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부터출근인데 너무너무 불안해서요 잘할수있다 라고말해주세요ㅠㅜ
내일 부터출근인데 너무너무 불안해서요 잘할수있다 라고말해주세요ㅠㅜ
안녕하세요? 21살 여자입니다. 백수에요. 취업문제로 고민이 생겨 여러분들의 의견을 여쭙*** 합니다. 저희 고모부 할아***께서 자신의 거래처를 제게 추천해 주셨습니다. 남자 사장 1명만 있는 개인회사래요. 아무래도 남자 1명하고만 있는 상황이 썩 달갑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집에서는 한 번 일해보기를 바라는 분위기라 지리적으로도 어떤 곳인지 알려 주시면 확답을 드리겠다 했습니다. 면접이 있는지 어떤지는 아직 모르겠고요. 아무래도 세상이 험하기도 하고 사장이 남자라는데, 아저씨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사회 초년생이라 좀 걱정이 앞서기는 하는데, 그래도 다녀보는게 좋을까요? 친구들은 오히려 여자라서 잘 대해 줄 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정말 일해본 적도 없다보니 잘 모르겠네요. 무슨 이상한 낌새라도 보이면 노동부에 신고하라는 말들을 합니다. 진짜 그러면 되나요?
이래선 안돼. 게으름뱅이야. 이제 주말에도 일찍 일어나자. 일도 하고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자. 더 이상 여기에 안식할 여유가 없어.
좋아하는일이있는데 남에게 피헤를 주는 것과 하기싫은일이있는데 남에게 도움을 주는 것 이 두가지 중 어떤걸 선택하실건가요? 그리고 그걸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후자입니다 내가 이무리 좋아하는 일 이라도 남에게 피해를 준다면 하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좋아하는 일이여서 그런지 포기가 쉽지 않네요
현실에부딪혀서 음악의꿈을 포기하면 몇달뒤에 또 찾아오고.. 머릿속에서 음악이 쉴새없이 흘러나오고..음악을 직업으로 삼지않으면 평생 후회할꺼같아서 선택을하면 내가 과연 잘할수있을지 먹고살수는있을지 확신이 안선다 또 작곡인지 연주인지..뭐가 맞고 잘 할수있는지 모르겠다 정말 음악이아니면 행복하지않을것같다 음악이아닌 2순위로 잘 맞는 직업을 선택해도 음악이 너무 그립고 분할것같다
백수. 난 대학만 나오면 취업이 저절로 되는 줄 알았고 학교생활 대외활동 모두 열심히 했지만 취준 시작한 첫학기에 엄마가 돌아가셨고 서류는 모두 낙방하고 그 뒤로 내 방향성이 모두 사라졌다 왜 취업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왜 살아남아야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다 지금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너무 무섭다 나이는 너무 많은데 내가 잘 할수 있을까 사람들의 시선이 무섭다 내일 제발 눈이 안떠졌으면 좋겠다..
이면지로 쓸 공책을 찾다가 작년 겨울에 쓴 시국선언문을 발견했다 촛불집회를 핑계로 학점관리를 못한것이 내가 서류합격도 못하는 이유라며 나 자신을 깎아내리는 생각을 했는데 삐뚤삐뚤 쓴 글자 하나하나가 세상이 널 몰라주는것 뿐이라고, 넌 여전히 자랑스럽다고 말해주는것만같아 눈물이 나온다 그래 열심히 해야지 나쁜생각 하지 말고 더 열심히 해야지
제 꿈이 아이돌이라 하루에 몇시간씩 연습하고 그랬는데 나아진게 없는거 같고... 부모님은 공부나 하라고 제 꿈을 무시해요...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주눅들고 지금은 내가 왜 이렇게 힘들게 연습하는지 모르겠어요. 저 그냥 포기하는게 맞나요?
내 주변 사람들은 승승장구 하는데 끝없이 추락하는 나의 모습 남들보다 더 부지런하게 살아오고 낭들보다 몇 배의 노력을 거치면서 살아오는데.. 정작 이뤄낸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운도 따라주지 않나 보다 왜 항상 하늘은 내 편이 아닌 걸까? 잘나가는 친구들을 볼 때마다 비참해지는 나의 모습이 너무 싫다.
취업 이번에도 안되면... 죽어버릴꺼 같다...
배우가 되고 싶은 고2 학생입니다. 제가 여자인데 키가 176cm여서 모델했다가 배우로 전향할 까 생각해봤는데요 근데 사람들이 제가 중2때부터 꿈이 경찰이라고 알고 있고 지금 대학 진학 안하고 바로 공무원시험보려고 공무원 인강 듣고 있어요. 배우라는 직업이 너무 하고 싶고 진짜 하게 되면 정말 행복할 것 같은데 지금 상황으로는 이미 경찰공무원 준비도 하고 있는데다가 제 주변 모든 사람들이 경찰이 되길 기대하고 있어요. 근데.... 공부가 잘 안돼고 너무 하기도 싫어요... 어쩌죠?? 그렇다고 지금 그만 두자니 사람들의 시선이 두렵고, 제가 배우의 재능이 있을 까 걱정도 되고, 이미 벌여놓은 일들이 아깝기도 하고.... 지금 공부도 제대로 안되고 배우의 재능도 모르겠고 해서 제 미래가 너무 불안해요.. 지금 뭣도 아닌 상황이예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에게 도움을 주세요ㅠㅠ
다른 친구들이 놀때 열심히 스펙을 쌓아왔는데 왜 계속 떨어지기만하지? 아직 노력이 많이 부족한거야? 아직도? 이제 그만 쉬고싶은데 쉬면 취업 못하잖아 떨어져서 펑펑 울면서 또다른 회사의 자소서를 쓰면서도 여기도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불안감에 비정상적인 생각들을 하다가 내 정신에 이상이 생긴건 아닐까 생각해
어렸을때부터 피아노를쳤지만 상황이안좋아져서 중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졸업하고 그렇게좋아하던 피아노에 손을때버렸습니다 평생 피아노치면서 나중에 스스로피아노학원차릴거란 꿈을 갖고있었지만 이젠 뭘해야할지 도통모르겠네요.. 요즘 자격증시대라지만 흥미라도 조금 가져야 시도를해볼텐데 적은나이도아니여서 다시피아노시작하기에도 너무늦었고.. 막막하네요.. 엄마는 뭐라도하라하시고.. 나이가많은 언니랑오빠는 지금이라도 대학이라도들어가라하는데.. 22살.. 만약 대학들어가게되면 유교과생각중인데 입학하면 23.. 괜찮을까요? 원랜 피아노잘치는 유치원선생님이 꿈이긴했지만 어렸을땐 꿈이란걸 많이바꾸지만 피아노선생님이나 유치원선생님 둘중하나가 되고싶다고 생각하긴했지만.. 지금은많이늦었을까요??
나는 어디로 가야하지
내가 지금 뭘하는지 뭘해야할지 뭘 원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내 미래라는게 존재는 하는걸까.
안녕하세요. 전 대학생 1학년 입니다. 올해 전문대학교를 들어가 지금 2학기를 맞이하고 있지요. 전문대학을 선택한 이유는 크게 없고 단지 4년제를 못가서 선택했을뿐이지요. 그래도 선택할때까지만해도 "대학을 갈 수 있으니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 받자. 힘내자" 라는 생각으로만 1학기를 끝내고 이번에 2학기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결심은 1학기 그때뿐이였습니다. 2달간의 기나긴 방학이 지나고 2학기가 시작되고 한달근처가 될때쯤 제 자신에서 의문이 생긴 것입니다. "내가 이 학교를 선택했지만 정말 이렇게 배우는 것이 없어도 되는걸까?", "다른 학교들은 우리가 불필요한 것을 배울때 꿈을향해 갈텐데?"라는 의문들이 머리속을 가득 차지해버렸습니다. 그래서 큰 용기를 가지고 오늘 이에 가족들에게 말할까합니다. 하지만 1학기때처럼 1학기에 했던 내용을 보여주며 설명해도 돌아오는 대답은 "대학은 네가 스스로 하는거다. 대학은 원래그래" 라는 답을 그대로 한번 더 줄까 걱정됩니다. 너무 힘든데 부모님은 제 말을 들어볼 생각 조차하지않고 대화를 끊습니다. 그러시면서 나중에 힘들어하면 부모님들은 자신들에게 이야기해보라고.. 학교에 있는 상담선생님께 가거나 교수님께 이에 관련해 상담을 받고 싶지만 차마 입이 떨어지지않습니다. "내가 너무 예민한걸까?", "다른 친구들은 짜증안내고 잘 다니는데 내가 이상한걸까"라는 생각들 때문이지요. 친구들을 신경쓰지않고 제 마음속에 있는 진로, 아니 대학관련 일을 교수님과 상담선생님께 시간을 내달라하며 상담해보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상담보다는 편입이나 휴학 및 자퇴 후 다른 학교로 가는게 좋을까요?
고1인 저는 남들은 공부열심히해서 대학좋은데가려고 열심히 노력하고있는데.. 하지만 전 공부에 흥미가 전혀 없고 완전히 포기해버렸고 한식 조리사가 꿈이기도해서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따려고 하지만..포기해버리고..이러다 커서 막노동 하면서 고생할까봐 걱정이네요..인생망하면 어쩌죠.. 외모도 별로고 ..할줄아는게 아무것도 없고 ..뭐 내세울게 없네요 ... 한심하네요..
제가 지금 고1이고, 제꿈이 한식조리사인데.. 공부를 포기해버려서.. 한식조리사자격증이라도 따는게 나은가요??
내가 이렇게 해서 내가 가고싶은 고등학교를 갈 수 있을까 거길 졸업 해서 내가 원하는 대학교를 갈 수 있을까 내가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을까 하지 못한다면 지금 하는 건 다 물거품이 되는건가 내가 투자한 돈은 걔네한테 준 용돈인가 난 왜 아무것고 못하면서 꿈만 크지
고2인데 수학도 못하면서 이과에 왔는데 혼자 수학을 못해서 그런가 엄청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넓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혼자 허우적대는 느낌이랄까..) 고3때 전과해야하나 고민하고있어요.... 성적도 안좋은데 명확한 꿈이나 목표도 없고.. 키도 150 이라 남들보다 취업하는것도 힘들거니까 공부를 더 열심히 하라고 주변에서 말하는데 다른건 몰라도 수학은 정말 못하고 해도 안늘어요..수학못해도 되는 길을 가고싶은데 그냥 ㅈㅅ이 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