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힘들다..진심으로 시험몇주안남았는데 공부애기하니까 엄마란사람은 니인생알아서하라고 응원은커녕 욕만한다.. 진짜공부포기하고 자퇴하고싶다. 평소에안하려다가하니너무힘들고 특히영어진심...역사..과학... 하.. 포기할까
인생이힘들다..진심으로 시험몇주안남았는데 공부애기하니까 엄마란사람은 니인생알아서하라고 응원은커녕 욕만한다.. 진짜공부포기하고 자퇴하고싶다. 평소에안하려다가하니너무힘들고 특히영어진심...역사..과학... 하.. 포기할까
내일 면접을 보러가요 어느순간부터 자존감이 자꾸만 자꾸만 떨어져서 친했던 친구들이랑 만나는 것도 힘들구 자꾸만 피하게되요 더이상 피할수 없어서 부딛쳐보려는데 시간이 다가올수록 또 막 피하고만 싶네요ㅠㅠ.....불안하고ㅠㅠ.. 말잘하고오게해주세요..
안녕하세요...애니고 진학 희망중인 중2여학생 입니다.. 말만 애니고 진학 희망이지 거의 자포자기한 상태에요.. 그렇다고 성적이 안 좋은건 아녜요. 작년엔 국B,수A,사A,과A,영B 로 성적 아주 나쁜 편은 아니구요.. 이번 중간고사에도 수학이 70점대인 것 빼고 전부 90점대 이구요. 그런데 여기서 부터 문젭니다. 요즘 공부도 잘 안되고 학원 숙제도 잘 안해가고. 그림은 맘에 안들어서 오늘 버린것만 A4용지 3장. 점점 감정속에 숨어들기만 하고 대인관계도 너무 지쳐요. 수학 기말고사 때 90점대 노리고 있어서 공부 열심히 해야하는데 집중도 안 되고. 학원은 수학이랑 영어밖에 안 다녀서 수업시간에 진짜로 집중해야하는데 자꾸 졸다 혼나고. 그낭..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면서 한숨만 자꾸 내쉬네요..
고 1인 학생인데 뮤지컬배우가너무 하고싶지만 부모님께서는 뮤지컬배우해서 돈벌이가 되지않는다며 매우 반대하시고 공무원만 생각하시네요... 너무 우울해요 평생 이렇게 원하는꿈 이루지못하게 되는걸까요 ... 너무 복잡해요
실업계다니는 고2학생인데요 대학교를 가고싶은데 학교에서 취업위주로만 수업해서 자퇴하고 검정고시학원 다니면서 공부하고싶은데 ..친구들이 이미늦었다고 이때까지 다닌시간이아깝다고 그냥 다니라고하는데 어떻할까요... 늦었을까요?
바리스타가 뭐 어떻다고 다들 취미로만 하라는걸까 난 바리스타가 정말 되고싶은데
제가 몸이 어디 아프거나 약한건 아니고 외형적으로 말랐는데(그렇다고 힘이 없는건 아니에요..) 제과제빵사가 하기 힘들까요?? 그리고 제가 손이 조금 느린편인데 괜찮을까요..?
제과제빵과를 가고싶은 여고생입니다 전문대가 좋을까요 전문학교가 좋을까요?
요새 걱정과 불안이 많은 것 같아요. 유학생활을 오래해서인지 견디기 힘든 외로움을 느낄때도 있구요. 대학교 4학년이고 물리 전공에 대학원을 갈 생각을 하는데 다른 사람들에 비해 저는 너무 멍청한 것 같고 성적은 잘 맞았지만 아는게 없는 성적 잘 받는법만 아는 ㅂㅅ 같아요. 또 근데 사람들이 저를 똑똑하다고 믿고 ㅆ고 그 사람들의 눈과 평가는 또 엄청 신경쓰여서 대학원 잘 가야한다는 압박감이 심하구요. '안 좋은데 가면 어떻게 하지' 라는 걱정과 만약 지원했는데 떨어지면 내가 뭘하고 살 수 있을지에 대한 막막함, 이런 쓸데없어 보이는 걱정들을 하는 자신의 한심함 등등 때문에 삶이 좀 어렵네요. 유학생활동안 엄청난 금전적 투자를 해준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도 있구요. 그러면서 노력은 엄청 안하고요. 또 이런 마음을 털어놓을 곳도, 말할 사람도 별로 없네요. 혼자 있을땐 너무 말하고 싶은데 막상 다른 사람들 앞에 서면 괜찮다고 말하고... 아니면 말을 해도 다른 사람들이 듣기 꺼려하거나 그냥 어물쩡 넘어가는게 너무 싫구요... 그래서 여기에라도 이렇게 한숨과 함께 심정을 토로해 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첫 취업을 25살때 했는데 월급 100에 혼자서 일을 해야 했어요. 첨엔 일을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 눈치로 이것저것 익혔어요. 근데 사장님 불같이 화내고 자기혼자 금방 풀리는 성격이라 저를 많이 혼냈었어요. 저는 하루에 12시간 이상을 일하면서 그래도 일하는게 늘려면 버텨내는수밖에 없다 생각했어요. 매일을 울면서 자취방에 가고 회사에서 죽어라 혼나고 일 뿐만이 아니라 니가 여자니까 청소도 해야되는거 아니냐며 바퀴벌레가 나오는 정말 더러워 잘 쓰지도 않았던 화장실도 나보고 청소하라며.. 정말 하기싫어서 그냥 안했지만 그걸로 길이길이 날뛰며 욕을 하며 혼났을땐 정말 죽고싶었어요. 그러다 도저히 버틸 수가 없어 3달만에 그만두고, 시간이 지나 8~9개월만에 일을 다시 시작했는데, 분명 신입이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장님만큼은 못해도 경력 2년이 다되가는 언니만큼은 해야되지 않냐며 혼나다 결국 짤렸어요. 정말 그때는 죽고싶었어요. 제가 일에 적응을 잘 못하는것도 있지만 정말 억울했어요. 그리고 집에서도 겨우 100남짓 받으면서 그래가지고 돈을 어떻게 모으냐 니는 안된다. 집에 와라하는데... 정말 힘들어요. 사회생활도 힘들고 사는것도 힘들고 집도 싫고 다 싫어요. 에효...
3년째 공시 준비 중인 26살입니다. 하지만 이번 시험을 앞두고 또 포기했습니다 포기가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저는 이렇게 살고싶지 않았습니다 절대 9급 공무원은 하고싶지 않았습니다 고등학교때 부터 일하고 싶었던 부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학을 너무 그와 동떨어진 전공을 다니게 되어서 그 꿈을 그냥 접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졸업할 즈음이 되니 무엇을 하고싶은지도,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더군요 그러다가 고등학교때의 꿈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 부처에서 일하기위한 직렬을 준비하려고 취업준비를 해야할 시간에 공시판에 뛰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곧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합격해도 문제야. 내가 거기서 잘 할 수 있을까?'라며 지레 겁먹고 포기해 버렸습니다... 취업준비를 하기에는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여 계속 공시판에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9급이라도 붙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만'합니다 왜냐하면 솔직히 하고싶지 않아서요... 9급 공무원이 되고싶지 않아요... 되야하는 이유는 백가지가 넘는데, 그 어느것도 동기부여가 되지않아요 그래서 자꾸 포기합니다. 자꾸 실패합니다. 그와중에 멘탈은 이미 다 털렸(?)습니다. 친구들 만나면 들리는 친구들의 취업소식...부모님과 친한 어른들에게 들려오는 자녀들의 취업소식...3년동안 저는 이런 제 자신을 그들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자책하고 자괴감에 빠졌습니다. 지인들을 만나면 넌 할수있을거야, 널 믿어 이런 소리를 합니다. 그 소리조차 부담되고 듣기 싫었습니다. 그들도 속으로는 '남들 턱턱 붙는 9급을 3년이나 붙잡고도 합격못하네 너무 한심하다' 생각하겠지? 이런 생각이 자꾸 들었습니다. 그리고 공부 해야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열심히 하지않는 제 모습이 너무 한심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상에 앉으면 온갖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했습니다. 너무 괴로워서 책상에 앉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자꾸 포기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우연한 계기로 다시 꿈을 찾았습니다. 제가 3년전 지레 겁먹고 포기해버렸던 그 직렬에 다시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마음에 여러가지가 걸립니다. 한편으로는 나는 할수있다 나를 믿는다 되뇌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또 공부를 해야하는건가...하는 생각에 마음이 턱 막힙니다. 하고싶은 일이 맞는건지, 아니면 시험을 앞두고 또 도피하려는 마음인지 약간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일을 생각하면 정말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공부 생각을 하면 좀 답답해집니다. 결국 해야할걸 알지만요. 제가 너무 포기가 습관이 되어서 또 그렇게 될까봐 두렵기도 합니다. 부모님께도 1년 더 해야겠다 말 하기가 너무 죄송합니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지 상관말자하고 마음을 다스리고 그런 생각을 많이 안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한번씩 그런 생각이 치고들어와서 조금 괴롭기도 합니다. 시험을 며칠밖에 앞두고 있지 않은데, 저는 이미 이 시험도 글렀다는걸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의 혹시 모르니..라는 기대와 주변인들이 지금은 아무것도 생각하지말고 열심히 해야할때야 라고 하는 말을 들을때마다 마음이 답답합니다. 하루에도 몇번이나 '나는 이미 늦었어. 아니야 아직 늦지않았어.' '지난 세월이 너무 아깝다. 아니야 지난 세월을 그리 자책하며 살았으니 그렇게 자신을 믿지 못하는 일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알게되었잖아. 젊었을때 이런 경험을 해봐서 다행이다' 이런마음이 공존합니다. 그런데 자꾸 제가 하는 긍정적인 생각들이 다 시험에서 떨어진 나를 위한 변명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무섭기도 합니다. 이미 시험은 떨어진게 분명하고...앞날이 좀 갑갑합니다. 마음이 많이 무겁네요.... 제가 너무 포기에 익숙해져서 다시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에 대한 확신이 많이 부족해진 것 같기도하고....에휴...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읽어주실 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에 대해 정리하기에 앞서 기본정보? 랄까... 책으로 치면 시작하기 전에 쩜쩜쩜과 같은 서론 이랄까? 아무튼ㅋ 제가 정말 과장하는게 아닌 정말로 죽다 살아 난 사고가 있어서 1년 넘게 2년 좀 안되게? 1년 반정도 병원에 누워 있던 기간이 있었는데요 먼저 과장 하는게 아니라고 한 이유는 사고발생 당일로부터 2주남짓, 의식이 없던 기간이 있었는데 최근에 부모님께 들은 사실이 그 기간에 요단강을 건널뻔 했다더군요.. 어머니 왈 당시 입원해 있던 병원 의사분들이 분주히 움직여 심각성을 느낀 부모님께서 여쭙자 한 관계자께서(의사인지 간호사인지 기억이 안남) "준비하셔야 할 수도 있다"라고 하셨다 더군요....(저도 자세히 들은것도 아니거니와 제가 뇌도 다쳐서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았는데 최근까지도 기억장애 현상이 있어서 진위여부는 모르겠음)그로 인해 유복하지는 않았어도 화목하여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가정에 핵폭탄을 떨어뜨려 그 후폭풍이 결혼하여 잘 살고 있는 큰누나네(1남2녀 막내입니다)까지 가게 할 정도로(엄연히 따지만 시집간 누나는 남으로 봐야 하는데 그 누나네 가정에까지 후폭풍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정도면 직격탄을 맞은 저희 가정은 상상이 되시나요) 문제아입니다.... 그럼 그간 최근 3개월 가량(퇴원 후 우울증을 심하게 앓던 시절) 간 우울증이 너무 심하여 (너무 운이 좋아 살아 남은것 조차도 하늘을 원*** 정도)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살고 싶어 정리해둔 (왜 죽고싶은지도 모를만큼 그냥 막연히 죽고 시길래 대체 죽고싶은 이유가 뭔지 찾기위해 생각나는대로 기입) 정리하여 기입 해 보겠습니다. ㆍ ㆍ ㆍ ㆍ ㆍ 이번사고로 느낀게 사고 전에는 친구들이랑 시간 보내는걸 더 선호하였어서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현저히 적었었는데 지금은 가족외의 사람은 먼저 다가와 주질 않으면 꺼리는것 같고 심지어 그렇게 다가와 주어도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편한것 같아서 날 좀 내버려 뒀으면 싶길래 이대로 가다간 은둔형 외톨이가 될것 같다는 불안감에 방법을 생각해봤는데 결국 용기를 내서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한다는 결론이 났는데 용기는 안생기고... 그래서 생각 해낸 방법이 서로를 모르는 채팅을 통해서 서로를 모르는 상대와 대화를 하다보면 잃어버렸던 자신감을 되찾고 먼저 친구들에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아챗도 설치하게 된거구 이제 제 상황정리 좀 해보겠습니다 제가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았는데 당시엔 몸 다친게 너무 커서, 그리고 경도라는 병명에 큰 거부감이 없어 인식을 못하고 있다가 몸이 어느정도 살만해지니까 기억장애 현상이 발생하는게 너무 답답해서 인터넷 검샘을 하다가 알게 된 한의원이 있는데 주 3회 치료를 다니는데 제가 강박증이 있는 것 같고 강박증이 우울증으로 연결이 되길래 치료를 하고 싶다고 말씀드리니 한의원 원장님께선 강박증은 누구에게나 조금씩은 있다고 서민국님은 강박증이 아니라 꼼꼼한 성격인거라고 말씀 해주셨는데 제가 저를 보고 정리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편의상 음슴체로 전환 하겠습니다.) 강박증이 확실히 강해졌다고 판단한 이유 - 사고 후 정상적이지 못하다고 판단되는 상황을 빈번히 겪었기 때문에 뇌를 다쳤다는걸 본인 자신이 너무나도 잘 알고있어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예를 들면 사고 전 (다치기 전)에는 어떠한 상황에서 '어? 아까는 오른쪽이었는데 다시 보니 왼쪽이네, 이상하다?' 이정도로 넘어갈 문제를 사고 후(뇌를 다친걸 알게 된 이후)에는 '어? 아까는 오른쪽이었는데 지금은 왜 왼쪽이지? 내가 잘못 봤던건가? 아닌데 분명히 잘 봤고 분명히 오른쪽이었던거 같은데? 그러면 역시 뇌를 다쳐서 또 기억장애 현상이 온건가?' 하며 확인 할 방법이 없으니 주변의 권유로 메모하기를 시작했는데 평소 습관이 안들어 있으니 메모가 중구난방하고 더 못알아 보겠고 사고 이전엔 약하게 가지고 있던 강박증세가 사고 후 강해진 것 같은 이유는 메모하는 습관이 들은건 확실히 좋은 현상인데 메모를 하는 목적이 이런 상황을 확인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기록하지 않으면 큰일 날 것 같다 라는 인식에 완벽을 추구하는 것 같고 이러한 강박증세가 한번 두번 반복되다 보니 강박증이 사고 전에 비하여 강해진 것 같다. 강박치료가 시급하다라고 생각하게 된 이유는 뇌라는게 한번 다치면 회복에 오랜시간이 소요된다 라는 말을 들었고, 이미 다친뇌를 시간을 돌려 다치기 전으로 돌리기란 불가능하니 받아들여야 하는데 기억장애 현상이 발생하면 강박증세가 나오고 그러다 보면 우울증세가 돋아 답은 죽지도 못할거면서 '죽고싶다' 로정해져 있지만 최근 치료가 조금씩 되고 있어 많이 밝아 졌지만 그렇게 되기 전, 우울증이 너무 극심할때에는 그나마 없던 용기가 생겨 '이렇게 힘들바엔 차라리 한번 아픈게 낫지?' 생각이 들었을 정도기 때문에 현재로썬 강박치료가 시급하다고 판단하였고 또 강박증이 머리깨는 것을 방해 한다고 생각한 이유가 성모병원(사고 후 수술 및 재활 치료한 병원)에서 스트레스가 뇌 회복에 가장 큰 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서 스트레스를 안받으려 노력중인데 강박증이 스트레스를 준다. 사고전에도 기억 못 했을 일을 뇌가 다쳤기 때문이라고 인식하고 있는게 너무 큰 것 같아서 앞에 설명한 것처럼 메모하는 습관이 생김 예를 들어서 여행을 다녀 왔는데 어디로 누구와 어떤수단으로 정도만 기억하면 될것을 나는 가는길에 휴게소를 몇번들렸고 오는길에는 몇번 들렸는지, 또 어떠한 특수한 상황이 있었다면 그 상황이 가는길 이었는지 오는길 이었는지가 기억이 안나면 짜증이나고 답답해진다. 비슷한 예로 식사를 하였는지?, 아직인지?/했다면 집에서 하였는지?, 외식을 하였는지?/ 식사는 밥을 먹었는지?, 밥을 대신할 다른 음식(빵 등)을 먹었는지?/외식을 하였는지?, 아예 안먹었는지?/안먹었다면 왜 못먹었는지? 정도만 기억해도 훌륭하고 보통 평범한 사람들도 이정도만 기억하는데 나는 국은 무얼 먹었으며 반찬은 무엇을 먹었는지 하나하나 기억하려하니 당연히 기억이 잘 안나고 다치기 전에도 그정도는 당연히 못했는데 이게 머리를 다쳐서 그런거라며 핑계를 대며 결국 강박증이 나오는 것 같다. 고쳐야 한다는것도 알고 있으면서 생각과 다르게 마음대로 안된다 그리고 앞서도 언급했지만 다치기 전과 비교 했을때 정상적이지 못한 상황이 빈번히 일어나는데 그런 상태에서 뇌를 다치니 죽고싶다로 답정남이 된것 같다 사고가 나고 싶어 난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죄책감을 갖지 않고 시간이 흘렀다 그렇게 장기간 휴직을 한 회사에서 복직을 시켜주셨다 그땐 이 복직 사건이 이런 결과를 가져 올지 모르고 마냥 기뻤다 그런데 웬걸.. 석박사 위주의 대기업에서 학사도 아닌 전문학위라는 지식으로 따라 가려니 정말 너무 힘들었고 사고 전에도 다섯가지의 일을 ***면 5가지를 전부 처리하기는 벅차서 그중에 알아들은 두세가지만 성격상(강박증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꼼꼼함) 아주 열심히 해왔는데그래서 회사에서 높으신분께서 저를 잘 봐주셔서 이렇게 장기간 휴직을 허용해주셨는지도 모르겠네요(추측) 그런데 사고 후에 눈에 보이는 외형 외에도 뇌도 다쳐서 더 못따라 가겠더라고요 어쨌든 이설명은 뒤의 상황을 설명하기 위한 보조 설명에 불과 하니 스킵할게요 그래서 그렇게 다친머리(뇌)로는 사고전보다 월등히 업무처리 능럭이 떨어져 사고 전에도 잘하던 사원이 아닌, 그저 평범한.... 못하지는 않는 그런 사원이였는데도 그렇게 배려를 해주셔 재직기간과 휴직기간이 비슷한데도 짜르지 않고 기다려줬고 복직 후에도 이렇게 크게 다친걸 고려하여 배려를 해주셔 크게 업무를 주지 않으셨는데도... 이런 회사에서도 못버티면 내가 무슨일을 할수있을까 싶고 사고 전과는 다르게 난 몸도 망가졌으니 사고 전과 달리 뭣하면 그만두고 공장을 들어가든가 그것도 아니면 노가다라도 뛰지 뭐 라던 자신감은 바닥을치고 현실도 그렇기 때문에 이회사 나가면 돈을 벌 방법이 없다라고 판단하여 우울증이 극심하게 걸린거 같네요.. 그래서 아직 퇴직하기 전에 부모님께 아들로써 하면 안되는 말을 했어요 그것도 아주 자랑인 양 입버릇처럼 하고 다녔죠 바로.. 죽고싶다는 겁니다... 사고가 나고 싶어 난건 아닙니다 그리고 우울증도 걸리고 싶어 걸린건 아니죠 하지만.. 사고로 2년가까이 병간호를 시킬정도로 불효를 했다면 그 수고를 알고, 느끼는 사람 ***라면... 아들 잘못 둔 죄 하나 밖에 없는 부모님께 그런 말은 하면 안됐잖아요? 적어도 근2년간의 수고스러움을 느낀다면 말이죠... 병간호 하시느라 2년 가까이 몸고생 시켜 어느정도 회복을 시켜서 회사 복직까지 시켜놨으면 숨 돌릴 틈은 줘야지...바로 죽고싶다를 입에 달고 살아서 맘고생을 시켰네요 이러니 자신을 한심하게 보고 자책을 할수밖에................. 그리고 우울증 때문에 회사도 그만뒀는데 덕분에 많이 밝아 졌지만 다른 고민이 생겼네요 이러고 있어도 될 나이가 아닌데, 이러고 있어도 될 형편도 아닌데 이러고 있는 자신이, 시간이 갈수록 큰돈만 사용하는 자신이 한심하고.... 미치기 직전이네요ㅠ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을 들을 수 있다면 다할나위 없이 감사하겠지만 그러지 못한다고 한들 그건 그거대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마냥 털어둬서 후련하네요
이곳에 사회인들도 많이 계신 것 같아서 진로.. 정확히는 진로+취업에대해서 한번 조언을 얻***합니다 저는 응급구조과다니는 전문대생이구요 3년제중 2학년다니고있습니다 졸업하면 취업으로는 병원에 취직하려고 마음먹었구요 제가 고민중인 건 집(본가)에서 한참떨어진 곳에서 자취하며 대학을 다니고있습니다 이곳에는 연고가 없고 지역적으로 학벌을 조금봅니다(학교별) 그래서 저는 본가쪽 지역에 취직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요 학교에 4년제학사학위가 개설되어있어서 취직 후에 야간으로 다니며 학위를 딸 수 있다고하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저 학위가 월급에 많은 영향을 끼쳐서 학위를 따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정리하면 3년제 졸업후 본가쪽에서 바로취직 학사학위+취직 > 졸업 후 본가지역으로 이직(?)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느쪽이 나은 선택이라고 보시나요?
엔젤님 꼭 상담 부탁드립니다!! 저는 28살 남자입니다. 군대도 다녀왔구요 나름 in서울에 생명공학과까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전공을 포기하고 새롭게 시작하려고 뛰쳐나온 사람입니다. 문제는 제 성장배경 중에 우울증이 중학교때부터 있었단 사실을 최근에 알았고, 그 증상으로는 게임 중독이 있었습니다. 겉으론 차분했지만 속에선 불안이 항상 있었구요 그러다보니 자신감, 자존감이 있을리가 없었습니다. 공부도 곧잘 하다가 고3때 완전히 망해서 재수까지 해서 겨우 대학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꿈도 없었습니다. 하고 싶은 일도, 장래희망도 없었습니다. 그저 다른 사람들, 부모님이 정해준 꿈만 받아먹고 살다가 최근에서야 이렇게 인생을 살아선 안 되겠다 싶어서 무작정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남은건 자존심 밖에 없는데, 무엇 하나 일이 풀리지 않으니 자존심이 독이 되어서 화병까지 나게 되었습니다. 오늘까지도 내가 무얼 해야할지 몰라서 진로상담, 컨설팅을 알아보는데 비용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돈도 없고.. 졸업한 후에는 병원 근무도 아르바이트로 1년 가까이 했었고, 학원 강사도 1달 했었습니다. 공백은 5개월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모아둔 돈도 없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고백했다가 보기 좋게 차였네요. 모든 것을 다 포기한 상태입니다. 전혀 의욕이 나질 않고 감정마다 무뎌져서 울음도 나오지 않습니다. 제 모든 얘기를 다 쓰기에는 너무 짧지만 지금 제일 답답한 것은 -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전혀 모른다는 것 (숱한 검사를 받아봤지만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 꿈이 없는 것 - 우울증을 극복할 기미가 없어서 장래가 걱정됩니다. 정말 진심어린 조언과 상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걱정이많아요,,지금하는 상담직이 저랑은 너무맞지않고 죽고만싶어요,, 제가 원하는거는 커피전문점에서직원, 피규어샵 직원이 너무하고싶은데 잘될까 걱정이에요,,너무불안하고 겁나네요,,
취준생은 고독하다. 일을 그만둔지10개월이 넘어서고 권태롭다. 무슨일을 해야되는 압박감과함께 시험이 코앞인데 공부는 잘 되지않고 무기력과 우울증에 빠져 허덕이고있다. 그만 생각하고 공부하라는데 난 왜 이늪에 빠져있을까. 그 고립감과 자괴감에 힘들다. 잘 지내고싶다. 혼자서도.
지금 전 28살인데 아***가 일주일,10일정도 수입가계부를 쓰고 그걸 확인한다고 합니다. 물론 전 2년정도 공무원공부를 했지만 떨어졌고 편의점재고,서점,취성패 국비 교육,앱검증업무 등의 일을 했지만 오래 버티지 못했고 그것 때문에 일을 구하는데 부담이 됩니다. 그리고 아***가 매일 알바 구하느냐고 물어볼때마다 전 거짓말로 알바구했다고 했습니다. 전 아***가 힘드신거 알지만 이런 행동들을 아***가 할때마다 전 죽고 싶습니다. 고민을 터놓을 데가 여기밖에 없네요 빨리 공장기숙사알바를 구해 집을 나가서 아***와 인연 끊고 싶네요
이때까지 살면서 하고싶은게 없었는데, 드디어 생겨서 용기내 이야기했는데... 다들 어려울꺼라하고, 왜 그런걸 하고싶지, 그냥 포기하라 카고 그리고 인상 찌뿌리네ㅠ 좋은말 못들을건 알았지만... 누구 한명은 응원해 주겠지 했는데, 진짜 아무도 없어. 그냥 진짜 그만할까?... 그리고 이제 생겨도 말 안할려고... 상처 덜 받고싶으니까..
39세 남 입니다. 취업이 힘드네요. 적성을 찾을 수 없고 뭐 배우고 싶어도 뭘 배워야 할 지도 모르겠고 돈도 없습니다. 잦은 이직 때문에 취업을 못 하는 달이 많아 생활비도 부족합니다. 취업성공패키지도 신청한 지 3개월 째이만 아무런 도움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점점 자신감도 없어집니다. 취업한 곳에서 대인관계에 실패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스펙 없구요. 전공 말고 다른일 하려고 하는데 진로상담 정말 괜찮은 곳 어디가 좋은가요?? 추천해주세요! (시에서 운영하는 센터에서는 상담은 안해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