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다른사람한테도 일러바쳐서 수치심 들게 만들어버리는거 스트레스 받네
상사가 다른사람한테도 일러바쳐서 수치심 들게 만들어버리는거 스트레스 받네
짤리면 잠시 알바했다 생각하고 다시 일어나야지
알바할때 궁금점:여러일을 한꺼번에 한번씩 말하면 한번에 다 알아듣고 인지할수있을거라 생각하는걸까 시간 걸리더라도 하나 마스터하고 하나 가르치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약골체질때문에 또 잘리게생겼네ㅎㅎ..ㅜㅜㅜ
나는 지금 값진 경험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솔직히 내가 여태 다녔던 회사들은, 동네 구멍가게 같거나, 특이한 고용직이기도 했지만, (물론 이 회사도 운영방식은 동네 수퍼만도 못해, 개 같지) (또한 지금 회사도 직종 자체가 독특하긴 하지, 우리나라에 우리부서 딱 5명 밖에 없으니) 어... 하려던 말이 뭐였더라...? 그래, 이렇게 직장생활 거지 같고 상사 ***인 적당한 규모의 회사, 좋은 경험이야. 일 자체가 남들이 잘 모르는 특이 직종일 뿐 직장생활 병맛나고 고독한 이 경험... 값지다. 잘 버텨내보자.
회사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기존에 해오던 것과 다른 분야로요. 의아하게 그 프로젝트에 대한 시작팀을 꾸렸는데 우리부서에서는 저를 넣었습니다. 말단 사원을요. 거기에서 느꼈죠. 아, 결국은 *** 프로젝트인게 보이니 주요 인력을 저기에 낭비시킬 수 없으니까 나를 넣는구나. 프로젝트가 어느정도 진행중이고 매주 회의를 진행하지만 저희 부서 아무도 그 프로젝트 진행사항에 대해 묻지 않습니다. 팀장도요. 초반에 상사는 니가 아무리 초기에 거기에서 회의해봤자 어차피 그 일 나한테 다 넘어올거니 대충하라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니가 거기서 뭘 하든 다 무의미한 일이라는 식으로요. 온전히 저만 참여하는 프로젝트라 나름 압박감과 긴장감을 가지고 있던 찰나 저런 말을 들으니 기운이 쫙 빠지더군요. 뭐, 워낙 평소에 모든 말과 행동을 저런식으로 하는 사람이라 그러려니 하지만 더 기운이 빠졌습니다. 그러더니 얼마 전에는 그 상사가 앞으로 그 프로젝트 관련 모든 업무는 니가 주도해서 담당해라 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타부서 사람이랑 잡담할때 그 프로젝트 *** 것 같지 않냐?ㅋㅋ 하면서 제 앞에서 웃고요. 한편으로는 말하는거 듣고있으면 잘 안되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껴있지 않고 아랫사람이 들어간 프로젝트가 잘되면 배아파할 것 같아요. 본인 손을 거치지 않고 일이 잘되면 안내켜하는 성격이거든요. 거기서 또 느꼈습니다. 아, 잘 안될게 보이니 발빼는구나. 충분히 그런 사람이니까요. 모두 발빼고 제가 하는거 지켜보다 잘 안되는 부분 있으면 그때 아이고 우리 막내 직원이 담당해서 이렇게 됐나봐요 제가 정리하겠습니다~ 이렇게 나서서 해결사 역할을 하려고 하겠죠. 그리곤 잘 정리되면 모든 공을 본인들에게 돌리고. 회사에서 처음 시작하는 프로젝트에 말단 넣어놓고 저렇게 스토리 짜는게 다 보여서 화가 납니다. 과대망상하는거 아니냐 하실수도 있지만 그동안 일 하는거 지켜본 결과 저렇게 밑작업 해놓는거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회사에서 직원을 툭하면 자르는 편인데 인원 정리가 필요하면 그 프로젝트가 아주 좋은 핑계거리가 되겠죠. 팀장이든 상사든 다 뒤로 물러나 발뺌하고 저만 앞으로 밀어놓고 잘 안되길 바라며 구경만 하는 모습이 너무 싫습니다. 프로젝트가 잘 되면 아무 문제 안되겠지만 특히 더 화가 나는건 애초에 회사에서 이 프로젝트에 충분한 지원을 안해준다는겁니다. 제대로 된 지원도 없이 처음 해보는 분야가 잘 될리가 없죠. 눈에 다 보이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말단이라 서럽네요.
야이 ***아!!!!!!!!!!!!!!!!!!!!!!!!!!!!!!!!!!!!!!!!!!!!!!!!!!!!!!!!!!!!!!!!!!!!!!!!!!!!!!!!@!!!!!!!!!@!!!!!!!!!!!!!!!!!!!!!!!!!!!!!!!!!!!!!!!!!!!!!!고마해라!!!!!!
사람 이상하게 만들어버리네 기분드러워서 오래 안다닐거다
오늘..오랜기간 모셔온 제 상사분으로부터 두 가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 상사분이 6개월 안에 다른 부서로 이동을 하신다고 합니다. 2. 제가 승진을 6개월 안에 할 거라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아니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신기하리만큼 멍합니다. 상사분이 하셨던 말들을 곱***어보며 `내가 부족해서 날 떠나시나`, `얼마나 많은 고민들을 혼자 이겨내셨을까`, `이제 더이상 기댈 곳이 없어..` 등등 많은 생각들을 했습니다. 아직 배울 게 너무 많은데.. 혹여 승진을 하더라도 함께 일할 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예상치 못했던 이야기라 슬픈 감정보다는 그저 멍하고 멍합니다. 새로운 변화를...당연히 맞이해야 하는 걸까요...왜 전 지금 아무 생각이 들질 않을까요...감정이 느껴져야 되는데...그냥 내일이 오는 게 싫습니다. 지금 이게 꿈이면 좋겠는데...너무 당연하게 옆에 계실 거라 생각했나봅니다...
선임이랑 안친한데 불만있는 것을 이야기했어요. 이야기안하면 다음에 또 그럴 것 같아서요. 저는 여자이고 선임은 남자인데 저한테 앞으로 말 안 걸 것 같은데,, 자존심 상했을까요? 근데 저도 기분이 상했어요. 제가 실수했다고 저보다 더 아래인 사람이랑 저를 비교했으니까요. 그것도 그 아래인 사람 있는 곳에서요. 저랑 그 사람이랑 똑같다고 했어요. 계급도 엄연히 다르고 하는 일도 다른데요. 근데 그게 저한테 한말이 아니라 거의 혼잣말 식으로 다 들으라고.. 그리고 엄청 큰 일이 아니라 전화 잘못 돌려준거거든요.. 일부러 기분 나쁘라고 그런건지, 아니면 잘 모르고 그런건지, 알면서도 생각없이 그런건지, 뒤늦게 이야기하고 나서 실수했다고 느낀건지 회사생활한지 20년 다 되어가고 저보다는 11년이나 선임인데, 저한테 직접 실수했다고 이야기하지 꼭 그렇게만 이야기했었어야했을까요. 그래서 직접 이야기했어요. 이야기해야할까 고민했는데 실수하거나 잘못한거 있으면 비교하지 말아달라고, 직접 얘기해달라고 했어요. 알겠다고 바로 수긍해버리던데, 그 수긍이 의심스러운거 있죠, 알고서 그렇게 이야기한건지. 아니면 일부러 한건지. 얘기하고 나서 실수했다 느낀건지, 제가 기분나쁜 티를 내긴했는데 그걸 느낀건지, 친하지 않아서 그런걸가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저한테 말 안걸것같기도 하고 아니면 더 차갑게 대할것같기도 하고.. 원래 그 사람한테 스트레스 받은게 있어서 스트레스 받아도 그만, 안받아도 그만이긴 한데, 사무실이 가기싫어지면 또 그건 싫을 것 같아요..
버릇없고 반말쓰고 우악스럽고 남 뒷담화하고 오지랖도 넓고 사람 무시하고 놀리는 그런 희생양을 만드는 직장동료와 몇시간을 같이 있는게 넘 싫다. 친해지기도 싫다. 다른 사람들은 어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쟤때문에 내가 사회성이 없나 싶은 생각도 든다. 하지만 난 웬만해선 다 잘 지냈었다. 본인이 다른 지점으로 발령나지 못했다고 자꾸만 불만을 토로하는 게 싫다. 남에게 면박주고, 짜증내는 저 사람 옆에만 가면 괜히 자존감이 떨어진다. 윗분들은 아나. 쟤가 매일 뒷담화하고다녔다는걸. 앞에선 이쁘지 않은 얼굴로 애교로 퉁치려하니 잘 모르겠지
내잘못은 내잘못 니잘못도 내잘못 아래애들 잘못도 내 잘못 아주 동네 북이네 아오
지금 회사를 그만두고싶어도 취직이 안될까봐 사직서도 못내고 계속다니는데 너무 그만두고싶어요... 근데 전 해외로 이민가서 사는게 꿈이라 돈이 있어야하고,돈이 있으려면 일을 해야하고... 지금 회사를 그만두면 취직이 될지 안될지,취직이 안되면 돈은 언제 벌고 언제 이민갈지 모르겠으니까 못 그만두겠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계속 버티면서 다니고 경력을 쌓고 다른회사로 가야할까요? 아님 1년 채우고 그만두고 쉬면서 취직 자리를 알아볼까요? 아님....계속 이 회사를 다닐까요...... 참고로 19살이고 지금 회사가 첫 직장입니다. 제 전공이랑은 관련없는 회사지만..... 회사다닌지 9개월 됐습니다.
내가 점심먹고 안 먹는것도 자유가 없고 야근을 피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었더니 천천히 하란다 야근해도 되니... 야근은 누가 대신 해주나 내가 하는건데 그래서 그 안에 끝내려고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일하다가 좀 쉬려고 하면 감시하고 있다가 다른 일 ***고 그나마 쉴 수 있는 건 화장실... 여기만 오면 꼭 감옥 같다. 감시자만 잔뜩 있는
하아 진짜 ***맞다 진짜... 얼탱이가 없네 뭐가 맞는거냐 노력하면 뭐하냐 욕만 쳐먹고 동네북이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진짜 주옥같다 언제까지 이래야 하냐 이렇게 해서 얻는게 뭐냐 꼴랑 2만원...?ㅋㅋ 진짜 욕나온다 2년을 일하고 2만원 진짜 소리지르고 싶다 소리지를 시간도, 힘도 없어서 이러고 있는게 정말 싫다 너무 치쳐 진짜 다 때려치우고 싶다 하아 이 *** 상황 난 도대체 여기서 뭐하는거냐 이게 뭔짓거리야 진짜 앞이 깜깜하다 어떻게 해야하는거냐 아무리 열심히 해도 무조건 다 받쳐도 버려지는건 한순간 진짜 쓰레기같다 니 입맛대로만 맞춰서 해야하냐 나도 사람이다 나도 사람이야 나도 상처받고 희생당했어 나는 뭐 늘 그러기만 했을 것 같아? 나도 충분히 ***같았어 그러니 어지간히 좀 해 아주 지겨워죽겠어 너만 소중하냐 너만 대단하냐 진짜 나도 너때문에 힘들어 나도 울고싶은데 왜 너만 피해자코스프레 하는건데? 난 뭐 감정없어? 넌 남 지적해도 되고 난 네가 잘못했을때 찍소리도 하면 안되냐? 뭐 이런 ***같은 경우가 다 있냐 이 *** 세상아 왜 너는 되고 나만 안되냐고 왜 이렇게 ***냐고 내가 다른 직원보다 더 양심적이고 정직하게 대했어 근데 왜 나만 가지고 그러냐고 내가 경력이 있으면 얼마나 있다고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야 다른 직원은 안그랬을 것 같아? 더 심하면 심했지 덜 하지않았어 몇 시간 후면 또 다시 그 지옥으로 돌아가야 돼 진짜 너무 지친다 그만하고 싶다 이런 *** 생활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 진짜 ***같은 직업이야 이 쓰레기
그 나물 그 밥 빨리 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생각없는 말들 진짜 밖에서도 그러고 다니냐 빨리 그만두려면 더 허리띠를 ***매야지 어서 빨리 그날이 왔으면
예고없이 사직서 내고 그만둬도 되나요? 여기 경리언니 그럴거라던데 그럴수있다면 저도 그럴라구요
전화를 받으면서 니말 어떻게 듣냐 이중으로 어떻게 들어? 같이 들어야된다는게 말이 되냐*** 디게 띠껍게 말하네
10월달까지만 하고 직장을 그만두려고 해요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가 만땅이고 공부를 하면서 가볍게 돈벌이로 다녔던 거라서 크게 미련이없어요 공부를 할수없을 만큼 힘들어서 관둔다고 최근에 말을 했는데 붙잡더라구요 인력이 부족하니 좀만 더하자고 두달이나 시간이 남았고 나는 더할 생각은 아예 없거든요 제가 회사사정까지 봐주면서 더 남아있을 이유는 없죠? 붙잡아도 안된다고 단호하게 거절해도 되는거 맞는거죠???
그냥 직장상사랑 함께 있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