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한지 5개월 첫 직장입니다. 저희 집안이 썩 좋은 편이 아니라 월급 140이라도 만족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대리님과 저는 사촌 사이이고 대리님 소개로 들어왔지만 히나부터 열까지 사장님은 제가 마음에 안드나 봅니다. 옷입은 스타일 느린 일처리 등등 다 제가 믾이 부족한 탓이지만 절 못믿겠다며 일을 안주시고 앉혀놓고 화풀이까지 하십니다. 청소나 하라며 내쫒기도 하시고 못들을 말도 몇번 듣고 나니 제 멘탈이 버티질 못하겠어요 이직을 하려고 보아도 제가 가진 능력으론 도저히 할만한 곳이 없고 그만두고 싶다고 부모님께 말씀해보니 이게 전부 내가 잘못 키운 탓이라며 자기 탓을 해버리시고 막막하네요 어디까지 버텨야 할지도 모르겠고 불안감만 가득해요 어쩌면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