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나는 지금 값진 경험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솔직히 내가 여태 다녔던 회사들은,
동네 구멍가게 같거나, 특이한 고용직이기도 했지만,
(물론 이 회사도 운영방식은 동네 수퍼만도 못해, 개 같지)
(또한 지금 회사도 직종 자체가 독특하긴 하지, 우리나라에 우리부서 딱 5명 밖에 없으니)
어... 하려던 말이 뭐였더라...?
그래, 이렇게 직장생활 거지 같고 상사 ***인 적당한 규모의 회사, 좋은 경험이야.
일 자체가 남들이 잘 모르는 특이 직종일 뿐 직장생활 병맛나고 고독한 이 경험... 값지다.
잘 버텨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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