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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 우울과 슬픔을 감당하지 못할때 숨이 안쉬어진다 이럴땐 피를 조금이라도 내서 진정시켰는데, 칼을 다 뺏겨버렸네

zaha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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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잘울었었는데 우울증약 먹고난 뒤로 약때문인지 눈물이 안나요 너무나 울고싶은데 울고싶어 미치겠는데... 약이 너무 원망스러워요 혹시 저랑 비슷한경험 있나요??우는것으로 감정을 풀고 싶은데 안되요.. 눈물이 날라면 어떻해 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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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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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준비하고 있는 나이꽉찬 공시생입니다 작년에는 일과 병행하다가 너무 힘들고 자꾸 미련이 남을것 같아서 올해는 공부에만 전념하고 있어요 그런데 마음처럼 쉽게 오르지않는 성적.. 다들 자리잡고 즐겁게 인생 즐기는 걸 보고있으면 한없이 제가 작게 느껴집니다 이번에는 꼭 붙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도 우울함과 무기력함으로 하루하루 비효율적으로 보내는 나날이 많네요 떨어지면 나는 어디로 돌아가야하지 가족들, 친구들은 얼마나 나에게 실***까 차라리 교통사고라도 나서 죽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때면 스스로에게 소름이 끼치기도 합니다 어떻게 캄캄한 어둠을 지나갈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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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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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무서워 나는 좋은사람들 만나고싶은데 사람관계가 다 라고생각하는데 사람관계가 어려워 내년에 내가 잘지낼수있을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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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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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하루 어떤 날과 다름이 없는 하루이다. 눈을 뜨면 괴롭고 밤 새 내 안의 뭔가가 투쟁했던 혈흔을 고스란히 받 아들이고 방 안에서 한없이 긍정해야 하는 시간. 외톨이 그것은 나만이 날 부르는 나에 가장 가까운 수식어가 되었다. 조금 정신을 차리면 괴로운 생각이 든다. 누가 내 머 리 뒤에 권총을 대고 방아쇠 소리를 내며 겁주는 느 낌. 나는 그 느낌으로 하루를 보낸다. 심장은 멈출 생각이 없는지 존재감을 강하게 드러내며 속이 울렁거릴 때까지 뛴다. 아이스티를 타서 얼음을 몇 개 띄우고 마신 다음에 담배를 피우러 밖에 나간다. 출근하는 사람들 단지의 주차장에 조금씩 없어지는 차들을 보며 저들과 나는 어떤 사이일까 생각하다가 오후를 맞이한다. 30 되면 죽어야지. 더 살면 부모님에게도 내게도 민 폐이고 살아가야 한다는 힘이 내게는 없다. 오후 2시 답답한 마음에 얼굴에 썬크림을 덕지덕지 바르고 자 전거를 타러 나간다. 쏘아대는 햇빛에 눈가가 무거워 지고 모자가 적셔진다. 소박하지만 하루중에 가장 속 도감 있는 시간이고, 이것은 내게 조금의 짜릿함을 준 다. 오후 4시 죽지 않는다는 것을 가정하고 시작한 어떤 활동을 하 다가 괴로움에 몸부림치며 뻗어버린다. 그리고 지금, 자야하는데 잠이 안 오는 시간

lunatic178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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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삶이 힘드네요 되는일도 없고 하는일 마다 잘리고 운동 선수가 꿈인데 허리도 다쳐서 힘드네요 일도해냐하는데 아프고 점점 삶을 놓고싶습니다

L7306403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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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진짜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우울증에 스트레스성 만성위염을 달고 살지만 누구한테 말도 못 하고 요즘들어 더 살기 싫어요 하루에 감정기복만 수억번이고 누굴 만나기도 무섭고 사람 많은 곳에 가면 토나올 것 같고 어지럽고 누가 내 속마음을 읽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의식하게 되고 누가 내 헌담을 하는 것 같아 얼굴도 못 들고 다녀요 진짜 제가 너무 싫고 죽고싶고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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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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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죽고싶아져 간다 점점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는다 점점 조용하게 어둠이라는 늪으로 빨려들어가는 것 같다 점점 나를 죽여간다 나는 오늘도 살아가는 이유를 찾아***만 찾을수가 없다 나를 죽여주세요 나를 사라지게 만들어 주세여 제발 이런 나를 건들지마 제발 나를 사라지게해줘 그냥 나오는 말,그냥 전하는 말 같을 뿐이야 너희에게는 진심으로 마음을 이야기 해봐도 너희들은 그저 살아,죽지마,나랑 살아 이런 말들뿐 그래... 너희도 이 늪으로 같이 빠졌으면 좋겠어 사실 나랑 같은 기분을 느껴봤으면 좋겠어 그저 고민을 늘어놓는 척하며 너희도 이런 늪으로 끌어들이고 싶어 너희들도 이곳으로 빨려들어 왔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나만 이런 고통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것 같아서 너무 짜증나 분해 억울해 그러니까 나랑 같이 죽었으면 좋겠어...미안해 이란 나라서 이런 사람이 너희랑 친구여서

yous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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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그런것 같다. ***듯이 무기력함을 느끼는 시기가 지나고 조금 괜찮아졌다가 다시 우울해지고를 어느정도 반복하고 나니까, 이제는 조금이라도 멘탈이 깨지면 한동안은 계속 우울해지는 형식으로 계속 살고있다. 평소에는 너무나도 괜찮았기때문에 갑작스럽게 밑으로 푹 ***버리는 내가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워서 그 기간이 더 고통스러웠던 것 같다. 특히 머리가 잘 안돌아가는? 최근들어서 확실하게 느꼈는데 기억력이 점점 감퇴하는 것 같다. 오래기억하는게 힘들다. 머릿속에 뿌연안개가 가득 찬것처럼. 현실감각이 떨어지는것도 말이다. 솔직히 이제는 현실적인 감각이 뭔지 모르겠다. 하루종일 꿈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다. 기억력도 말이다. 마치 꿈속에 있는것같다. 그러다가 우울해지면 갑자기 현실로 떨어진다. 그동안 외면해왔던것들이 한꺼번에 몰려들고 괴로워한다. 그리고 다시 괜찮아지면 다시 꿈 속에 있는듯한 감각이든다. 이게 계속 반복되는 삶을 계속하다보니 익숙해져버린 것도 같지만....우울해질때면 내감정을 추스르지 못해서, 죽고싶다고 생각하면 정말 죽고싶어진다. 지금 당장 그걸 하지못하면 참을 수 없을 만큼..다행히 아픈걸 싫어해서 자해도..손으로 머리를 치거나 뺨을 때리는 정도에서 멈춘다.그래도 언젠가는 분명히 무너질것같아서..그게 무섭다. 금방 쓰러져도 이상할것없는 내상태를 잘아니까. 그래서 더 불안하다...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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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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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 난 아무 잘못 없는 거 근데 난 모든 것이 내 잘못 같아 다 그냥 내 탓 같아 내가 이렇게 죽고싶은 것도 내 탓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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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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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일에 의욕이 없을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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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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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때문에 내가 살기싫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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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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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온라인으로 상담할만한 곳 없을까요 문자는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진짜 아무나한테 털어놓고라도 싶은데 그럴만한 사람이 없어서요

sonmok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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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겪은지 8년째..무기력함이랑 한없이 가라앉는 이느낌.. 정말 싫다... 처음 자살시도했을때 죽었어야했는데..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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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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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째 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으로서 여러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어요.. 제가 감정의 기복이 지나치게 심해서 기분이 좋든 안 좋든 불안정한 심리상태로 인해 늘 스트레스를 받는데요, 제 자신과 타인을 위해 이러한 감정들을 억압하고 절제하며 사는 것과 있는 그대로의 격한 감정들을 억압, 절제하지 않고 여과없이 다 드러내고 사는 것 중 어떤 방식으로 사는 것이 그나마 더 나을까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참고하고 많이 생각한 뒤에 제 감정을 어떻게 다스릴지 결정할 생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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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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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싶은데 눈물이 안나요. 그렇다고 울면 조금 나아질까요? 우는 방법도 까먹은 것같아요. 살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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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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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한 사회에서 정해진 시스템에 맞추어 살아가긴 너무 싫은데 정해진 시스템에 따라 좋은 성적을 가진 자만이 살아남는 이 현실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기싫은 걸 하는 성격은 못되고 유치원교사를 꿈꾸고 있지만 마음속으로는 방송작가도 꿈꾸는 저의 미래는 안전한가요, 걱정없이 살*** 수 있을까요 ? 아무도전도 안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제가 공부하면서 쉴틈없이 달리는 친구들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미래설계 해보고 싶은데 방법은 모르겠고 걱정은 쌓여가고 저 뭐부터 시작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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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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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목요일 오전에 상담을 예약했습니다. 어디서 부터 이야기를 꺼낼지도 막막하고. 듣고 어떤 말을 하실지 설렘과 공포 기대와 두려움이 마구 들기 시작해서... 다른 사람들처럼 제 삶이 ***거나 쓰레기 같다고 하지는 않으실텐데. 안타까워 하실까. 그냥 덤덤할까.. 모르겠습니다.. 마음이 수런수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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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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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을 받고싶지 않는데 자꾸만 받으려고 하는 마음이 약해지는것 같아 너무 답답하다

thdns1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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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 정말 무섭다... 아무것도 못 하는 채로 인생을 낭비하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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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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