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이제 성인이 되었어요!
제 꿈에 가까워지기 위해 2년 넘게 동안 노력했지만 너무 떨리고 용기가 부족했는지 결국 잘되진 않았어요.
그래서 재수를 하고 있지요~
이제 저도 어른이니까 하고싶은 일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돈을 벌어야 한답니다.
문제는! 성인이 되기전에 그렇게도 알바를 하고 싶고 돈을 벌고 싶다던 제가 막상 지원해볼까 하는 곳에 전화 한번 거는 것도 왠지 무서워요. 알바를 하는것이 처음이라서 그런지 별거 아닌 작은 것도 용기가 안나네요. 바로 일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답답하고 ***같죠.. 하핳.
어디 경력도 없고 다들 해봤다는 서빙도 한번 안해봤으니 왠지 실수할까봐 겁나기도 하고.. 누가 나를 써주긴 하려나 생각도 들고.. 연습을 해야해서 생각보다 딱 알맞는 시간대의 알바도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야 그래도 계속 전화는 해봐야지!! 하고 생각은 하고 있답니다. 생각만해서 문제죠. 하아?
모든 일에 쉬운 것은 없다는 건 알고있지만., 전화도 제대로 못해보고 제가 이렇게 아무생각 없이 살아왔나 하고 느끼고 있답니다.
그냥 처음이라 두렵기도하고 떨리는 사회초년생의 고민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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