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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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어떻게 어른이라는사람이 담임이라는 사람이 대놓고 다른사람이 너보다 힘들다고 손지검하면서 직설적으로 말할수가 있지? 난정말 죽도록 힘든데 나에대해서 뭘안다고? 내가죽도록 아프다고 말할려고 해도 계속말을 끊고 인생덕담만하고 난그걸 바란게 아닌데...전학을 원한다고해도 무조건 가지말라고 하고 내말안들어주고 그렇게 판결지어놓고 고문같다 . 아무도 없고 아무도 내말 안들어주네요 우울증이랑 공황 불안증세 다왔고 그냥입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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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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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내가 믿었던 마지막 사람이 저를 떠나갈려고 합니다. 제가너무 우울한탓일까요 암울한탓일까요 제탓인것 같습니다. 그사람은 정말 좋은사람 이였는데 나랑 공감대도 맞고 다같이힘들어하고 좋았는데 이젠 다른사람이랑 더친해지고 싶다 이렇게암울한 얘기하는것도 지친다 달라질껀 없다라고 했어요 전정말 그사람 없으면 이제아무것도 없거든요. 3개월을 넘게 자살충동과 자살시도를 반복하면서 어렵게 살아왔지만 그냥 죽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냥 죽을래요 살아봤자 전계속 한자리만 머물것이고 자퇴는 못하게해줄것 같고 살기싫습니다. 더이상 혼자가되기싫고 외롭기도싫고 이런저를 제가 버티는것도 지치고 괴로워요. 전결국 이런사람 이런 결과만 보는 사람이군요. 고작17년인생 살았지만 인생의반은 다힘들고 괴로운 기억밖에 나지않네요. 바로제옆에 칼이있어요. 지금가족도 다없고 저혼자 집에있습니다. 지금이 기회이네요 정말 저떠날까요? 아니떠날래요 잘가요 모두

qwer0izzzz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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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상처받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요, 기대하지 않는거래요. 그래서 저도 노력하고 있어요.

ImKING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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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자살을 생각해보려구요

Lico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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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내가 초등학교 4학년때 복도에서 장난치다가 뇌진탕을 진단받았다 우리엄마는 그 담임선생님을 싫어하셨다 내가 다쳐서 3시간연속으로 울고 눈 시퍼래졌는데도 집에 안보내줬기때문이다 속이메스꺼움 등의 고통을 못참고 맨 뒤 오른쪽자리 즉 뒷문 바로 옆에 앉아있었던 나는 고통을 못참고 아픈 몸을 이끌고 집으로가서 바로 누웠다 엄마가 회사에있는데 전화를 할까 말까 고민했다 정말 미안했었다 집전화기로 엄마한테 전화해서 병원을 가는도중 엄마차에 토를 했다 또 엄마에게 미안해졌다 병원에가서 CT촬영을 해본후 의사선생님이 화내면서 말하길 , '머리에 공기가차서 조금만 늦었더라도 죽었습니다' 우리엄마와 나는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 담임선생님은 병문안 조차 오지 않았다. 그렇게 6년이 흘러 20***에 17살 고등학교 1학년이 된 '나' 뭐가 달라졌을까? 달라진거라곤 나이라는 숫자가 11에서 17로 변했을뿐이다 우리아빠도 그때는 43살셨구나... 지금 생각하니까 참 젊으셨네. 왜 내가 그때 공부를 안하고 부모님 속만 썩였을까. 근데 가끔씩은 내가 그때 죽었다면 좋았을텐데라는 상상을 한다. 나같은 쓰레기가 없어서 돈낭비를 하지 않아도되고 시간이 지나며 내가 잊혀지겠지... 그러면 부모님의 걱정도 덜을수 있을거라생각했다 내 자리가 문 바로옆자리가 아니었다면? 부모님이 나에게 소홀히 하셨다면? 시간이 조금더 빨랐다면? . . . . . 나는 많은 변수를 이기고 살아난것이다. 11살의 나 ,그리고 17살의나 6년새에 철은 들었나? 6년후 23살의 나를 상상해보자 그때는 지금과 같은 후회를 하지 않기를... 항상 열심히 하자.. 늘 하던대로 이 시간들이 우리가 조금 더 어른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자. 부모님의 웃는얼굴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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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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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외로워서 누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는데 막상 보니까 내 주변엔 날 힘들게 하는 사람들밖에 없네

GANGGUCC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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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싶어 그런데, 외로운건 싫어 ..

y1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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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하는 개념없는 사람 입을 꼬매버리고싶다 남에게 상처주지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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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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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우울증이었으면 좋겠어. 가면우울증은 나도 모르게 내가 나한테 상처주잖아. 갑자기 죽고 싶고.....몰라 그냥 다 괴로워

sapphire15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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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테 의지하고 기대 할 수록 돌아오는건 답답함뿐.. 상대방도 듣기 싫고 나도 상대방의 단답과 너만 힘드냐는 말에 상처 받으니 그냥 아무말도 안할래.. 이제 아무한테도 의지하지 않을거야. 내가 힘든건 나만알지 아무도 몰라. 남이 힘든것 따위 관심 없잖아 다들..? 외로워서 죽을 것 같은데 여기저기 애정을 갈구 하고 괜찮냐는 말 한마디 듣고싶어서 애쓰는 내가 너무 싫어. 이제 안 그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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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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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어 죽고싶어 살가치가 1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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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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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 참아라하고 니생각밖에 안하냐고 말하냐고... 왜 내가 내꿈도 포기하고 16살 밖에 안된 나에게 모든 짐을 나에게 주냐고.. 다른얘들은 청춘이다. 이때 아니면 언제 노냐 인데.. 나는 왜.. 나는 왜 집에서 이짓거리나 하고 너희 딋바라지나 해야해?? 오직..내가 정말 소중해서도 아니잖아.. 그냥 내가 없어지면 니들이 해야할 일이 많아서잖아.. 오늘따라 도욱 죽고싶은 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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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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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에서 유서쓰기를 했다.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너넨 죽음에 대해 생각안해봤지? 하긴 너넨 젊으니까." 난 오늘 쓴 유서가 처음이 아니다. 셀 수 없이 썼고, 셀 수 없이 버렸고, 언젠가는 절망감에 유서를 입에 구겨넣었다. 지금도 버리지 못한 유서가 내 책들 사이사이에 꽃혀있다. 그러기를 4년. 이제는 죽고싶다 생각하는게 습관이 되었고 내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때도 많아졌다. 울면서 머리를 때리고, 벽에 박고, 쥐어뜯고 내 살갗을 뜯었다. 하루에도 수백번씩 자살을 생각하고 길을 가다 사람을 마주치면 저 사람이 날 죽여줄까, 잠들기 전에는 귀신이 와서 날 길동무 삼아주면 좋을텐데 하는 어이없는 망상도 했다. 미성년자인데 연탄을 살 수 있나, 성냥은 살 수 있나. 집에서는 연탄을 피우면 가족한테 민폐니까. 모텔이나 여관에서 자살하고싶은데. 63빌딩을 갈까. 놀이기구를 타며 스릴을 느끼지 못하게 된것도, 무언가 새로운 것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된 것도 더이상 내가 겁낼 만한 것이 없단 뜻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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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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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내가 항상 웃고있다고 걱정없다고 생각하지마 나도 아파 사실 너무 힘들어 나도 걱정진짜 많아 앞에선 해맑고 밝게 웃어도 나 진짜 너무 힘들어 밖에선 항상 웃고다니는거 그만큼 집에서 혼자울고 나 혼자한테 기대며살아 혼자 고민하고 혼자울고 이런 나 자신이 싫어서 짜증나고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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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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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저는 중1인데 요즘 많이 울고 힘들다고 느껴요. 엄마랑 사이가 나쁘거나 그런건 절대 아닌데 저를 이해하지 못하셔서 주변에 말할데도 없고 조금 속상해요ㅠㅠ (참고로 심한 우울증은 아니에요!) 그래서 심리치료 전문하는데 가서 직접 상담받고싶은데 혼자 가도 되나요? 혹시 보호자 꼭 필요하고 그러나요? 그리고 한번 가면 보통 얼마에요? 한번도 안해봐서 어떻게 검색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청소년심리센터? 다른 검색어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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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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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정신이 없고 1시간 이상 잠들지 못하고 깨고 어딘가 붕 떠 있는 느낌이 들고 미치겠어... 잠이라도 푹 잤으면 좋겠는데 일주일 정도 이라니까 미치겠다

hil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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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진짜 힘들어서 집와서 힘들다고 말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 내가 더 힘들다 . 너만 힘든줄아냐 . 세상이 너처럼 원하면 다 되는거 아니야 . 이렇게 해선 고등학교도 못가 . . . 진짜 싫다 그냥 " 괜찮아? " 한마디 해주면 될것을 왜 계속 나를 죽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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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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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그냥. 그냥 다 내려놓고 편해지고 싶다. 팽팽하게 감긴 줄이 머리서부터 온몸을 옥죄서 하루종일 긴장감에 죽을거 같다. 하루가 끝나고 잠들때가오면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던 일들이 계속해서 떠오른다. 짜증난다. 미치겠다. 왜 거기서 잘못된 선택을 해서 일을 꼬이게 만들었지. 자괴감이 든다. 스트레스를 받나보다. 게임을 미치도록 한다. 음식을 미치도록 먹는다. 자괴감이 든다. 현실도피하는 한심한 인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 내려놓고 편해지고 싶다. .. 죽고싶다.

Rairai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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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저는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시고 할머니,할아*** 손에서 자랐어요 나름 외동인데 보통 외동이라고하면 이쁨많이받았겠다라는 얘기를많이 듣는데 저는 딱히 이쁨받고 자라지도않았고 오히려 많이 맞으면서 자랐어요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항상 주눅이들어있고 소심하고 눈치만보면서 자랐던것같아요 집이 가난했던 터라 초등학생때는 준비물사달라고하면 그런거 안사도된다그냥가라 중고등학교때는 용돈도 딱히 정해진것도 없었어요 그러면서 대학도 가지말라고 해서 그냥 고등학교 졸업하고 그때도 할아***할머니가 기초생활수급자 받으려고하니 저때문에 안된다고 하더라고 원망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그때부터 알바해서 따로나와 자취하고 일하고있는데 최근 우울증과 불안장애판정을받고 그동안 일하던것도 퇴사하고 잠시쉬고있는데 정말 요즘에는 미쳐버릴것같아요 할머니할아*** 번갈아가면 매일 10통넘게 전화와서 일안하냐는둥 다리수술해야되는데 어쩌냐는둥 친척들한테 돈도빌려주신것같던데 돈을안준다고 하소연하고 저에게 대신 받아달라는둥 평소에 일할때도 시도때도없이 전화가 와서 쫌 눈치보이고 그랬는데 이제는 아예 전화받을때까지 계속해요 제가 우울증이있고 약먹으면서 치료중이다 우울증때문에 안좋은행동까지할뻔 했었다 그러니 전화좀 자제해달라 취업은 내가알아서할테니 신경쓰지마라 내가 손벌릴까봐그러냐 혼자 조용하게 쉬게 내버려달라 이러면서 제가 고함을지르고 울어도 제말은 안듣고 툭하면전화하시니 키워줬더니 그딴말이나 하냐고 역정을 내셔서 앞으로 두번다시 전화하지말라고 키워만줬지 해준게뭐가있냐고 소리지르고 끊고 수신차단까지 해버렸어요 흥분을하면 손발이떨리고 식은땀까지나고 심장이 잘 진정이 안되요 가족이라서 마음의 병이 생겼다고 얘기하고 위로를받고싶었는데 그것도 안되니 그냥세상에 저혼자있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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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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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내 주변에 친구가 하나라도 있는거 없는거 차이 엄청나더라. 걔 없으면 소외감 느끼고 내가 ***아싸인것같고 자살충동 일어나더라.

Night112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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