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진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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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 처음 입사지원서를썼어요. 서류가합격이되었고 5월 최종면접까지 갔었습니다. 그러나 그 문에서 저는 고배를 마셨고 한달내내 주사를 맞아가며 약을먹어가며 면접준비했던 모든것들이 물거품이되었어요. 더군다나 최종 합격자들 중엔 조별과제때 학점을 등쳐먹었던 선배와 스펙이라고는 토익하나밖에없는 어느분이 뽑혔더라구요. 그날일을 떠올릴때마다 눈물이나고 노력으로 안되는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난후 더 큰 상실감에빠졌어요.사실 지금도 힘들어요. 이번달부터 원서를쓰기시작해야하는데 두려움만커져가네요. 노력하는사람은 운좋은 사람 못따라간다더니 도덕성에 어긋나지않으려 살아왔던 노력들 그리고 면접때 쏟아부은 노력과 그당시 너무아팠던 제 몸을 생각하면 아직까지 허무하고 그회사쪽엔 침도뱉기싫을 정도입니다. 전 어떻게하면 나***수있을까요

chouda4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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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엔젤링 전문상담사 답변에 대한 피드백입니다. 별도의 카테고리가 없기에 부득이 여기에 남깁니다. 부디 참고해 주시기 바립니다. 저는 제3자로서 답변은 잘 읽었습니다만 내용중 노력충이란 단어가 거슬리기에 말씀드립니다. 단어의 어감도 그리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정확히 어떤 뜻을 품고 있는 단어인지도 명확해 보이지 않습니다. 엔젤님의 의도는 분명하지만 그렇지 못한 단어의 사용이 혹 답변의 진정성, 나아가 엔젤님의 전문성에 대한 의구심까지 가지게하는 나쁜 영향을 주진 않을까하는 걱정이 듭니다. 애정어린 딴죽으로 여겨 살펴 주시길 바랍니다. 엔젤링 화이팅

fabr3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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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비현실적인건가요? 저한테는 공부하고 대학가는게 취직을 위해서가 아니에요. 음 그러니까 제 말은 그게 최종 목표가 아니라는거죠. 꿈이 있고 하고 싶은 게 있으니까 공부하는거거든요. 내가 좋아서 다니는 직장이라면 환영이지만 그저 돈을 위해 취직을 한다면 별로 행복하지않을것같아요. 그리고 'ㅇㅇ과 가면 취직 잘 안된다' 이런말이 이해가 안되는게 아무리 전망이 안좋은 과더라도 학점관리 잘하고, 자격증 많이따고, 영어공부열심히 하면 안뽑힐 이유가 없는것같은데... 전망이 안좋다는게 취직이 어렵다는거지 취직이 아예 안된다는건 아니니까요. 저는 ㅇㅇ과에 가서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집안 어른들이 취직이 가장 중요하고 그렇기 때문에 과도 잘 골라야 한대요... 저는 과가 가장 중요하고 그렇기 때문에 직장을 잘 골라야된다 생각해요. 다들 저보고 어려서 뭘 모른다고 무시해요... 마카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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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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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유저분들 중 혹시 국문과 재학중이시거나 출판사에 종사하시는 분 계신가요....? 여쭤볼 게 있습니다.. 저는 현재 고3입니다. 2년간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 들어가 편집자라는 직업을 하길 희망해왔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고3이다보니 대학진학에 많은 고민이 있는데 이 2년간의 희망이 흔들려서요 ㅠ 저는 주변에 대학 진학에 힘쓴 친한 지인도 없고, 국문학과나 출판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없어요. 인맥이 참 없네요..ㅠㅠㅠ 그래서 물어볼 사람들도 없고요.. 인터넷 커뮤니티에 검색해보면 국문학과 아웃풋이 좋진 않더라구요.. 물론 문과가 대부분 그렇지만요. 출판계로 나아가기 어렵다고 하네요. 출판시장도 줄어들고 있고.. 다들 비추천하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마인드 카페 분들께 정말 많이 어려***를 여쭙고 싶습니다..ㅜㅜ 저는 흔들리는 희망을 붙잡아 달라고 쓰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국문쪽에 관심이 있기 보다는 출판편집자라는 직업을 하고 싶었던거니까요. 제 생활기록부는 지금까지는 국문학과 진학에 맞게 짜여져 있어요. 그런데 1년밖에 안남은 이 시점에서 학과를 변경할거면 빨리 해야할 것 같아서 여쭤보는거예요 ㅠㅠㅠㅠ.. 도움을 주실 분이 있다면 정말 은혜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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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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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하고싶은게 없는걸까요 하고싶은게 있어야 뭐라도 준비를 하고 나***텐데 하고싶은것도없고 무기력하기만하네요..

hans9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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났다고 연락받았는데 자소서 마감기한이 하루라니.. 하루는 좀 아니잖아!!!!! 면접기간이랑 캠프가 겹쳐서 취소하고 욕먹었어요 당장 다음주 촌데.. 1차도 불확실한데 눈물이 났습니다 취준생은 정말 3분대기조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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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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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공부는 열심히 해도 제자리고 하고싶은 일은 없고 그렇다고 잘하는게 있는 것도 아니고 난 뭘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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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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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편입 면접 보는데 준비 하나도 안했어요. 내가 왜 살고 있는지도 모르고 우울한 생각만 나는데 굳이 해야하나 생각들고 너무 무기력해서 연습도 못 하고 면접 시 옷 입을 것도 안챙겨놨어요. 그냥 우울해서 자려구요. 분명 나중에 돼서 또 후회를 하겠지만 지금은 지금 감정을 다스리기에도 힘드니까 지금만 생각하려구요. 미래는 차피 불투명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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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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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난 고3이라고 하면 다들 놀 걱정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 왜 저는 수능이 끝난지 두 달이 넘었는데도 힘들어야하는 걸까요. 수능을 모의고사 최저점 모은 것보다 못 쳤는데.. 주변에서는 계속 어디 합격했다. 운으로 어디 붙었다는 얘기만 들리네요. 아무 말도 못하고 그걸 다 듣는데 정말 죄인이 된 거 같았어요. 정말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고. 이걸 1년 더 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너무 막막합니다.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어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할 지도 잘 모르겠어요. 3년동안 부모님 기대, 학벌 때문에 달려왔는데 이제는 다 그만두고 그냥 사라져버리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앞으로 1년을 그나마 살 수 있을까요? 아무 것도 결정된 게 없어서 앞날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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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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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졸업하는 취준생입니다.. 처음 내 적성에 맞을꺼라 생각하고 자신있게 선택해 갔던 곳.. 졸업 날짜가 다가올수록 나와는 안맞는다는것을 점점 깨닫게 되었고 이제라도 다른 적성을 알아보고싶지만 그동안 없는 살림 열심히 살아가면 등록금 내준 가족들한테 너무 미안해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졸업합니다. 이제는 제가 가족들 먹여 살려야하는데.. 아직 내가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가족들은 나에게 얼른 취직하라는 무언의 압박을 하고있고.. 제 자신이 많이 원망스럽습니다. 난 왜 이제까지 내 적성 하나 못찾고 가족들한테 미안한짓만 하는지.. 너무 이기적인 제가 뭘 할수있을까요 난 왜이렇게 못났을까요.

qep09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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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고민을 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 나름대로의 선택을 했네요. 2학년을 마친 지금, 학과의 진로가 불확실하다는 핑계로 휴학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술만이 살 길이라면서 무턱대고 일주일정도 처음 경험해보는 기술직으로 들어섰습니다. 그리고는 휴학을 냈습니다. 다른 이유보다는 후회하기 싫어서겠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 평생 해도 괜찮을만한 일을 찾는 것, 진짜 나를 알아가는 것에 목표를 두고 결정했습니다. 이 선택이 잘한 선택이기를, 뜻한대로 할 수 있기를 응원해주세요. 이 1년이란 시간 속에서 작지만 큰 성장을 해보려 합니다. 저 잘 설택한게 맞겠죠?

Lighthous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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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학생 2학년이 되는 학생의 고민이예요... 정말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혼자 고민하고 있었어요.. 저는 지방대의 "생명공학"과에 재학 중이예요 "생명공학" 정말 취업 많이 어려운가요..? 물론 대학원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부모님도 그러시고.. 대학원 나와서도 취업이 안될까봐 걱정이예요... 생명공학과 들어오게 된 이유도 그저 생명 쪽 분야 배우는게 재밌어서 그게 좋아서 들어왔고, 여태까지 공부도 재밌으니까 해서 1학년 내내 운 좋게 과탑을 하게 되었어요... 근데 취업이 잘 안될까봐.. 여기서 성적 떨어지면 더 취업 못 할꺼봐 두려워서 공부를 하게 되고...하... 이제 알게 된 제 성격인데 실험은 좋아하지만 기약없이 연구만 하는 그런건 너무 안맞는 것 같더라고요.. 근데 생명공학은 좋아요..이것말고 좋은건 없는것 같고.. 취업 많이 어렵나요..? 대학원 나와서도 취업하기 어려운가요..? 대학원 연구를 버티고 잘 할 수 있을까요..? 너무 제 감정도 복잡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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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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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3때까지 공부하다가 대학교가 정해지자 제자신을 돌아봤는데 저는 이때까지 생각없이 공부만 했다는 것을 느꼈어요 제가 좋아하는게 사람을 만나서 그 사람들에게 희망과 웃음 감동을 주는것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배우를 하고 싶은데 저는 꿈이 로빈윌리엄스 같은 배우가 되는건데 일생을 공부만 하다가 배우라는 방향으로 갈려고 하니까 막막하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학교과는 배우랑은 관계가 아주 없어서 앞으로 로빈윌리엄스같은 배우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여러분

boom91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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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쓰기싫다.. 내일 오전까지 제출인데ㅜ 왜 미리 안만들어놨을까 슬퍼라ㅜ 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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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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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안만들어지면... 나는 더이상 꿈을 이룰수 없어... 2학년때 영상제작부라는 동아리를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너무 진짜 답답하네요ㅠㅠ 애들도 많이 와야될텐데 기본으로 카메라도 있어야하는데 진짜 제발 좀 도와주세요ㅠㅠㅠ 조언좀 부탁드릴게요ㅠㅠ 주변에 물어 볼때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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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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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인데 수포자라 수학은 예전에 때려쳤고 영어 과외만 35만원 들여 사촌이랑 그룹과외중인데 고2 마지막 성적표 올E 받았네요 근데도 겜만 하고 잇고 머리로는 안되는 거 알면서 공부는 정말 너무 하기 싫고. 과외도 때려치고 싶은데 차마 과외까지 놔버리면 정말 패배자같고. 맞긴 하지만 ㅋㅋ 알바라도 해서 내 용돈은 내가 벌어 쓰고 있긴 한데... 이렇게 될 대로 되라 식으로 살면 후회하겠죠. 근데도 공부가 하기 싫어요 딱히 자신있다고 말할 수 있는 건 햄스터에 관한 지식 정도. 공부 정말 해야할 시기죠. 근데 진짜... 컴을 안 하면 공책에 낙서나 하고 있고... 죽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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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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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예비고1인 학생이고, 그런데 수학과 영어둘다 선행을 많이 빼지못하였고, 실력도 별로야. 우리학교가 일반고중에서 조금 잘하는편이라서 내신도 잘 안나올것같고 너무 불안해. 지금너무 불안해서 공부도 머리에 안들어 와. 학원에서는 많이 ***는데 그것 다 못따라가.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숙제는 항상 못해가고, 언제나 너무 불안해서 미칠것같아. 근데 쪽팔려서 아무한테도 못말하겠어. 나너무힘들고 스트레스 받는다고할만큼 하는양이 없어서 이정도갖고 왜 힘들어해? 할까봐 나한테 실***까봐 두려워서 아무한테도 못 털어놓겠어. 그리고 나 자신도 너무 싫어 내가 놀고있을 시간에 다른아이들은 다 공부하는데 너는 그아이들보다 진도도 덜나가고 실력도 딸리는데 이렇게 놀고 있으면 머하자는건지도 모르겠고 그냥너무 괴로워 너무 불안해. 내미래가 너무 불안해서 미칠것같아. 이런상태로 고등학교가면 성적도 안나오면서 스트레스 받을것같아서 너무 힘들어 그냥 털어놓을데가 없어서 끄적여봤어

diana12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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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나온지 벌써 6년 그동안 나는 뭘 했던걸까 이 나이 될도록 좋아하는 일도 하고싶은 일도 없이 막연하게 이 일하고 관두고 저 일하고 관두고 내게 선택권은 있었지만 나는 선택하지 못했고 신중하게 행동하지 못해서 그래서 지금도 이렇게 방황하며 불안에 떨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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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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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8살 평범한 여고생이에요 저희 집의 가정형편은 그리 넉넉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혼자키우시는 엄마는 저에게 영어 수학과외를 붙여주시죠. 저에게 기대치가 크시거든요 저는 수학이라는 과목에 천천히 다가가고 싶고 어느정도는 숨 쉬고 공부하고 싶은데 과외다 보니 정말 빡세더라고요 그래서 스트레스도 장난이 아닙니다 심지어 저의 성적은 좋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내가 성적이 보장되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고액과외를 받아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과외쌤은 제가 학원을 가면 ***거라고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또 학원을 가면 진짜 바닥을 칠까봐 불안해요 차라리 저는 적은돈이 드는 학원을 가서 스트레스 덜 받고 공부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과외가 나을까요?

wjh01070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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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3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저는 문과계열인데 성적이 4등급으로 나오니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아지더라구요 그래서 공무원을 하려고 했는데 지금 저의 모습을 봐선 공무원시험에 합격하긴 힘들것같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저희 집이 잘사는 편도 아니고 제가 첫째이며 저에겐 두 명의 동생이 있기때문에 공무원시험으로 시간을 낭비할 순 없을 것 같다고도 생각했어요 그래서 기술을 한 번 배워보려고 하는데 막상 저혼자 찾기가 힘들어서 여기에다가 한번 조언을 얻어보려고합니다 돈많이 안벌어도 되고 안정적이고 전망이 괜찮았으면 합니다 성실하게 열심히 할 자신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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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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