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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정신병원 가보신분?? 국립정신병원에서 안좋은 기억이 많아서 염려되네요...

kim031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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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참 재밌는 존재인 것 같다. 하루종일 재밌고 신나다가도 새벽이 오면 죽고싶어진다. 옷을 사고 게임을 하고 영화를 보고 여행 계획을 짜고 맛있는걸 먹고 노래를 듣고 수다를 떨고 웃는다. 어두운 새벽이 오면 목을 움켜쥐고 눈물을 흘린다.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수록 새벽은 깊어져 간다. 낮동안 숨어있던 우울은 기다렸다는 듯이 내게 달려들고 나는 끈덕지게 쫓아오는 우울을 피할 수가 없다. 내가 죽고싶은 이유나 원인은 별 게 아니였다. 작은 실수를 죽고싶어질 만큼의 죄책감으로 만드는 그뿐이였다. 새벽 내내 부풀려진 죄책감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며 손목을 그어볼까 목을 매달아볼까 약을 구해볼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어느새 날이 밝아온다. 침대에서 일어나면 무덤덤한 나로 다시 돌아와 하루를 준비한다. 아마도 침대에 무서운 벌레가 사는 것 같다.

JH2017121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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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사실 제가 우울증을 앓고 있는데 약을 복용한 후로는 울고싶은데 아무리 해도 눈물이 안나요 답답한감정을 눈물로 풀어야되는데 진짜 눈물이 안나요 너무 너무 울어서 감정이 메마른건지 울거같으면 자꾸 하품만 나와요... 엄청 약이랑 눈물이랑 연관이 있나요? 지금도 너무 울고싶은데 눈물이 안나네요.. 댓글댓글나도 궁금해요

flwer901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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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오늘 하루 하루종일 혼자 뒹굴뒹굴 엄마에게 화내고 안타깝다 지금의 내가 무의욕인 내가 사라져라 조현병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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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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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유서쓰고 자살하기 딱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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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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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밀려오는 괴로움과 아픔에 하루하루가 무감각하게 살아가던 나날중 그날따라 내가살아있는지 죽어있는지 구분이안가던 날이있었다. 숨은쉬는데 모든감각과 기능과 체계가 죽은듯이 마치 우주먼지같이 크고넓은 껌은방에 나혼자떠있는 기분에 의아해짐과 동시에 순간 치욕감과 고통이밀려왔다. 감정을억제하며 저녁에 엄마몰래 방에서 자해생각을 스스로말리며 버티다가 도저히는 죽을것같아서...내가살아있 는지 죽었는지 파이는아픔을 느껴봐야 알것같아서..차라리 마음이 아픈것보다 몸이아픈게 밀려오는나을꺼라는 생각에 엄지손가락을 들어 긴손톱으로 무작정 팔을 긁어댔다. 방어딘가에 커터칼이 있을꺼란걸 알고있긴했지만 찾을힘이없었다라고 하면 변명이고 사실 조금무서웠다 무감각 무표정인 상태로 하염없이 계속 긁어댔다. 칼만큼 날카로운 손톱이 살점을 뜯기게하고 붉게달아오르고 상처가나고 피가몽글하고 맺힐때까지 무작정 긁었다. 피는안흘렀다.그정도는 안긁었다 요즘은 상처가 나아져 희미해졌다. 가끔씩은 사라지는 상처자국에 겁이난다. 왜인진 몰라도 아물고있는 상처를 볼때마다 조금씩 긁어 나타나도록 했다. 나돼왜그런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우울하다..또자야됀다 낼아침엔 일어날수나 있을련지..모두들 살아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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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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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혼자 울면서 자해하는거 더이상 지쳤는도 방에 들어가면 못참겠고 미치겠어요 더이상 아무도 내 팔을 보고 아무말고 하지 않고 그냥 더이상 연기하고 싶지도 않은데 내감정대로 휘둘리면 주변이 떠나고 힘들어 할거 같아서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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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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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얼마나 더 아파야 알아줄꺼야?

808Xfuf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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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자꾸 예전에 있던 트라우마들이 나를 괴롭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내가 좀 더 괜찮아질까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줄까 제일 처음부터 시작하자 초등학교 2학년때 왕따를 당했대 근데 하나도 기억이 안나 1학년때도 미세하게 기억이 나는데 2학년때는 선생님조차 기억이 안나 엄마가 말씀하시기에는 내가 이때 지나고 성격이 소심해 졌대 그래서 지금 이지경이지 뭐 4~5학년이었을거야 친할머니가 문제였어 항상 동생만 이뻐하고 식당에 간다면 나는 뒷전이고 동생만 데리고 갔어 그러고 한번은 동생이 나한테 잘못을 해서 혼냈는데 할머니가 나한테 이런식으로 말하셨어 언니잖아 그것도 못참니 넌 누군가의 창같은 존재가 아니라 방패같은 존재가 되어야해 뭐 이렇게? 그냥 쉽게말해 내가 뭘 했든 책임감을 가지라는거지 내가 잘못한거든 아니든 다 내 책임이었어 너무 스트레스였어서 진심으로 죽고싶다고 생각했어 아니면 할머니를 죽이든지 이 일 때문에 지금 내 성격이 만들어 진거야 어쨌든 지금은 거의 만나지 않아 그때의 기억이 나한테는 큰 상처였고 그 상처가 아물지를 않아 내가 지금 상태로는 할머니를 죽일수도 있을것같아서 초등학교 5학년 6학년때는 배구를 했어 체육선생님때문에 거의 반강제로 시작했지 내가 원하던게 아니라 난 못했어 배구를 너무 못했어 관절이 약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나때문인지 배구 도대회,시대회에 나가면 항상 지고왔지 6학년때였을거야 도대회에 모든걸 걸었어 다른친구들에게 피해를 안주려고 무릎에 보호대까지 차면서 죽을듯이 연습했어 근데 져버렸네 그 이후로 나는 불행한애인거를 깨달았고 배구는 더이상 손대지 않기로 마음먹었어 환각까지 들리고 꿈에도 나와 괴롭힐 정도였으니까 환각은 거의 항상들렸었다고 할 수 있지 그래서 체육선생님께도 말씀을 드리고 그만뒀는데 아 이 체육선생님이 나만보면 배신자배신자 이러시네 내가 정말 배신자일까 배구하나 그만뒀다고 내가 배신자라는 소리를 들어야할까 중학교 1학년때 수학학원과 영어학원이 같이 있는 학원을 다녔어 영어학원 좋았어 그때는 수학학원 선생님이 문제였지 툭하면 잘하는 애들이랑 비교를 했어 솔직히 인정해 나 수학 못해 근데 그걸 그렇게 비교를 하면서 온갖 창피를 겪게 했어야했을까 솔직히 별거 아니지 알아 별거 아닌데 너무 큰 상처였어 그때는 특히 내가 수학을 못한다는걸 알았으니까 그래서 나는 노력형이 됐어야 했어 실력이 안돼니까 문제수라도 많이 늘리면 비교를 안당할것같아서 그래서 그때는 내 몸이 아픈지도 모를정도로 문제만 풀었어 그럼뭐해 맞은갯수는 내가 비교당했던 아이들의 절반인걸 내가 푼거는 걔내들의 두배인데 맞은갯수는 절반도 안됐어 그래서 나는 더 비교를 당하게 됐지 계속 참았는데 참다보니까 이게 아닌것같은거야 그래서 수학학원을 끊었지 근데 수학이랑 영어가 학원이 같았어 그래서 영어학원에 가려고 하면 항상 수학선생님을 마주치고 수학선생님은 항상 나에게 다가왔어 나는 싫었는데 그래서 결국은 영어학원도 끊었지 이렇게 쓰니까 진짜 별거 아닌것같네 근데 왜 이렇게 아플까 왜 이 트라우마에 갇혀 살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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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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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주변인이 너무 무서워 반에 들어가면 항상 마네킹 30개와 대화하며 생활해야하는게 너무 무서워 너무 무서워도 부모님이 알면 안되니까 또 연기하고 사는게 너무 지쳐 가끔은 얘가 나랑 같은 반 애인가 싶어서 인사하고 싶어도 아닐까봐 두려워서 못하겠고 가끔씩 나한테 인사해오는 사람들이 누군지 모르겠으니까 미치겠어 어떻게 해야해? 나 너무 힘들어 이건 도데체 뭐고 뭘 어떻게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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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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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사는거 다 힘들잖아요 스트레스 없고 힘들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맞아 다 그렇대요. 그래서 전 제가 힘든게 당연한 일인줄 알았어요. 한달이 되고 일년이 되고 4년이 되어가도록 몰랐던거에요 제 마음의 병을. 처음엔 다 싫었어요. 사람도 싫고 움직이는 것도 싫고 전부 다. 그 중에 가장 싫은 건 저였죠. 끊임없이 절 깎아내렸어요. 방 안에 혼자 틀여박혀 내리 잠만 잤어요. 눈 뜨면 몰려오는 혐오감이 끔찍해서 눈이 떠지면 다시 감았어요. 겨울잠 자는 곰처럼 계속 잠만 잤어요. 그 시기에 친구들도 다 떠난 것 같아요. 연락도 안되고 재미도 없는 친구를 어느 누가 좋아하겠어요. 그런 거창한 이유 아니더라도 연락이 끊기면 인연도 끊기는게 대다수잖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거죠.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밖을 나가야 하니까 그렇게 잊혀가는 줄 알았어요. 밖의 일에 치이다보면 저 자신과 대화할 일도 줄고 나를 돌아보는 일이 적어지니까 그렇게 괜찮아지는줄 알았어요. 그런데요 괜찮기는 무슨. 제 자신이 혐오스럽고 죽고싶은건 여전하더라구요. 집과 학교가 멀어서 버스에 앉아 있을 시간이 길었어요. 가만히 바깥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마음의 소리가 흘러 나와요. 돈만 축내는 쓰레기. 살아있는것보다 차라리 죽는게 모두에게 도움이 될텐데. 사회성 결여에 성격도 나쁘고 능력 쥐뿔도 없고 미래도 희망도 보이지 않는 실패자. 가족들도 네가 죽으면 잠깐 슬플 뿐이지 결국엔 더 좋아질거야. 항상 같은 생각이 절 괴롭히고 저는 항상 수긍해요. 결국엔 집에 가는 길 내내 우는거에요. 난 네가 죽었으면 좋겠어. 까지 생각이 미치면 안 울 수가 없더라구요. 어느 날은 버스 창틀에 올려놓은 팔을 보고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 가늘고 약한 손목하나 자르지 못해 내가 아직도 살고 있구나. 저거 하나 끊는거 크게 힘든 일도 아닌데. 저것만 자르면 끝날 수 있는데. 그리고 눈물이 막 쏟아지는거에요. 이런 생각까지 하는 내가 너무 끔찍하고 비참해서. 아무렇지 않게 그런 생각을 하는 제 자신에게 소름이 돋는거죠. 제가 이렇게 된 절차를 차근차근 되짚어봐요. 뭐 거창한건 없어요. 어마어마한 이유가 있던 것도 아니에요. 절 이렇게 만든건 결국 저인거에요. 내 나태함이. 내 오만함이. 그냥 내 모든 것이. 그래서 전 남탓을 못해요. 모든 이유가 나인 것을 너무 잘 알아서. 처음엔 과거에 갖혀 과거의 나와 비교하며 열등감에 잠겨있었어요. 그 때의 나는 공부도 잘하고 인기도 많고 사랑받던 빛나는 아이였는데. 그게 몇년이나 흐르니까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를 분리하게 되더라구요. 지금의 나는 과거의 내가 될 수없음을 그리고, 우울하고 한심한 내가 진짜 나임을 인정하게 됐어요. 원래 인정못한다고 발버둥치기보다는 수긍하고 받아들이는게 덜 힘들잖아요. 오랜 싸움에서 진거에요 제가. 발버둥쳐봤자 제가 한심한건 바뀌지 않으니까 죽고싶다가 말버릇이에요. 그런데 몇없는 친구들도 말버릇이 죽고싶다였거든요. 그래서 전 크게 심각성을 못느꼈어요. 제 우울증에 대해. 모든건 시간이 해결해주는줄 알았어요. 괜찮아질거야. 모두들 힘든시간을 겪어. 너만 힘든 것처럼 유난떨지 마. 항상 그렇게 생각하고 절 내버려뒀어요. 그렇게 4년이 흘렀죠. 원래 말 수도 없고 조용한 사람이라 주위에선 크게 개의치않았어요. 전 차라리 다행이었죠. 제 우울증을 들켜서 좋을건 없잖아요. 우울증은 원래 무기력증이 항상 따라다니나봐요.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그럴만한 에너지도 생기지 않아요. 결국 움직이지 않은 내 잘못이지만 그로 인해 제가 놓친 많은 것들에 대해 후회하고 또 자책해요. 그러면 또 굴을 파고 들어가고 또 꼼짝도 할 수 없는 무기력에 짓눌려 누워 가만히 있게 돼요. 이 악순환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거에요. 자기혐오는 쌓여만 가고 금같은 시간들은 속절없이 흘러만 가요. 그 시간들이 쌓이면 저도 모르게 피해망상에 ***게 돼요. 한심하고 끔찍한 나를 들키게 될까봐, 들키면 받게 될 경멸어린 시선 그리고 비웃음. 그 모든 것이 두렵고 힘들어서. 점점 신경이 곤두세워지고 예민해져요. 그거죠. 자존감은 낮고 자존심은 쎈. 상대하고 있기 짜증나는 유형의 사람. 그래서 나에 대해서 말하기가 무서워요. 어디까지가 한심하지 않은 사람의 선인지 불분명해서. 여기까지는 말해도 괜찮은걸까. 나의 어떤 부분을 더 숨겨야 하는걸까. 말하면서도 말이 끝나고서도 상대방의 눈치를 끊임없이 보게 돼요. 그리고 한심하다는 눈빛이나 분위기를 읽으면 끝없는 절망에 빠져요. 그게 내 피해망상일뿐이라고 다독여도 절망은 끝나지 않아요. 넌 꿈이 없잖아라는 말을 들었을 때도 다른애들이 그 시험 준비한다했을 때는 어려워보였는데 네가 그 시험 준비한다니 굉장히 쉽나보네 나도 해야겠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도 너한테 맡기느니 내가 하고말지라는 말을 들었을 때도 뒤에 가서 계속 곱***으며 울었어요. 다 한심한 내 탓이어서. 제가 능력이 있고 얕보이지 않았다면 그런 말도 안했을거니까. 결국엔 돌아돌아 제 인생에 일어난 모든 일은 제 탓인거죠. 그래서 또 내가 너무 싫고 피곤하고 또 죽고싶어져요. 3년반쯤 지나니까 병원을 가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쓸데없이 나약해서 생긴 병에 돈을 쓰는게 아깝다고 느껴졌어요. 안그래도 나에게서 나가는 돈은 많고 항상 죄책감에 짓눌려 사는데 내가 뭘했다고 하는 것도 없으면서 그런 병에 돈을 쓴다니. 조금만 조금만 더 버텨보자라는 생각으로 그냥 하루하루를 보냈어요. 그리고 어느 날 참던 것이 터진 건지. 늦은 밤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면서 정말 너무 죽고싶은거에요. 괴로워서 죽고싶은건지 죽고싶어서 괴로운건지 잘 모르겠어요. 막 너무 서럽고 다 포기하고 놔버리면 편할텐데 그런 생각에 울면서. 그리고 그 때 순간 스치는 생각이 아 진짜 이러다가 정말 내가 나를 죽이겠구나 전에 입버릇처럼 하던 죽고싶다도 물론 죽고싶어서였지만 이렇게 강렬하게 내가 나를 죽일 것이라는 두려움은 처음이었어요. 어찌할 바를 몰라서 무작정 슬리퍼를 신고 옥상으로 올라갔어요. 잠옷차림으로 나와서 엄청 춥더라구요. 난 난관을 잡고 밑을 내려다봤어요. 뛰어내리면 어떻게 될까. 결국은 뛰어내리지 못했으니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거겠죠. 찬 바람이 정신을 좀 깨운건지 전 옥상을 서성이다 다시 내려갔어요. 그리고 늘 그렇 듯 도망치듯 잠에 드려고 노력했어요. 오랫동안 잠들지 못하고 인상 써가며 울다가 잠들었었죠. 제 청춘을 우울증과 함께 보냈어요. 모두들 조금씩은 빛나는데 저만 고여서 썩어가는 것 같아요. 주위에 어렵게 이야기를 꺼내봐도 다들 힘들어서 그냥 서로 한숨만 쉬고 말아요. 우울증없는 현대인 찾기가 더 힘드니까요. 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병원을 가면 해결이 될까. 점점 집중력도 기억력도 떨어져서 주위에 민폐만 끼치고. 이제 뭘해도 잘해낼 자신이 없어요. 잘 할거라고 믿지도 않고요.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보자는데 또 하루하루를 어떻게 버텨야할지 막막해요. 쥐고 싶은 게 많으면 괴롭기만 해서 하나하나 다 포기했더니 습관이 됐나봐요 하고싶은 것도 되고싶은 것도 없어요. 그래서 미련이 하나도 없어요. 당장 지금 내가 이 세상에서 사라져도 난 전혀 아쉽지 않아요. 그럼 더이상 고통받지말고 죽자라고 생각하면 부모님께 너무 미안해서 그게 안돼요. 그 동안 부모님이 제게 쏟은 돈과 노력은 뭐가 돼요. 집이 부자인 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돈은 모아서 드리고 가야할 것 아니에요. 물론 다 갚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근데 전 돈을 벌 능력이 없단 말이죠. 불법적인 일이 아니면. 그래서 내 존재를 깨끗이 지우고 아무도 날 기억하지 못하게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럼 내가 사라져도 전부 그대로일테니까. 우리 가족도. 그냥. 답답해요. 아직 버티고는 있지만. 잘 모르겠어요. 끝없는 우울에서 벗어날 방법은. 병원을 가면 좀 괜찮아질까요. 뭐라도 해보라는 말은. 글쎄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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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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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친구들이랑 잠깐 얘기하는것도 기빨리고 잠깐의 대화도 이젠 힘들다. 이제 한계야. 나 힘들어. 더 이상 못버티겠어.

JiHo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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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우는것도 마음대로 못하고 웃는것은 내가 못하겠고 죽는것도 마음대로 못하고 사는것은 내가 못하겠고 자해하는것도 마음대로 못하는데 그럼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해?

fuckedup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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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우울증 증상인가요..? 저는 여중생 입니다.. 작년부터 점점 모든것이 귀찮아지고 아무상각이 없어 지고 있습니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괴롭고 그냥 기분이 우울합니다.. 자살상각도 많이 생기고 그냥 삶의 희망이 없는것 같아요.. 또 작년부터 질병들이 많이 생기며 원인을 알수없는 병으로 갑작스레 입원에, 갑작스런 면역력 저하로 평생 피부과 약을 먹으며 살게 되었습니다. 또 요즘에는 쉽게 피곤해지고 격한 어지럼증을 많이 느껴요.. 1학년때만해도 꿈을 찾고 열심히 공부하며 행복하게 생활한것 같았는데.. 요즘 제 자신을 보면 너무 보잘것 없고 쓸대없고 세상에 전혀 도움도 안되는 존재인것 같아요..친구들은 많지만 같은반에는 친한 친구가 별로 없어서 요즘은 쉬는시간 수업시간 등등 그냥 반에서 혼자 생활해요.. 일부로 혼자인척 안하려고 책읽는척도 하고 학원숙제 하는척도 많이해요.. 점심시간에는 다른반으로 재빨리 달려가서 항상 친구들을 기다리고 집에 갈때도 항상 친구를 기다리며 같이 가자고 합니다. 제가 늣께 수업이 끝나거나 종례가 늣께 끝날때는 혼자 가기도 합니다. 친했던 친구들도 점점 멀어지는것 같고.. 바래왔던 꿈도.. 희망도 없어지고 있는것 같아요.. 주변친구들은 다 자기 목표 이루겠다고 노력하고 자랑하는데.. 모든일에 정말 무감각 해진것 같고 진짜 이렇게 아무생각 없는것도 처음인갓 같아요.. 진짜 머리속이 하해지고.. 진짜 아무생각도 안해요.. 어떤 남자애가 장난으로 한짓에 저도 모르게 진지하게 정***때도 많아지고.. 그래서 그런지 더이상 저에게 말걸지도 않아요..또 갑자기 화가나면 집에서 동생한테 화풀이나하고.. 저 너무.. 이기적이고.. 나쁜사람 같아요..제 평생을 바쳐온 그림 음악연주 작곡 취미도 이제는 안해요.. 하려고하면 한숨부터 나오고 무기력해져요. 세상이 재미없고 따분하고 의미없고 목적없고 희망도 없어요. 그냥 편하게 영원히 잠자고 싶어요... 지금도 저는 정말 쓸대없는 짓이나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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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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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힘들다. 멀리 도망가고싶어. 아무도 모르는곳에가서 다시 시작하고싶어.

poppop2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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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차라리 깊은 수면 속으로 빠져버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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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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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몇칠이 지나면 자살충동이 없어질 줄 알았어... 그런데 아니더라..계속 죽고싶고 마음속으로는 계속"길가다 차에 치여죽었으면.."이라는 말만하고 자꾸 이러면 우울증이 생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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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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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수면제 몇알먹어야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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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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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저는 지체장애인 이고 언어장애인도 가지고 있는 박지소 24살 미소천사 입니다 내성적이고 소심하는 편이에요 생각도 많은편이고 표현 잘 못하는 편이고 내색 잘 안 합니다 슬퍼도 기뻐도 우울할때 항상 웃고 있지요 다른사람한테 걱정 안 ***려는 몸에 익숙해져서 그러는게 더 편하는거 같아요 근데 글은 아주 잘 쓰고 글로서 표현 다 하는편이고 항상 웃는편이어서 미소천사 이라고 하고 웃는게 예쁘다고 합니다 옛날에 저 낳기 전에 엄마가 똑똑하고 백화점에서 판매도 하고 그때는 일 잘했고 악기도 했어요 그리고 아가씨때 귀신이 보였데요 아가씨때는 똑똑해서 굿했는데 하는도중에 엄마가 안 한다고 중단하고 아가씨때부터 우울증에 걸리고 약 먹기 시작하고 저 낳고 나서 이혼했어요 엄마가 우울증도 있는데 신기도 있었어요 근데 엄마 말로는 아빠 주위에 친구들이 자꾸 엄마한테 욕하고 못 산게 하고 그렇게 들리고 했데요 근데요 그거는 일반사람들은 이해를 못하고 엄마는 제가 볼때는 일시적이고 머리속에서 안 던지고 담아둔거 같고 원래 우울증은 마음의 병이고 마음의 감기 이라고 흔히 말하는데요 우울증은 마음의 병 이지만 또 뇌 문제도 있는거 같아요 엄마는 원망스럽고 원통 했데요 그리고 저 학교에 초등 중학교 2학년까지는 엄마가 등하교 시켜주고 했어요 근데 중3부터 엄마가 점점 안 좋아지기 시작하고 이상했어요 고1때랑 고2때 엄마 학교에 한번씩 오고 그랬는데 고3때는 한번도 안 왔어요 고1때 몰래 엄마 혼자 서울에 가서 굿 다시 했는데 그게 잘 못받아서 엄마가 몰래 간 이유는 할머니랑 할아***가 반대해서 그래서 몰래 받았어요 그리고 몆번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그랬어요 병원에 갈때마다 유서랑 편지 쓰고 가는데 그때는 저만 봤었는데 잘 생각나지 않지만 "엄마 아*** 미안해요 20년동안 억울하고 원통했다" 이런식으로 쓰고 "지소야 미안해 지소야 엄마 용서해다오 지소 때문에 살아야지 되는데 더 이상 못 참겠어" 이런식으로 적었어요 저만 보고 넣었어요 그거 보고 내가 진짜 엄마가 살기 싫구나 느꼈어요 그럴때마다 제가 하늘이 무너졌어요 그리고 한 날은 밤에 술 먹고 약을 한꺼번에 먹었는데 밤에 일어나서 몽롱 한 상태로 이불에 소변 싸고 화장실에 가서 소변하고 거기서 자서 데리고 와서 밖에서 자고 아침에 계속 자서 나는 학교에 가고 오후 2시쯤에 구급차를 불려서 위세척 하고 이틀 입원했어요 그리고 또 한 날은 엄마가 술 종류별로 다 사서 저녁때마다 방에서 술 마시고 그랬어요 소주는 엄마하고 안 맞는가봐요 토했어요 그리고 엄마가 농약은 사와서 숨겼놓고 밤에 먹었어요 목에서 안 넘어가서 토하고 화장실에 가서 사고 그러고 자고 그 다음 날에 목이 완전히 가서 위세척 하러 병원에 가고 저는 학교에 갔어요 그리고 할머니랑 할아*** 답답해서 저녁에 나 빼고 이야기 했어요 저도 밖에서 이야기기를 들었는데 엄마가 옛날에서 부터 얘기하고 근데 제가 아팠던거 옛날에 아빠가 엄마한테 전화해서 지소 내가 키울까 했는데 엄마는 그냥 끊어버린거 후회 한다고 했어요 그때는 참 엄마가 원망스럽고 그랬는데 이해해요 그리고 엄마 할아*** 둘이만 무당집에 갔어요 굿도 다시 받기로 하고 집에와서 방에 상에 물 담고 며칠동안 했어요 옛날에는 부모님이 반대 했는데 허락했는데 엄마가 또 안 한다고 하니까 할아***가 화가나서 하다가 또 치우니까 화날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너무 지쳐버린거 같아요 고2때도 고1이랑 반복적으로 하고 굿 빼고 한 날은 할머니랑 할아*** 부산 결혼식에 갔어요 집에는 나랑 엄마 둘이 있었는데 밥먹고 티비 봤어요 갑자기 방에 들어가서 술먹고 이불 들고 나와서 의자 들고 부엌베란다에 가서 자살 할려고 했어요 저는 가만히 있었어요 왜냐하면 너무 높아서 못 올라가고 술도 먹어서 생각하고 가만히 있었고 엄마는 바닦에 누워있었어요 그래서 나는 119 못 불려서 삼촌한테 전화해서 빨리 오라고 하고 그때 119 불려서 갔어요 고3때는 병원에 안 갔어요 3월달은 좀 괜찮다가 4월달부터 5월달까지 이상해졌어요 엄마가 할머니한테 심심하면 화내고 짜쯩냈어요 그게 정 떼려고 하는거 같았어요 엄마가 할머니한테 내 속옷 팬티치수 자꾸 말하고 했어요 할머니는 왜 자꾸 엄마보고 사달라고 해 니가 사지 했어요 엄마가 부엌 베란다 창문 열려서 매일 봤어요 할머니는 토요일마다 시장에 갔어요 엄마가 할머니한테 시장에 안 가나 물었는데 토요일에 간다고 했어요 할머니가 있으니까 기회 안 줘서요 그리고 저 학교에 갔다와서 엄마 ***손가락에 칼자국 내고 그 다음날에 갔다왔는데 목 전체가 상처투성 이었어요 그래서 저 5월달에 한달간 밤에 안 잤어요 왜냐하면 엄마가 안 자고 왔다갔다 했어요 창고방에 갔다가 베란다에 갔다가 그랬어요 내가 안 자니까 엄마가 내 눈치 보고 왜 안 자라고 하는거 같았어요 그리고 안 자니까 못 죽을거 같았어요 6월2일에 할머니가 엄마한테 왜 밥은 안 먹어 하니까 밥 맛이 없어서 했어요 저 고3 반장 이었고 2일 그날 학교에서 모범상은 처음으로 받았어요 학교에 갔다와서 엄마한테 보여드리고 모범상 처음으로 받아서 너무 감사해서 그날 저녁에 선생님한테 문자로 너무 고맙습니다 어쩌구 저쩌구 보내고 내일만나용 했어요 그날은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그 전 날에 잠 못자서 그러는지 피곤했어요 일찍잤어요 근데 엄마는 저 옆에서 자는데 밑에 누워있어서 할머니가 왜 밑에서 누워있어 물었는데 밑에가 좋다고 그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가 엄마 화장실에 안가나 했어요 볼일보고 할머니도 잤어요 저도 자고 할아***가 한시간마다 일어나서 드러다보고 했는데 새벽 1시에 엄마가 없어서 찿아봤는데 창고방에 베란다 의자놓고 그렇게 가버렸어요 엄마 몫까지 열심히 살고있어요 근데 요즘은 살기가 그렇네요

p6239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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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저는 지체장애인 이고 언어장애인도 가지고 있는 박지소 24살 미소천사 입니다 내성적이고 소심하는 편이에요 생각도 많은편이고 표현 잘 못하는 편이고 내색 잘 안 합니다 슬퍼도 기뻐도 우울할때 항상 웃고 있지요 다른사람한테 걱정 안 ***려는 몸에 익숙해져서 그러는게 더 편하는거 같아요 근데 글은 아주 잘 쓰고 글로서 표현 다 하는편이고 항상 웃는편이어서 미소천사 이라고 하고 웃는게 예쁘다고 합니다 옛날에 저 낳기 전에 엄마가 똑똑하고 백화점에서 판매도 하고 그때는 일 잘했고 악기도 했어요 그리고 아가씨때 귀신이 보였데요 아가씨때는 똑똑해서 굿했는데 하는도중에 엄마가 안 한다고 중단하고 아가씨때부터 우울증에 걸리고 약 먹기 시작하고 저 낳고 나서 이혼했어요 엄마가 우울증도 있는데 신기도 있었어요 근데 엄마 말로는 아빠 주위에 친구들이 자꾸 엄마한테 욕하고 못 산게 하고 그렇게 들리고 했데요 근데요 그거는 일반사람들은 이해를 못하고 엄마는 제가 볼때는 일시적이고 머리속에서 안 던지고 담아둔거 같고 원래 우울증은 마음의 병이고 마음의 감기 이라고 흔히 말하는데요 우울증은 마음의 병 이지만 또 뇌 문제도 있는거 같아요 엄마는 원망스럽고 원통 했데요 그리고 저 학교에 초등 중학교 2학년까지는 엄마가 등하교 시켜주고 했어요 근데 중3부터 엄마가 점점 안 좋아지기 시작하고 이상했어요 고1때랑 고2때 엄마 학교에 한번씩 오고 그랬는데 고3때는 한번도 안 왔어요 고1때 몰래 엄마 혼자 서울에 가서 굿 다시 했는데 그게 잘 못받아서 엄마가 몰래 간 이유는 할머니랑 할아***가 반대해서 그래서 몰래 받았어요 그리고 몆번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그랬어요 병원에 갈때마다 유서랑 편지 쓰고 가는데 그때는 저만 봤었는데 잘 생각나지 않지만 "엄마 아*** 미안해요 20년동안 억울하고 원통했다" 이런식으로 쓰고 "지소야 미안해 지소야 엄마 용서해다오 지소 때문에 살아야지 되는데 더 이상 못 참겠어" 이런식으로 적었어요 저만 보고 넣었어요 그거 보고 내가 진짜 엄마가 살기 싫구나 느꼈어요 그럴때마다 제가 하늘이 무너졌어요 그리고 한 날은 밤에 술 먹고 약을 한꺼번에 먹었는데 밤에 일어나서 몽롱 한 상태로 이불에 소변 싸고 화장실에 가서 소변하고 거기서 자서 데리고 와서 밖에서 자고 아침에 계속 자서 나는 학교에 가고 오후 2시쯤에 구급차를 불려서 위세척 하고 이틀 입원했어요 그리고 또 한 날은 엄마가 술 종류별로 다 사서 저녁때마다 방에서 술 마시고 그랬어요 소주는 엄마하고 안 맞는가봐요 토했어요 그리고 엄마가 농약은 사와서 숨겼놓고 밤에 먹었어요 목에서 안 넘어가서 토하고 화장실에 가서 사고 그러고 자고 그 다음 날에 목이 완전히 가서 위세척 하러 병원에 가고 저는 학교에 갔어요 그리고 할머니랑 할아*** 답답해서 저녁에 나 빼고 이야기 했어요 저도 밖에서 이야기기를 들었는데 엄마가 옛날에서 부터 얘기하고 근데 제가 아팠던거 옛날에 아빠가 엄마한테 전화해서 지소 내가 키울까 했는데 엄마는 그냥 끊어버린거 후회 한다고 했어요 그때는 참 엄마가 원망스럽고 그랬는데 이해해요 그리고 엄마 할아*** 둘이만 무당집에 갔어요 굿도 다시 받기로 하고 집에와서 방에 상에 물 담고 며칠동안 했어요 옛날에는 부모님이 반대 했는데 허락했는데 엄마가 또 안 한다고 하니까 할아***가 화가나서 하다가 또 치우니까 화날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너무 지쳐버린거 같아요 고2때도 고1이랑 반복적으로 하고 굿 빼고 한 날은 할머니랑 할아*** 부산 결혼식에 갔어요 집에는 나랑 엄마 둘이 있었는데 밥먹고 티비 봤어요 갑자기 방에 들어가서 술먹고 이불 들고 나와서 의자 들고 부엌베란다에 가서 자살 할려고 했어요 저는 가만히 있었어요 왜냐하면 너무 높아서 못 올라가고 술도 먹어서 생각하고 가만히 있었고 엄마는 바닦에 누워있었어요 그래서 나는 119 못 불려서 삼촌한테 전화해서 빨리 오라고 하고 그때 119 불려서 갔어요 고3때는 병원에 안 갔어요 3월달은 좀 괜찮다가 4월달부터 5월달까지 이상해졌어요 엄마가 할머니한테 심심하면 화내고 짜쯩냈어요 그게 정 떼려고 하는거 같았어요 엄마가 할머니한테 내 속옷 팬티치수 자꾸 말하고 했어요 할머니는 왜 자꾸 엄마보고 사달라고 해 니가 사지 했어요 엄마가 부엌 베란다 창문 열려서 매일 봤어요 할머니는 토요일마다 시장에 갔어요 엄마가 할머니한테 시장에 안 가나 물었는데 토요일에 간다고 했어요 할머니가 있으니까 기회 안 줘서요 그리고 저 학교에 갔다와서 엄마 ***손가락에 칼자국 내고 그 다음날에 갔다왔는데 목 전체가 상처투성 이었어요 그래서 저 5월달에 한달간 밤에 안 잤어요 왜냐하면 엄마가 안 자고 왔다갔다 했어요 창고방에 갔다가 베란다에 갔다가 그랬어요 내가 안 자니까 엄마가 내 눈치 보고 왜 안 자라고 하는거 같았어요 그리고 안 자니까 못 죽을거 같았어요 6월2일에 할머니가 엄마한테 왜 밥은 안 먹어 하니까 밥 맛이 없어서 했어요 저 고3 반장 이었고 2일 그날 학교에서 모범상은 처음으로 받았어요 학교에 갔다와서 엄마한테 보여드리고 모범상 처음으로 받아서 너무 감사해서 그날 저녁에 선생님한테 문자로 너무 고맙습니다 어쩌구 저쩌구 보내고 내일만나용 했어요 그날은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그 전 날에 잠 못자서 그러는지 피곤했어요 일찍잤어요 근데 엄마는 저 옆에서 자는데 밑에 누워있어서 할머니가 왜 밑에서 누워있어 물었는데 밑에가 좋다고 그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가 엄마 화장실에 안가나 했어요 볼일보고 할머니도 잤어요 저도 자고 할아***가 한시간마다 일어나서 드러다보고 했는데 새벽 1시에 엄마가 없어서 찿아봤는데 창고방에 베란다 의자놓고 그렇게 가버렸어요 엄마 몫까지 열심히 살고있어요 근데 요즘은 살기가 그렇네요

p6239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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