.
입에서 말이 맴돌고 크게 확 지르지 못해요 이걸보고 사람들이 속 터지고 답답하데요 말을 지르지 못해서 답답해요 방법 뭐가 있을까요?
제가 회사에서 주간업무보고를 쓰지않았어요. 그리고 이제는 일일업무보고로 바꿔서 매일 드려야되는데 대리님이 저한테 양식을 만들어 주셨어요.그리고 매일매일 뽑아서 자신자리에 두라고.차장님이 대리님한테 제가 주간업무보고를 쓰지 않는다고 혼내셨나봐요. 하지만 저한테 직접 얘기하면 되는데 왜 대리님을 혼내는거죠? 주간업무보고를 안쓴건 제 잘못인데 왜 다른사람힌테 말해서 그걸 저한테 말하게 하시는건지 모르겠어요. 저는 차장님이 착한사람처럼 보이려고 다른사람한테 말하게 한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저랑은 말 섞기도 싫어서 그런신건가 싶기도 하고..
상당신청합니다 저희 팀은 대부분 각자분야에 오래일하신 분들로 구성되있고 저를 포함 막내는 2명입니다. 얼마전 남자팀장님으로 바뀠는데 그분이 사람좋은 척은 혼자 다하지만 사실 뒤끝이 매우길며 정치적이고 팀내 한명만 골라 이간질***고 괴롭히기로 유명합니다 오늘 채용면접이 있었고 이는 우리팀 일입니다 인사당담자는 2명이고 저에게 오후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잘도와주다가 늦은오후 제엏무에 좀 문제가 생겨 대리님께 양해를 구하고 자리를 비웠고 그렇게 채용은 끝이났습니다 (나중에 들으니 팀장님이 대리님께 왜 대체자를 안구했냐고 좀짜증을 내셨다합니다) 팀장님이 채용마치고 돌아오셨고 저에게 면접장을 정리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근데 오늘은 야근없는 날로 수당이인정되지 않고 모두 칼퇴하는 날입니다 제가 팀장님께 반장난식으로 이미 퇴근시간이 지났다 말씀드렸고 팀장님은 안치우고가면 문서결재를 안해주겠다고 반장난식으로 말하셨습니다 아무튼 면접장을 치우려하는데 그곳에 총장님이 계셔서 30분을 기다렸는데 상식적으로 이것때문에 제가 금요일 그것도 야근없는날에 제 업무담당도 아닌데 기다리고 있으면 가타부타 말이라도 있어야하는데 정말 아무 말도없으셨고 뭔가 전이걸 일종의 기싸움?으로 인식하고 제가 약속이있다고 못치우고 가겠도할 경우 뒤끝있게 계속괴롭힐것 같아 참고 기다렸고 한시간이 지난 시점에 총장님이 나와서 면접장을 홀로 치우고 팀장님께 퇴근하겠다고 하자 쳐다도안보고 아네 ㅡ가세여 ㅡ하는데 정말 서럽고 분노를 느꼈습니다 결국 퇴근시간보다 1시간반정도 늦게 퇴근했어요 퇴근 늦은거 자체가 기분이 나쁜거보단 팀내에서 유독 제업무 성과에 무심히 반응하는거 갇아 속이 상했습니다 예로 저말고 다른막내가 같은 채용업무를 도왔을때 엄청 추겨세우면서 아~너무잘하신다 감사하다 인사업무도 맡겨도되겠다 이런식으로 과하게 칭찬했고 (참고로 그녀는 싹싹하고 총장님의 총애를 받고있음) 다른 과장 대리한테도 항상 감사한다 수고한다는 말을 많이하십니다 근데 유독저에게만 서무같은 잡무를 요청하고 항상저에겐 아 ㅡ네 이런식의 반응입니다 팀장님이 최근 우리팀에 새로발령 받아오셔서 적응하려면 과장 대리의 도움이 필요하니 잘하고 저말고 다른막내는 총장님이 좋아하니까 잘하는거 같고 전그리 싹싹하지도않고 딱히 눈에 띄지않는데 본인말에 가끙씩 반기를 드니까 깔끄러워서 그런건지....아무튼 같은 막내랑도 너무 비교감을 느끼고 팀장님이 찍은 그괴롭힘의 대상이 저인것같아 좀걱정도 됩니다 이걸 표면적인 사건만 제가 저희팀에서 유일하게 신뢰하는 과장님께 말씀드렸는데 별반응을 안해주셔서 솔직히 좀 위로받고 싶었는데 속상하기도하고 이게 별문제가 아닌데 지금내가 오바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아무튼 앞으로 회사생활이 너무 걱정입니다 도와주세요 팀잠님과의 관계.그리고 저말고 다른 막내에게 제가 느끼는 비교감 내지 질투라고 할까요(외모 성격 현재 인정받는 정도).... 그녀는 마치 곰인척하는 여우같은데 아무도 그걸 모르는거 같습니다 ㅋㅋ이렇게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걸 수도 있구요 머리가 너무 복잡하네요
힘들다... 인생이 ... 왜 이런분야에 와서 인생이 피곤해 졌을까... 또 몇개월있다가 짜른데... 나이도 많고 어울리지도 않게 신입이고...
날 너무 지치게한다 너무싫다
주민센터에 가서 경력증명서에 근무했던거 빼달라고 하면 빼주시나요?
친형이 형 친구 회사를 소개 시켜주면서 거기 면접을 보라고 하네요.. 열가공하고 쇠 만지는 회사인데 괜찮을까요?
어린이집 초임 선생님인데 궁금한점 있음 물어보고 그랫었는데 애들이 많고 정신없는 그런환경에서 얘기할때 워낙 피곤하고 졸린 상태에서 얘기하니 선생님들이 뭐라고?뭔소리야 라고 기분나쁘게말하고 실수하면 대놓고 망신주네요 다른선생님들 한테도 다얘기하고다니고 내일 가기가 두렵네요 어떤잔소리와 창피를 줄지..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친구끼리 가는경우가 많나봐요 저는 아는친구도 없어서혼자 소외되고ㅠㅜ 너무가기 싫고 속상하네요
오랜만에 예전 직장 동료를 만났다 나와 비슷한 외로운 상태여서 서로 공감하고 위로했다 좋았다
직장내 성희롱때문에 너무너무화가나요 비교적 심한 케이스는 아니지만 상사가 가끔 잊을만할때 와서 처녀라 이런건모르겠네 등등... 업무와 전혀 상관없는 성적인 얘기를 합니다 무시하거나 웃어넘길수밖에없도록 교묘하게 돌려 말해서 화내기도 그렇고... 생각할수록 화나네요.. 왜 유독 저한테만 그러는거죠..? 그냥 계속 참아야하는걸까요 신고했다가 역으로 돌아올것같아서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지금 저 인수인계 하시는 직원이 한달 가르치고 나갈예정 이었는데 업무 실수해서 이번에 오늘 나가기로됐어요. 저 이제 2주돼서 뭔지 도대체 알수도없고 그 분 일처리도 다 못하셨는데 막막하고 합니다. 게다가 여긴 소규모라 가르칠 사람이 없어요
남들이 뭐하고 있는지 왜 궁금할가요?
직장 선배분들 저에게 좀 주세요ㅠㅠ 직장선배가 상사한테 까이는걸 보면서 안타까우면서도 한편으론 나도 저렇게 욕먹게되면 어떡할지 걱정됩니다. 사회생활에서 알면 좋은것들 저에게 알려주세요T^T
직장을 다닌지 2개월 차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도 잘하는 일도 잘 아는 일도 아닌 정말 처음하는 종류의 일 매시간마다 하루하루 자신의 무지함을 직면하는 것은 너무 힘듭니다. 저는 이일이라도 감사하지만 주변사람들이 남들에게 내세울만한 직업이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어느새 내세울 만한 직업도 아닌데 그마저도 못하는 나는 뭘까 그런생각이 듭니다...
10개월차 신입 직원입니다. 요새들어 자존감이 너무 낮아져서 직장에서나 퇴근 후에나 무기력하고 우울합니다. 상사나 주변 동료의 조언이나 실없는 농담들도 저를 비난하고 비꼬는 것처럼 들려 괴롭습니다. 거기에다 직장에서 받은 상처들을 스스로 계속 상기***며 분노하고 감정적으로 자학하여 그 우울한 상황을 벗어나려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도대체 왜이러는 걸까요..
오늘 알바하다가 울었다. 이유는.. 그냥 나 자신이 너무 멍청한것같아서? 나름 열심히 한다고는 하는데 결과물에서는 늘 나사가 하나 둘 씩 빠져있는걸 보면서 쌓이던 불만족이 오늘 내 큰 실수로 터져버렸다 그 전에도 나름대로 고충이 있었다. 실수를 하면 혼나는건 당연한거지만.. 난 (현실일수도있는) 상상 으로 더 많은 걱정과 불안에 휩싸였다 말투와 눈빛들이 조금만 변해도 난 불안했다. 정말 사소한것들 까지도 신경쓰였고 날 흉보는것같았다. 심지어 잘 안들리는 대화,웃음들 까지도 날 향한 화살같았다. 난 나름 열심히했는데. 형 이거 이렇게 이렇게 하는거에요..? 형 이거 요거요거 맞죠?.. 실수하지않으려고 한번 더 물어보는 질문들인데.. 내가느끼기엔 형들의 표정 말투 태도가 너무 날카로와.. 그치만.. 계속 해봐야지 여기서 포기하면 난 정말 아무것도 못할거야 방구석에 쳐박혀서 히키코모리가 될지도 모르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자 잘해보자 ㅅㅎ아
직장, 사회 생활 너무 버겁게 느껴진다. 이제 참는게 더 이상 싫다. 이유 없이 신경질 부리는 사람....친해지고 싶지 않다. 혼자가 편한 걸까? 도망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