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상당신청합니다
저희 팀은 대부분 각자분야에 오래일하신 분들로 구성되있고
저를 포함 막내는 2명입니다. 얼마전 남자팀장님으로 바뀠는데
그분이 사람좋은 척은 혼자 다하지만 사실 뒤끝이 매우길며 정치적이고 팀내 한명만 골라 이간질***고 괴롭히기로 유명합니다
오늘 채용면접이 있었고 이는 우리팀 일입니다
인사당담자는 2명이고 저에게 오후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잘도와주다가 늦은오후 제엏무에 좀 문제가 생겨 대리님께 양해를 구하고 자리를 비웠고 그렇게 채용은 끝이났습니다 (나중에 들으니 팀장님이 대리님께 왜 대체자를 안구했냐고 좀짜증을 내셨다합니다)
팀장님이 채용마치고 돌아오셨고 저에게 면접장을 정리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근데 오늘은 야근없는 날로 수당이인정되지 않고 모두 칼퇴하는 날입니다 제가 팀장님께 반장난식으로 이미 퇴근시간이 지났다 말씀드렸고 팀장님은 안치우고가면 문서결재를 안해주겠다고 반장난식으로 말하셨습니다
아무튼 면접장을 치우려하는데 그곳에 총장님이 계셔서 30분을 기다렸는데 상식적으로 이것때문에 제가 금요일 그것도 야근없는날에 제 업무담당도 아닌데 기다리고 있으면 가타부타 말이라도 있어야하는데 정말 아무 말도없으셨고 뭔가 전이걸 일종의 기싸움?으로 인식하고 제가 약속이있다고 못치우고 가겠도할 경우 뒤끝있게 계속괴롭힐것 같아 참고 기다렸고 한시간이 지난 시점에 총장님이 나와서 면접장을 홀로 치우고 팀장님께 퇴근하겠다고 하자 쳐다도안보고 아네 ㅡ가세여 ㅡ하는데 정말 서럽고 분노를 느꼈습니다 결국 퇴근시간보다 1시간반정도 늦게 퇴근했어요 퇴근 늦은거 자체가 기분이 나쁜거보단 팀내에서 유독 제업무 성과에 무심히 반응하는거 갇아 속이 상했습니다
예로 저말고 다른막내가 같은 채용업무를 도왔을때 엄청 추겨세우면서 아~너무잘하신다 감사하다 인사업무도 맡겨도되겠다 이런식으로 과하게 칭찬했고 (참고로 그녀는 싹싹하고 총장님의 총애를 받고있음) 다른 과장 대리한테도 항상 감사한다 수고한다는 말을 많이하십니다
근데 유독저에게만 서무같은 잡무를 요청하고 항상저에겐 아 ㅡ네 이런식의 반응입니다 팀장님이 최근 우리팀에 새로발령 받아오셔서 적응하려면 과장 대리의 도움이 필요하니 잘하고 저말고 다른막내는 총장님이 좋아하니까 잘하는거 같고 전그리 싹싹하지도않고 딱히 눈에 띄지않는데 본인말에 가끙씩 반기를 드니까 깔끄러워서 그런건지....아무튼 같은 막내랑도 너무 비교감을 느끼고 팀장님이 찍은 그괴롭힘의 대상이 저인것같아 좀걱정도 됩니다 이걸 표면적인 사건만 제가 저희팀에서 유일하게 신뢰하는 과장님께 말씀드렸는데 별반응을 안해주셔서 솔직히 좀 위로받고 싶었는데 속상하기도하고 이게 별문제가 아닌데 지금내가 오바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아무튼 앞으로 회사생활이 너무 걱정입니다 도와주세요
팀잠님과의 관계.그리고 저말고 다른 막내에게 제가 느끼는 비교감 내지 질투라고 할까요(외모 성격 현재 인정받는 정도).... 그녀는 마치 곰인척하는 여우같은데 아무도 그걸 모르는거 같습니다 ㅋㅋ이렇게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걸 수도 있구요 머리가 너무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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