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직장

군대에서 고문관 이었던분 계신가요?.. 근데 보통 고문관은 자기가 고문관 인줄 모른다고 하더군요 신병때 좀 고문관 같긴 했었습니다 제가 워낙 어리버리하고 어리숙한 면도 있구요 그래도 일병때부터 간부들 일하는데 무조건 달려가고 좀 친근해지니 농담도 곧잘하고 뭏론 몸이 힘들긴 했었드죠 ㅋㅋ 몸쓰는일은 자신 있다보니 작업 있을때 간부들 미안하다면서 계속 데려가는.. 아무튼.. 지금 직장 신입인데 넌 군대 있었을때 고문관임이 틀림없다고 비하 당하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가슴속에 박혀서 스트레스 받는 일입니다.. 제기억속의 저는 그냥 미화 된거고 전 사실 답도 없는 고문관 이던 걸까요 그때 동기들과 얘길 나눠보면 처음엔 대단했다고.. 말하긴 하지만 몰라서 그랬던거 아니냐 신병땐 다 그렇지 ㅋㅋ 하면서 웃고 넘기지만 하 뭐라는건지 내가.. 걍 주절대 봤습니다 후련은 하네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6
댓글2
조회수9
직장

어렵게 들어간 인턴인데 출근 거리 두시간... 왕복 네시간 .... 살려주세요 ㅠㅠㅠㅠㅠ 정규직 되면 자취를 하던가 차를 사던가 해야지 ㅠㅠㅜㅜㅠ

pioneer
· 8년 전
공감6
댓글3
조회수11
직장

나이와 경력이 많은 미혼 여자는 다시 회사 들어가는게 왜 이렇게 힘든지.. 대기업에 전문직도 아니고, 작은 회사서 너무 많은 일을 해왔던 거도 죄라, 해당 직종에 전문성도 떨어진다 하고.. 여태껏 쌓은 경험치는 그냥 버린 시간이었더라.. 뭘 이제 어쩌라는건지..

비공개
· 8년 전
공감6
댓글댓글
조회수15
직장

회사에서 적극성있기 하고싶은데 제 마음대로 않되네요 물어보고 싶은건 많은데 조금 물어보고.. 그것도 뭔가 눈치보이게 돼요 제가 생각해도 참 ***같아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7
댓글3
조회수16
직장

교수님이 해주신 말 '폭력은 폭력을 낳는다' 내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부당하고 억울하지만 참으며 넘겼던 부조리나 상사질을 분명 그들도 겪었을것이다. 내가 하고싶은 말은...꼭 다른이를 까부시고 짓뭉게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것이 너무 슬프다. 서로 지지해주고 독려해주며 다같이 잘 살아가는 것은 동화속 이야기인가보다.

jun0502
· 8년 전
공감11
댓글1
조회수14
직장

올라가면 올라갈 수 록 거대한 장벽같은 실력자들이 지천에 깔린다... 그들보다 뛰어나지 않아 그들이 걸을 때 나는 날아가야 한다... 배우고 배워도 뛰어넘을 수 없는 괴물같은 경쟁자들이 무섭다... 가끔쉬고 싶어도 엉덩이에 땀띠나도록 앉아있자... 그게 지금까지 살아남은 방법이다... 하지만 쉬고싶다... 푹 쉬고싶다...

VNLPS
· 8년 전
공감8
댓글댓글
조회수12
직장

막내니까 먼저 상사분들께 살갑게 다가가고 막말로 아첨을 해야한다 내향적인 성격을 바꿔야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만 그게 쉽게 되면 2n년을 이러고 살진 않았겠죠... 힘드네요... 일도 잘 못하는데 농담도 안 통하는 딱딱한 신입이어서 그리 말씀하신 '이쁨'받긴 틀렸구나 싶습니다

hauuuka
· 8년 전
공감8
댓글1
조회수14
직장

사장님한테 혼나면 더 정신 못차리겠어요 ㅠㅠ 오히려 더 기가 죽고 아는것도 까먹고 왜이럴까요.. 잘하고 싶은데 안돼요 하..ㅠ 울고싶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12
댓글3
조회수13
직장

신입사원이 동네북이지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낚지같은*** 나는 벽이랑 대화한다 으아아아아아!!!

비공개
· 8년 전
공감15
댓글댓글
조회수9
직장

짜증. 짜증!!!!! 짜증!!!!!!! 일벌이고 폼나는 것만 할라하지말고 뒷처리도 좀 해라 좀. 아니면 인수인계라도 잘 해주던가 ***... 업체가 갑질한다고 난리난리 하더니 본인은 우리한테 납품 하는 업체에 더 갑질 오지고요

mindchafe
· 8년 전
공감7
댓글댓글
조회수13
직장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되지 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그냥 개무시 하는 게 편해.. 내가 더 단단해지고 강해져서 그들이 아무리 나한테 돌을 던져도 견더낼 수 있는 사람이 되자

비공개
· 8년 전
공감19
댓글4
조회수13
직장

그만둘때 보통 무슨 변명하고 떠나나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4
댓글3
조회수18
직장

짜증나고화나는일이 있어도 참고일해야되는지 많이갈등생기네요. 관리***입장 만생각하고말하니 어이가없네.

hat3366
· 8년 전
공감8
댓글5
조회수11
직장

일은.. 솔직히 그래. 힘들 수 있고 버틸 수도 있어. 그런데 같이 일 하는 윗사람때문에 진짜 행동 하나하나 눈치 보이고 말 하나하나 상처되고 너무 힘들다.. 말을 정말 거의 하나도 빠짐없이 밉게 하는 이유가 뭐지..? 물건 많아서 힘드시겠다싶어서 와.. 이게 다 해야하는 거예요?하니까 그래 근데 너 시간에는 안 하니까 낫겠지. 너는 편하겠지 이러고 ..ㅎ 그냥 다 이래. 난 솔직히 내 시간대에 하는 일들이 가장 힘들고 이후에 바빠도 그 일들이 훨씬 더 편한데 이런건 알지도 못하면서.. 내가 하지 않은것, 배우지 못했던 일 등 다 내가 욕먹고 나는 그냥 죄송합니다밖에 못 하고.. 몸이 힘든건 버티겠는데 사람이 힘든건 정말 못 버티겠다. 일한지 한달도 안 됐는데 이 사람때문에 너무 지옥같아 진짜

비공개
· 8년 전
공감13
댓글5
조회수11
직장

직장생활한지 거의 3주 가까이되는 사회초년생이에요. 경리 업무를 담당하고있는데 입력할때 무작정 이건 누가봐도 맞다 생각해서 작성했는데 모르는것있음 물어봐야하는데 제 성격상 조금 물어보거든요.. 그래서 사장님한테 엄청 혼났는데 제 스스로 ***같은짓이네요 ..

비공개
· 8년 전
공감4
댓글댓글
조회수20
직장

그 사람을 싫어하다보니 그 사람도 느끼나봐 사람을 미워하는 게 나를 더 힘들게 한다는 걸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1
댓글1
조회수9
직장

저는 공무원입니다. 9시출근, 6시 퇴근해요. 가끔 30분 내지 1시간정도 남아서 더 일을 하긴 하지만 업무시간 내에 다 끝내려고 오줌 참아가며 일해요. (방광염 걸린건 안비밀) 야근이 기본인 대한민국 사회에서 이정도 근무환경도 감지덕지인 것 잘 알지만.. 9시출근, 5시 퇴근 또는 금요일 오전근무만 했음 좋겠어요. 사기업다니는 친구들은 속편한 소리하고 있대요. 알고있긴 한데...전 주 40시간 근무도 과중한거같아요. 대한민국의 모든 직장인들이 나인투식스는 기본이고 그 이상을 추구해서 다같이 삶의 질을 좀 높일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냥 그렇다구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7
댓글1
조회수24
직장

공장생산직 일을 하는데 남들보다 일일생산수량이 좀부족해요... 내나릉대로 쉬는시간도 없이 일하는데 비교되요... 생산량을 늘리는 요령 있을까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6
댓글1
조회수11
직장

정말 너무 너무 알바가기 싫다 일이 다른 알바했던 것들보다 힘들지만 힘들어도 같이 일하는 사람이 좋으면 버티고 할만 하다고 생각 하는데 여긴 다른 직원 다 괜찮은데 점장,부점장이 진짜 별로다.. 말 하나하나가 진짜 훅 들어오고..ㅜ 일은 바쁜데 그와중에 눈치 엄청 봐야하고,하나라고 느렸다가는 욕 먹고.. 질문을 하면 비꼬고.. 점장 말투가 그냥 다 비꼬는 말투..ㅎ 눈빛부터도 너무 상처임..ㅠㅠ 다른 타임 같으면 훨씬 쉽고 나은데.. 진짜 알바 너무 가기 싫다ㅠㅠ 이렇게 역대급으로 가기 괴롭다고 느끼는 알바는 처음이야ㅜ

비공개
· 8년 전
공감6
댓글1
조회수9
직장

퇴사를 결심한 20대 중반 사람이에요 아직 대표님께 말은 못드렸지만 상담하는 날에 내년에는 함께 하지 못할거라고 말할거에요 그런데 솔직히 후회할거라는 생각은 안들어요 그냥 너무 좋고 홀가분하다고 느꼈어요 물론 다른 직장을 구하고 그만두는게 아니라 어리석은 짓이긴 하지만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고 웃게 돼요 원래 이런가요? 아님 제가 특이한걸까요?! 남은 날 동안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에요 그나저나 조금 무서운게 있다면 대표님이 뭐라 할까 무서워요 2년마다 딱 두 번 갈등 생긴 것 빼고는 대표님과 그냥저냥 지내서 어떻게 나오실지 걱정이에요 제가 소심하고 그래서 대표가 설득하면 어영부영 따를까 걱정이에요 부디 제 마음이 강하고 단단해져서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를

비공개
· 8년 전
공감7
댓글댓글
조회수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