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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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기합니다. 20대초반까지 비가 오는게 너무 좋았어요. 사실 그 때는 참 힘든시기였으니까요. 그러다 군대 전역 후 일을 하며 공황장애가 찾아왔지만 주변 사람들 덕분에 많이 좋아졌고 그러다 보니 비 보다는 밝은 햇살이 좋았어요. 그러다 요즘 서울상경해서 힘든시기를 보내다 보니 다시 햇살이 싫고 비가 좋네요. 다시 햇살이 좋아지는 날이 제게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예전처럼 다시 좋은 사람들 내 사람을 만나 행복해지고 싶어요. 돈을 많이 못 벌어도 좋은 차를 못 타도 넓은집에 못 살아도 사랑하는 사람과 살면 전세라도 좋고 국산차라도 좋고 그냥 소소하게 살고 싶네요.

closeda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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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7살에 자살할 계획이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어느때보다 아름답게 꾸민 뒤, 방을 가득 채운 백합꽃 한가운데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하는 것. 그것이 나의 계획이자 하나 남은 소망이다. 내 삶이 가시밭길과도 같았으니 마지막 가는 길만이라도 꽃길이고 싶다. 내 삶이 더럽고 비참했으니 마지막 순간만이라도 아름답게 빛나고 싶다. 남들로 하여금 실로 아름다운 죽음이었노라 불리고 싶다. 사실은 당신들이 슬퍼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내 죽음을 아름답게 포장하고 싶은 거야. 세상에 몇 없는 내가 사랑하는 이들. 당신들이 내 죽음에 조금이라도 덜 슬퍼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난 아름다운 죽음을 택하기로 했어. 내가 마지막 가는 길만이라도 아름답고 행복하게 갔다면 당신들이 그나마 덜 슬퍼하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계획한 죽음이야. 비참한 삶을 끝내고 아름다운 죽음을 택한 친구. 이 정도면 나름 해피앤딩이 아닐까 싶어. 죽음

chlrmsal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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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다. 사람들이 무섭지만 외로운 것은 싫다. 사람들한테 받은 상처가 너무도 크고 깊어 더 이상 사람들을 마주하는 것이 무섭다. 그렇지만 외로운 것은 싫다. 그 어느때보다도 외로울 때 가장 큰 우울이 날 집어삼키니까. 외로울 때면 습관적으로 자해를 한다. 누군가 날 알아봐주고 걱정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습관 같다. 하지만 현실은 지독하리만치 싸늘하다. 날 걱정해주는 사람은 커녕 알아봐주는 사람조차 없으니까. 오늘도 홀로 창 밖을 내다본다. 마음이 사무치도록 외로운 날이면 반려동물을 키워볼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하지만 부모님이 동물이라면 질색을 하시는 분들이라 매번 마음 한 구석에 생각을 처박아두기 일쑤다. 내가 사람을 무서워하지만 외로운 것은 싫어서 반려동물이라는 친구를 원한다는 것을 우리 부모님을 알면서도 외면했다. "정말 미안하지만 동물 키우는 것 만큼은 절대 안 돼." 그럼 내가 반려동물이라는 친구를 원하지 않도록, 내가 죽음을 생각할 만큼 외롭지 않도록 당신들이 내 곁에 있어주세요. 매번 손을 뻗어***만 잡히는 것은 공기 뿐이다. 내 주변에는 공기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매일 숨이 막힌다. 이대로 살다가는 자살하기도 전에 질식해 죽을 것만 같다. 살려주세요.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chlrmsal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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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가 합법이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힘들게만 살아온 내 인생에 마지막일 죽음은 꼭 편안했으면 좋겠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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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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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일주일이 훨씬 넘은 것 같은데 떨어지질 않는다.. 떨어질만 하면 다시 심해진다. 집에 먼지가 많은가싶어 청소를 해도 찝찝한건 그대로고.. 아무래도 생각에서 오는 것 같다. 목도 아프고 짜증도 많이 나고 정말 길게 간다고 느끼는데 왠지 이번 감기만 지나면 나에게도 좋은 일이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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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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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사랑받기 위해. 내 진짜 모습을 보여주면서 내가 상처받지 않기위해. 나는 거짓으로 내 모습을 꾸며낸다. 이게 허언증이라는 거겠지... 그렇게 인생을 살며 가짜 나를 보여주니 진짜 나라는 아이는 구석에서 혼자 남아 울고있네. 남들은 물론 나마저 내 진짜 모습을 외면 했으니.. 미치도록 외롭다.

qps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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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죠 다 날 싫어하는 듯한 기분은 모르는 사람은 날 모르니까 그런 생각 안들어서 길거리를 다니거나 마트를 돌***니거나 하는 건 괜찮은데 학교나 학원 같은 날 아는 사람이 있는 곳에만 가면 움츠러들어요 날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날 싫어할 것 같아요 속으로 내 욕하고 있는 것 같고 머리로는 아니라는 거 알면서도 심장은 ***듯이 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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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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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에 기분 상태는 험한말로 함축해서 표현하면 ***같다 그리고 이걸 풀면 세상에서 내가 제일 멍청한 것 같고 내 주변에 나같은 사람이 없다는 것과 내 주변엔 사람이 없다는 기분을 느낀다 사람이 아에 없진 않다 오히러 사람을 만나는 기회는 다양하게 겪고 만나는 것 같지만 내가 힘들때 힘들지 않을때도 한결 같이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사람은 있지만 나와 감정적 교류가 깊어서 내가 이 사람이 편하고 이 사람도 날 편하게 느끼고 서로 소소한 것 부터 깊은 것 까지 다양하게 같이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내 가족은 이미 나와 남인 관계 같고 남은 내가 마음을 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럼 결국 문제는 나다 내가 바뀌어야 하는 것 같다 되지 않는다 우울하고 속상하고 화가난다 이게 지금 기분 상태이다 이유는 없다 아니다 내가 싫어서 그런 것 같다

919B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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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의도치않는 실수들 때문에 엄청난 죄책감이 들네요....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정말 누구한테 물어봐도 그런사람 아닌데 왜 그런 실수를 했는지..... 점점 괴물같이 변하는것 같은 제 자신이 혐오스럽기까지하고 무척 불안한 상태입니다. 과거일로 인해 현재의.또는 가까운.미래의.제가 없어져버릴것만같습니다. 가족들에게는 정말 미안하지만 시간이.갈 수록 버티기.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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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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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하루의 절반이 심장이 아프고 숨쉬는 것도 조금 힘든데 이것도 하나의 공황장애인가요...? 불편하진 않은데 심장이 자꾸 뛰고 좀 불안하고 뭘 하든 벅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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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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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인간이 언제나 쉽게 죽는다고 하지만 생각보다 인간의 내구도는 강한것 같아요. 손목에 수평성이 늘어도 아직 죽고있지 않아서 매일매일 밤마다 내 죽음을 그려보기만 하고있어요. 나는 미술을 좋아하지만 천재는 아니에요. 언제나 나는 벼랑끝에서 춤을 추는것과 같아요. 지금은 삭제한 다른 앱에서도 이야기 했었지만 나는 내 죽음이 미술관이었으면 좋겠다고 상상해요. 내 시체도 미술품으로 내 그림들 사이에서 화장실에서 죽고싶어요. 경찰이 찿아와소 나를 보고 냐 그림을 보겠죠. 나는 전시품이고 사람들은 관람객이에요. 정상은 아닌것 같은 느낌이 있지만 어쩌겠어요? 돈없는 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정신진료과는 거의 없어요. 있어도 학교 위클래스라서 소문만 퍼져요. 나는 이미 피해자의 처지에 있기 때문에 소문이 두렵기만 해요. 매일 학교가기 전에 버스를 기다리며 죽은 나를 상상하고 길을 걸을때마다 건물에서 떨어져 깨진 사과처럼 널부러진 나를 상상하지만 오늘도 무서워서 내 죽음을 생각만 해요. 부모님한테 딱 한번 말을 꺼내봤지만 그걸 왜 나한테 말하냐는 짜증뿐이어서 입을 다물고 말었어요. 내 뒤에는 이제 까마득한 낭떠러지고 죽음이에요. 나는 전보다 더 막 행동하고 있어요. 가끔은 범죄를 저지른 나도 상상하고 금세 지워요. 꼬우면 죽지 하고 넘어가고 있어요.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요 나보다 좋은 삶을 살아요

melting612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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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마다 이유없이 깨어있어. 멍을 때리거나 잡생각을 해. 전에는 눈물이라도 나던데 이젠 눈물도 안 나. 무기력과 외로움은 아침이 되어도 사라지질 않아. 그저 지나간 시간들을 되새기면서 언제 끝이 날까 생각할 뿐이야. 나도 내가 죽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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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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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일도, 모래도 난 비참하게 살 겁니다. 그런데도 아직 죽지 않고 있는 이유는 아까워서. 지금까지 살아왔던 개 아깝고 앞으로 천사님이나 신님이 뿅 하고 나타나서 소원을 이루어줄 수도 있다는 그 ***은 꿈이 아까워서 아직 못 죽고 있는 겁니다. 근데 이젠 그것도 그만둘까봐요. 죽는 건 아프겠지만...학교에서의 멸시보다 아프진 않겠죠.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은 안 깨어날지도 모르겠지만

rkdmffk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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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것도 아니고 살기싫은것도 아닌데 가끔 내가 손목을 긋는 상상을 하곤해.. 마음이 허해서그런가..

galgy12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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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 아니야, 그냥 살고싶어서 정말살고싶어서 치료받는거고 약먹는거야.. ***가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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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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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우울하네요... 하고싶은대로 하고싶은데 몸과 마음과 여건이 안따라줘요 자꾸 그냥 손을 놓아버리고 싶어요 그만하고 싶어요 근데 그 후에 일어날 상황들과 내가 느끼게될 후회감이 느껴져서 억지로 억지로 붙잡고는 있어요 우울해서 맘껏 푹 자고싶은데 또 그러지는 못하겠어요 나만 뒤쳐질까봐.. 스트레스때문에 자꾸 이마라인 탈모도 심해져요 매일 머리를 감고 털고 말릴때 무수한 머리카락이 빠져나가요 원래 어렸을땐 이마라인 자체가 희미한 M자였는데 가끔 이렇게 스트레스가 심해질때 많이 빠지면서 이마라인이 점점 올라가고.. 듬성듬성해지면서 사각형이 되어가네요..20대여자인데.... 참 여러가지가 저를 힘들게 하네요ㅠㅠ 잠깐 제 삶을 정지시킬 수 있다면 멈췄다가 다시 회복되면 살 수 있음 좋겠어요 간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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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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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학교에 수많은 규칙들 너무답답해 모두가그런다고 버티래ㅋ 그런말을 죽으라고하는소린가요? 규칙 조금이라도 지키지않았다고 학생을 때리는 선생한테 배울생각없는데ㅋ 트라우마때문에 누가 쳐도 버티기힘들다고 그만하라고 학교에서라도 편하게 지내고싶다고 . . . 새벽이 다가오는게 무서워 숨이막혀 목을*** 죽고싶은게아니야, 살고싶은거야 조금만 버틸수있는 힘을줘 더도말고덜도말고 부탁이야 살고싶어..미치도록 살고싶어 근데 지금보다 더힘들어진다면 나도날 감당못할것같아.. 아니그냥 다가오는 행복만 받을수있게만이라도 해주세요.. 행복해지는게 정말 두려워, 행복뒤엔 불행이있잖아 기대했던 내 순수한마음 더이상 무너뜨리고 싶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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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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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꿈도 진로도 대인관계도 가정형편도 마음도 모두 무너지고 부서진 그야말로 불행해진 청소년입니다. 꿈이라는것도 진로라는것도 확실하지않고 꿀수있는 꿈도없고 가정형편도 배고프게 살고있어서 정말 꿈이생긴다고 해도 그꿈을 이룰수가 없습니다. 저는 너무가난하고 다른 또래들관 다르다는걸 13살에 알아버렸습니다. 한살을 먹으면 먹을수록 그 고통의 크기는 커가고 저를 슬슬잡아먹기 시작했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이어온 친구들과의 갈등과 싸움 관계가 파톤나길 반복하며 저는 정이없고 사람들에게 쓸모가 없는 사람이라고 저를 판단지었습니다. 그속에서 저는 교훈을 얻을려고 발버둥치고 애써 긍정적이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를 들어와 중학교때보다 더욱크고 아픈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며 동시에 부모과의 사이가 급격히 안좋아졌을때 폭탄이 터져 저는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혼자가 되었습니다. 모든건 고통스러웠고 내가듣는...내가보는...내가말하는 모든것들에게서 저는 거리를 점차두었고 사람들이라는 동물에게서 멀어지고 버림받게 됬습니다. 이런제가 저도 너무밉고 놓아버리고 싶습니다. 3개월이 넘는 세월동안 저는 저를 혼내고 아프게하고 몸을 다치게하고 끝없이 저를 죽고있게 만들었습니다. 어쩌면 지금갖고 있는 우울은 제가 만든걸일지 모릅니다. 자살시도도 해봤습니다. 칼을 들고있는 손을 보고있는데 너무 떨고있는 것입니다. 순간 두려웠습니다... 아...나왜죽을려고 하는거지? 한바탕울고 칼을 내려놓고 창문을 바라봤습니다. 나를 구원해줄 빛이있을까? 새벽3시...엄마랑 한바탕 싸우고 죽을꺼라고 소리를 치고 혼자멍하니 방에서 불을끄고 앉아있는데 제손은 어느새 제팔에 가있고 길고 날카로운 손톱으로 할퀴었습니다. 손목을 할퀴는데 손묵중간으로 갈수록 느껴지는 두꺼운힘줄이 끊겨질것만 같았습니다. 생각이 들더군요 어차피 이래봤자 또 내일도 다담날도 똑같이 이러겠지...살의미없다 자살충동은 수없이 오고 한없이 침대에 누워서 오열하는데 이제 이러는것도 지치고 한심해보이네요. 저는 버려진 사람이고 박탈당한 사람입니다. 저같은 사람도 이런***은 사람도 결국은 나이니 포기는 못하겠습니다. 오늘하루도 똑같은 나날이겠죠? 우숩네요....결국은 살거면서 왜죽는다고 소리를치고 난동을 피웠을까요? 그럴땐 정말 죽고싶었는데 말이죠...죽고싶은지 살고싶은지 모르는 내자신을 내가 나를 뭘안다고 이럴까요? 역겹네요....

qwer0izzzz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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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간지 일주일 째. 이번에도 나는 등교를 거부했다. 전 학교에서도 한달동안 등교거부를 하다 전학을 온 것인데, 나는 새로운 학교에서도 도무지 버티질 못하겠다. 친구들이 별로인 것은 아니다. 전학생인 나를 배려해주니까. 하지만 나는 여전히 사람들이 무섭고 싫다. 그동안 사람들한테 받은 상처가 너무 커서 이제는 거리를 거닐다 눈이 마주치기만 해도 화들짝 놀라고는 한다. 학교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학교에만 가면 숨이 막힌다. 사실 나는 전학보다 자퇴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부모님과 친구들의 결사반대로 어쩔 수 없이 지금의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다. 당신들이 뭔데 내 선택을 짓밟아? 지금의 나는 살아숨쉬는 것조차 버겁고 힘이 드는데, 왜 학교생활마저 강요하는 거야? 지금 나한테 가장 필요한 건 학교생활이 아닌 자신을 돌아보고 보살필 수 있는 시간이란 말이야. 그런데 왜 나한테 학교생활을 강요하고 그래. 정말 죽으라는 거야? 전학을 간지 일주일 밖에 안 됐는데 자퇴를 하겠다고 하면 또다시 날 비난하겠지. 이중으로 든 교복값과 교과서값 그리고 수업료까지. 지금 나한테 든 돈만 200만원 가량이라면서 또다시 날 비난하겠지. 내가 언제 전학이 가고 싶댔어? 그래서 내가 자퇴를 시켜달라고 했잖아. 마음놓고 쉬면서 날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달라고 했잖아. 그런데 자기들이 날 몰아붙여놓고는, 더 이상 못 버티겠다고 하니까 이제와서 날 탓해? 너희들이 뭔데. 대체 뭐길래 날 이렇게 힘들게 하는 건데? 오늘도 내 팔목에는 피가 마르질 않는다.

chlrmsal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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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너무 슬프고 마음도 답답한데 무슨말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울고싶은데 마음만 답답해요 차라리 감정을 못느꼈으면 좋겠어요 제 자신을 포기하고싶을때가 정말 많아요 왜 저는 저라는 껍데기를 쓰고 태어났을까요 외적으로라도 좀 더 나았다면 뭔가 달랐겠죠 이렇게 살아가는게 너무 괴로워요

bansi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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