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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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자꾸만 혼난다. 나는 확실히 일못인 것 같다.. 기억력도 안좋고..정말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하루에 한번은 꼭 혼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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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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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힘들어 하는데 나만 힘든 티를 낼 수 있나

pooleunsol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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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가기전 자격증 한개, 책 최소 10권이상 읽기, 재테크 공부라는 목표를 가지고 지냈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거 하나 없네요.. 곧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에 변변한 자격증 하나 없고 스펙이 안 되니 더 좋은 곳으로 이직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절박하게 해야 하나 몸이 피곤하다는 이유로 미뤄둔게 후회가 됩니다 반년이라는 시간이 남아있기에 열심히 해 보려고 하나 의지가 너무 미약하고 이렇게 살아가면 안된다는 걸 알기에 잘 해 보려고 해도 노력이 안되니 답답하네요.. 그렇다고 제가 확실히 하고 싶은 게 없으니 되는대로 하는 것도 아닌 것 같고ㅜㅜ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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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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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없다고생각했는데 의외로 센거같다.... 나이가 어리고 내기 후임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내가 숙이고 들어가고 내가 먼저 사과해야하는게 이렇게 상하는 일이였구나 하고 하고 나고 이렇게 하면서 까지 내가 다녀야하나 생각하면서도 다른데 가도 좋아질거란 보장은 없고 내가 지는거 같아서 그만두지도 못하는 내 자신이 한편으로는 하고 다른한편으로는 하다

happylife3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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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주간회의 보고가 있는데 어제 저녁에 너무 펑펑 울어버려서 얼굴에 티가 너무 나네 아 돌겠다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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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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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아 드디어 오늘이 왓네요.....ㅎㅎ ㅠㅠ 저 ㄹㅇ 망했어 아아ㅏ아아아ㅏ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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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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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나 비꼬는말 하지마, 진짜 짜증나고 기분 더러우니까. 니가 뭔데 나한테 난리야 지가 상사면 다야?!

sherlockfan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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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않다.... 사랑할수가없다 그들은 나를 점점 아래로 아래로 끌어당긴다 난 점점 가라앉는다... 입이 열개면 다 말할수있을까?? 입이 한개여서 부족한건가?? 뇌가 한개여서 정리를 못하는 걸까? 내 생각이고 내 마음인데 감춰야한다. 그래야 이 세계를 살***수있다.... 울지못하는 슬픈삐에로는 항상 내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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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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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내 처지가 너무 서러워서... 미칠것같아요

pororipong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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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사무보조알바는 뭐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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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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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도 내가 있어도 될 마땅한 곳이 못 되는가 그만둔다면 나는 무엇을 해야하나 또 어딜 가야하나 더 올라갈 수 있기는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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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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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까였어요... 그만 두려던건데...굳이 더 해달라고 사정사정..하시는 바람에 올해까지만 하기로 했었는데.... 갑자기 다른알바를 일방적으로 문자로 통보해 해고***셨길래... 뭐 이런 사람이 다있다..싶으면서 남아있던 정도 다 떨어졌죠. 그런데...제가 그 짤리신분 일을 대신하겠다고 먼저 제안하면서.. 대신 밥은 굶을테니. 식비는 따로 챙겨주시라 말씀 드렸죠. 그리고 저번에 절 붙잡으실때.. 꼬신것 중 하나가. 2~3개월에 한번씩 돈도 더 올려주겠다 그러시길래.. 참았거든요? 근데 몇개월이 지나도 안올려 주시길래.. 말뿐이였구나..했다가 이번에 말해볼까..생각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분 특징이.. 조금씩조금씩 일도 연장근무 ***시고. 일은 빡쎈데..돈은 잘 안올려쥬시는거거든요? 이번에도 갑자기 내일부터 일을 더 하고 가라 하시길래... 저도 저대로 화나서 그건 못하겠단 식으로 말했죠. 그랬더니 갑자기 그럼 관두라는겁니다. 나참....내가 간다할때 붙잡던건 누군데..뭐 평생가자는둥. 물신양면 지원해줄테니.. 자기랑 오래 같이 가보자는둥.. 사람은 많은데..맞는 사람 만나긴 어려운거니.. 저랑은 오래 가고 싶다는둥. 자기가 인복이 많다는둥... 별에 별소리 다하시더니.. 10만원 올려주는건 싫으셨나봐요..(식비포함하면 20정도..) 야근은 그렇게 많이 ***시고...주말에도 나오라 하더니... 저만 군말 않고 나갔었거등요..***같이.. 접때 짤린 알바분도..자기 맘대로 안써지는거 같으니 짤라버리신거 같고요... 나참...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전 1년은 일했습니다. 알바였다가 직원으로까지 대우 해주셨던거구요.. 그런 대우 잘 아니까.. 돈은 적게 받아도. 군소리 없이 따른거고요.. 나참...오늘 갑자기 화내시면서 사람구할때까지만 하라고 하시는데 와....어이없었네요. 자기가 괜히 찔리니까...소리치시고. 더이상 저한테 월급은 올려주기 싫으니까 그런거 같아서 기분이 나쁘네요. 먼저 제안을 안하셨음. 제가 감히 월급오를꺼 생각도 안했을꺼고. 결론은 자기가 주기로 하셨던거니까 챙겨주셔야 맞는건데.. 제가 챙겨주세요! 직접적으로 말안하고.. 굶고 일 더 할테니..식비로 챙겨주세요. 하니까.. 지레 짐작하셔선 관둬라 하신거 같아요. 기분파인건 익히 잘 알고있었지만...나참...골때립니다. 애초에 그렇게 칭찬해가면서. 붙잡질 말던가...나참... 그전전 직원도 일방적으로 내일부터 안나와도 돼. 통보하시고.. 그전 알바도 문자로 통보하시고... 나참....그래도 전 적어도 다음알바까진하고 관두라시는거 보면. 나름 배려하셨다 감사합니다 해야하는 상황인가요? 나참... 골때리네요 이런사람을 사장이라고 믿고 일년간 일했다니... 애초에 아치기질 좀 있으신건 알고잇었지만...이정도 매너도 없으셨다니....직접 겪고나니. 놀랍고. 어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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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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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때문에 너무지친다 고작3개월밖에 안했는데.... 근데 날마다 싸우는 남자친구가있어서 기댈사람이 더 없어서 지치고 힘들어... 다른지역에서 혼자 자취하는데 친구하나없이 힘들게 지내고있는데 난 너무 약한 존재인가 싶을 정도로 불안이 높아졌다.. 남자친구랑은 장거리.. 우리가 사귄지 벌써3년.. 근데 그 끝이 다가오는것만 같다 매일매일... 외로워서 사귀나.. 정이떨어진건가.. 권태기인가...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을 사귀는데 외롭다는 말 이젠 좀 이해가 가는거같다... 회사는 상사의 텃새.. 상사의 비웃음.. 직장을 나가는게 즐겁지가 않다.. 가끔 아무도모르게 다 정리하고 샤로 삶을 시작하고싶다... 현재 내 상황은 너무 불행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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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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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내일 직장으로 나간다는 사실에 속이 울렁거리고 우울해요. 뭣보다 상사를 봐야한다는 사실이 진짜 토가 나올정도 싫네요. 업무의 흐름상 피치못하게 늦어진 일을 이해해주기보다는 왜 못하냐고 다그치고 그러면서도 도와주지도 않고, 당신이 할수 있는 일도 다 직원에게 떠넘기고, 자신이 체크했어야 할 일도 직원의 실수로 미루고 본인이 모르는 건 당당하고 직원이 모르는건 그렇게 면박 줄 일인가 싶고, 본인도 잘 모르면서 일감 던져주고 시간내에 끝내라고 종용하고, 최저 임금도 다 주지도 않으면서 뭐가그리도 당당한지 정말 숨막히다는 사실을 그 실장님은 알까 모르겠네요. 성격이 소심해서 면전에다가는 못하지만 이마저도 말안하면 속이 터질여기에서나마 몇자 적어봅니다. 피해자인척 직원 계속 그만둔다고 욕하지마세요. 그사람들이 끈기가 없고 신의가 없는게 아니라 더 당신때문이까. 사람귀한지 모르고 그따위로 부려먹으니까 직원 구할때도 안구해지는게 아니라 다 당신이랑 같이 일한다니까 치를떨고 싫다고 하더라. 변하지말고 계속 그렇게 살아라. 곧 ***거 같드라. 망해도 당신이 망하지 내가 망하는건 아니니까. 그렇게 망하고 당신 혼자 남아도 정신차릴것 같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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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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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고 싶은데 다른것보다도 사람 적응이 힘들것 같아서 두렵다

pororipong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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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요일같아.. 내일 출근 어떡하나....

already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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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스물다섯에 일찍 취업전선에 뛰어들고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 했었습니다 여느집안의 남자이자 첫째 맏아들로 집안을 이끌어가야한다는 의지로 낮엔 회사 밤엔 공사장을 전전하면서 틈틈히 대학교 학자금대출도 다 갚구요 하지만 직장을 아는사람 밑에 들어간게 가장 큰 잘못이었습니다 일은 협업으로 이뤄지는데 후배라고해서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큰 이유없이 무시하고 욕설도 하고 대가리에 모가 들었냐 비하발언도 하고 ... 저는 청소년때 소위 문제아였는데 고3때선생님께서 잘 인도해주셔서 마음을 고쳐먹고 욕한번안하고 착실히 공부도하며 살았습니다 중소기업에서 대졸 신입사원 초봉이 얼마인가요? *** 그돈 받으며 스스로 자립해서 꼭 자수성가하겠다고 고시원에서 라면으로 끼니때우는데 백만원 적금하고 남은 80만원으로 한달월세내고 이십오만원으로 한달 버티다가 결국 퇴사했습니다 그 같이 일했던 선배는 이미 학교 다닐때의 모습은 다 사라지고 옹졸함과 윗사람한테만 잘보이는 개로 길들여져있더군요 신입사원이 채6개월도 안됬는데 이것저것 초반에 물어볼수도 있는걸 그걸왜 물어보냐 내가 답변할 이유가있나? 넌 그냥 ***는거나해 생각하지말고 ***는것만해 그래서 나름대로 일하면서 찾아도보고 했다가 또 다했다고 보고하면 왜 안물어봐....같이 일하면서 저도 많이 참았습니다 술한잔 하면서 풀려고시도도하고 해봤지만 그놈은 사람 자체가 술을안먹고 삐진상태로 계속....소심한 인간이었어요 결국 십대때의 모습으로 다시 되돌아갔습니다 결국 있는자리에서 저도 욕설을퍼붓고 목덜미를잡고 널 죽여버리겠다 오늘 집 들어가기싫냐? 왜이리까부냐 사람 우습니 하며 때려칠 생각으로요 막상 근데 치고받고 붙자고 덤비니까 오히려 슬슬 피하면서 또 미안하다더라구요 근데아시죠 그 모습은 그때뿐이라는걸...심지어 업무시간에 업무만하는게아니고 아***나 가족들한테 전화가오면 잠시 오분도 안되는 시간 전화받고온걸 업무시간에 업무해! 반말찍찍하며...지는 카톡이고 문자고 전화고 한 한시간 갔다오는 주제에 진짜 나올때 귀에 피나도록 욕하고 반 협박하고 나왔습니다 내가당해본걸 자기도 당해봐야한다는 생각으로요 월급이라도 많이 받지도 않는데 갑질하진 말아야죠 지금은 좀 많이 지났는데 저는 대기업 입사준비중입니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받으면 그후로 저는 운동을 하면서 몸을 만들었습니다 그자식의 얼굴만 생각하면 더 힘들게 운동하고 공부하고 필요한것들 알아보고 입사준비에 열올리는데 아직도....죽여버리고싶을정도로 생각나고 .... 죽겠습니다 제가 너무 많이 참아서 그런걸까요? 이러면안되지만 법과 정의가 있는 사회에서 아직도 여전히 대한민국에서 그딴 권의주의나 가르쳐준 ***들은 싹 다 정리해고 당해봐야합니다 그 선배라는 놈도 원래그러진 않았는데 일년 적응하고 회사다니다보니 전에 지 신입사원시절 나한테 힘들다고 할땐언제고 그 사수 퇴사하고 지가 위에 있다보니 그런 ***은 버릇을 배웠나봐요.... 사람을 미워하면안되지만 평생기억에 남을정도로 밉고 인생을 망가뜨리고싶은 복수심도 가끔생각납니다 물론 그덕분에 하고있는공부도 헬스도 몸도 건강해지고 의욕이 생겼지만요..... 정말 확 누구나 가지고있을 예전에 날고기던 학생때로 돌아간다면 그자식을 찾아가서 박살을 내버리고 올 상상도 하고 아....이거 어쩌면좋을까요 머리에서 그참을수없는 분노와 수치심이 안없어집니다 퇴사할때는 부장님이랑 그자식이 같이 잘 가라는 말을 하시고 나오는데... 불과1분전만해도 담에 사람뽑을땐 너같은애안뽑는다 이런말을 마구하다가 표정만 바뀌고 마치 부장님옆에 같이 있으니까 웃으면서 보내는 그***.. o형 *** 안그런사람도 있겠지만 와 그거보고 뭐 저런 자식이 다있지? 하고 ....한번선배는 영원한 선배다? 웃기지말라 그래요 선배도선배나름이지 아 확 집 근처로 찾아가서 머리를 박살내고싶을정도로 지금도 너무 미워죽겠습니다 이런 마음 어떻게 다스려야할까요?

goliat92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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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년8개월 정도 된거 같은대... 정말 최악의 트라우마가 되어버린 회사 우연치않게 좋아하는 분야쪽 일을 하다 우여곡절을 겪고 본사로 열심히 다녀지만 나의 나태함 이유없는 짜증불안 욱하는 성질로 관두게 되었지만 내가 없어도 누구든 할수 있게 일을 정리 해두었다 그게 실수인거 같다 내 빈자리는 느껴지지 않았겠지 불안함에 ... 믿고 있던 사람들과 오해 아닌 오해가 생기며 더 안좋은 인상을 남기며 끝냈다 그런데... 본사에서 일할때부터 콜을 해오던 지점의 연락 솔직히 바로 연락이 왔다면 생각안하겠지... 내나름의 앞길을 정리중일때 스카웃제의 가기 싫었다 뭔가 찜찜함 구린내 음흉스러운속내 엄마의 반강요에 의해 다녔다 다니면서도 그들은 뭔가 의심쩍은 ..알바생들도 그들도 다 뭔가 진실성이 보이지 않는... 그럼에도 나는 역시나 ***같이 믿었다 나의 노하우 인맥을 그들과 공유하고 노력했다 불편한 본사와의 관계도 정리되지 못한채 나는 그들 눈에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는지도 모르고 나혼자 똑똑한척 잘난척 아는척 지금 생각하면 한심하다 6개월만에 짤렸다!!! 그것도 회식하고 담날쉬고 출근한 점심시간(즈그들끼리밥먹고온후)나오지말란다 아침에도 아무얘기없다가 뜬금포.... 헐! 처음이었다 내가 짤린건! 항상 내가 때려쳤지만(뭐...눈치봐서짤릴꺼같으면먼저선수친비슷한경우도있지만)멘붕 내가 싫어서였지 날짜르다니 그것도 몇년을 매달리던것들이 하루아침에 일방적으로 아무런 변명도 없이 .... 그렇게 트라우마가 되어 3년이 되도록 ..취직을 못하는(안하려고피한다)1달정도씩 두번 정도 취직했지만 역시나 몸도 마음도 움직이질 않는다(그들과 자꾸 얼키게 되고 비슷한 직장을 구하다보니 그들의 관련되어 나를 이용하려 사람이 또 나타나고 뒤에서 욕하는 경우도 있었다) 지금도 생각하면 억울하고 화나고 묻고 싶고 저주하고 싶다 왜 하필 그때 나여야 하냐고 .... 조금만 여류라도 주지 마음정리하게 운이라도 띄워주지 하루아침에 모든게 다 허물어졌다 아직도 쉽게 사람에게 속마음을 비출때도 있다 그래서 더 나가기 싫고 만나기 싫다 ... 하지만 난 돈을 벌어야 하늠 상황 어찌해야할까 너무 긴말인가 추상적인가 이해가 힘든가 익명으로 쓰는대도 무섭다 누군가 나를 알까봐 그래 넌 그런인간이야 할까봐 그들은 왜 날 그렇게 만들었을까 지금의 날 보면 무어라 할까 내가 좋아하는 그일을 하고 싶은대... 그들이 방해할까 겁난다

ice8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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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 사람이 쓰레기라고 들었을 때 믿고 싶지 않았어 근데 딸보다도 훨씬어린 나를 벽에 밀치고 키스하려하고 골목에 데려가 오늘 집에 가지말고 나랑 다른데 가자하고 다른 사람들 보는데서 자꾸 안으려하고.. 너무 당혹스러워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원래 그렇다. 그 사람이 또 그랬네..등등 그렇게 내가 들은 피해자만 4명. ***으로 인권센터를 찾았어. 고소하래. 증거가 너무 분명하고 상습적이라고.. 안했어. 결국.. 내년이면 정년퇴임하는 영감이라 명예가 중요할거같아서.. *** 교육도 피해보상금도 필요없고 난 사과만 받겠다고 했지. 인권센터에 그 때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을 모았어 쓰레기가 사과문을 낭독하고 사인하는데 그 사람 중 하나가 말하기를 내가 그날 치마를 입었고 내가 그를 밀치거나 거부하는 걸 *** 못했으며 '쓰레기가 이상해요. 도와주세요.'라는 도움의 말을 일절 들은적 없대. 그러나 저러나 사과를 듣고 나오는데 속이 쓰리더라 그리고 돌아오는 소리는 '네가 그렇게 난리를 쳤는데 사과를 한걸 보니 쓰레기는 정말 좋은 사람인거다.' 정말 가슴 한가운데가 아팠어. 내가 잘못한 거였나하는 생각도 했지. 일? 일은 잘하지~ 웃으면서 말이야... 그렇게 한참을 지내는데 그 쓰레기.. 내 페북을 감시하고 있었더라 세상의 부조리함에 대한 비판을 썼었는데 날 불러서 묻는거야 '그런 글을 왜 올렸냐..' 내가 말했지 '그 공간은 제 표현의 자유가 있는 공간이니까요' 그랬더니 쓰레기가 그러더라 . . . " 네가 아빠가 없어서 그러나 본데.." 난 말을 끊어야했어. "그 글이 마음에 안들면 그거에 대해 말면되지 거기서 제 가정사를 얘기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자를 보냈지 "아*** 덕 *** 않으려 밖에선 아빠가 없다고 합니다. 절 애비없는 자식으로 보셨나 본데 혼자 힘으로 공부하려 일하는 겁니다. 제 가정사에 대한 얘기는 다신 꺼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쓰레기가 답이 왔어. 오해다~ 언제 한번 술이라도 먹고 오해를 푸는 자리를~ 자기가 실수한걸 알고있으면서 인정은 절대 안하고 새삼스럽게 연락해서 결정된 얘기를 또 확인하고 슬쩍 안부를 묻고.. 교묘하게 덮으려는 심산이 눈에 빤히 보여. 정확하게 ***때랑 같은 패턴. 나 잘하고 있는걸까........... 매일매일 살아나가는 *** 생존자의 일상.

despina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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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어린이집에서 근무 중인 교사입니다. 저희는 사람입니다, 저희 교사들의 인권을 무시말아주세요. 저희는 아이들을 사랑하고 또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에 보람을 느껴서 이 직업을 택한 거에요. 학부모님들게 잘보이고 아양떠려고 하는 게 아니라요. 네,요즘 저출산 시대라 아이들이 몹시 부족한 상황이죠..원장선생님의 마음도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에요. 그런데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교사들의 인권을 무시하며 정원유치에만 힘쓰는 것은 저희가 장사치나 다름없게 느껴집니다. 구차하고 비굴하게 학부모님들에게 허리 숙여가면서 저희는 한층,한층 조금씩 풀이 죽어가요. 또한 매스컴에 오르는 몇몇의 아주 나쁜 교사들 때문에 더욱 더 저희들의 입지는 좁아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교사들에게 있어서 그런 취급은 뼈아프게 서러움을 안겨줍니다..모든 교사들이 똑같다구 생각치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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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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