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퇴사를 결심한 20대 중반 사람이에요
아직 대표님께 말은 못드렸지만 상담하는 날에 내년에는 함께 하지 못할거라고 말할거에요
그런데 솔직히 후회할거라는 생각은 안들어요
그냥 너무 좋고 홀가분하다고 느꼈어요
물론 다른 직장을 구하고 그만두는게 아니라 어리석은 짓이긴 하지만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고 웃게 돼요
원래 이런가요? 아님 제가 특이한걸까요?!
남은 날 동안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에요
그나저나 조금 무서운게 있다면 대표님이 뭐라 할까 무서워요 2년마다 딱 두 번 갈등 생긴 것 빼고는 대표님과 그냥저냥 지내서 어떻게 나오실지 걱정이에요
제가 소심하고 그래서 대표가 설득하면 어영부영 따를까 걱정이에요
부디 제 마음이 강하고 단단해져서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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