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 미치겠어 자해하고 싶어 안한지 이제 4일밖에 안됬는데 ***듯이 하고 싶어 어둠이 내 목을 자꾸 조여와 우울함은 뿌리치려해도 뿌리쳐지지가 않아 그냥 살고싶지 않아 눈 한 번 딱 감고 그냥 정맥 그을까 그런 생각도 눈 감고 뛰어내릴까 그런 생각도 해 약을 아무리 먹어봐도 죽질않네 왜그럴까 이렇게 먹으면 죽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솔직히 긋는것도 뛰어내리는것도 너무 무서워 난 그래서 약을 수 없이 먹었는데 죽어지지가 않네 내 목숨은 쓸데없이 끈질겨 짜증나게 자해하고 싶어 미치겠는데 엄마가 내가 이럴거라는걸 알았나 내 칼들 다 숨겨놨어 죽고싶다 긋고싶다 어떡하지 누가 나 좀 도와줘 나 좀 살려줘 제발