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인데 고졸이에요..대학교를자퇴햇거든요..친구들이 고졸은 나중에취업도힘들고 연봉도안오른다고하니깐 자꾸불안해져요..공부하기에는 늦은걸까요..
22살인데 고졸이에요..대학교를자퇴햇거든요..친구들이 고졸은 나중에취업도힘들고 연봉도안오른다고하니깐 자꾸불안해져요..공부하기에는 늦은걸까요..
문과 고3 학생인데요 저는 정말 가고 싶은 과가 없어요.. 부모님 학구열이 높으셔서 어릴 때부터 공부를 열심히 해왔고 항상 올백을 맞을 때마다 느껴지는 뿌듯함과 칭찬을 느끼고 싶어서 더 열심히 해왔습니다. 결국 지금은 손에 꼽히는 자사고에 와서 올해로 3년째 재학중이고 교내에서 딱히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모의고사 성적도 백분위97 정도로 괜찮게 나오는 편입니다..(물론 제 기준에서요) 처음 학교에 입학할 때는 크면서 진로를 찾***거란 생각으로 열심히 공부만 해왔지만 아직까지 하고 싶은 일도, 꿈도 없습니다. 꿈이 없으니 공부하기도 너무 싫고 가고싶은 대학이랑 과도 없어요. 전국 대학교의 과를 ㄱㄴㄷ 순으로 전부 보여주는 어플이 있는데, 스크롤을 쭉 내리면서 원하는 과를 하나도 못 찾았어요. 마지막 ㅎ 쪽으로 갈 수록 비참해지고 앞이 막막해졌습니다. 부모님은 교대에 진학해서 초등교사가 되기를 원하시는데 저의 적성에 전혀 맞지 않고 아이들을 크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여서 과연 이 직업을 선택하면 내가 행복할까?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그렇다고 대답할 자신이 없습니다. 사실 전국에 과 중에 하나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있다면, 애니메이션 학과랑 시각디자인 학과입니다. 디즈니의 많은 애니메이션을 봐오고 만화 원피스를 특히 좋아하는 저로썬 애니메이션 학과는 꿈 같은 학과입니다. 학교에서 그런 공부를 하면 밤이라도 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하나를 더 추가하자만 여행가와 모험가가 꿈입니다. 지구는 엄청 큰데 이 많은 것들을 다 경험해*** 못하고 학교 집 학교 집 생활만 반복하니 답답하기만 해서 대학교만 가면 어디든지간에 여행을 떠나서 사람과 만나고 하늘도 천천히 보고 먼 곳을 내다보고 싶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애니메이션 학과가 있는 대학을 알아보다 보니 제가 꿈꾸던 대학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과분한 소리일 수도 있지만 서울의 명문대를 바라보던 입장이었는데 생전 처음 듣는 이름의 대학을 보내 막상 아, 안되겠다 라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학벌이 중요한 지금 시점에서 가장 그나마 현실적인 대안이 홍익대나 경희대의 시각디자인과라고 생각도 해봤지만 실기를 전혀 준비하지 않고 입시미술에 대해 아는 점도 없어서 합격할 확률도 0에 가깝습니다. 집안에서 고등학교 졸업장을 처음 따는 아이여서 주변의 기대와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다가 당연히 공무원이나 좋은 회사에 취직해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하리라 모두가 믿고 있기도 합니다. 가장 마음에 걸리는 부분은 부모님인데, 지금까지 모든 지원을 해주시고 제가 알지도 못할만큼 신경을 써주신 분들인데 갑자기 엉뚱한 소리를 해버리면 죄를 짓는 느낌만 들거 같습니다. 어릴 때부터 제일 좋아한 것도 그림 그리기랑 피아노 치기 였는데 부모님 영향을 받아서 예술쪽으로 재능이 있는 편이에요. 제 입으로 얘기하자니 좀 그렇지만 절대음감도 가지고 있어서 무슨 노래라던가 소음 같은 것도 계이름으로 들려서 악기로 옮길 수 있고 그림에도 소질이 있어서 항상 그림 그릴 일이 있으면 담당하는 학생은 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디즈니나 일본 애니메이션 회사에 취직해서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심지어 이것과 다른 생활을 하게 되면 나를 위해 사는게 아닌 살기 위해 일 하는 사람이 될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근데 이미 고3이고, 문과로 와버렸고, 미술학원 가자니 부모님도 반대할거같고, 돈도 들고, 애니메이션 과는 원하는 대학에는 있지도 않고, 그래서 조금 낮은 대학으로 가자니 지금까지 공부해온 것과 주변 시선 등이 걱정되요. 너무 늦은 거 같아서 요즘은 공부할 이유도 못 찾겠어요 지금도 중간고사 공부해야하는데 꿈이 없으니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어떡하죠. 이러다 수시 지원할 때도 꿈을 못 정해서 헤멜 것 같습니다. 주변 친한 선생님께는 용기가 없어서 도와달라고 말을 못하겠어요. 귀찮아하실거같아요. 부모님께도 이야기를 못 꺼내겠어요. 두서없이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꼭 답변을 얻고 싶어요.. 저보다 많은 경험을 하신 분들과 엔젤님과 입시를 겪으신 분들에게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미래가 걱정되어 펜을 못 잡는 고3을 위해서 꼭 답변을 남겨주셨으면 합니다.ㅠㅠ
되고싶은게너무많네요 학교에서 자기소개서나 장래희망써야할때 곤란하게돼요 ㅠ ㅠ 특히 하나만써야한다고할때.. 저만그런가요 이럴땐 어떡하죠
안녕 엔젤링, 전 22살 예비 직장인이예요. 전 요즘 인생에 회의감을 느껴요 원래 작년에 편입을 준비했어요. 근데 저 빼고 제 주위사람들은 다 되더라구요. 예비 1번이 안빠져서 결국 못했어요. 작년 1년간 생각이 많고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게 힘들어서 원래 잘 다니던 교회도 그간 발을 끊었어요. 그러다 다시 나가려 하는데 너무 어색하고 같이다닐 사람도 없다보니까 어색한 공기가 싫어서 자리를 피해버렸어요. 알다가 소원해지다보니 더 어색하고 어떻게 다가가야될지도 모르겠어요 인사하는것도 힘들구요. 성격도 원래 소심한데 아는척 하는게 쉽지 않아요. 너무 힘들고 막막해서 바깥에 나갔어요. 이 외로움을 피하려구. 남자가 한명 잘 됐었는데, 잘 되나 싶었는데, 스킨십이 너무 빠르다고하니 알게된지 한달도 안되서 잠수이별 당했어요 3월에는 인생 첫 알바를 어학원에서 했었어요 초등생들 셔틀버스 동승교사였는데 애들한테 치이고 학부모한테 치이고 한달만에 짤렸어요 사실 제 마음은 편입 공부를 더 하고싶어요. 그래서 심리학,인문학공부를 더 하고싶어요. 그런데 내년에 가족이 아파트를 들어가려고 하는데 돈이 없대요. 전 전문대 영어과 졸업을 올해 했는데 졸업도 했으니까 취업해서 좀 도와달래요. 부모님이 돈을 예전만큼 벌기 힘들다고 하셔요. 저는 첫째고, 지금까지 부모님이 도와달라 한적이 없었는데 부모님은 나이가 들어가시고, 이러다 보니 제가 가족에 보탬은 되야되겠드라구요. 때마침 졸업한 학교 교수님께서 전화주셔서 중소기업에 면접을 봤고 잘 되서 담주부터 첫 사회생활을 해요. 회사는 전자제품 유통하는 회사인데 그냥... 생각했던 분야는 아니더라도 일단 한번 가보려구요. 사회생활 배우고 돈번다는 생각으로. 전 지금 제 인생이 뭔지 모르겠어요 정말 간절하고 힘들었던 편입이나 대인관계는 잘 되지도 않고 제 인생에 대한 미래가 막막해요. 최근엔 실패만 겪었구요. 하고싶은 일을 하는것도 자격이 필요하다는걸 요즘에 뼈져리게 느껴요. sns를 보면 4년제를 다니는 애들이나 다른 졸업생 동기들은 그나마 자기가 하고싶은 인생을 살아요 저는 가만히 있으면 우울해지는데 그럴때면 주변에서 나오라고 가족들의 부추김을 받아요. 주변사람들에게 폐끼치고 싶지 않은마음에 그럴때마다 알바도 알아봤었고 취직도 했어요. 근데 정작 내가 원하는 인생은 살지 못하는 기분이 들어요. 세상이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는거 잘 아는데, 그래서 더 힘들어요. 내가 원하는건 내 손에 쥐어지지 않고 자꾸만 빠져나가고.. 자꾸 다른 길 다른 물살을 타게되요. 내 인생이란게 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번에 취직하게되는 자리도 아무 느낌이 없어요. 나는 언제나 애쓰고 노력하는데.. 억울해요. 하지만 현실은 또 무시할 수 없어요. 내 청춘은 이쁘지많은 않아요. 실패와 상처가 많아요. 제 미래가 두려워요... 푸념 읽어줘서 고마워요.
남들보다 뒤쳐졌는데 괜찮을까요?
저는 올해 고3이 된 여학생입니다. 저는 꿈이 있었지만 그것이 사라지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고민에 빠진 상태입니다. 초등학생때 저의꿈은 화가였습니다. 그림그리는것을 좋아했고, 두가지 일화가 있다면 초3때 친구가 선생님께 어떤 모습의 그림을 그려달라고 하자 (저를 ㅇㅇ이라고 하겠습니다.) ㅇㅇ이가 그림을 잘그리니까 ㅇㅇ이가 이친구 그림을 그려줄래? 라면 부탁하신 일화가 있고, 또하나는 초5때 소묘동아리 선생님께서 제가 소묘그린것을 보고 따라 그린것을 보시고 다른 아이들에게 ㅇㅇ이 잘그린다면서 크게 칭찬하셨습니다. 이런일화 때문에 저의 그림에 대한 자신감은 좀있었으나 그림에 대한 관심이 공부로 옮겨가서 그림에는 손을 떼게 되었고.. 계속 상위권성적을 유지합니다. 그렇게 중학교로 올라갑니다. 중학생이 되고 나서 저는 갑자기 늘어난 공부 양에 스트레스가 극심했으나 원래부터 소심했고 겉으로 힘든 내색을 하지않는 아이라서 (부모님께서는 제가 중학교생활을 잘 해내고 있는줄 아셨습니다) 그 스트레스를 꾹참고 전교 3등까지 합니다. 하지만 중2때 서서히 쌓여온 감정의 더미와 모든 것이 둑터져 홍수나듯이 쏟아집니다. 그러면서 친구관계도 흔들렸죠.하지만 그당시 저의 가족의 관계가 서로 무심했던 터라 초창기에는 모르시다가 후에 제가 학교가기를 거부하고 계속울고 우울해하고 하면서 부모님께서 심각성을 느끼시고 병원에 가서 우울증 진단을 받고 약을 많이 복용했습니다. 상담도 일주일에 한번씩가고 약도 일주일에 한번씩 타가는등 완전 심했었습니다. 그러나 사춘기가 서서히 지나고 점점 나아지는듯 보여 약도 거의 반알을 복용하는 정도로 줄였으나 또 저는 어떠한 감정이 들어도 괜찮타고 정신적으로 말하지만 속으로는 감정을 눌러 밑으로 쌓아가는 중이였습니다. (특히 아***께서 공부 잔소리와 압박이 심하셨습니다.) 그렇게 중2시기를 불완전히 보내고 중3이 되었습니다. 중3에 저는 같이 다니는 무리가 있었으나 눈치없는 행동으로 아이들에게 눈엣가시가 되어 떨어져나가고 심지어 반아이들과도 사이가 안좋아 은따였습니다. 그래도 다른반에 친구가 있어 그나마 나락으로 떨어지진않았습니다. 하지만 반안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던 터라 다시 재발했고 더많은 약들을 복용합니다. 이렇게 불완전한 중3을 보내고 고1이 되니 꿈이 생깁니다. 나처럼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을 도와주고 싶어 청소년 심리 상담가라는 꿈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고2때까지 심리학동아리 부장으로 동아리를 운영하였습니다. 하지만 그외로 제가 좋아하는게 다른 사람 앞에서 내자신을 뽐내는 것! 연기하고 발표하는 것이라서 다른 사람앞에서 꿈발표하는것도 하여 좋은성적을 거두고, 또 말하기 대회도 나가 2위를 합니다. 또 연극에 주인공엄마역을 하여 연극을 마치고 연극 선생님께 연기 잘한다면 많은 칭찬을 받습니다. 다방면으로 열심히 하였지만 저의 꿈은 여전히 상담전문가였습니다.(고2후반에 고양이를 기르게 되어 동물에 관심도가 높아져 사육사라는 꿈도 생깁니다.) 그러나 고3이 되자 현실이 보입니다. 상담전문가가 되려면 대학원은 기본인데 저는 공부에 그렇게 큰 관심이 있지 않으며 국어와 영어성적은 5등급에서 4등급 높지 않습니다. 또 사육사는 돈이 안된다며 담임선생님께서 말리싶니다. 그렇게 꿈이 허무하게 사라집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내꿈은 무엇일까 나는 말하기, 연기하기, 아이들 힐링***기를 좋아하지만 나와친하지 않은 많은 이들과의 단체생활에 적응을 못하고 트라우마가 있다. 이런내가 무엇을 할수있을까.. 초학기만되면 과거에 한번 실패했던 경험 때문인지 긴장하고 긴장하며. 같은 고등학교 교복만 봐도 중2와중3시기 지나만 다녀도 무시하던 아이들이 떠올라 같은 중학교가 아닌데도 같은 고등학교인데도 제자신이 긴장하고 많이 위축되고 거부감이 듭니다. 심지어 모르는 고등학교 사람인데도 위축됩니다.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은 많이 줄고 초학기라서 또 심해질까봐 적게 지속적으로 복용하고 있습니다.) 저 자신은 왜이렇고.. 지금 이제 곧 입시철일텐데 저는 어떤 꿈을 가져야할까요.. 지금 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도와주세요 엔젤님!ㅠㅠ
고1인데 요리시작하는거 늦지않았을가옷 갑자기 요리사라는 직업이 너ㅜㅁ멋져보여서 요리사가 되고싶다고 마음먹었는데 아직 요리지식이 0인 상태라ㅜ할 수 있을까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중인 분들 계시나옷♥
고등학교 졸업후 취업을 했지만 원하던 직업은 아니여서.. 원래 꿈이 있었지만 여러가지 힘든 상황도 있고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현실성이 없다고 해서 결국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요새 계속 드는 생각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게 맞는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사는게 맞는지 계속 생각하게 되요 지금이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게 맞는건지..20살이면 아직은 어린데 지금이라도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게 맞는걸까요? 그냥 자신의 꿈만 향해서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 있나요? 다른 여러가지 상황들은 생각하지 않고?
제가 한심하다고 느껴집니다. 뭐 오늘 공무원시험은 망한것 은 망한거고... 문제는 제가 시험이 다가 오면 공부를 해야하는데 집중이 안됀다는게 문제입니다. 부족하다는것 열심히 해야된다는걸 알면서도 매번 집중하지 못합니다. 멍때리고... 올해까지 합치면 백수4년인데... (공무원시험을 보*** 마음먹은건 작년 말쯤 입니다.) 공무원이 되고 싶긴 한데 매번 이러는 저를 보고 있으면... 스스로 한숨이 나옵니다. 그렇다고 구직공고에서 이력서를 써서 낸다한들 붙을 가능성도 없어보입니다. 뭔가 특별히 잘하는것도 없고요.. 앞으로 있을 시험도 지금 이상태면 떨어질거같고요. 공무원도 안돼면 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어떡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입니다. 저는 대학생이 되기 전부터 검사라는 꿈이 있었지만 성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제 꿈과는 맞지 않는 경제학과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대학생활을 하다보니 경제학과가 나름 전망도 밝고 취직도 잘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일을 해도 별로 즐거울것 같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희망하는 직업을 하자니 돈이 너무 많이 들어 부모님께 죄송하고 꿈을 못이루고 백수로 살게 될까봐 너무 두렵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올해 고등학생이 된 여학교의 여고생입니다. 제발 한번만 들어주세요. 고등학교 들어오자마자 동아리 지원서 내고 면접을 보는데..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아리 인원 그거 언니들이 뽑는거더군요.. 보고 찜찜했는데 제 예상이 딱 맞았어요.. 이미 언니들이랑 친한애는 붙고 잘나가는언니를 둔 아이는 그 잘나가는언니가 따로 동아리 면접관언니들한테 말해서 붙더군요;; 이 동아리 정말 싫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진로와관련된 활동이라 면접을 열심히보고 떨어졌어졌어요. 친구한테 물어보니 그 친구네 동아리도 그렇게 낙하산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말로만 tv로만 들었는데 고등학교때 그런걸 보게 될줄은 몰랐어요..;; 고등학교가 작은 사회라는데 여기서도 이러면 큰 사회는 어떻다는거죠..?ㅠ(아..뉴스보니깐.. 알겠네요..) 동아리는 학종전형일때 대학에서 그 학생의 적성을 드러내는 요인이 된데요..전 동아리 떨어져서 진로와 상관없는 동아리에 들어갔어요..교과동아리는 꼭들어가야 되거든요. 제가 꿈이 교사인데 그래서 자율동아리로 교사동아리를 하나 만들었어요. 더 바빠졌다는 얘기에요.. 동아리 활동에 교내 봉사 활동까지 꾸준히 하면 공부할 시간이 없어요... 다다음주 시험인데 다음주 주말엔 제 진로와 관련없는 교과 동아리 자리채우러 가야됀다는게 말이 되는걸까요? 저희학교가 종합인데 이런상황에 금융비지니스과(실업계) 애들이 졸업해서 대기업취업하고 한달에 1000만원정도 벌고 억대연봉의 주인공이 되는 생각을 하면 왜 인문계 왔나 생각들고 엄마,아빠한테 말하면 역전에 대한 얘길 하시는데 수시에선 역전이 거의 불가능...하거든요.. 내신은 누적이니깐.. 그래서 이번 시험 망치면 안됀.다는 불안감이 드는데.. 공부가 눈에 안들어오네요.. 망했어요. 인생................................. 아직 1학년인데도 다 포기하고 정시로 대학갈까 생각하게 되네요... 이런 상태에서 진로까지 바뀌면.. 정말 비속어로 ***망 핵망 고등학교인생망 그냥 정시 행이거든요.. 근데..바뀔것같아요..하하하하하...죄송합니다. 진로바뀌는거 타당한 이유만 있으면 상관없다는데 완전한 문과성향이었다가 완전한 이과로 바뀌는 데 어떤 타당한 이유가 있을까요? 전 어떤이유를 대도 마이너스가 될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ㅠ 할얘기가 너무많아서 줄였는데도 이정도네요..제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심리학 전공을 하기 위해서 열 다섯 살인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하자고 맘먹고 누구보다 노력했는데... 엄마가 그 꿈을 단 30초만에 짓밟아 버렸네요. 심리학 그거 전공하려면 유학쯤은 다녀와야 한다고. 네 고모도 심리학 전공했는데 고작 의사 아래서 비정규직으로 일하지 않았냐면서... 진짜 하고 싶으면 서울대 가서 박사라도 하라길래 너무 화가 나서 심리학 전공하려고 말한거 아니라고 둘러댔는데 그냥 한번쯤 버럭 화내면서 왜 남의 꿈을 무시하냐고 한소리 할걸 그랬나봐요. 네 친구들 다 꿈이 있으니까 그렇게 열심히 하는 거라면서 친구들 꿈은 존중해주고 자기 자식 꿈은 꿈 같지도 않고? 불과 약 5분 전에 일어난 일이라 글이 좀 감정적으로 쓰여진 것 같기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동안 군말 없이 열심히 공부해서 상위권 유지한 게 무슨 헛수고였나 싶으면서 이렇게 공부하는 이유가 뭔지 혼자 죄책감 느끼고. (그렇게 빡세게 하진 않지만) "넌 문/이과 통합이 아니었으면 이과 가야지." 심리학이라는 말 한 번으로 그럴 바에야 의대의 정신과를 가라는데 두 직업이 똑같은게 아니잖아요. 심리학과가 그렇게 무시받나요? 그렇게 성공하기가 어렵나요? 자기 자식 못 가게 할 정도로요? 학교 적성검사에서 장래희망을 적는 칸에 '없음'이라고 채워넣은 게 새삼 다행이라고 느껴지네요.
전 중3 여학생입니다 제가 진로를 여교도관 쪽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았지만 20살이상이되어 공무원시험을 치면 된다는 내용 말고는 그다지 정보가 안나오더군요ㅠㅠ 저는 일단 대학을 가지않고 교도관으로 취직한 후에 학점은행제를 이용하여 대학졸업증을 딸 예정입니다 하지만 교도관으로 취직을 최대한 빨리 하고 싶은데 어떤 자격증 이 있어야 특혜??그런걸 받을수 있을지 모르겠고 중3때 무엇을 준비해야 공무원시험에 통과하기 쉬울까요?? +일단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나서 공무원시헝을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검정고시를 치고 더 빨리 공무원을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여교도관에대하여 아시는 분 계신다면 제발 조언부탁드려요 +시험통과한뒤에 면접볼때무엇에대하여물어보나요??
자격증 공부를 하며 이제 취직을 하려고 하지만 제 마음 속에 자꾸만 하고 싶은 꿈이 생겨요..!! 사실 사회성 때문에 직업 고르는데 많이 고민했는데 이 일만큼은 나이가 들어서라도 꼭 하고싶단 생각이 들어요..!! 지금이라도 하고싶지만 저축도 해야하고 사회성을 좀 더 키우고 해야할 것 같아서요..좀 미뤄야할 것 같아요!! 자꾸만 포기가 안 되는 제 꿈은 공무원이에요..!!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있지만 제 성격에도 맞을 거 같아요..!! 어떤 일을 ***면 믿을만하다는 얘기도 듣고 제 인생을 건실하게 쌓아가고 싶어요!! 고민은 아니고 꿈에 가까운데 기회가 충분한 건 아닌데 나도 할 수 있다는 걸 가족들에게 그리고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현대무용을 2년전 부터 하고 싶었는데 차마 부모님께 용기내지 못하다가 이제서야 현대무용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나이는 중3이고요.학원을 일주일에 두 번 밖에 안가지만 현대무용 할때 만큼은 진짜 너무 재밌더라고요.힘이 들면 들수록 너무 즐거운것 같아요.제가 예고는 못가도 대학교는 무용과를 갈 수 있을까요?너무 늦은 건가요... 그리고 사람들이 무용은 재능이 있어야 한다는데 대체 무슨 재능을 말하는건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제 마음 같아서는 하루 종일 현대무용을 하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잖아요.아직 부모님께는 취미로 배우는 거라고만 얘기했고 혹시나 무용수가 못되면 공부로라도 해야 되는데..그리고 학원에서도 일주일에 두 번만 오라고 하니까 현대무용 같은거는 독학으로 할 수가 없잖아요.유연성이야 계속 스트레칭 해주면 효과가 나오더라고요. 어릴적 부터 춤추는걸 좋아해서 진로를 춤 관련으로 하고 싶었는데 뭐부터 해야하고 춤추는걸 정말 좋아하는게 맞을까 하고 방황만 하다가 드디어 제대로 꿈을 정한것 같은데 너무 늦었단 생각이 드니까 또 방황하게 될 것 같아요..어떡하죠 부모님도 저한테 많은 기대를 하시는것 같아요..ㅠ 사실 저는 연예인도 하고 싶고 무용수도 하고 싶어요.연예인은 초5때 부터 꿈꿔온거고 무용수는 중1때부터 꿔온 건데 둘다 좋거든요..둘중 아무거나 해도 상관은 없는데 진짜 뭐 어떡하죠..둘 다 안될까봐 겁이나요.무용수는 특히나 더 안될것 같고 연예인은 제 주제에 무슨 연예인을 한다고 그러는지도 모르겠네요 진짜... 자꾸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기분이네요.그냥 저 더 이상 방황하고 싶지 않아요 도와주세요..
우유부단이라서 직장 구하기가 힘이 들네요.... 친구도 없고 형님 없고 직장 선배도 없네요 참... 제가 전화하는 성격도 아니고 아는 사람 있으면 바로 일들로 가는데 아는 사람도 없고 성격이 직선이라 사람들이 싢어 하네요 남들처럼 딸랑딸랑 하은 성격도 아니고 참 답답하네요 일하고 싶어도 우유부단이라 하루하루 미루다 보면 1달...... 참 취업 자리가 있으면 전화하면 되는데 전화 걸 용기가 안나요ㅠㅠ
7년동안 일하던 직장에서 구조조정을한다는이유로 정리해고당했습니다. 나이도 많고 쌓아놓은 스펙도 저축도 없어서 앞으로가 너무 걱정됩니다. 이업계가 지금 불황이라 일자리를구할수있을지 심히 걱정되고.. 7년동안 미련맞게 박봉으로 왜충성했을까 싶어 우울하네요...좋은시절을 ***은 회사에 날려버린것같아요. 하지만 새로운도전을 무서워하고 안락함만 추구하고 노력하지않았던 제자신탓도 크다는걸 잘압니다. 그래서인지 자기비하와 앞으로에대한 걱정으로 스트레스를 크게받는것같습니다. 집밖의 세상이 무섭네요... 앞으로 더 강하고 씩씩한사람이 될수있을까요....?
부산 국제고 나오신분이나 지금 다니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부산국제고 진학 생각중인데.. 다들 공부 엄청 잘하고 실력차 많이 날까봐 고민되네요...ㅠㅜ
저는 중학교 1학년 입니다 올해 특목고 준비중이고요 저는 영재원을 다니면서, 특목고에 나름대로 가까워 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눈에는 안그런가봐요... 저는 최선을 다했지만 부모님은 제가 항상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네요... 자살시도도 몇번했었고 구체적인 계획도 있었지만 특목고라는 목표는 달성하자라는 마음으로 다 그만 뒀는데 자꾸 다시 자살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