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직장

저는 여자이고 남자 선임분들이 다수인 회사를 다니고 있어요. 근데 어느날 어떤 남자 선임이 그러더라구요. 컨디션이 안좋냐구, 원래 말이 없지만 말이 더 없어졌다구.. 저 소심해서 말을 못 거는 것일뿐, 최근에 남자친구와 헤어졌지만 조금은 힘들어도 그건 컨*** 할 수 있는 문제이구.. 다가가고싶지만 제가 다가가는걸 싫어하거나 불편해할까봐 못다가가는건데.. 더 많이 다가오라는 뜻일까요? 아니면 의연리에 제가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여서 그런걸까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73
직장

지금 2달 계약직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전임자가 일을 많이 안하고 가서 계속 야근하다가 요즘은 다른 분들이 야근하지 말고 그냥 칼퇴하라고 해서 되도록이면 일찍 가고 있어요. 제가 야근을 해도 혼자 처리할 수 있는 일은 한정적이고 시간 대비 성과가 너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야근해도 늘어나는건 질문뿐이고 다른 분들도 야근한다는건 그분들도 해야할 일이 있다는 건데 저 때문에 일을 못하니까 퇴근하라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까지 하게 돼요. 퇴근하라고 해서 좋기는 한데 막상 집에 오면 회사에 쌓여있는 일들과 처리해야할 것들이 혹시 나 때문에 뭐가 잘못 되지 않을까, 빨리 처리해서 없애야하는데, 심란해서 잠이 안와요. 진짜 해야할 일이 너무 많아서 너무 답답하고 해야할 일들 생각이 자꾸 떠오르고 저런 생각들 때문에 잠이 안오니까 더 짜증나요ㅠㅠㅠ

비공개
· 8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32
직장

스트레스를 받으니 위가 아파오는구나 오늘도 직장에서 병을 얻는다.

simsim0329
· 8년 전
공감6
댓글1
조회수24
직장

사무직 경력 인정 되나요? 회계쪽으로 갈꺼 같아요 회계는 인정 되나요?

eeertyui
· 8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31
직장

과도한 업무량, 업무외 시간에 기타 잡일 야근수당, 식사 제공 없음 가끔 있는 숙직비 최저시급도 안됨 연가, 반차 쓰지도 못함 직원은 2명 보조알바 2명 보조알바도 자른다네요 다음달부터 3배로 바빠지는데.. 정규직 시켜줄것도 아니면서 올해 2년차 임금협상 없고 내년 2월 계약 만기인데.... 사직서를 써야하나.. 사직 처리가 되려나.. 지쳐서 쉬고싶은데 쉴수가 없으니 업무진행도 낮고 만족도 없고 숨막히네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6
댓글3
조회수44
직장

보통 여름 휴가 비용으로 월급의 몇% 쓰나요? 재밌게 놀고싶긴 한데 너무 많이 쓰나 싶어서ㅠ 5월달에 가정의 달이다 결혼식이다 해서 이래저래 돈을 많이 썼는데 휴가비로 또 목돈 쓰려니 죄책감이 드네요 돈 모아야 하는데 흑

비공개
· 8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24
직장

5년차 방송작가입니다. 요즘 내가 이 일을 계속 하는 게 맞는지 회의감이 듭니다. 그럼 뭘 해야하나 생각하면 답이 안나오는... 그런 상황입니다. 제 초봉은 80만원. 쥐꼬리만한 그돈에서 세금 3.3프로가 사라지니 통장에 찍힌 금액은 77만원 정도였죠. 그돈으로 고시원에 월세를 내고 하루 온종일 일했습니다. 2년이 넘게 막내작가 생활을 하고 저녁시간대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입봉작가가 됐습니다. 제가 쓴 글이 그대로 방송에 나오게 된거죠. 이번주 방송을 끝마치면 바로 다음주 방송을 준비해야했습니다. 주말이 없고 퇴근은 늦고 집에서도 일해야했고 매주 밤샘을 했죠. 변수가 많은 일이라 스트레스도 상당했습니다. 기껏 출연자를 섭외해서 촬영구성안까지 썼는데 문제가 생겼다며 펑크를 내질 않나 편집 다하고 대본쓰고 있는데 방송 당일, 티비 나오는 게 싫다며 내보내지 말아달라질 않나.. 제철 생선 잡는거 찍어야해서 선장님 섭외를 하는데... 술을 거하게 자셨는지... 방송쟁이들 한번 다녀가면 재수가 없다고.. 잡히던 생선도 안잡힌다며 욕을욕을 하시고.. 힘들게 섭외해서 피디를 부산까지 내려보냈는데 갑자기 풍랑주의보가 뜨질않나.. 그런데 방송 날짜는 정해져 있고 절대 뒤로 미룰 수 없으니 문제가 터질 때마다 빠르게 빠르게 해결해야했죠 여튼 생방을 1년 가까이 하니까 내가 소모되는 것 같고 먹어***도 못한 음식 맛있다고 글쓰는 것도 너무너무 싫고 다른 프로그램을 해야지 싶어서 일을 그만뒀습니다. 그런데 그만두니까 다음 일 구하는 게 너무 싫더군요. 고민이 깊어져서 작년 6개월을 쉬었습니다. 힘겹게 마음 다잡아서 파일럿 프로그램 2개를 끝마쳤는데... 프로그램을 끝마치고 제가 맡은 일도 끝나자 또다시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력서에 손이 가지 않습니다. 내가 이 일을 왜 하나 싶고... 그럼 뭘 해야하나 싶고... 다음에 뭘 해야할지 전혀 그려지지 않습니다. 입봉 전에는 80만원밖에 못받아도 잠자는 시간이 없어도 좋아하는 일이라면서 버티고... 그래도 입봉은 해야지 하고 버텼는데... 갈수록 일에 대한 회의감이 듭니다. 동력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교양 프로그램 수는 점점 줄어들고 파일럿이나 시즌제로 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져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지 불안해졌고... 정당한 임금을 주지 않는 곳들도 많아 힘들어하는 작가들이 많습니다. 돈도 안되고 자기 시간도 없고 마흔 넘어서까지 일을 할 수 있을거란 생각도 들지않고.. (작가 나이 마흔이 넘으면 설 곳이 줄어든다더군요) 연초에 엄마 친구 아들이 죽었습니다 감긴줄 알았는데 하루사이에 죽었어요 원인은 급성 백혈병이었습니다. 비슷한 시기 또 다른 엄마 친구 아들은 심장마비가 와서 세상을 떴습니다. 직장생활 하느라 혼자 살다 보니 며칠 지나서야 발견이 됐습니다. 그런 일들이 있다보니 이렇게 살아서 뭐하냐 싶더군요. 생방할 땐 매주 적어도 하루는 밤을 새워야 했고 파일럿 할 땐 삼일 연속으로 한 시간도 못 자고 일했습니다. 그런 일과 몇번이고 반복했죠. 그런데 제 손엔 돈 한 푼 모아둔 게 없고...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진 모르겠고... 내가 이 일을 정말 좋아하는지도 이제는 잘 모르겠고... 그러니까 전처럼 *** 듯 일할 수가 없는거예요. 마인드가 달라지니까 빡센 일을 버티기도 힘들고... 이전엔 밤을 새도 재밌었는데... '다음엔 뭘 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네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20
댓글7
조회수168
직장

그 아줌마 텃세가 생각난다 ***

비공개
· 8년 전
공감4
댓글댓글
조회수16
직장

전 갑작스러운 상황에 닥치면 실수를 해요.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실수를 줄이기 위해선 어떤게 좋을까요? ㅠㅠ

비공개
· 8년 전
공감5
댓글5
조회수74
직장

제가 병원에서 근무한지 2달정도 되가는데 일도 안늘어서 저스스로한테도 스트레스지만 저랑 같이 근무하는분들께도 이건 도움도 안되는거 같아서 진짜 진지하게 고민중인데 2달만 다니고 그만둔다고 해두될까요..?첫직장이여서 잘하고싶지만 제 능력이 아직은 병동근무하기에는 많이 역부족인거 같아요 그래서 그만두는걸 층***호님께 먼저 말해야하는건지 간호과장님께 먼저 말해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저처럼 2달정도만하고 그만두시는 분있으시나요 고민좀 같이 얘기해주세요...ㅜㅜ

비공개
· 8년 전
공감3
댓글4
조회수63
직장

업무상 치명적인 실수를 했어요. 예전에도 같은 실수를 하여서 큰 트라우마로 남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절대 실수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실수를 반복했어요. 한번하면 실수이고 두번하면 그건 실력인데..... 두번 다 잘 처리는 되었지만 두번째 실수하니 부장님도 안그러신듯하면서 싸늘한게 보이네요. 이해는 합니다.ㅠㅠ 제가 부장이어도 너무 어이없고 미울거 같아요..... 근데 서운하면서도 어찌해야할바를 모르겠어요..... 한번깨진 신뢰는 다시 회복하기 어려운데 제 자신이 너무 밉네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3
댓글2
조회수60
직장

욕심을 버리면 좀 나을려나 여기에 만족하고 능력밖의 일에 매달리지 말고 물흐르듯 사는거 방법이 없다면 맘이라도 좀 편하게 살게

비공개
· 8년 전
공감4
댓글1
조회수36
직장

머리가너무아파서 알바를 결근하려고하는데 하 뭔가눈치보이고 그렇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25
직장

일하러 가는게 너무 싫어요.. 같은 동료끼리 온갖 구박해대며 스트레스를 줘요. 일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네요..휴..

비공개
· 8년 전
공감5
댓글2
조회수38
직장

함께 일하는 상사, 동료, 직장 체계부터 업무 방식까지 다 마음에 들지 않고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 뿐만의 문제가 아니라 제가 하는 일 자체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이 일이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이라 의심치 않아 전공했고 대학교 졸업 후 곧바로 취직했습니다 이론으로만 배울땐 몰랐는데 현실이 되고 내가 할 일이 되고 나니 이제서야 나와 맞지 않은 일이었다는걸 알게된 것 같아요 하지만 일을 그만둘수도, 다른 일을 시작하기도 너무 늦어 혼자 받는 스트레스만 점점 늘어갑니다

gksmfff
· 8년 전
공감4
댓글2
조회수43
직장

회사 사람들이 너무 싫어요. 그래서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요. 나는 나이도 많고 스펙도 없어요. 여기보다 더 나은 직장 구할 확률도 낮아요. 운좋게 찾는다해도 거기라고 *** 상사가 없을까요? 그래서 워킹 홀리데이를 생각하는데.. 영어도 못하고 나이도 많은 내가 도피성 워킹 가봤자 성공을 할까요? 이런 고민 할 시간에 영어 공부 한자라도 더 해야하는데 하루하루 너무 무기력해요. 왜 태어났을까....

비공개
· 8년 전
공감10
댓글1
조회수56
직장

회사에서 자꾸 다른사람의 눈치를보곤 합니다 누가 내 사생활을 알고 헛소문 내면 어떻게하지?ㅜㅜ 내가 하는 행동에 있어 내 욕하면 어떻게하지라는 이런 걱정들이 많아졌어요ㅜㅜ

1678903a
· 8년 전
공감7
댓글댓글
조회수39
직장

나 많이 힘들어... 처음에 진짜 열심히하고 고맙다는 말에 누구보다 열심히 했는데 지금은 그걸 당연히 여기고 고맙다기보다 지금은 명령을 하더라... 진짜 힘들고 젊은 나이에 다 관두고 싶거든? 근데 뒤를 보면 가족들이 있더라... 그래서 나는 오늘도 다 참고 또 참아 나보다 가족들을 위해서

q0oo0p
· 8년 전
공감7
댓글1
조회수33
직장

내일은 제발 잘하고 오길 다 잘되길.

비공개
· 8년 전
공감5
댓글댓글
조회수14
직장

휴..원하던,즐겁게 일할 수 있을거같은 직장에 들어가 큰 꿈과 열정으로 입사했는데 왜이렇게 작아지는걸까요. 눈치봐지고 외롭고 공허하고 쓸쓸하고.. 작은 실수라도 하나하면 자책이 너무 심하고... 왜케 나는 못나보이고 작아지고 눈치봐지고 자존감이 낮아져버리는걸까요.. ..... 그렇다고 막 상사가 비인격적으로 대하는것도 아닌데 이회사에서는 너무..ㅠㅠ그냥 혼자맘이 안좋네요

ssossogood
· 8년 전
공감6
댓글4
조회수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