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님 제발 쉬는날에는 카톡 좀 안보냈으면... 짜증나..
과장님 제발 쉬는날에는 카톡 좀 안보냈으면... 짜증나..
이번에 26살에 신입으로 들어간 회사인데 더이상 물러날곳도 없다고 여기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버틸려고 했는데...하면 할수록 모르겠네요 몸은 몸대로 망가지고 사람들하고도 잘 안맞는거 같고... 정말 버틸려고 했는데 점점 지쳐가요.. 이 회사에서 못버티면 이 직업을 버릴 생각이었어요 나름 꿈도 있고 그래서 잘해보자 하고 하루하루 버티고 있지만... 내 적성에 맞는지 안맞는지도 모르겠고 맘에 드는것도 하나 없는 회사인데 정말 계속 다녀야할지 고민돼요..
하.. 제가 숟갈 젓갈질을 다른사람과 다르게 잡는데 밥먹던중 이사님한테 지적당했다.. 그리고서 주임과 비교하면서 잘배운사람 이고 전 못배운사람 취급 받았는데 진짜 기분나쁘다 ㅠㅠㅠ 아직까진 사회초년생 이지만 오늘 멘탈 많이 무너졌다 ㅠㅠ
그만두라고 이렇게 방치하는걸까요 아님 정말 일이 없어서 놔두는 걸까요 아님 공부하라고 시간을 주는걸까요 도대체 난 뭐하는걸까요 회사에서....... 제가 무능한건가...하고 자괴감이 들어요...ㅠㅠ
모 간호조무사가 의원에서 토라렌 주사 맞을 환자에게 트라마돌 주사함!!!투약오류죠!!
경리업무 시작한지 5개월 됬습니다 이 일은 처음해보는지라 실수가 너무 잦네요.. 돈과 관련된 일이라 퇴근하고도 자꾸 오늘 하루 할거 다 잘했는지도 모르겠고 뭔가 빠트려먹은게 생각나서 스트레스받고 마음쓰이고..퇴근하고도 퇴근한게아니네요.. 경리 일은 원래이런건가요..실수하고 욕먹다보니 자신감이 떨어져서 더 실수하는것 같아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ㅠ
손님이 12.1을 달라고 하셨는데 제가 11.1로 잘못 알아들어서 가격을 잘못 불렀어요;; 그래서 죄송하다고 다시 수정해서 알려드렸는데 인상안좋아지시면서 대놓고 "가게망하고 싶냐" 하시면서 계산하고 가셨어요... 제가 잘못한건 사실이지만 속상하네요...ㅠㅜ
오늘 직접적으로 너짜를거야! 라는소리를 들었어요 짤리기전에 직접나오는게 최소한의자존심을 지키는게 아닌가싶어서 내일만 일하고 그만두려고요... 일한지 일주일도안됬는데 신입인저를 뽑으셨는데 일잘하는직원을 원한다.....오자마자 서러워서 펑펑울었어요 지인소개로들어간거라 다른분에비해 경력이 부족한건 스스로도알지만 그걸 꼭거기서 같이일하는분들있는곳에서 해야하셨나 그럴거면 차라리 뽑지마시지... 그런것도모르고 여기서 뼈를묻을거야! 라면서 기대를가졌네요 회사생활을 처음하는건 아니지만 이런일은또 처음인지라 서럽고 짜증나고 또 서럽네요.....오는버스에서울고 길에서 울고 집앞에서울고 지금도 울고 오랜만에 직장을 잡은거라 큰기대를했는데 역시 살면서 기대란건 하면안되나봐요
착하기만 하고 일 못하는 사람보단 성격 나빠도 일 잘하는 사람이 낫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여기서 전자같은 타입이 바로 저인듯 합니다... 일한지 이제 3주차 되어가는데 제가 실수해서 들어온 큰 컴플레인만 오늘로 두번째입니다... 스스로가 ***같고 한심해서 미치겠네요. 월급값은커녕 1인분도 못하는 ***라서 자괴감이 들어요... 또 컴플레인 들어오면 이제 상사분도 크게 화내실 것 같네요. 울적한 하루예요...
나는 왜 이 냄새나는 화장실에서 홀로 숨죽여 눈물을 흘리고 있나
마트알바를하루하다가 점장님껜정말죄송하지만개인적사정으로그만둬야될거같습니다.. 할때는 세달정도한다고했었는데 .. 그만둬도불이익이없을까요? 하루치임금은받을수있는걸까요?..
제가마트알바를수습생으로하루일하다가 개인적사정으로그만두어야할거같습니다.. 하루일한 일급은받을수있을까요?..
제 직업은 힘든직업입니다. 사회초년생이라 더힘듭니다. 오늘은 일하던도중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화장실가서 눈물콧물 다흘리고 다시 일을 하는데 눈물이 멈추질않았어요. 원래 처음은 힘든거라 스스로를 위로해봅니다.
내 의견을 듣고싶다 했지만 결국 답은 정해져 있었네. 그냥 내 (자발적인) 동의를 얻고 싶었던 거였잖아. 이러니 내가 생각이란 걸 그만두게 되지. 생각을 해봤자 결국 정해진 답대로 항상 끌려갈 뿐이니까.
직장에 다닌지 사회초년생 2일차 입니다. 학교에서 취업을 해서 현장실습생인데요 집에서 하는 버릇 사회에서 저도 모르게 너무많이 나와서 고쳐야될게 또 배워야할게 너무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평소에 저는 윗어른 공경하고 예의 바르다고 생각했는데 사회생활에서 그게 결코 다만 아닌걸 느꼈습니다. 아직까진 배우고있는 입장이여서 실수가 있는게 당연하다고 매번 강요하시는데요. 그 실수가 반복될까봐 불안해요 ㅠㅠㅠㅠ 솔직히 사회생활 너무 어렵습니다..
매번 출근하기가 두렵다...
한달만 버티면 세달이 되고 세달이 6개월이 되고, 1년이 되면 3년은 후딱이라고들 말한다. 구라치지마... 입사하자마자 두려웠고, 3개월 차 되고 회사 사정 돌아가는 것을 알게 되니까 눈치보게 되면서 자신을 탓하게 되었고, 6개월 차 되니까 회사의 개 ***은 것을 알고 나니까 죽고싶어졌다. 근데 여기서 1년을 버티고 3년을 버티라고..? 진짜 직장인들은 대단하다.
대한민국에 1인가구도 많고 나도 혼자산지 꽤됐고... 식당에서 남눈치 보면서 식사하는 나이때 는 이미 지난거같구.. 나도 사람인지라 어쩌다 식당서 혼자 밥먹을때 서러움이 밀려오곤해..콧물이 찔끔난다
여기가나 저기가나, 이제 비교 못하긋네ㅋ
죽고싶은데 우리 엄마 아빠 생각나서 못하겠어요 근데 다들 이렇게 살고있잖아요? 죽지 못해 살고 있는 사람도 있을거고 술을 먹는 이유도 있을거고 사람을 찾는 이유도 있을거고 다들 이렇게 살고 있잖아요? 그렇다고 해줘요. 그래야 내가 살 이유가 생기니까. 아니예요 사실 우리 엄마 아빠 때문이라도 살아야하는데 지금은 너무 힘들어요.... 직장생활에 내 편이 없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