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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부터 고1 지금까지 꿈이 있는데, 오늘 모의고사를 치고 알았어요. 저는 이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이구나를 . 저의 꿈은 국문학과를 전공하는 것이였어요. 하지만 ...국어는 6등급이라는 점수를 받아버렸고. 국수영사과, 다 5~8등급이였어요. 엄청 울었어요. 가족들은 비웃기만 하고, 때려치라고 하고.. 저는 이제 모든걸 놓고 싶어요. 사실 ..이제 시작이라는것도 알고 다시 일어서야하는것도 아는데 1년동안 계속 멈춰서있어서 그럴까요..? 저한테 가망이나 있는걸까요. 반에서 격차가 벌어지는게 너무 느껴지고 더는 일어날 힘이 없어요. 제 친한친구도 비웃고요. 역시 모두들 말이 맞아요. 저는 그냥 ..아무 가치 없는 사람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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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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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26세 여성 지금 3개월째 아무 일도 안 하고 모아놓았던 돈 조금 있는데 그거 쓰면서 살고 있어요 내성적이고 몸이 안 좋아서 힘든 일을 하기가 힘들고 해서 자격증을 따려고 하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간호조무사나 사회복지사 같은 자격증을 따놓으면 취업에 조금 도움이 될 것 같은데.. 딸 때까지의 기간이 너무 길더라고요.. 조금 빨리 딸 수 있고 취업에 도움 되는 자격증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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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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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어 여기저기면접을봣지만 긴 공백시간 때문에 2개월 3개월밖에안돼는 경력때문에 어딜가도 다 떨어지기만한다.. 정말 아르바이트 하기 힘들다.. 아르바이트를 어떻게해야 붙는지모르겟다.. 지금도 아르바이트하려고 면접보러와서 앞에잠깐앉아서 글을남긴다.. 죽고싶다 불안하고.. 떨어질거같다.. 만약붙더라도 제데로 일할수 있을지모르겟다 또 적응못하고 그러겟지..

dog1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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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도 하고싶지않다 어딜가서도 다 적응못하고 실패할것같다 마음 속으로 몇년전 자살한 친구에게 묻는다 편하니? 진로를 정하는게 너무 힘들다 사람사귀는게 너무 힘들다 행복을 느끼는게 너무 힘들다 자신감이 바닥에 내동댕이쳐진기분이다.. 어떻게살아야할까..나는.. 왜오늘도 아침에 눈을떴는데 살아있나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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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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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자격증 따려면 어떻게 공부하는게 좋아요? 네이버에 찾아보니까 인강 듣는게 좋다고 하던데 다른 방법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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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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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라는게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조금이나마 내가 즐거울 수 있는, 행복할 수 있는 일을 찾고싶은데 뿅 하고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현실적인 환경이나 나이도 생각해야하고..,.., 그냥 주어진대로 흘러가는대로 살면 되는건가 싶다가 나는 왜 그게 안되는 건가 싶다가 조금 이나마 이런게 내 삶이구나 느끼고싶은데 살아있음을 느끼고싶은데 쉽지 않네요... 인생이란게 왜 이렇게 어렵게 셋팅되었나 내가 어렵게 받아들이나 이래나 저래나 어렵습니당ㅠㅠ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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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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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서 일하고 싶은데 일본어 자격증.. 하하.. (일본어 안되는 1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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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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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99년생 간호학과 새내기인데영. 그냥 취업이 잘 된다고 성적 맞춰서 간호학과를 왔어요.. 성격도 내성적이고 낯선 사람들한텐 눈도 못마주쳐요.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큰 것도 아니고 그냥 남을 도와주면 좋겠지.. 이 정도이고 제가 좀 쉽게 눈물을 보이고 화내기도 해요.. 막상 대학와서 보니까 조별과제가 너무 걱정이 되고 기숙사에만 짱박혀있고 하니까 너무 우울해지는거 있죠? 간호사는 제가 딱히 하고 싶은게 아니라서 또 망설여지기도 하구요. 전공으로 살릴만한 특기나 취미도 없고 제 꿈이 뭔지도 모르겠어요. 부모님이 하시는 일이 있는데, 항상 쉬는 날 없이 밤 낮으로 하셔요. 차라리 그 일을 도우면서 제가 물려 받을까 생각중이에요 ㅠㅜ.. 그래서 1학기 다니고 휴학할까 생각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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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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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직업도 우리사회에서 중요한 직업이다 또 모든직업이 사회에서 중요한 직업이다 그런니 우리 자기 직업에서 최천을 다해서 지기직종에서 최고가 됩시다 저도 답답 할때 이런 생각을 하려고요

goo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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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여고생인데요 어머니께 일본 유학 허락 받는 방법이 없을까요? 정확히는 유학 가는거 자체는 허락하셨는데 한국에서 전문대라도 졸업하거나, 대학교 교환학생으로 잠깐 공부하다 돌아오거나, 제가 20대 중후반이 되면 가라는데 (근데 어머니께서 자꾸 말을 바꾸셔서 이것도 갑자기 말 바꿀지도 몰라요) 저는 그냥 20살 되자마자 일본으로 가고 싶거든요 솔직히 한국에서 대학 생활하다 가는거든 바로 가는거든 별 차이 없을 것 같고 인터넷 검색해보면 다들 유학은 가능한 일찍 가는게 낫다고 그래가지고요.. 20대 중후반은 유학가기엔 나이가 많다고 생각해요 어머니께서 아직 저를 너무 어린아이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어린 나이에 유학을 반대하시는 이유가 유학가면 자취를 해야 할 거고 거기서 혼자 다 해야 하는데 저는 아직 혼자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생각하세요 요리 해 먹는것도 설거지도 빨래도 청소도 온갖 집안일을 제가 절대 못 한다 생각하세요 너무 어리다고... 그리고 너는 너무 예뻐서 음흉한 일본 남자들이 나쁜 짓 할 꺼라고 별 쓸데없는 소리도 하세요 여자라서 성인 되자마자 여자 혼자 사는 건 위험하다란 이유가 제일 큰 것 같고요 혼자선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이유도 크긴 큰데 이건 제가 혼자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면 상관 없을 것 같아요 근데 저 진짜 혼자 다 할 수 있거든요 제가 못 하는게 아니라 제가 하려고해도 가족들이 넌 어려서 이런거 할 나이 아니야! 라고 요리 하려거나 빨래 하려는거 다 제가 못 하게 말리고 다른 가족들이 다 하려고 하거든요..ㅠ 솔직히 어머니께서 말을 엄청 바꾸세요 옛날엔 넌 바로 일본 가도 돼! 하셔가지고 신나서 일본어 공부만 엄청 해댔더니 너 안보내줄건데 뭔 소리야? 라고 갑자기 말 바꾸시고.. 솔직히 좀 더 커서 보내준단 소리도 말 바꾸실까봐 걱정돼요... 아니 바꾸실거 같아요 5살 연상 23살 언니가 외박하는 것도 위험하다고 못 하게하고 심지어 친구 집에 자고오는 것도 안 된다고 꼭 집으로 돌아오게 해요... 저희 언니가 고3 시절에 지방 4년제 국립대 합격해서 기숙사 생활 하려고 했었는데 집에서 너무 멀다고 거긴 가지 말라 할 정도로 집 밖에 나가서 산다는 것에 엄청 엄하셔서... 언니는 좀 자기 의견 금방 굽히는 편이라 어머니 말씀 잘 듣고 그냥 어머니 말씀대로 사는데 저는 솔직히 제 인생인데 어머니 말씀만 듣고 살긴 싫어요 어머니를 설득하거나 그럴 방법 없을까요? 전 진짜 20살 되자마자 일본 유학가서 자취하고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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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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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갓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어른들 말로는 1학년때 자격증을 많이 따놔야한다더라구요.. 보통 어떤 자격증을 많이 따시는지, 따는 시기는 언제가 적당한지 등등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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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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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에 토 할 것 같다. 작가 되기 정말 힘들구나. 아직 20대 초반. 조금 더 노력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내가 간절히 보낸 소망의 답장이, 몇개월이 지난 지금에도 아직 돌아오지 않아서, 조금 더 기다려보기로 했던 내 마음이 무너져 내려간다. 멘탈이 약하면 그런건가보다. 멋지게 승승장구 하는 다른 사람들을 보며 나는 비교하지 않으려 했지만 비교하게 되었다. 나는 죽을 때까지 그저 그렇게 노력만 하다 간 사람- 어중간한 위치에서 놓여져 있을까봐, 그래서 결국엔 꿈을 놓을까봐 두렵다. 이 삶이 아니면 정말 의미가 없는데. 꿈이 깨지면 난 정말 죽을지도 모른단 생각에 배고픈 저녁에도 밥 한숟갈 밀어넣지 못했다. 제 꿈은,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해주고 아픔을 공유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는 웹툰작가 입니다- 라고 당당히 말하게 될 날이 왔으면.

paintm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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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대학교를 졸업한 24살 여입니다 대부분의 친구들은 취업을 하고 저는 취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많은 고민끝에 상반기에는 어학점수를 높이고 하반기에 지원을 해야겠다 생각을 하고있는데 남들은 그냥 지금 수준에 맞는 곳에 지원해서 가라고 하네요 사실 취업이 하고싶은것도 아니고 졸업을 했으니까 취업을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는거라 취업을 미루고 싶은것도 있고 제가 지원을 한다고 저를 뽑아 줄거라는 보장도 없네요ㅠㅠ 친구한명은 곧 어학연수를 간다는데 저도 그냥 한 일년정도 어학연수를 다녀올까요? 아니면 그냥 여기서 취업을 해야하는걸까요? 요즘 정말 너무 인생이 막막해지는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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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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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 만나는 게 좋다. 진로검사 이런걸 받으면 사회성이 높게 나온다 이걸 엄마한테 말했다 엄마는 이렇게 말했다 "*** 되기 딱 좋겠네. 요즘 업소 애들 잘버는 애들 많아"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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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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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동보육과를 다니고있는 대학생입니다. 이번에 성적을 맞춰서 아복과에 들어왔는데 원래 진로는 동물쪽이였거든요... 애견유치원교사가 꿈인데 성적때문에 아복과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2년 아복과에서 하고 졸업할때쯤 반려동물자격증따고 전문학교 다니려고 했는데 친구들이 아복과에서 공부한게 돈아깝다고 하네요. 그냥 보육쪽으로 취업하는게 나을까요ㅠㅠ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초등학교때부터 쭉 동물쪽이 꿈이였거든요 편입은 너무 돈이들어서 안될것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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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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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데 28살에 신입으로 취업하면 너무 늦을까요?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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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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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현재 디자인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활동 하시는 분 중에 쪽지 가능하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취업관련해서 궁금한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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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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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데 숭실대정도면 학벌로쳤을때 어느정도에요?

vampire9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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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를 올해만 벌써 50번이나 넣었는데 면접 보라는 연락 마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제부터 공무원 7급을 준비하게 되었는데 공부도 하나도 하지 않던 제게 이게 어울릴지 모르겠습니다. 가족들이나 단짝친구나 남자친구는 제가 공부하는 것을 응원해 줍니다. 한편으로는 끈기가 없고 공부습관이 잡히지 않아서 금세 포기하고 돌아올 거라고 생각할 것 같기도 합니다. 나이는 몇 년 있으면 서른에 가까워져 가고 전문직 자격증을 두어 개 가지고 있지만 그마저도 최저시급과 주5일 존중해주는 자리에 들어 가려면 서류 면접만 최소 30:1을 뚫어야 하더라구요. 이 두 전문직 경력은 0이기에 당연히 연락도 안 옵니다. 게다가 남자친구가 지금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고, 곧 퇴사 이후에 공무원 준비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워낙 공부도 잘하는 사람이라서 당연히 합격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무원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아 떨어질 게 분명하구요. 남자친구는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참 멋진 사람입니다. 주변에서도 "얼굴도 뛰어나게 예쁜 것도 아니고 백수에 뭐 잘난 구석이 하나도 없는데 그런 남자친구가 어떻게 있냐."고 말해요. 남자친구는 그런 말을 듣지 않으려면 취직을 하라고 하는데 그게 참 어렵네요. 취직과는 별개의 이야기이지만 남자친구와 제 신분적 차이 같은 게 있다고 생각하여 자격지심이 생깁니다. 지금은 남자친구가 연애하기에 제약적인 상황에 놓여서 제가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 되었지만, 다시 국내로 돌아온 뒤 공무원에 합격하면 저를 떠나게 될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는 그럴 일이 없다고 하는데 스스로 자격지심도 가지게 되고 어렵네요. 취직도 안 되는 주제에 부유하지 않지만 어느 정도 여유있게 살고 계신 부모님만 믿고서 생산직이나 어려운 공업직은 가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남자친구의 주변인들 시선 때문에라도 못 갑니다. 생계가 정말로 어려워질 때라면 갈 수 있을까 생각해봤지만 역시 모르겠네요. 천성이 하도 게으르고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라나서 힘든 일 자체를 못합니다. 또 3개월도 안 되어서 그만둔 직장은 회사 자체가 *** 뻔한 사건의 최초목격자였어서 제가 다 뒤집어 쓸 뻔 했고요. 다시는 그딴 직장 가느니 공무원 준비를 해야겠는데 합격할 거라는 확신도 안 서고 자꾸 울음만 나오고 힘듭니다. 이게 내가 정말로 원한 것인지 모르겠다는 의문 하지만 정말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도 모르겠다는 대답. 딜레마에 빠져 있네요. 역시 이런 제 상황에서 취업이라는 거 자체가 욕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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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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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다, 수고했다 쉽지 않았을텐데 그래도 해냈다 결과야 어떻든 그것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떳떳하고 후회없이 너가 할수있는만큼 해냈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의미있고 잘한일이다 아쉬움은 훌훌 털고 다음에 더 잘할수있도록 방법을 찾으면 된다 끝났으니 이제 홀가분하게 집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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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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