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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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널 떠올리고 글을 남기는게 널 불편하게 할까 걱정되지만 고마운 맘은 전하고 싶어서. 네가 남겨둔 흔적 하나하나가 날 벼랑끝에서 잡아주고 있어서. 너무 고맙고 또 미안해

hosiouz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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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으려고했는데 ㅎ 팔에 몇줄이나 그은거지ㅋ

Hyeii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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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아무것도 하기 싫고 나가기도 무섭고 사람들 보는 것도 무서워져요..사람들에게 상처받을까봐 피하게 되고 내가 상처받는 일은 겪기 싫어서 집에만 있는데 어떻게 해야 밖에 나갈 수 있을지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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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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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한다고 말하지 마 니가 내 인생을 살아본 것도 니가 내 상황을 겪어본 것도 아니면서 뭘 자꾸 이해한다는건데

selfharm1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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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런 글 있지 않아요? 다른건 몰라도 이 글은 사람들이 공감 눌러줬으면 하는. 그런 마음

hosiouz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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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기에 글을 남기신분들의 고통과 상처를 감히 헤아릴수는 없지만 그래도 저는 여러분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보듬으시면 좋겠어요 너무 자책도 하지말고 스스로에게 너무 엄격하지도 말고 스스로를 가둬두지도 말고 그저 자신의 목소리의 귀를 귀울이고 그에 맞는 현명한대처들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조급해하지도 말고 다른사람 눈치***말고 사실은 모두가 알고있어요 가끔은 지쳐서 쉬어도 된다는거 조금은 천천히 가도 된다는거 주변환경이 괴롭게 할때도 있을꺼에요 그럴때 조차 여러분 스스로가 가장 먼저 자신에게 위로 한마디를 건네주셨음해요 저도 마음에 멍이들었던 적이 있는데요 저보다 더 아프신분도 더 힘드신분도 많으실거에요 그분들 모두 스스로를 사랑하고 행복해지시면 좋겠어요 당신은 살*** 가치가 있고 이유가 있는 귀한존재예요 이글이 누군가에게 어떤의미로 다가갈지는 모르지만 좋은의미들로 받아주시면 좋겠어요 모두가 행복을 찾는 날이 스스로에게 오늘 잘 지냈다라고 할수있는 밤이 여러분께 하루 바삐찾아뵈는 그런날이 오기를 바라겠습니다

soso061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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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공부 해야지”하는데 본래 하건 대로 하고 싶은데 항상 밤이되면 자괴감에 쌓여서 죽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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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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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말하기도 묘하지만 이상한 사람이에요. 오늘 꾸중을 듣고 다음날쯤되면 그날 느낀 감정들과 기역들이 잊혀져서 제가 무서워지고 그래서 집에서 혼날 때마다 "학교에서 얼마나 바꼈는데 시험준비도 하려하고 항상 다른사람과 말힐때 최대한 말할려고 노력하는데 ..."같이 계속 머릿속에 생각이 맴돌아요. 그러면서 머릿속은 아프고 심장은 콕콕 찌르듯이 아픈데 게속 마음속으로는 '죽고싶어,죽고싶어,죽고싶어...' 같은생각을 하더라구요. 왜지 이렇게 써내리니까 제가 정상이 아닌거같네요. 제가 저를 이렇게 막써내리니까 내가 아닌거같구 막말이었습니다.^^ 들어주셔서감사해요. 정말 ㅎ............

boch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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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너무 많이 받고 있고 너무 좋은데 가끔씩 마음한구석이 텅빈느낌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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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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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버리고 싶은데 못 죽겠다.

woll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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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안겨서 울어버리고 싶어

woll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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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얻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죠

woll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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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쉽게 우울해지고 불안해졌습니다. 그때는 조금 있으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버텼습니다. 하지만 그 우울은 점점 더 심해졌고, 버틸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더 이상 저는 참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woll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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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미 모든게 의미없으니 상관없어. 죽으려던 날 살리고, 이때까지 살게해준건 내 사랑, 너의 존재야. 난 너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모든 것은 내가 뒤집어쓸테니까. 제발 울지마 제발 아파하지마 제발 죽고싶어하지마 제발 혼자있지마 제발 잠 좀 자 제발 건강을 챙겨 제발 시선을 신경쓰지마 제발 원하는 모든 것을 해 넌 충분히 웃어야해 넌 넘쳐 터질정도로 행복해야해 넌 그냥 뭐든 받아도 돼. 부담스러워하지마. 애초에 말이지? 내 모든 것은 내 사랑, 전부 네꺼야. 전부. 피 한방울 까지도. 그러니까 난, 뭐든지 할거야. 말리지마. 한없이 강요적이고 이기적인 이 *** 사랑을, 넌 감당할 수 있을까? 나조차도 감당이 안되는데? ***걸까. 정말? 집착일까? 그런걸까? 그래도 이 터져버린 감정은 이미 주워 모을 수 없어. 그저 터진자리로 흘러나오는 것들을 막을, 새 그릇이 완성되기 전까진 그저 흘러가는 대로 둬야 역류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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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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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쌤이 나 우울증 같다고 엄마께 말씀하셨는데, 엄마는 나한테 이야기 하시더라.. " a야.. 상담 쌤이 네가 우울증인 것 같대. 약은 먹지 말자. 약 먹을꺼면 상담은 왜 하니? 그러니까 먹지말자." 엄마. 저 진지하게 우울증 맞는 거 같아요. 하루종일 게임 안 하고 앉어있으면, 아무것도 못 할 것 같은 무기력이 날 감싸안고.. 감정기복도 너무 심해요. 단순이 기분 좋았다가 싫어졌다가 그런게 아니고, 전 슬프다가 금방 잊은 것처럼 행동하는 것들이 우울증 같대요.. 아빠.. 아빠도 " 야! 약 먹는다고 좋어질 것 같아?" 이런 말 하지마세요.. 저 아직 안 먹었어요.. 저도 진지하게 생각하는데 왜 그래요. 다들.. 나 힘들어요. 지금 글 쓰는 것 말고는 할 줄 아는 건 아무것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적고 있는 거.. 엄마 아빠는 모르잖아.. 모르면서 나한테 왜 이렇게 간섭하는거야.. 이런 점이 너무 싫어.. 엔젤링 저 약 먹어야 할까요?

medll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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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눈썹칼로 자해를 했는데 피만 아주 조금 나왔거든요. 낫는데 얼마나 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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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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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만 되면 우울증이 더욱 심해진다. 공부를해야하지만 몸은 말을안듣고 시간만 보내며 자괴감만 더욱든다. 공부라도 해야되는데 뭐라도 외우면서 뜻깊게 보내야할 시기인데 나만 이렇게 가만히있는것 같다. 예전엔 그래도 귀찮아하는것 빼곤 이러지 않았는데...... 요번 시험도 1학기때처럼 최하위등급을 맞을께 뻔하다 하지만 등급보다 이렇게사람이 나태해지고 누워만있는 내자신이 밉고 답답하고 괴로운거더욱 크다. 난충분히 할수있고 성공은 못해도 시도라는건 할수있는 사람인데 이렇게 나를 가둬놓고 풀어주질 않는다. 시험부터 시작해 작은것들부터 큰모든것들까지 나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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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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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으로 너무 아파 진짜 사람이 미쳐가는 기분인데 또 이게 무슨 감정인진 모르겠어

choi06060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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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죽고싶다고 하나도 행복하지 않다고 웃는게 다 진짜인줄 아는 사람들을 난 정말 증오해

snowflake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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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3 여자입ㄴ니다 저는 공부에 대한 걱정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요 진짜로 그래서 그거걱정하느라 밥을 먹고 체했는데요 6끼를 굶었는데도 나아지지를 않고요 지금은 흰쌀죽만 먹고있어요 저는 진짜 공부에대한 걱정이많아서 엄마가 맨날 고시생이라고 그래요 아빠는 낼모레 사법고시 보러가는 사람이냐고 그러구요 저는 진짜 이런 공부에대한 걱정을 없애고싶어요 두달에 한번꼴로 체해서 병원가서 침맞고 약먹고그러는데 진짜 체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고통스럽거든요 지금 제가 먹고 싶은게 너무많은데 배아파서 못먹겠구요 진짜 힘들어요 제가 고3이나 저보다 큰 시험을 앞둔사람들에 비해서는 진짜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저는 진짜 걱정이 너무많아서 죽겠어요..ㅠ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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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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