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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를 다니고있는데요 과는 인테리어과고요 캐나다 컬리지로 유학을 갈 기회가 생겼는데 갈지 말지 너무 고민이 되네요.. 단순하게 재밌을거 같고 2년제를 졸업해도 3년의 취업비자를 주니까 경력도 쌓고 영어도 배울겸 가고싶었는데 생각을 할 수록 영어공부는 잘 할수있을지 가서 적응은 잘 할 수있는지, 돈만 버리고 오는것은 아닌지 그냥 여기서 전문대를 졸업해서 그냥 평범하게 일찍 회사다니는게 나을지 등등 이것저것 생각이 너무 많아지네요.. ㅜㅜ이렇게 고민만 하다 또 아무것도 못할거같아요

niya111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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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생이 된 다음 공무원 시험에 붙는 게 꿈이에요! 이제 50시간도 안 남은 수능을 망치더라도, 면접을 망치더라도, 나는 힘내서 내년을 바라볼 수 있을거라고 믿어요. 지금 이 순간 하나하나를, 반면교사 삼을 수 있는 인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해주시면 안 될까요?

sa0504u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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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끝났으면 좋겠다! 나 잘할 수 있겠지? 으아아앙 떨린다 ㅠㅠ

PinkRabbit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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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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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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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회사 면접보는데요 상담치료를 꾸준하게 받아야해서 1주일에 한번 반차를 반드시 써야하는데 면접볼때 미리 말씀드리면 면접 떨어지겠죠? 면접관들도 선입견 있겠죠?

nyh31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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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앞둔 하고싶은일 저는 건축을 전공하고있는데, 어느순간부터 굉장히 불행한 것 같았습니다. 그냥 막연히 글을 쓰고 싶어서 어느날부터 일을 내려놓고 글만 계속 썼습니다. 아무거나 썼습니다. 내가 글을 쓰고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했습니다. 이제 취업을 앞둔 시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저를 걱정하는 것이 본래 하던만큼 안한다고 합니다. 잘했었고 열정넘쳤는데 이제는 출석부터 걱정해야 하는 판입니다. 글을 쓰는것을 직업으로 삼으려니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지금까지 해온 것들을 내려놓자니 누군가에겐 시작도 못하는 꿈일텐데 섣부른 건 아닌지, 구체적인 플랜도 없이 안정적으로 해오던 일을 내려놓고 어려운 현실로 구태여 뛰어드는 것은 아닌지, 그냥 현실도피는 아닐지, 막상 직업으로 시작하면 좋은일만 할 수는 없을텐데 그냥 내가 싫은일은 못하는 우유부단한 사람은 아닌지... 그런 걱정들이 듭니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하려고 작업을 시작하*** 책상앞에 앉으면 가슴부터 옥죄여오고 앞이 캄캄합니다. 이 일을 평생 해야하나 싶으면서 복잡한 마음에 해오던 일도 안되네요. 누군가 따끔하게 충고를 하던 응원을 하던 그냥 이야기를 들어주던... 그런게 너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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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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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 오랜만의 집 엄마가 퇴근 하기 전에 집 대청소를 해 두었다. 엄마의 흰 머리 염색을 해 드렸다. 아빠와 치맥을 하며 대화를 나누었다. 사소한 일상이지만 타지에 있기에 자주 그러지 못한다. 돌아 올 때 마다 조금씩 나이를 먹고 있는 엄마 아빠를 보면 내가 빨리 잘 되어서 누리지 못한 것들을 누릴 수 있게 해 드리고 싶다. 취직이 빨리 되고 싶다. 라는 것이 온전히 내 꿈을 이루고 싶다 라는 것 뿐 아니라, 엄마 아빠가 나를 통해 조금 더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었으면, 나라는 자식이 친구들과의 즐거운 이야기 거리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다. 오늘도 나의 꿈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자라가고 있다. ***:21

koreabest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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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등학교를 들어가야 되서 원서를 써야 하는데 어느 학교를 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일반고등학교를 갈건데 두개에 학교가 고민이 됩니다. 일단 A학교는 내신따기는 좋은 학교에요. 그리고 중학교 주변에 있는 학교라서 웬만한 아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B학교는 내신따기는 그냥 보통입니다. 그닌까 완전히 제 노력보다 더 열심히 해야 될거같은 학교에요. 그리고 아는 친구들은 진짜 극소수 입니다. 그닌까 거의 첫시작을 한다는 느낌인 학교에요! 여기까지 읽어 보셨을때는 아마도 A학교가 제 미래를 봤을때는 낫아요. 근데 제가 지금 중학교때 겉 친구만 사귀다 보니 나중에 자꾸 틀어지고 해서 너무 힘들거든요. 진짜 고민 하나 들어줄 친구가 없고 절 무시하며 버리고 다니는 친구들이랑 같이 학교를 다녀야 한다는게 싫거든요. 그래서 자꾸만 친구를 사귀러 다른학교를 가고 싶지만 또 나중에 내신 못따면 안되닌까 두 학교가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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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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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어주세요.. 서울에 있는 대학과 지방에 있는 대학이 있어요 서울에 있는 대학을 진학하면 직장을 갖기가 힘들고 지방에 있는 대학을 가면 쉬워요 근데 저는 3년동안 서울에 있는 대학을 보고 달려왔는데 다시 또 현실에 부딪히게 되네요.. 사실상 서울이라는 이름때문에 가고싶은 마음도 있긴해요...그리고 학교생활을 서울에 놀곳이 많으니 재밌겠죠..? 대신 취직이 어렵운데... 정말 고민이네요...과연 어느대학을 선택하실건가요? 사실 고등학교때도 조금 더 쉽게 내신을 따기 위해 낮은 고등학교를 선택하기도 했고..계속 현실에서 무너지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하나...? 이번 대학은 어떻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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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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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꿈인 여중생입니다. 빨리 고등학교를 결정해야 되는데 인문계를 갈지 보건고를 갈지 모르겠네요. 성적은 상위 10% 정도인데 인문계를 가기에는 집안사정이 좋지 않아서 망설여지고 보건고를 가기에는 장학금을 받을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대학때문에 걱정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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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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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 초년생입니다 아직군대를 다녀오지않은 20살이구요 3학년 2학기에 취업을나와 1년넘게 다니는중입니다 요즘 고민이 있습니다 내년 4~5월이 군대를 갈 생각인데 회사를 올해말에 그만 둘 지 내년 3월에 그만둘지 고민입니다 원래의 계획은 3월이지만 요즘 일에 집중이 안되고 생산직인데 불량률도 높아지고 회사에 피해를 주는것 같아 올해 말에 그만둘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회사를 그만두면 약 5개월을 놀아야하는데 그 기간이 짧지 않고 용돈을 받아 써야하는 죄송함있고 올해말에 그만두면 돈을 그만큼 벌 수 없으니 여러가지를 포기해야합니다 그만두자니 돈이 아쉽고 계속 다니자니 양심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twice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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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치원교사가 꿈인 여중생 3학년입니다 유치원교사인 언니오빠들이 여기 계신가요? 물어볼것이 있습니다! 경험담도 듣고싶어요

GONGBAEK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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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하는곳마다 텃세가 심했습니다... 저는 20대여자구요 백수된지는 좀 됐는데요 다시 사회생활을 시작하려고하니까 무섭고 두렵습니다ㅠ 전 어떡해야할까요... 일은 정말하고싶은데 발길이 떨어지질않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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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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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면접볼때 결혼얘기좀하지마!!!!!!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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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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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내가 뭘위해 사는지 모르겠다

GUR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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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후 무엇을 도전하기가 매우 겁이 난다. 군 생활 중에는 전역하면 무슨 일이든지 잘 해낼 수 있을 거라는 막연한 자신감이 있었는데 막상 전역을 하고 나니 내가 갈 수 있는 곳이라곤 중소기업뿐.. 물론 중소기업도 나름대로 좋은 곳도 있고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는 하지만 입대 전 중소기업 3군데나 그만두어서 또 다시 들어가면 쉽게 그만둘 내 모습이 보여서 문을 두드리지 못하겠다. 배운 거라곤 쇠 깎는 것 밖에 없었지만 나는 기계를 만지는 게 적성에 하나도 맞지 않는다. 집 밖에도 안 나가고 집에만 있으니 사람이 너무 나태해져 구직활동도 하지 않게 된다.. 어릴 적부터 우리 남매를 홀로 키우신 어머니에게 얹혀 사는 것도 매우 미안하고 이런 불효가 없다 싶은데 한 쪽으론 내가 과연 무엇을 하고 살아야 밥벌이를 하며 오랫동안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을까라며 재보기만 하다가 그렇게 하루하루 지나간다. 나란 놈 내가 봐도 참 한심하다.. 머리도 20대 중반이라곤 믿어지지 않을만큼 숱도 없어 자신감은 배로 떨어졌고 집 밖에 나가는 게 두렵기까지 해져 우울증이 올 것 같다.. 차라리 죽고싶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지만 죽는 건 무섭고 죽은 뒤에 슬퍼할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지니 그 또한 불효가 아닐 수 없다. 다들 열심히 사는데 난 하고싶은 일도 없고 무언가를 도전해보고 싶지도 않고 하루하루 시간만 가고 있다. 난 어릴 때 남들과는 비슷하게 적당한 직업을 갖고 적당한 수입이 생기며 적당한 집을 사고 적당히 가정을 꾸려나갈 줄 알았다. 평범하게 사는 게 제일 힘들다고 하는 말이 전혀 이해되지 않았는데 지금은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그냥 마음이 착잡해져 써봤다.. 내일은 또 어떤 하루가 찾아올지..

geuns94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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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등학생 1학년인 한 여고생입니다. 저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학원도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집 사정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학원도 끊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사실 학원 다니는 것도 간당간당한데, 원장쌤이 고3때까지 쭉 가고 싶다고 하시고..) 성적은 중상위권이고요. 어찌어찌 해서 고3까지 가고 대학교에 붙어도 대학교 등록금을 내지 못하면 여태까지 했던 것들이 모두 물거품이 되잖아요. 중학생때부터 지금까지 해 온 것들이 좀 그렇지만 지금에서라도 그만둬야 하는 게 맞을까요? 아직 고1이니까 더 노력해서 장학금을 받는다던가 그런 생각을 해봤는데 장학금을 누구나 받는 건 아니잖아요. 제가 셋째인데 셋째 등록금 혜택이 있다는데 그것도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게다가 제 원래 꿈이 게임 혹은 방송 시나리오 작가였는데 돈을 그렇게 받지 못하고..그래서 다른 직업을 찾아보는 중인데, 회계나 이런 쪽으로 가고 싶은데 사무직 직업이 얼마나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저희 집 상황상 어쩔 수 없이 돈을 밝히게 되더라고요. 엄마는 갈비뼈가 부러진 것 같은데 무서워서 병원도 못 가실 것 같다고 하셨어요. 돈을 많이 벌어서 엄마 병원에도 보내고 싶은데 대학교만 가면 부모님 등꼴 브레이커만 되는 거잖아요. 차라리 학원 다니는 것도 그만두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취업을 하는 것이 나을까요? 원래 네이버 지식in에 한 번 질문 올렸었는데 여기에 다시 올려봅니다. 아, 참고로 학교 자퇴하거나 그런 것은 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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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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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개월차 된 직장인입니다. 요즘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방의 한 다문화센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말이 안통해서 힘든건 아니에요. 참 잘해주시고, 다들 막내라고 신경도 많이 써주세요. 하지만 가끔은 주부인 샘들이랑 공감대도 없고 타지생활을 해서 집~회사만 반복하다보면 힘들때가 많아요. 그리고 센터마다 주요 사업 3개씩 정하는데, 그 중 두개를 맡아서 하고 있어요. 갓 졸업한 신입한테 원래 사업을, 그것도 두개씩이나 맡기는지는 모르겠어요. 남들도 그러는지 연말이라 다른 곳도그러겠지만, 사업이 종료될때라 이것저것 종강식하고 평가회의에 못다한 프로그램 돌리느라 너무힘드네요. 얼마전에 제 옆에 선생님이 그만두면서 홍보일까지 맡게 되었거든요. 몇개월 전에는 할아***가 돌아가시고 , 할머니께서 병원에 입원하시고.. 어른들은 언젠간 겪어야 할 일이라고 이겨내라고 하시는데 왜 힘들때 한꺼번에 찾아오는지 모르겠어요. 엄마도 수술할 지 모르시고. 첫 직장에 집안일까지 힘들고, 회사에선 많이 외로워요.. 제가 실수해서 혼났는데도 눈물만 나고 집에서는 우는거밖에 안하는 것 같아요 제가 여기서 좋은 멘탈 유지하면서 일년 채울 수 있을까요? 첫 직장은 일년 해야지 하는데, 못견디겠어요. 책임감만 조금 없었어도 진작 그만뒀을텐데..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serapiiina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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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1인데 게임기획 같은 게임쪽 진로는 무리일까요? 현실적으로 생각하라는 사람들이 많고 가족들도 다 말리는데 전 진짜 게임이 좋아요. 미래에 자취를 한다면 게임만 할 수 있는 방을 하나 장만하는 게 소소한 꿈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주변인들이 나중에 커서 하라는 등 다들 자꾸 말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게임이 좋기는 하지만 그걸 만들어내는 쪽으로 제가 재능이 있을지도 모르겠고 막연하네요. 학원을 다니고 싶어도 집이 형편이 안 되어서 힘들고 그렇네요...

victoria11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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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고에 다니는 고1 학생입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책읽고 생각하는 걸 매우 좋아하였습니다. 학교공부에는 흥미가 없었지만 역사, 철학, 문화에 대해 공부하는 걸 좋아해서 저 혼자 독학으로 공부하곤 했습니다. 여기저기 토론 대회도 나가보고 글도 쓰고 자격증도 여러개 따보았지만 고등학교에 올라온 저는 이것들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이란걸 깨달아버렸습니다. 내가 아무리 역사를 좋아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했어도 역사학자가 될려면 대학에 가야하는데 그 대학에 가려면 학교 공부를 잘해야하지 그외의 공부들은 플러스 요인이 될수는 있어도 대학 입학과는 전혀 상관이 없었습니다. 나는 역사학자가 되고 싶은건데 역사공부를 할필요가 없다니...

jsj20125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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