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사고라고 아시나요? 주변의 많은일들이 자신때문이라고 느끼는거요. 예를들면 층간소음이 날 일부러 싫어해서 저렇게한다라던지 그런거요. 사실은 아이가 통제가안되서 할수없이나는거일수도있는데요. 생각해보면 누군가에게 관심가지고 욕하거나 괴롭히는건 할일없는사람들이고 보통사람들은 자기인생사는것도바쁜데말이죠 욕하는사람이 틀리다라는걸알아도 계속 관계사고를 끊을수없을때는 어떻하는게좋은걸까요?
관계사고라고 아시나요? 주변의 많은일들이 자신때문이라고 느끼는거요. 예를들면 층간소음이 날 일부러 싫어해서 저렇게한다라던지 그런거요. 사실은 아이가 통제가안되서 할수없이나는거일수도있는데요. 생각해보면 누군가에게 관심가지고 욕하거나 괴롭히는건 할일없는사람들이고 보통사람들은 자기인생사는것도바쁜데말이죠 욕하는사람이 틀리다라는걸알아도 계속 관계사고를 끊을수없을때는 어떻하는게좋은걸까요?
다시는 자해하지말자고 다짐했는데 다시해해버렸어요..
난이제 정말 가망이없어보인다. 이우울은 지금이라도 금방 나를죽일것 같다. 너무괴롭다 눈물이쏟아진다 괴로움도 무뎌져 잘느껴지지 않는다. 나는그냥 여기까지인가보다. 사람때문에 괴롭고 형편때문에 괴롭고 꿈도없이 마냥빈둥거리는 내스스로가 너무괴롭고 그냥 내삶자체가 괴로움의 연속인가보다. 또울다가 지쳐잠들고 생활하고 또 울다가 잠들고를 반복하기엔 이젠 너무지쳐버렸다. 나는안돼나보다.... 지금 엄마도자고 시간도 딱적당하고 지금이 기회인가보다. 더이상 버티는것도 우울한것도 지친다. 여기서 그만끝내고 싶다
인생 , 그깟 거 맘대로도 못해. 짓밟는 건 이렇게나 쉬운데.
놓는 법을 배우는 것이 너무 힘들다
이제는 진짜 많이 힘들어요. 삶의 기대도 없어지고,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의욕도 사라지고, 용기도 없고, 해낼 수 없을 것 같고, 내 자신이 초라하고, 원망스럽고, 외롭고, 지금까지 잘 못 살아온것 같고, 다 내 잘 못 같고, 지금 상황이 너무 무기력하고 슬프고 힘든데 이렇게 느끼는 것들이 이젠 변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인간관계가 그리 나쁜편은 아닌데 내편이 하나도 없는 기분이에요. 친구들한테 도와달라고 좀 위로해 달라고 하고싶은데 날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귀찮게 생각하거나, 부담스럽게 생각할 것 같아서 할 수 없어요. 사실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 커요. 친구들에게서 그런 느낌들을 받는 다면 난 더 상처받을거니까. 그래서 언제나 내 편이라고 생각했던 엄마한테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어요. “나 우울증 같다.”고 원래 더 말을 이으려했어요. 눈물이 나오려던걸 꾹 참고요. 진짜 우울증인진 모르겠지만 그만큼 내가 지금 많이 힘들고 슬퍼서 안아줬으면 좋겠다고요. 근데 엄마가 놀라서 일까요. “얘는 엄마랑 아빠 곤란하게(속상하게?) 하려고 하는거야?”라고 하며 다른 말로 돌리더라고요. 그런데 거기서 마지막까지 버티던 무언가 끊어진 느낌이 들었어요. 마지막 내 편, 내 희망이라고 생각했는데 순식간에 없어지니 너무 비참하고 슬펐어요. 그리고 방에 가서 펑펑울었어요. 티안나게. 울며 생각했어요. ‘진짜 날 위로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구나.’ 그 다음날 부터는 밥도 잘 안먹었어요. 입맛도 없고 특히 엄마아빠랑 같이 밥먹기가 싫었어요. 그냥 우울한 표정을 보여줄 수는 없으니까 억지웃음짓는게 싫어서 저녁은 계속 안먹고 굶었어요. 그리고 방에서 거의 안나갔어요. 사실 티낸 것도 있어요. 아직 나 힘들고 위로받을 준비 되어있으니까 빨리 와서 안아주라고요. 다른 누구한테 말하고 위로받는 것 보다 엄마가 빨리 와서 날 안아주면 많이 괜찮아질 것 같은데... 엄마는 조금씩 내 눈치를 보는 것 같긴하지만 물어봐주진 않네요. 제가 불효녀일까요? 엄마랑 아빠 생각해서 빨리 씩씩하게 털어내고 티내지 말았어야 할까요? 근데 계속 기다리게 돼요. 이게 진짜 마지막 남은 희망같아서. 밤마다 서글프게 울어요. 낮에도 자주 울컥하고 눈물이 나네요. 근데 가족들이 들으면 안되니까 조용히 우는데 가슴이 너무 아파요. 그렇게 울다 잠들었더니 꿈에서도 제가 서글프게 울더라고요. 꿈꾸면서도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매일 저는 더욱 무기력해져요. 죽고 싶은데 죽을 용기를 가질 기력도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니요. 생각해보니 죽고 싶지는 않은 것 같아요. 부모님은 제가 이 세상에서 없어지면 많이 슬퍼할 것 같아서 그 모습 보기가 더 싫네요. 그치만 하루하루 저는 너무 지쳐가요. 너무 힘들어요. 언제까지 버텨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지금 살아가는게 마치 가위눌리는 기분이에요. 알아달라고 나 지금 무서우니까 깨워달라고 속으로 외치고 있는데 아무도 들리지 않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만 슬프고, 그만 아파하고 싶습니다.
이러다가 신문 1면의 주인공이 내가 되는 건 아닐까? 너무 두렵다. 그 사람의 행동에 생명의 위협을 느꼈고, 극도의 공포를 느꼈다. 아무나 경찰에 신고해주길 바랐지만, 세상은 고요했다. 이러다가 내가 정말 죽는 건 아닐까 싶다.
음 두서없이 적어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26살 여자입니다 제가 반년정도 전부터 사경증이라는 난치성 질환이 걸려서 병원만 다니면서 집에만 거의 있어요 이 질환이 사람마다 다른데 저는 목이 항상 돌아가있어요 걸을때도 밥먹을때도 서있을때도 계속 이렇게 돌아가있어서 너무 힘들고...괜히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이런 저를 이상하게 보는것 같아서 더 위축되고 무섭습니다... 그럴때면 더 목은 뻣뻣히 굳어서 아프구요 그냥 제가 너무 신경쓰는것같아서 평소에는 목을 잡고 다녔는데 그냥 돌아간채로 걸어다녔더니 지나가는 몇몇 분들이 되게 빤히 쳐다보시더라구요..... 그 시선이 되게 또 무섭고 그래서 네.... 솔직히 아프지않았을때는 저도 장애인분들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 마주치면 안쓰럽게 보고 그랬어요...근데 제가 이렇게 지내보니 그것또한 그 분들에겐 실례였고 상처가 될수있겠구나 싶었어요 음..제 증상이 언제 사라질줄은 모르겠어요 얼른 나아지기를 바랄뿐이에요 나을수있겠죠 저?ㅎㅎㅎ 그냥 위로받고싶었답니다ㅠㅠ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다.... 누구도 알 수 없다.... ...그게 힘든 것 뿐이다....
어른들은 다 이런것도 다 이겨내는거야.,? 안고살아가는거야? 난 아직 많이 어린가봐
사람이 많아 나같은 사람도 많아 근데 왜 나는 고민을 못 털지? 왜 못말하지 왜 창피할까 들어줄사람이 있긴할까
현직 소방관입니다.. 구조팀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익숙해질때도 되었을텐데... 아니.. 업무는 익숙해졌죠... 하지만.. 피구조자분을 구해내지 못하였을때 저는 심각한 무력감을 느낍니다... 조금만 더 빨리도착했다면.. 내가 대처를 조금만 빨리했다면.. 이런 생각이들고 꿈속에서 제가 살리지못한 분이 나오셔서 우는모습도 보았습니다.. 유가족분들의 원망이 가득한 눈빛을보면 저는 끝도없는 낭떠러지로 빠지는것만 같습니다... 네.. 물론 구해드린분들이 더 많습니다.. 압도적으로 많죠..... 하지만 구해드리지못한.. 살려내지못한 그 귀한 목숨의 무게를 잘 알기에... 그럴때마다 제 자신을 추스르기가 너무 힘이듭니다... 반응이없는 제세동기와.. 맥박을 확인할때마다.. 교대후 소주한병씩 마시며 자책을합니다.. 다 기억하고있습니다.. 제가 지켜내지못한 그 목숨들을요... 가끔 견학오는 아이들이 있는데 그 아이들은 저를비롯한 소방관들을 영웅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그 영웅이라는 말을 들을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이 일을 하기에는 너무 약한걸까요... 제 눈앞에서 얕은 숨을 헐떡이는 학생에게 살수있다고 버티라고 버텨야한다고 조금만 버티면 된다고 내가 구해줄거라고 그렇게 괜찮을거라고 이야기했는데 그 학생이 제 눈앞에서 호흡을 멈추었습니다... 교통사고현장에서 후송중 맥박이멈춘 환자분의 피를 온몸에 묻혀가며 CPR을 하다가 너무늦었다고 소용없다는걸 알면서도 CPR을 멈추지않고 계속 하다가 절망한적도 많습니다.. 그들을 살리지못했다는 그 생각들이 날 짓누르는것만 같습니다.. 괴로워하는 저를보시곤 짧은휴가를 주셨지만 그걸 받는것조차 죄스러워서 오늘도 이렇게 대기를합니다... 전화벨소리가 싫습니다... 사이렌소리가 두렵습니다.. 아니 가장 두려운것은... 또 살려내지못할까봐 그게 가장 두렵습니다.... 이 일을 그만둬야하는걸까요...? 난 영웅이 아닌.. 그저 영웅도아닌 악당도아닌... 난... 도대체 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 감정도.. 복잡합니다..... 제발 소원이니까 제 눈 앞에서 생명이 꺼지는건을 보고싶지않습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정말... 난 타인을 구해내기엔 형편없는 인간인것만 같아집니다...
요즘 사소한걸로든 큰걸로든 너무 스트레스가 쌓여요.. 정신적으로 그냥 사는게 스트레스같아요 저 왜사는걸까요..? 전 왜태어난걸까요..? 잘 모르겠어요.. 하나도 모르겠어요...
주변인들이 말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상처가 될때가 많아요 더이상 세상을 헤쳐나갈 힘이 없어진것 같아요 너무나 무서운데 괜찮은척 밝은척 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도데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피는 언제쯤 보 수 있을까 그리워하게될줄이야
직업특성상 제 기분에 따라서 조직의 분위기가 바뀌네요 항상 좋게 유지하기위해서 억지로 웃고 화나도 화내지 않고 다 잘될거라며 다독이죠 정작 저는 기분이 안좋고 화가나더라도 모두 표현하지못하고 웃고만 있네요 어느순간 부턴가 거짓웃음이 늘어나고 혼자있는것을 더 찾게되고 다른이들과 어울리는것이 힘들고 새로운 만남을 찾으려하지도않게되요 다른사람들은 저에대해서 잘 모르겠데요 저도 저를 잘 모르는데 그럼 누가 절 잘 알까요? 최근엔 기분이 자주 우울해지고 사는게 재미도없고 그냥 시간이 흘러가니까 시간에 맞춰서 움직이고있는 느낌이 자주드네요 하지만 우울한걸 드러낼순 없지요 운전하다가 큰 사고가 났으면 좋겠다란 생각도 들고 이 생활에서 도망치고싶은데 도망칠수도없고 누군가에게 털어놓을수도없고 애초에 잘 하지도않고 언제까지 이렇게 지내야될지 모르겠네요 사회생활이라는게 자신을 숨겨야만 하는거라면 달갑지가 않네요 이렇게해서라도 살아야되나싶어요 거짓속에 숨겨진 삶을 어떻게해야 진실된 마음으로 변할수있을까요
행복한줄 알았는데 요새 알수없는 외로움에 마음이 너무 힘들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지내야 하는데, 지금은 그 긍정의 세포가 죽어버린거같다. 하루는 기분이 좋았다가, 하루는 기분이 나빴다가. 도대체 넌 왜 이럴까. 본인에게 질문를 해고 답은 나오지않아. 밤마다 피곤한데 우울하기 반든 무언가의 근본은 찾아야겠고, 답은 안나오니까 자꾸 생각많은 자신을 탓하게되고... 이걸 반복하니까 밤은 지나 아침이 온다. 왜 1분 1초라도 생각하는걸 멈출수가 없을까..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진짜 누가 좀 답을 시원하게 내줬으면 좋겠어요..
노력하는 나를 믿고싶어
일반상담과 정신과 상담 둘중에 고민중입니다. 그냥 일반상담은 얘기 많이 들어주는거 원하는 사람들이 효율적이라는데 저는 제 성격(불안감, 강박감)을 효과적으로 고치길 원합니다. 그리고 제 얘기 하기가 쉽지가 않아요.. 트라우마가 너무 깊어서 다른 사람에게도 말을 잘 안하고 저 스스로도 깊게 묻어두려고 했던지라 남자친구에게 과거얘길 꺼내는데 꺼내기 전 까먹을까봐 메모장에 적어서 정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얘기할 때가 되니 갑자기 상황이 기억이 안나고 저를 괴롭힌 사람들의 이름과 얼굴이 기억이 안나서 당황했습니다.... 통째로 기억이 안나는 것도 있는가하면 필름이 끊긴것처럼 드문드문 기억나는게 있고요;;; 난감합니다. 이런 경우 둘중에 어느상담을 받아야할까요?
나를 찾아서를 봤는데 우울감이 높아서 전문의와 상담 해봐야한다네요 어캐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