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오늘 까였어요...
그만 두려던건데...굳이 더 해달라고 사정사정..하시는 바람에
올해까지만 하기로 했었는데....
갑자기 다른알바를 일방적으로 문자로 통보해 해고***셨길래...
뭐 이런 사람이 다있다..싶으면서 남아있던 정도 다 떨어졌죠.
그런데...제가 그 짤리신분 일을 대신하겠다고 먼저 제안하면서..
대신 밥은 굶을테니. 식비는 따로 챙겨주시라 말씀 드렸죠.
그리고 저번에 절 붙잡으실때.. 꼬신것 중 하나가. 2~3개월에 한번씩 돈도 더 올려주겠다 그러시길래.. 참았거든요?
근데 몇개월이 지나도 안올려 주시길래.. 말뿐이였구나..했다가
이번에 말해볼까..생각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분 특징이.. 조금씩조금씩 일도 연장근무 ***시고. 일은 빡쎈데..돈은 잘 안올려쥬시는거거든요?
이번에도 갑자기 내일부터 일을 더 하고 가라 하시길래...
저도 저대로 화나서 그건 못하겠단 식으로 말했죠.
그랬더니 갑자기 그럼 관두라는겁니다.
나참....내가 간다할때 붙잡던건 누군데..뭐 평생가자는둥.
물신양면 지원해줄테니.. 자기랑 오래 같이 가보자는둥..
사람은 많은데..맞는 사람 만나긴 어려운거니.. 저랑은 오래 가고 싶다는둥. 자기가 인복이 많다는둥...
별에 별소리 다하시더니..
10만원 올려주는건 싫으셨나봐요..(식비포함하면 20정도..)
야근은 그렇게 많이 ***시고...주말에도 나오라 하더니...
저만 군말 않고 나갔었거등요..***같이..
접때 짤린 알바분도..자기 맘대로 안써지는거 같으니 짤라버리신거 같고요...
나참...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전 1년은 일했습니다.
알바였다가 직원으로까지 대우 해주셨던거구요..
그런 대우 잘 아니까.. 돈은 적게 받아도. 군소리 없이 따른거고요..
나참...오늘 갑자기 화내시면서 사람구할때까지만 하라고 하시는데
와....어이없었네요.
자기가 괜히 찔리니까...소리치시고. 더이상 저한테 월급은 올려주기 싫으니까 그런거 같아서 기분이 나쁘네요.
먼저 제안을 안하셨음. 제가 감히 월급오를꺼 생각도 안했을꺼고.
결론은 자기가 주기로 하셨던거니까 챙겨주셔야 맞는건데..
제가 챙겨주세요! 직접적으로 말안하고..
굶고 일 더 할테니..식비로 챙겨주세요. 하니까..
지레 짐작하셔선 관둬라 하신거 같아요.
기분파인건 익히 잘 알고있었지만...나참...골때립니다.
애초에 그렇게 칭찬해가면서. 붙잡질 말던가...나참...
그전전 직원도 일방적으로 내일부터 안나와도 돼. 통보하시고..
그전 알바도 문자로 통보하시고...
나참....그래도 전 적어도 다음알바까진하고 관두라시는거 보면.
나름 배려하셨다 감사합니다 해야하는 상황인가요? 나참...
골때리네요 이런사람을 사장이라고 믿고 일년간 일했다니...
애초에 아치기질 좀 있으신건 알고잇었지만...이정도 매너도 없으셨다니....직접 겪고나니. 놀랍고. 어이없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