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진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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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댓글만 남기고 있었는데 제 이야기도 쓰게 되었네요 ㅎㅎ 저는 22살 직장인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원하는 과는 아니었지만 전문적인 과를 졸업하였고, 현재 전공을 살려서 취업을 하였습니다. 항상 '이 길은 내가 원하던 길이 맞을까?' 하는 의구심을 품고 살았고 우선 주어진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면 좋은 결과가, 밑거름이 된다고 말씀해주시는 어머니 말씀을 새겨들어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 직장은 2년만 다닐 예정입니다.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 정신도 없고 가장 중요한 내가 뭘 좋아하는지, 어떤거에 흥미를 느끼고 열정을 보이는지 이러한 것들은 찾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듭니다. 저는 여기를 떠나는 나이도 23, 24살이라 어린나이라고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주변에서는 그 때 적성을 찾는건 너무 늦다는 말과 지금부터 찾아봐야 한다는 말들로 저를 항상 몰아세웁니다. 쉼, 이라는 것을 경험하면서 여유를 느끼고 싶은데 저도 확실한 미래를 원하면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리는 건 아닐까 하는 마음도 듭니다..

doomdoom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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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일하고 싶어요 회사를 가고싶지 않은 이유는 가자마자 ***조사를 해요 집은 어디냐, 학교는 어딜 나왔냐, 과는 어디냐, 등등 저는 남들에게 저를 알려주고 싶지 않은데 왜들 그렇게 오지랖이 넓은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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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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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해야 하는데 다들 요구하는게 뭐가 그리 많은지.... 그 와중에 돈은 쥐꼬리.... 정말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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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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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취업?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 전공을 살릴려면 국가자격증이 있어야 유리하기 때문에 공부를 해야한다. 하지만 합격할 수 있을지, 취업을 해야만 하는 게 아닌지, 여전히 고민된다. 23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나이. 아직 선택과 기회는 많이 남았지만 불안함에 고민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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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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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아직 3월이고 이제 겨우 3월인데 왜 이렇게 막막할까요 학교는 우리에게 왜 이렇게나 많이 바라는걸까요 미술을 사랑하고 좋아합니다 또 저는 제가 잘 하는줄 알고 있었구요 입시미술도 실제로 1년3개월 정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미술동아리를 지원했다가 떨어졌어요 면접당일에 입시미술체 그림이 아닌 창작물을 들고갔기 때문이죠 동아리에서 왜 학생의 창작물이 아닌 학원의 학습물을 보는걸까요? 입시 미술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데, 제 창작물을 가져가는게 옳다고 생각하여 그런것인데 선배들은 잔인하게도 똑같이 그려진 학습물들만 뽑았습니다. 막상 동아리에 떨어지고 나니 내가 괜한 가치관으로 오기를 부리다 망했구나 이런 후회도 들고 동아리부가 밉기도 합니다 재밌고 미술을 사랑하기 위해 드는 동아리가 아닌가요? 저같은 경우에는 입시미술을 할수있지만 떨어져서 억울한거지만 아예 돈과 기회가 없어 입시미술조차를 할 수 없었던 아이들은 어떻게 하라고 그 기준으로 뽑는건지 원망스럽습니다 동아리조차 이렇게 뽑는데, 앞으로 고등학교에서 뭘 채워야 할 지 막막합니다. 이 학교 내에서 어디까지 내 생각대로 내 신념대로 행동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이제 겨우 3월인데, 이제 겨우 1학년인데 노력하고싶은 맘이 샘솟지를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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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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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미래가 전혀 예측되지 않아서 불안하고 두렵다 내가 무엇을 위해 사는걸까 라는 생각만 들면서 의지가 생기지 않는다 의욕이 생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너무 맘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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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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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때부터 가수에 꿈을 갖고 있다가 중2 2학기때 처음 말했는데 다 반대하고 예고를 가고 싶어도 쌤들이 그쪽으로 힘들고 같다고 하시고 부모님께서는 이제 중 3올라가는데 너무 늦은거 아니냐고도 하셨고 그럼 난 뭐하라는거지

plk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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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뭘 해야할지 뭘 하고싶은지 모른체 이것저것 도전해보고 여기저기 이력서를 넣는다 그래도 여전히 잘 모르겠다 여전히 어렵다 과연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 무엇을 하고싶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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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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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된 여학생입니다. 저의 아주 큰 고민이자 걸림돌른 제가 꿈이 없다는 거에요. 다른 친구들은 다들 하나 씩은 있더라고요. 그게 잘 하는 것이든, 하고 싶은 것이든, 좋아하는 것이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없어요. 그 흔한 꿈 하나 없어요. 학교에서 꿈에 대해 적어오라고 하는 그 쉬운 게 저한테는 제일 어려운 숙제고 과제에요. 저도 그 흔한 꿈 하나 없다는 게 정말 속상하고 화가 나는데 엄마께서 한 번씩 넌 잘 하는 게 뭐냐고 말씀하실 때가 제일 속상해요. 다들 달려가는데 저만 혼자 가만히 서 있는 것 같아 불안해요. 다들 목표를 향해 가는데 저만 갈팡질팡 하는 것 같아 두려워요. 이대로 제가 살*** 수 있을까요. 그 흔한 꿈도 잘 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하나 없는 제가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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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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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너무 늦지도, 이르지도 않은 애매한 나이 다시 시작해보는게 두렵기도 하고 희망이 있을까 망설여지는 나이 부담스러운 미래를 떠앉고 시간은 투자 아닌 소비로 일회성 쾌락이 주는 행복으로 살아가며 속물근성에 ***어 꿈을 잃어버리기도 하는 시기 노력의 부질 없음과 조급함 때문에 방향을 잃는 용기내는 것이 힘들어 지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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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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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년째 휴학중인 소심한 학생 중 한명입니다. 혼자 자취하다보니 우울증이 피어올라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꿈도없고 하고싶은 것도 잘 모르겠고, 어떻게하면 좋아하는 일을 찾거나 꿈을 찾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별들은 어떻게 꿈을 찾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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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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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개발에만 몰두하면 ***거겠지 뛰어나다고, 아니 보통은 넘는다고 자부하지더 못하는데 깡이랑 꿈만 믿고 학교에 지쳤다고 공부하면서 개발한다고 포기하면 정말 ***걸까

hongs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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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뷰티과 고3이에요 특성화고니까 다들 취업준비하고 꿈도있고 그러던데 꿈없는사람은 저밖에 없더라고요 대학가려는 애들은 내신관리라도 하던데 뷰티쪽는 안맞는거같고 취업도 안하고싶은데 대학 가기도 싫고 실습시간마다 하기싫어 죽겠고 학교다니는것도 싫고 친구도 별로없어요 저에 대한 학교애들시선이 좋은것도 아니고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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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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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성인이 되었어요! 제 꿈에 가까워지기 위해 2년 넘게 동안 노력했지만 너무 떨리고 용기가 부족했는지 결국 잘되진 않았어요. 그래서 재수를 하고 있지요~ 이제 저도 어른이니까 하고싶은 일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돈을 벌어야 한답니다. 문제는! 성인이 되기전에 그렇게도 알바를 하고 싶고 돈을 벌고 싶다던 제가 막상 지원해볼까 하는 곳에 전화 한번 거는 것도 왠지 무서워요. 알바를 하는것이 처음이라서 그런지 별거 아닌 작은 것도 용기가 안나네요. 바로 일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답답하고 ***같죠.. 하핳. 어디 경력도 없고 다들 해봤다는 서빙도 한번 안해봤으니 왠지 실수할까봐 겁나기도 하고.. 누가 나를 써주긴 하려나 생각도 들고.. 연습을 해야해서 생각보다 딱 알맞는 시간대의 알바도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야 그래도 계속 전화는 해봐야지!! 하고 생각은 하고 있답니다. 생각만해서 문제죠. 하아? 모든 일에 쉬운 것은 없다는 건 알고있지만., 전화도 제대로 못해보고 제가 이렇게 아무생각 없이 살아왔나 하고 느끼고 있답니다. 그냥 처음이라 두렵기도하고 떨리는 사회초년생의 고민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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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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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과에서 뷰티(메이크업,네일,헤어,피부)쪽으로 전과하고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뷰티쪽? 아직 1학년이고 다닌지 얼마 안됐지만 지금 과가 안 맞는 거 같아요 전문대는 전과를 어떻게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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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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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과에서 뷰티(메이크업,네일,헤어,피부)쪽으로 전과하고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뷰티쪽? 아직 1학년이고 다닌지 얼마 안됐지만 지금 과가 안 맞는 거 같아요 전문대는 전과를 어떻게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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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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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책이 너무 좋고 글 쓰는 게 좋아서 7년 내내 한꿈만 꾸다가 문예창작과에 입학했어요. 근데 이제와서 다른 게 하고 싶어졌어요. 글 쓰기 싫어졌어요. 입학한지 이제 2주 됐는데 어떡해요? 놓기에는 너무 무서워요. 너무 멀리 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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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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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밤마다 눈물이 나온다 난 핸드폰을 하루종일 들고있고 속마음을 말하고싶은 사람을 찾아***만 결국 찾지못해 핸드폰만 손에 쥐고있는다 나에게 핸드폰은 일종의 현실도피처인것같다 나에게도 꿈이있고 하고싶은것이있었으면 ... 3년넘게 취준생을 하다보니 내가 내가아닌기분이다 난대체 무얼하고싶으며 무엇을 해야하며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것인가

hanabel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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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너무 막막해요 뭘 하던 항상 잘할거라고 생각하며 살아왔기때문일까요 뭘 하려고 하기도 전에 포기해 버리고 뭘 하고싶은지 모르겠고 뭘 할 수가 없어요 남들 말에 휘둘리고..

hs12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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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없어요. 옛날에는 하고싶은 것도 많았는데 이젠 다 하기 싫고 옛날에 즐겼던 취미생활도 접은지 2년.. 목적없는 삶 목적없는 공부.. 진짜 사는게 의미 없네요. 면역력도 저하되었는데.. 몸이 이젠 버티지도 못하네요. 그냥 이대로 쭉 자다 세상과 ㅂ2ㅂ2 하고싶네요. 꿈이든 뭐든 그냥 다때려치고 저는 푹 잠들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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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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