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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불안도 외로움도없는 날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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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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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해를 해버렸다. 이번엔 손등이다. 커터칼...소독도 안하고 상처에도 아무것도 안바르고 밴드만 붙였는데 여태껏 아무문제 없었으니까 괜찮겠지 뭐. 여기 사람들도 자해하는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겠지ㅋㅋㅋ 센척하는 사람 정도로 보려나ㅋㅋ 근데 나보고 어떡하라고 스트레스 풀 방법이 이거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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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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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족이 행복하고 좋습니다. 친구들도 좋진 않지만 있고요 그런데 저는 자해를 합니다. 우울하고요 그리고 그것을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자랑을 합니다. 관심을 받고 싶어서 그런건가요 지금 제 상황을 설명하자면 자해를 하고 환청이 들리고 우울하고 죽고싶고 시선이 무섭고 새로운 것이 무섭고 사람들이 무섭고 싸우는 것도 무섭고...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는 성격도 정말 밝고 웃기도 잘하고 학업문제나 친구문제, 앞에 말했던 문제 뻬곤 다 괜찮은데 대체 뭐가 문제라고 이상한 짓을 하는걸까요 주변환경이 조금 안좋은데 이거하고 관계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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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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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뜰 날 돌아온다지만 내 인생에 해가 뜬 적이 있나 싶어 내 인생의 절반을 언젠간 좋아질거라 생각하며 버텨왔는데 최근엔 더 불행하면 불행했지 행복 할 수 없을 거 같아서 죽고만 싶어 . 중2 스러워서 오글거리는 말인가? 이렇게 살면 뭘 얻을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내가 정말 행복해질 수 있을까? 다 부질없고 의미없어.. 나는 지금보다만 숨통이 트이고싶어 막 세젤행도 아니고 지금보다만..근데 그게 그렇게 힘든 일인가?? 사실 알어 나두.. 내가 노력해서 달라져야 하지만 난 너무 의욕도 없고 지쳤어 내 인생의 절반을 정신적으로 제대로 쉰 적이 없다. 항상 힘든 일은 연달아서 생기더라 난 이렇게 지쳐서 엎어져 있는데 시간은 계속 흐르고 사람들은 계속 달리고 난 뭐 하나 싶지만 움직이긴 싫어 정말 너무 힘들고 아무것도 하기싫어 누가 끝내줬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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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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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우울증을 1n년째 앓고 있습니다. 지금은 성인이 됐구요. 올해 들어서 더이상 방치하면 안 되겠다 싶어서 정신과를 가봤는데 동네에 있는 병원은 다 별 효과를 못봤어요. 한 곳은 상담 대충대충 하고 약효과도 모르겠고, 두번 째는 자기 일 아니라고 말을 너무 쉽게 하고 약효과도 없었구요. 이렇게 반복되니까 병원 다닐 필요를 못느끼겠어요. 또 돈만 날릴 것 같고.. 다른 사람은 약을 먹으면 차분해진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모르겠어요. 늘 똑같이 우울하고 불면증도 심하고.. 제가 너무 당장 큰 효과를 바랐을까요? 너무 힘드네요 계속 불평 불만만 많아지고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하고..사람으로 사는거 너무 피곤해요 바라는 것도 많지 지켜야 할 것도 많지.. 다른 사람한테 삶 몰아주고 여기서 이만 끝내고만 싶어요. 삶에 미련도 없고 여한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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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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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죽고 싶어서 미칠 때가 있어요. 용기가 안 나서, 할 줄 몰라서, 겁이 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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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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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님 안녕하세요. 저는 중2 남학생입니다. 원래부터 저는 친구관계, 연애, 공부, 가족관계 등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었는데 중2 되더니 고민들이 더 심해진거 같아요.. 요즘 밤만 되면 울음이 찾아오면서 제가 계속 한심하게 느껴지고 그러네요.. 가장 큰 고민이 공부, 가족관계인데.. 고민은 계속 심해지는데 들어줄 사람도 없고 그래서 혼자서 해결하랴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상담 앱 같은 것을 찾다가 엔젤님께 고민을 풀어보네요.. 저는 학교에서 전교 176등으로 최하위권인 학생이에요. 그런데 저는 학원은 초1때부터 다녔었고 학원은 주변에서 알아주고 비싼 좋은 학원을 다녔고 지금도 다니고 있어요.. 하지만, 저는 학원을 거의 매일 수업을 안 듣고 자거나 놀거나 학원을 안 가요.. 당연히 저도 그것이 나쁜 행동이고 그런 행동 때문에 성적이 안 오르는 것도 알고 있어요. 근데 행동이 안 고쳐지고 멈쳐지지가 않아요.. 맘으로는 학원 열심히 다니고 공부 열심히 해야지 라는 생각이 드는데.. 행동으로 실천이 안 되요.. 그래서 그것 때문에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집에서도 매일 혼나요.. 계속 스트레스 받다가 1달 전부터 저는 다리와 팔에 자해를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자해하는게 무서웠는데 지금은 자해를 안 하면 계속 짜증이 나고 혼나는게 무섭고 슬퍼요.. 그리고 항상 책이나 종이를 다 찢고.. 심지어 술도 마시고 담배도 펴요.. 진짜로 술, 담배, 지해도 끊어보려고 했는데 끊으려고 하면 더 힘들어질까봐 못 끊겠어요.. 엔젤님 저 어떡하죠..? 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자해, 술 같은것도 그만하고 싶고.. 공부 열심히 해서 부모님한테 혼이 아니라 칭찬을 듣고 싶어요..

adulllif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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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내가 좀 생생히 살아있다는 느낌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영적으로는 죽어있어서 그런지 몸이 움직이고 숨이 쉬어져도 살아있는 것 같지가 않다. 조금 슬프다. 감정도 꽉 막혀버린 것 같다. 감정이 막히면 무기력해진다는데 역시 그렇다. 심장도 아프다. 상처들 때문에 심장이 따끔따끔하고 딱딱하게 굳어버린 느낌이라 많이 아프다. 살아있다는 느낌을 생생하게 느껴보고 싶다. 감정을 건강하고 풍부하게 표출하고 싶다. 하고 싶은 게 생겼으면 좋겠다. 열정이 생겼으면 좋겠다. 심장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영적으로 살아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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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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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일인 나는 자해를 하고 만다 생일이라고 기뻐할 이유는 없다 이날만 되면 내가 왜 태어났는지 왜 여태까지 힘들게 살고 있는지 생각한다 생일이 끝나가는중에도 나는 자해를 하고만다

cas1004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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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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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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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에서 벗어나고 싶어 행복을 찾았더니 너무 희미해서 보이지가 않았다.

808Xfuf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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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 내가 날 따스하게 안아줄까?

808Xfuf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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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어른들이 나는 웃어도 안돼고, 울어도 안됀데. 내가 삼녀 중 맏이니까 모범을 보여야한데. 나는 욕도 하면 안돼. 나는 공부를 못해서도 안돼. 나는 책을 안 읽어서도 안돼. 어른들이 그러는데, 나는 맏이니까, 살아있는 인형처럼 살아야한데. 나는 어른들의 말을 거역하면 안돼. 나는 무조건 공무원이 돼야한데. 그렇지않으면 부모자식의 연을 끊겠다고... 나는 자신들의 소유물이래. 나는 그저 어른들의 명성을 빛나게 해줄 전시품이야. 그나마 다행인건 이 스마트폰 두드리는 것은 「자유」란게 있다는거... ...나는... 왜 살아있지?... 그럴거면 태어나질 말지.... 나는 살아있는데... 나는 살아있는데... 나는 인형이 아닌데... 나는 인간인데... 나도 꿈이 있는데.... 나는 꿈이 있는데...나도 꿈이 있단 말야. 나도 꿈이 있다고... 난 당신들의 꼭두각시가 아니란말야. 난 당신들의 하인이 아니란말야. 나는... 살아있는데, 왜 다 나보고 인형이라고 하는거야... 대체 왜...

yoko110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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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긋고싶다진짜너무긋고싶어서***버릴것같다자해안한지도한달이되었다너무***같아서미쳐버린다내가미쳐가고있다내가나자신이라고느껴지지않는다손이떨린다불안하다초조하다그어떤말들도내상태를표현해낼수없다너무나과격한우울이날집어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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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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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다 우울해 지금 이 시간엔 우울하다 우울하다 우울해 또 우울시계가 째깍째깍 비가 온다 비가 와 끈적거리게 자꾸 비가 와 잠이 온다 잠이 와 세상 만사가 귀찮아 뭘 위해서 사는지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영영 잠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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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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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욕은 있지만 막상 소유하고 난 후에 소유욕이 생기게 만든 것에 대한 집착이 사라지는 건 왜일까요...? 제가 사진을 너무 좋아해서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보다가 예쁜 사진을 발견하면 꼭 갤러리에 저장을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데, 그렇게 제가 좋아서 저장해놓은 수십만 장의 사진들을 나중에 잘 ***도 않아요... 그러면서 사진을 삭제하지도 못해요..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저장하고 싶은 사진을 저장하지 못하면 불안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는데... 저는 왜 이러는 걸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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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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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을까 널 죽여버릴까

himdle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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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길래 달라졌다길래 정말 괜찮고 달라진줄 알았어 그런데 모두 착각이더라? 오히려 아니라는걸 알게되니깐 더 나락으로 떨어져버렸어..

sadpeopl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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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습니다 오늘 정신과 초진을 가서 우울증 진단지를 받아왔습니다 술을 먹은 뒤에야 가족들에게 털어놓았습니다 속마음을 감추기에 급급했는데 술을 먹으니 하염없이 눈물이 납니다 술을 먹어야만 속마음 표현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명과 가위눌림은 제게 일상이었습니다 삶이 제가 가진 역량보다 힘겨운 일인 것 같습니다 가족들에게 정신적으로 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게 삶을 포기할 용기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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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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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사람들에 대한 안좋은 인식으로 인해 사람들을 피하게 되었고, 늘 새로운 장소나 새로운 일을 하는것을 싫어하게 됬으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관종같다고 말을 들으면서도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싶었고, 관심을 받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친구들이 떠나간다는 것을 알게 되자 더 이상 관심을 받으려 노력하지 않습니다. 자해도 어느순간부터 시작하게 되었으며 하게 될 수록 자해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고, 지금은 늘 아대로 가리고 다닙니다. 환청도 간간히 들리며 말도 이상하게 나오고 먹어도 먹어도 부족한것같으며 살이 갑자기 찌고 모든것이 다 귀찮으며 꿈도 이상한거로 꾸고 이상한 생각도 납니다. 옛날에는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점점 나이를 먹어갈 수록 이러는 것같습니다. 테스트를 해봐도 높다고 나오기만 하지 상담을 할 수도 없으며 부모님에게 말해도 들어주지 않는 이 상황에서 저는 도대체 무엇을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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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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