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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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마흔이 되어서도 정신을 못차리네요 반복적인 연애 너무 하기 싫었는데 참.. 전 왜 남잘 만나면 제 자신을 희생***는지 모르겠네요 머가 그리 두려*** ~ 이번 연애도 마찬가지 이남자도 날 한심하게 생각할듯 싶은데 더구나 연하인데 이 친군 참 열심히 사는데 전 왜이리 엉망인지 답은 헤어져야 하는데 빨리 헤어져야 하는데 에휴 미치겠다 진짜 뻔히 답은 보이는데 이루어질수 없는 사이인데 왜이리 떨치지 못할까 연애 거기서 거기인데 왜이리 목숨 거는지 미쳤다 한심하다 외로움이 머길래 머가 두려워서 절절매는지 헤어지는것두 두려워서 뜬구름만 바라보고 있고 오늘밤도 현실에 부딪히지 못해 허덕이네 눈뜨면 또 쫒기듯 무의미한 하루를 시작하겠군 한심하다 한심해 차라리 뒈졌음 좋으련만 남자때문에 인생 반이상은 무의미하게 보내고선 머가 그리 두려워서 외로워서 아.. 이런 연애 그만하고 싶다 이끌리는 연애 너무 싫다 당당하지 못해서 가진게 없어서 매달리는 연애 할거면 차라리 혼자 꿋꿋하게 다른 관심사로 취미생활 하면서 살면 되는데 왜 난 남자가 우연찮게 자꾸 생길까 돌아버리겠다 진짜 정신병원 가야하나 죄송합니다 마카님들 답답한 맘에 술 먹고 생각나는대로 하소연 했네요 ㅜㅜ 죄송합니다 나이값 못하는 제가 너무 싫어서 누군가의 충고를 듣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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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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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엄마께 자해 들켯어요 근데 원래 핏줄? 잇는곳에다 하면 바로 안죽고 어질어질 거리면서 정신이 이상해져요 ?

rla0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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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나를 놓아가게 돼... 나도 날 사랑하지 못하는데 누가 날 사랑하겠어 사랑하고싶어.... 제발 누군가가 날 사랑해줘

alior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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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 정확히는 이젠 기억도 안나요 아마 고학년이였을껍니다 학교에서는 왕따를 당하고 집에서는 일기를 안쓰거나 교회를 가면 항상 맞았습니다 심하게 맞은건 아닙니다 하지만 전 맞은것이 아직도 기억에 있고 저한테 한번 물어본 게 검도 골프채 파리채 등 을 나란히 나두고 이 중에 뭘로 맞을래? 라고 물어본것. 그리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매일 욕을 듣고 살고있습니다 저한테하는것과 그냥 자기가 하는 말 다 포함해서 저는 욕을 하루도 안들은날이 없고 그냥 입에 ***를 물었죠 그리고 피아노학원에서는 ***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저의 모든 곳을 다 만지고 강제로 키스도 했죠 그리고 ***도 당할뻔 했다가 제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전 말하지 않았습니다 아무에게도. 왜냐구요? 집에다가 말했다가 맞을까봐요 평소에 일기안쓰거나 교회가기만해도 맞는데 이런일 당한건 엄청 많이 맞을까봐요 지금도 모릅니다. 하지만 말을 안한게 잘 했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고등학생 때도 ***을 당했는데 그때 말했을 때 반응이 어떤지 아세요? 듣지도 않았고 신고도 안해주고 못했습니다 투명인간 취급하더군요 제가 얘기를 할때만. 그래서 전 친구랑 둘이서 파출소에 가서 신고하니 여경이 뭐라는지 아십니까? 여름방학이였는데 저보고 이런 말 미안하지만 그렇게 입고 다니지 말랍니다. ㅋㅋㅋㅋㅋ웃기죠 결국 못잡았고 전 이제 두번의 ***을 당했죠 집에서는 제가 싫은티를 많이 내니까 뭐가 불만이냐고 묻더라고요 전 말하지 않았고 그냥 말 좀 예쁘게 해달라 그것만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저보고 니가 지금 부모랑 같은 위치에 설려고 하냐고 하더군요 전 집에서도 지금까지 너무 싫고 힘들고 스트레스받고 전부 싫습니다 자살 생각도 수많이 해봤고 대학에서 하는 심리 상담1년 다 소용없었습니다 그때만 괜찮을뿐 다시 우울해지고 제가 너무 더럽고 왜 이렇게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언제까지 집에 구속당해야 하는지 그 ***한 범인은 왜 그렇게 잘 살고 있는건지 전부 다 싫습니다 대학가고나서 1학년때 저는 점심때 아메리카노 하나만 먹고 살았습니다 카드를 긁는순간 전화가 오거든요 그럼 왜그렇게 많이 쓰는지 뭐먹는지 일일히 보고해야했고 그래서 싼 cu아메리카노 먹고 다니니 또 왜 그것만 먹냐 뭘 해도 뭐라했고 용돈은 적었으며 전화가 너무 싫었습니다 집착하는것같고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전 모든게 다 기억나고 너무 부모란게 싫습니다 죽이고싶습니다 부모라고 부르기도 싫고 부모자격도 없고 욕밖에 안나오고 저는 그냥 쓰레기같습니다 용기만 있었다면 전 지금쯤 자살했을껍니다 전 옛날부터 쭉 참고 살았습니다 그럼 다 해결될줄알았고 나중에 꼭 행복한날이 올꺼라고 믿었는데 이젠 하나도 안믿습니다 살면 살수록 더 최악이고 지금도 너무 힘듭니다 매일매일이 짜증나고 집도 너무 불편합니다 토할꺼같고 너무 싫습니다 같이 살기도 싫고 그냥 아무것도 안바랍니다 그냥 죽고싶습니다 그게 제일 행복할꺼같습니다 안사는게 제일 최선의 방법인거같습니다 하지만 그럴 용기는 없죠 전 어떡해야 하나요 돈버는것도 다 알아서 저보고 니가 제일 돈이 많니 하는데 저 돈 많이 없고 돈욕심많아서 돈 쓰고 싶지도 않고 써도 친구랑 놀때만 씁니다 자취는 아예 불가능하고요 자취하면 문부수고 들어올꺼같습니다 지금도 제 방 문 잠구면 문 부술려고 합니다 항상 다들 그러더군요 답은 너가 자취하는거라고 네 누가 모릅니까 저도 알고 할 수 있음 진작에 했겠죠 그리고 한날은 부곡정신병원인가 거기서 무슨 기계로 손가락을 대면 스트레스지수?를 알수있는데 10점 만점에 10점이 나오더군요 저는 그냥 이제 모르겠습니다 너무 죽고싶고 너무 행복하고 싶습니다 저를 ***한 ***들은 잘살고있는데 왜 저만 이렇게 사는걸까요? 집에서는 부모 둘다 너무 당당합니다 너무 잘살고 잘만 쳐 웃고 지내고 정말 왜 저만... 오빠에 비하면 너는 안맞은거다 이러면서 때리는걸 당연시 여기고 엄마라는 사람은 옆에서 방관만 쳐하고 있죠 최악입니다 그냥 죽고싶습니다 매일매일이 너무 외롭고 공허하고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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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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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너무 단체 런닝머신을 달리는 기분이다. 도중에 쉬고싶지만 그럴수록 다른 친구들과 뒤쳐져 낙오될 것만 같다. 이런 것에 아랑곳하지 않기에는 지금까지 쌓아온 것들이 내 존재를 증명해주는 것과 같아서 놓을 수가 없다. 난 쉬어야 한다는 걸 주변 사람들도, 나 자신도 잘 알고있지만 현실과 그 틀에 박힌 내 사고가 쉬는 것을 절대 용납해주지 않는다. 날 때부터 운이 이런건지 만약 지금 휴학하고 입원치료를 한다면 내년에 유급을 해 완전히 새로운 교육제도에 다시 적응해야 하고 내 나름의 자부심이었던 과목도 개편되어 일부를 포기해야한다. 내가 더 나은 선택을 하는 것이 맞겠지만...반드시 일부는 포기하고 감내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비참하다. 과학고에서 전학을 올 때도 같았다. 꿈과 학업을 반쯤 포기하고 목숨과 건강을 선택했다. 지금와서 후회...는 하지 않겠지만 그럴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 억울하기도 하고 슬펐다. 지금도 비슷한 기로에 놓여있는 건가 싶다. 이럴 때는 나를 제외한 시간이 멈췄으면 한다... 이런 생각을 할 때마다 자살사고가 샘솟고, 내 정신이 망가지는 걸 느낀다. 하루하루가 괴롭고 무기력하다. 대체 언제까지 이 삶을 이어가야 할까.

floti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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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는 싫은데 살아가기에는 너무 지친다. 나를 놓아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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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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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약을 며칠 안먹었더니 다시 서서히 미쳐가는게 느껴진다. 병원에 가서 돈 쓰게 되는 게 눈치가 보여 병원가는 걸 꺼리게 됐다...안그래도 병원을 옮길 생각이어서 더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겠다. 집에서 힘든건 참을만 하고 괜찮은데 내일 학교에선 어떡하지...친구들 앞에서 *** 짓만 안했으면 좋겠다. 너무 미안한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어. 너무 한심해

floti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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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이렇게 나약해서 주변에 폐만 끼치고 짐만되고 죽기도 힘들어할까... 미래에 희망을 걸지도 못하는 나약한 ***

floti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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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내일 한의사선생님한테 진단을받을려고 하는데 제가 궁금한건 진단을받을때 우울증인지 과거에 일어낫단 일들을 다 밀해야 진단이 정확한지 아니면 현재 증상을 말해야되는지 궁금하네요 어느장도는 의사분이 알려드려서 제가 내용을 아시는데 그.증상이 어땟는지 과거에 증상들 .. 그것모르시고 그런데 아시는게 제 병에원인을 진단하는데 정확히 아시겟죠? 마카님들에 의견이 필요해요 .. 글남겨주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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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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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저한테 위로의 말좀 해주세요 미칠것같아요... 힘내라는 그런 말 말고.. 다른...그런말요.. 그리고.. 안아주세요.. 다독여주세요.. 제발...

fruit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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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저는 지금 아마도 극심한 우울감에 시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상담을 수차례 받아보았지만 이제 상담 선생님께서도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전문적인 상담과 이에 따른 진료를 받아보아야 하지 않을까라고 여쭤보셨습니다 자해를 시도하려고 했습니다 이성을 정말 놓고 하려고 한 순간 전화소리에 놀라 멈추었는데 그 순간에 저는 자해를 한 후 남는 자국을 부모님이 보셨을 때 무슨 반응을 하실 지 너무 잘 알기에 그것을 던져놓고 주먹으로 머리와 다리 등을 제 기분이 풀릴 때까지 때렸습니다 계단에 서있을 때마다 떨어지고 싶다는 충동이 잦아졌습니다 언제 또 이성을 잃을지 몰라서 너무 무섭지만 아직은 남한테 피해를 끼치진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살고싶어요 제가 아끼는 사람들에게 앞으로도 더 잘해주고 싶고, 더 오랫동안 같이 지내고 싶고, 신체적으로도, 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아프지 않고 살고싶어요 제가 부모님의 동반 없이 상담치료와 약물치료가 가능한 나이까지 1년 반이나 남았어요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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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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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아니 애 힘들다는데 왜 평가질이야 *** 너네 지들 잣대로 사람 마음까지 뭉개놓네 아무리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니가 자부하고 살아왔어도 당사자말고는 그 기분 모르니까 아는 체 좀 하지마라 제발 니가 위로했다고 상대방이 꼭 위로받고 괜찮아져야 할 필요도 없는 거잖아 강요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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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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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결혼하면서 아프기 시작해 뇌변병장애 2급에서 지금은 4급으로 떨어져 직장도없이 집에만 갖혀 생활하다보니 친구도 대인관계도없이 생활하다보니 삼성의료원 약먹고 치료에 돈만 까먹고 식구들 눈치밥에 성격만 날카로워지고 가정불화만 자꾸싸이고 할수있는일도없고 운전도 못하고 매일 성격 이상하다 소리만듣고 살아요 매사가 의욕도없고 기억력도 자꾸떨어지고 약에취에 잠만자고 짜증만나서 살수가없어요ㅣ 누구한사람이라도 다정하게 힘을주고 다독여주는이는없고 주위엔 경쟁자만 도사리고있을뿐 사는게힘드네요 다행히 경제적안정은 내힘으로 열심히 저축해서 자수성가해 어느정도 안정은 됐지만 사람상대가 너무힘들어요 가족들도 그렇고 처음엔 우리아저씨도 많이 위로해줬지만 긴병에 효자없다고 지금은 더짜증부리고 니가 만원이라도 벌어봤냐고도하면서 윽박지르고 저금좀 그만하라고 자기힘들다고 난리치내요 내가 못버니까 음식하나못버리고 찬밥 곱팡이난밥 씻어 물에 담아놨다 죽끓여먹고 죽어라 돈모여놨더니 이런소리까지듣고 누가 그렇게하랬냐면서 쓰고 살어라 그러내요 지금은 반항심에 막쓰고 택시한번 못탔던 내가 툭하면 택시타고 반항심이 심해져요 너무자주 싸우니까 졸혼도 하고싶고 혼자 별거도 하고싶은데 여직 고생한게 억울해서 망설여지고 그래요 애들 어릴적도 나혼자 다키우고 자기는 운동에 친구에 모임에 돌***니기만하고 애들중학교 들어가면서 대화가 돼기시작하니까 그때부터 신경써주더군요 애들이 어릴적 아빠랑 놀아본 기억이없다말도해요 책한번도 밥한번도 안먹어주고 애가울어도 자기만먹고 있던사람이 다키워놓으니까 이제부터 아빠노릇이구 나는 못된엄마고 돈밖에 모르는 엄마로 만들어놓네요 항상 내편인적이없고 남에편만드는사람이구요 사람을 너무 힘들게해요 가정이고 사업이고 상의한번안하고 자기맘데로 다하고 그러네요 너무무시해요

pkrastar333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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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나같은건 아무도 좋아해주지 않아.

fruit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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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나한사람 사라저 버려도 우리나라 망하지 않겠지 나한사람 사라저 버려도 찾는 사람없겠지 나한사람 죽어도 슬퍼할사람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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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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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 너만 그런거 아니야 ' 그만 듣고 싶다

Depressiv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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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삶에 정말 아무 의미도없고 즐거움도없고 정말 죽을이유까진 없으니까 살아있는 느낌인데 이렇게 살***것 생각하면 죽는게 나을것 같다 뭘해도 아무런 감흥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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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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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요즘들어 살기 싫다는 생각이 머리를 좀 체 떠나지 않고 맴돕니다..어떻게 하지 .. 부지런히 참고는 있지만.. 모든걸 망치고 싶다는 기분에서 빠져 나오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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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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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가족이 정신적 아픔을 이해를 못해요. 그런데 살면서 그걸 모른다는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근데 나는 무지한 말 하나에 상처받고 울어요. 가족 잘못이 아니면, 내가 날 위해 사라지는게 맞는걸까요.. 오늘도 나는 죽고싶다는 병의 잠식에 어떻게든 살 이유를 만들며 괴로워할텐데

mylock0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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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내일이면 학교다 목이 조이고 화끈거림이 올라오고 숨쉬기 힘들겠지 점심도 당연하게 못 먹겠지 배를 칼로 찌르는 거 같이 아파도, 티 한 번 못 내겠지 고문도 오랫동안 받으면 죽는데, 나 곧 죽을거 같다

mylock0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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